(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의 각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연인 윤소이가 재벌 3세인 양지그룹의 최성재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목격하고, 세상 가장 슬픈 남자의 모습으로 망연자실한 모습이 포착된 것은 물론 칼 든 괴한을 제압하는 모습까지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 10일 저녁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6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양지그룹으로 인해 세상에서 없어진 남자 김유월이 연인 윤시월의 결혼식에 간 모습이 공개됐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에서 핏기 하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유월의 모습과 연인 시월의 결혼으로 인해 슬픔에 잠긴 모습, 그리고 칼 든 괴한을 제압하며 불타오르는 눈빛을 뿜어내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유월은 회계감사를 나갔던 양지그룹의 분식회계를 확인하고 양심선언을 하려던 찰나 주동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지난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 하여 용인시를 방문 '용인시글로벌페스티벌'에 참여했다. 다양한 국가들의 참여와 멋진구성으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에 대해 서울시와 인천시가 최종 합의했다. 명칭 개정 건의를 위한 법적 준비절차가 완료된 셈이어서 이 지사의 명칭 개정노력이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개정에 동의하는 서울시와 송파, 노원, 강동 등 3개 구청 동의서를 도에 공식 통보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3월 경기도지사 선거 당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은 서울 중심의 사고"라며 "경기도지사가 되면 이름부터 바꿀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이후 도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이름을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바꿔야 한다며 이에 동의한 인천시와 함께 지난해 12월 21일 국토부에 명칭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는 고속도로의 명칭 변경을 위해서는 해당 노선을 경유하는 모든 지자체장의 동의를 얻어 2개 이상 지자체장이 공동 신청하도록 돼 있어 서울시의 동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서울시 송파구와 노원구, 강동구를 경유하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명칭 변경에 동의함에 따라 도는 이달 중순까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는 9일 권선구 칠보산·황구지천 일원에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2019 생물다양성 탐사’를 진행했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프로그램’은 청소년, 생태환경활동가 등 시민이 수원 지역 동·식물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해마다 칠보산·광교산 일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어류·저서생물(底棲生物) ▲곤충 ▲조류 ▲식물 ▲양서·파충류 등 5개 팀을 구성해 칠보산·황구지천 일원에서 생물 서식 상태를 관찰하고, 전문강사 설명을 들었다. 현장 탐사 후에는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팀별로 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시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YMCA,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사회적 기업 ‘에코버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함께 살아가는 생물을 눈으로 확인하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다양한 생물이 수원시에서 안전하게 서식할 수 있도록 야생생물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가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2019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주간은 ‘사회적기업육성법’ 및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따뜻한 경제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주요 활동과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회적경제 주간에는 사회적경제 도서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상담회,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데이,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0개 시립도서관에서는 ‘사회적경제도서전’이 열린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사회적경제 소개 및 주간행사 안내표지를 설치하고, 사회적경제 도서를 비치한다. 사회적경제 제품에 대한 부서·기관별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공동구매 상담회’도 마련했다.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리며,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2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6월 14일 오후 3시부터 동화볼링센터에서는 “쌓인 스트레스를 스트라이크로!”라는 주제 아래 사회적경제 기업인과 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네트워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의회는 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장기적으로 새벽이나 야간에 일하는 환경관리원, 청소노동자들의 차별적인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새벽노동 없는 수원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주재했고, 노민호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이 주요현황과 실태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박명규 의원, 최찬민 의원, 이희원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장, 김성복 전국연합 조동조합연맹 수원시청 노조위원장, 김규동 수원시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수원시와 그 산하기관에 소속된 공무원과 근로자에 대한 근무시간 조사에 따르면 주로 청소, 미화, 경비, 주차관리, 불법행위 단속 등의 업무 종사자가 야간 또는 새벽시간에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환경미화, 청소노동자들이 주로 새벽시간에 일하게 된 이유가 해당 직종이 가급적 보이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하는 무의식적 차별에 기인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장기간의 새벽 또는 야간노동이 집중력 저하 등 건강을 해치고 노동과정에서 사고나 재해의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지난 7일,신정현 의원(고양3,더불어민주당)은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시민참여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품과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창작품,중고품, 공정무역상품 등이 거래되는 시민주도의 시장이다. 