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일자리 대토론회에 참석해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및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안산시는 매월 919취업광장을 개최해 안산스마트허브의 기업과 청년을 연결시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며 “향후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청년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캐나다 외교부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캐나다 밴프에서‘제2차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기공동위는 한국측에서 과기정통부 송경희 국제협력관이, 캐나다측에서는 국가연구위원회 로만 줌스키 부의장이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양국 산·학·연 과학기술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한-캐나다 과기공동위는 2016년 12월에 체결된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 협력 협정’에 근거해, 2년마다 개최되는 정부 간 정례회의로, 제1차 과기공동위를 시작으로 양국 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되어 왔다. 이번 제2차 한-캐나다 과기공동위에서 양국은 최근의 과학기술혁신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주요 분야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한국과 캐나다 정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현황을 발표·공유하고, 인공지능, 바이오 등 혁신기술 분야의 민간기업이 추진중인 사업현황과 상대국과의 협력계획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중앙정부·지방정부 차원에서 운영중인 국제협력프로그램과 청정기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CISO의 겸직제한 및 자격요건 시행과 관련해 연말까지 계도기간을 둘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이후 적정한 준비기간이 있었고 홍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겸직제한 대상기업을 정하는 등의 제도개선 내용을 담은 같은 법 시행령이 입법 과정에서 수정된 점, 제도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CISO 구인 경쟁, 기업들의 인사 시기 등을 고려할 때 기업 부담을 줄이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계도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이번 계도기간동안 CISO 제도관련 안내·해설서 제작·배포, 관련 협회 안내, 기업 설명회 등을 통해 기업들의 사이버 위협 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계도기간이 끝나는 내년 1월 1일부터 , 겸직제한 의무 위반 , 신고 해태 , CISO 자격요건 미비 등 법령을 위반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기술 기반 미래전장에 대비해 국가 과학기술 역량을 결집·활용한 혁신적인 미래국방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미래국방 기초원천 R&D 기술로드맵을 작성하고 시범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며, 21일 오후 2시에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쉐라톤 서울 팔레스에서 연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기술로드맵 공청회를 개최한다. ‘미래국방혁신기술개발사업’은 산·학·연 기초원천연구 성과 등의 연구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 국방 분야에 연계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래전장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방사청 등 국방 분야와 협업을 통해 국방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원천 R&D 과제를 지원한다. 2019년에는 집단연구 4개와 개인연구 5개를 포함해 총 9개 과제, 총 26억원을 지원하며 지원유형은 기획 방식에 따라 국가R&D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국방 분야 연계·활용을 위한 기술주도형과 국방 분야의 장기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국방에 필요한 기초·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수요견인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또한, 과제 규모에 따라 집단연구와 개인연구로 구분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는 19일 오후 3시 제주 농어업인회관에서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반대 주민들의 반발에 의해 무산됐다. 그간, 국토부는 반대주민의 요구에 따라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실시했을 뿐 아니라, 타당성 재조사 모니터링 목적으로 작년 3개월 간 운영되어 정상 종료된 검토위원회도 당정협의를 거쳐 2개월 간 연장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반대측과 총 14차례 검토위원회 회의와 3차례 공개토론회도 실시하는 등 갈등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했다. 최종보고회는 ‘용역진이 과업 내용을 발주청에 보고한 후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추가 검토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 제2공항 사업의 경우에도 다양한 지역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특히, 공항건설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는 지역주민과 소음피해를 입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마련하려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었다. 이러한 목적에도 불구하고 최종보고회가 무산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전 세계 400여 명의 항공조종사 양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항공교육훈련 분야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서울에서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Halldale Media Group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는 “제2회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을 오는 26일부터 28일 3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할 Halldale Media Group은 항공훈련 분야의 최대 행사인 세계 항공훈련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 항공시뮬레이션 및 항공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항공교육 분야 전문 언론매체 기관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항공교육훈련 심포지엄”은 2018년 제1회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에 따라 Halldale Media Group 협의를 통해 2019년부터는 연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심포지엄 연례 개최를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Halldale Media Group은 2018년 11월 MOU를 체결하였으며, 4월 2019 AAETS 개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항공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택지인 양산사송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903호를 공급할 사업자 공모를 오는 20일 실시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소유의 부담을 줄여 거주의 가치를 높여주는 임대주택으로 품질 좋은 주택에서 8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주택의 경우 주변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은 시세의 85% 이하로 임대료를 낮추고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 이상을 청년·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확보한 임대주택이다. 