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원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광섭)는 지난주, 6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 중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주민자치센터 이용 회원정보의 보관기간 엄수, 개인정보가 담긴 종이문서의 보관방법, 회원정보 등 개인정보의 타인 제공(전달, 발설 등) 금지 등에 관련된 내용과 더불어 PC정보보안(보안백신설치 및 PC내 개인정보 저장 금지 등)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원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도 회원들의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다루는 업무를 함에 있어 개인정보보호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일회성이 아닌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지난 17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민경록 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동 협의회장과 사무국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형 주민자치회 추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및 행궁동장 주민추천제 후보자 토론회 등 마을만들기 및 구정 관련 현황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종 마을만들기 추진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민경록 협의회장은 “각 동 회장님과 사무국장님, 위원이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신 덕분에 올해 사업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제안사항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나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마을 일에 솔선수범하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동장 이현주)은 지난 15일, 입북초교 정문 일원에서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행사를 개최했다. 입북동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자동차 없는 날’행사는 입북동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수원시립공연단 및 지역가수 등 다양한 공연과 이색 자전거체험 및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게릴라식의 자장면 빨리 먹기, 훌라후프 돌리기 대회 등이 진행돼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이현주 입북동장은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는 남녀노소를 떠나 온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 입북‧당수동에도 다양한 문화축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10월에는 당수동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로 돗자리 영화제를 추진할 계획이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17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권선구청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인 <에너지 뿜!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전문 연주자들의 해설이 동반된 라이브 클래식 연주로 공연장에서 수동적으로 감상만 하던 딱딱한 음악회가 아닌, 관객과 연주자가 대화하며 음악으로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클래식인 엘가의 ‘사랑의 인사’로 시작된 피아노 4중주 연주는 연주자들의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Over the rainbow, Moon River, Beautiful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OST곡으로 이어졌고, 업무를 위해 방문했던 민원인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도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에너지를 북돋아 주는 시간이 됐다. 한 시민은 “구청은 딱딱한 공간인 줄만 알았는데, 이런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긍정적이었고, 좋은 연주를 뜻밖의 장소에서 감상하게 돼 신선했다”고 말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지친 월요일 방문민원인과 직원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 다행이고, 모두 음악회에서 받은 긍정적인 기운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태양의 계절' 오창석이 김유월이라는 과거를 버리고 '오태양'으로 다시 태어났다. 명동 큰손 황범식으로부터 새 신분을 선물 받은 오창석은 그 보답으로 황범식의 재산을 불려줬고, 주식으로 번 돈을 엔젤투자로 잃고 뉴욕으로 떠났다. 그 사이 윤소이는 '양지그룹' 며느리로 인정받으며 경영 일선에 나서게 됐다. 그로부터 몇 년 후, 오창석이 성공한 남자의 아우라를 뽐내며 귀국한 가운데 윤소이의 아들이 부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10회에는 김유월이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오태양으로 신분 세탁 후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명동 큰손 황노인은 유월의 부탁으로 새로운 신분을 선물했다. '오태양'이라는 이름 석자가 새겨진 주민등록증을 손에 넣은 그는 믿기지 않는 듯 "진짜 맞죠? 가짜 아니죠?"라고 연신 물었고, 황노인은 "대한민국에서 현금 부자 황재복이 못할 게 어디 있다고"라며 "이제 내 곳간에 만석을 좀 채워 넣게"라고 부탁했다. 태양의 목숨을 살린 채덕실 역시 태양이 일 년 만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트로트 가수 남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트로트 황제’ 소리만 들으면 화를 낸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랜만에 토크 예능에 출연한 그는 특유의 정감 넘치는 말투로 그간의 세월을 생생하게 전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트가 출연하는 ‘쇼미더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남진은 “나는 트로트의 황제가 아니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황제’라는 말을 들으면 화를 낸다는 것. 올해로 데뷔 55주년을 맞으며 어딜가나 ‘트로트의 황제’라고 일컬어지는 그가 무슨 이유로 화를 내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남진은 ‘나훈아 피습 사건’의 전말을 밝히며 시선을 끈다. 1970년대 연예계를 뒤흔든 이 사건은 당시 라이벌 구도였던 남진이 배후라는 소문까지 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바. 그는 이 사건의 뒷이야기를 전하며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고. 이어 남진은 헌정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한다. 데뷔 55주년을 맞아 남진을 위해 후배들이 헌정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그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업사이클 산업육성과 문화확산의 거점이 될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개관식을 15일(토) 오전 11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경기도의원, 환경단체, 학생,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옛 서울농생대부지 내 연면적 2,660.15m2,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내에는 홍보관, 소재전시실, 공동작업장, 입주사 공간, 교육실, 전시카페, 3D프린터 및 봉제기, 레이저 커팅기 등 장비 교육이 가능한 창작의 광장(팹카페), 소재 보관 창고 등으로 조성돼 있다. 