신의원은 시민주도의 시장들이 지역별로 활성화되면, 마을공동체의 이익 실현과 프리랜서들의 판로가 확보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공동체 안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임윤경 사람나무 대표와 경기도 소상공인과 공동주최로 시민참여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조례와 필요 정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임윤경 사람나무 대표는 본 조례안이 통과되어 지역에서 농축수산업을 하는 중소규모의 사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시민들에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면, 보다 안정적인 생산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보았다. 조례의 시작단계부터 현장활동가들과 함께 조례제정을 준비한 신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민참여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시민과 집행부 간의 공감대를 형성되었는데, 앞으로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정현 의원은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청 전 직원들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통합게시판인 ‘경기 와글와글’이 도청 내 새로운 직장문화를 이끌어 내는 등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경기도는 공감행정을 강조한 이재명 지사의 뜻에 따라 도청 직원뿐 아니라 도지사와 실국장, 일선 소방 공무원까지 1만5,000명에 달하는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내부소통공간을 만들어 지난해 9월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게시판 개설과 동시에 “우리 스스로 먼저 소통해야 도민들과도 잘 소통할 수 있다. 경기도 공직자와 도지사가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많이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영상메시지를 남기며 소통을 당부하기도 했다.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 와글와글’ 게시판에는 5월말 현재 일평균 1,666명(휴일 포함), 누적집계 42만4,711명이 접속했다. 총 659건의 글이 게시됐으며 자유의견 등 319건을 제외한 340건이 고충 및 건의사항, 정책제안이었다. 이렇게 직원간의 다양한 소통이 이뤄지면서 도청 내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 간부회의 방송해 주세요. 간부회의 소통이 안되고 있어요 # 도지사님. 조만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7일 전대리 경안천 둔치에서 제9회 경안천 창포단오축제를 열었다. (사)용인시 포곡관광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포곡읍 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단오 풍습인 창포물에 머리감기를 비롯해 제기차기나 투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올해로 9회째인 이 축제는 포곡(蒲谷)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창포를 주제로 단오절의 다양한 풍습을 재현하며 전통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백 시장은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인 포곡 창포단오축제는 용인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단오풍습을 함께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에선 포곡읍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이 라인댄스와 기타연주를 선보이고, 성산풍물단이 길놀이, 포곡초·포곡고 학생들이 댄스 공연을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평동 매송고색로 인근 수인선 작업 구간 옆 이면도로가 강수로 인해 침수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7일 새벽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선구청 당직자 및 평동 직원들은 신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파악한 뒤 관용차량을 활용해 이른 아침 침수구간을 지나 출근을 해야 하는 주민 약100여 명의 이동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출근·등교 시간대가 시작되기 전인 오전 8시 경 물이 고여 통행이 어려웠던 구간을 양수기를 활용해 대부분 복구 완료했다.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출근길에 물이 고여 난감했는데 권선구청 및 평동 직원들이 안전한 이동을 도와줘서 다행이었고, 신속한 조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복구에 나선 관계 공무원은 본격적인 우기에 대비해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 침수대비 배수로 정비 등 안전조치를 당부했으며, 인근 주민들에게도 피해 발생시 즉각적인 신고를 부탁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지난 5일 우기 대비 수해예방 대책으로 하천 및 침수피해 예상 지역을 순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권선구는 지리적으로 수원시의 하류부에 위치하고 있어 침수피해 예상지역이 많고 지방하천과 소하천도 타구에 비해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장마철에는 잦은 침수로 주민들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인 ‘서호천 농대교 주변 하천정비사업’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집중호우 시 우수관거를 통해 유입된 빗물을 인근의 하천에 직접 방류함으로써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된 배수펌프장의 전기시설 및 펌프(모터), 수문 등을 시운전해보며 정상작동 여부 및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택용 구청장은 “우기 전까지 농대교 가교 설치 및 철거를 완료해 풍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고,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펌프장의 상시 점검을 통한 정상적인 가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2019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과 임대료 인상 및 대형자본 침투로 골목시장의 상권이 어려움을 겪으며 점차 위축되고 있는 것에 대응하고자 팔달구 부서별 월 1회 골목상권 이용의 날 운영, 골목 맛집 이용 후기 SNS 업로드, 온라인 맛집 정보 등록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정책은 지난 5월 31일 수원시청에서 진행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정‧산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팔달구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한 팔달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