이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택지 공모 지역인 양산사송 B-8 블록의 구체적인 현황은 다음과 같다. 총 49,917㎡의 면적에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903호를 공급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노포IC, 중앙고속도로 지선 남양산 IC 및 부산 지하철 1호선이 인근 3㎞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광역 교통이 우수하며, 지구 내 양산도시철도 2개 역사 신설 계획으로 부산 도심 접근이 양호해질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일 사업자 공모를 공고하고, 8월 29일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9월 중 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버스승무사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간 국토부는 경기도 등 지자체·한국교통안전공단·버스운송사업조합 등과 함께 버스업계의 채용인력 지원을 위한 버스인력 양성사업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박람회는 그 간 각 기관별로 시행해 온 운전인력 양성 과정과 신규 채용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버스기업과 구직자간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30개 주요 버스기업이 한 데 모이는 자리로, 구직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기업을 선택해 임금, 복리후생 등 근무환경과 그 밖에 구직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사항들을 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1:1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직자가 본인 이력서와 소개서 등을 지참해 올 경우 기업과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경기도 및 경기버스조합 관계자는 “본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버스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광주시 전역을 순환선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8월 말 첫 삽을 뜨면서 150만 광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의 1단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오는 20일자로 관보에 고시한다고 밝혔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은 총 연장 41.8km에 총사업비는 2조 1,761억 원으로 올해 하반기 건설에 착수해 3단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추진 된다. 이번에 사업계획을 승인한 1단계 구간은 광주시청에서 월드컵경기장을 거쳐 광주역까지 약 17km를 연결하게 된다. 2단계 구간은 광주역에서 전남대, 수완지구를 거쳐 광주시청까지의 20㎞를 연결해 1단계와 순환망을 이루게 되며, 3단계 구간은 백운광장에서 진월을 거쳐 효천역을 잇는 지선이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지하 저심도로 계획해 고가 경전철의 도시미관 저해 문제 등을 해소하고, 대부분의 정거장이 지하 1층에서 곧바로 열차의 승·하차가 가능해져 기존 지하철보다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차량은 도시의 여건을 고려 곡선 주행과 소음에 유리한 고무차륜 형식의 경전철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특허청은 최근 소비자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상품의 이미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일상용어를 활용한 상표들이 많이 등록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용어들을 상품과 재치 있게 연결해 상표로 등록받은 사례로는 ‘전화위복’, ‘주도면밀’, ‘하루방’, ‘견인구역’ 등이 있다. 이외에도 ‘땅집GO’, ‘신통방통’, ‘나를따르라’, ‘헤어 날 수 없다면’ 등과 같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을 상표로 등록받은 경우도 있다. 흔히 사용하는 단어를 약간 변형해 상표로 등록한 경우도 많다. ‘와인슈타인’, ‘잉큐베이터’, ‘갈빅탕’, ‘기승전골’, ‘잔비어스’, ‘족황상제’, ‘네일바요’ 같은 것들이다. 이미 있는 고유명사를 그대로 상표로 사용한 경우도 있다. ‘갤럭시’, ‘애플’, ‘아마존’ 은 본래 의미보다도 스마트폰이나 IT, 유통기업의 브랜드로 더 유명해 졌다. 상표는 상품의 출처를 나타내므로 소비자가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상표일수록 판매에 많은 도움이 된다. 따라서 출원자가 이러한 용어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할 수도 있다. 다만, 일상용어가 상표로 등록된 경우 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중국 상무부와 ‘제3차 한중산단 차관급 협의회’를 무역협회에서 개최했다. 한국은 김용래 통상차관보가, 중국은 리청강 상무부 부장조리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중산단 차관급 협의회는 한중 경제협력의 대표사업인 한중산업단지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창구로서, 지난 6월 제2차 한중산단 차관급 협의회 이후 1년 만에 개최됐다. 차관급 협의회를 통해 한중 양국은 KOTRA IK-투자촉진국 간 실무협의체 구성, 한중산단 경제협력방안 공동연구 보고서 작성, 한중산단 교류회 지원 등에 대해 합의했다. 한중 양국은 각각 ‘한중산단 실무협의체’로서 KOTRA IK, 투자촉진국을 지정해 투자정보 공유 등 투자 유치활동을 상호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한중산단의 중장기 협력과제 발굴을 위해 양국 연구기관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중산단 경제협력방안 공동연구 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오는 9월 새만금에서 개최 예정인 ‘제2차 한중산단 협력교류회'에 중국 정부의 참석 및 중국 기업 참가 독려 등을 요청했다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개발전략국장은 최근 새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수원SK아트리움은‘미술관 in 공연장’이라는 주제로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아트리움 시네마>는 2017년부터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자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 속에서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그림 그린 영화, 공연장에서 예술작품을 만나다” 2019 <아트리움 시네마>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시간 여행을 통해 1920년대 예술가들을 만날 수 있는 <미드나잇 인 파리>와 세계 유명 화가 클림트의 그림 속에 숨겨진 실화를 다룬 <우먼 인 골드>를 상영한다. 7월 5일 상영할 <미드나잇 인 파리>는 시간을 넘나드는 예술여행 이야기로,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도시(CITY) 시리즈 영화 중 하나다. 7월 6일 상영할 <우먼 인 골드>는 세계적인 화가 클림트 그림에 숨겨진 실화를 다룬 이야기로, 우리가 몰랐던 클림트 그림 속에 담긴 비밀과 감동의 실화를 영화를 통해 만나본다. 미술관 in 공연장 <아트리움 시네마>는 무료 관람으로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