현재, 세진플러스, 유니캐스트, 밑손, 스테이지, 썬스코 등 경기도 업사이클 대표 기업 12개사가 입주를 완료했다.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개관식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는 ▲업사이클플라자 조성 추진 경과보고, ▲환경대상 및 업사이클 유공 시상, ▲주요내빈의 기념사 및 축사가 있었고, 2부에서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오프닝 세레모니, ▲업사이클 제품 특별 경매, ▲세미나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기존 통·반장은 임기 2년에 두 차례 연임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정안에서는 통장의 연임제한 규정을 삭제하고 2년마다 공개모집을 거쳐 심사를 통해 선발 후 위촉토록 했다. 또 동장이 해당 지역 현지 사정에 따라 통장의 추천방법을 정해 해당 지역 주민들로부터 통장을 추천하도록 할 수 있는 조항을 삭제했다. 이종근 위원장은 “인구의 고령화 등 지역 행정여건 변화에 맞게 통장의 임기 규정을 조정해 효율적인 행정운영을 도모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공개모집 등 절차를 통해 신규 통장의 진입장벽을 완화해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제344회 제1차 정례회 기간중인 17일, 조례안 등 8건의 안건과 결산승인안 및 추경 예산안 심사결과를 의결했다. 이날 심사에서 최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조례안은 지역 중심의 다함께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 돌봄지원 사업’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장미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건으로 한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사항을 규정한 ‘수원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과 이희승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공문서와 옥외광고물 등에 올바른 한글 표현을 사용해 국어사용의 바른 본보기를 보이도록 한 ‘수원시 국어 진흥 조례안’도 원안대로 의결됐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회의를 열어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2018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 각 소위원회별로 심사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추경요구액 40억원 가운데 수원컨벤션센터 시설 개선사업 5억7천2백만원, 창성사지 문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중소기업 지원기관에서 근무했던 배준철씨는 중소기업들이 지원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보고 고심하던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포털 기업마당을 알게 됐다. 기업마당에서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시행중인 분야별 최신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적시에 제공하고 있었다. 이후, 인력과 정보검색 시간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효과적으로 지원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챗봇 SW개발업체 ‘페르소나’를 창업한 배준철씨.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움을 받아 기업마당에서 개방중인 중소기업 지원 사업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기반 '중소기업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을 개발하게 되었고, 지난 5월부터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은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친구로 추가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몇 번의 클릭으로 기관별, 분야별로 접수중인 최신 지원사업 정보 개요를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상세 사업내용은 기업마당 모바일 버전으로 접속해 확인하는 구조다. 배준철 대표는 "기업마당 지원사업 데이터는 중소기업이 지원사업 정보를 검색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도시 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2019년 민관협력형 도시 취약지역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17일부터 28일까지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7월중으로 민관협력사업 참여기관과 전문가의 서면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지역이 결정되고, 8월부터는 지역별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올해 민관협력사업은 물리적 지원을 위한 노후주택 개선사업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주민 돌봄사업,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 육성사업까지 세 종류의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해 착수되었던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참여기관과 지원규모가 확대되어 KCC·코맥스 등 민간기업의 집수리 현물 자재, HUG의 인건비 지원을 통해 한국해비타트가 직접 사업을 시행해 지역 당 40채, 총 5개 마을 200채 노후주택을 정비한다. 지난해의 경우 지역 내 자활기업 등 소규모 집수리 단체들과 함께 사업을 시행해 가구당 약 450만 원 상당의 현물·인건비를 지원받아, 주민 자부담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노후주택 정비가 활성화되고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이 크게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특허청에 따르면, 2009년부터 10년간 전기차의 무선충전 관련 특허는 총 1,036건이 있고, 그 건수는 2009년 이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인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내국인이 전체 건수의 85.9%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LG이노텍 등 대기업이 58.4%로서 이 분야의 출원을 주도하고 있으나, 그린파워, 아모센스, 올레브, 코마테크 등 국내 중소기업의 비중도 13.6%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세부 기술별로 살펴보면, 자기공진방식 관련 출원이 40%의 비중을 보이고 있고, 최근에는 무선충전 설비와 인프라에 대한 출원이 꾸준히 증가해 전체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한 중소기업은 도로 상에 설치된 무선충전 설비를 통해 달리는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하고 대금결제를 수행하는 시스템을 특허로 출원했다. 또 다른 특허는 필요한 전력량에 따라 충전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제어방식을 자동으로 선택하게 해주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특허청 전기억 전력기술심사과장은 “충전 효율에 있어서 무선방식이 유선방식을 거의 따라잡았고, 앞으로는 충전시간을 줄이는 급속충전과 도로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