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법무부는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를 시행한 이래 6월 기준 누적 1,706억 원의 외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는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유치된 투자금은 전액 한국산업은행의 정책금융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등 국내 중소기업의 시설 현대화에 지원되고 있다. 연도별 유치 금액은 2013년 13억 원, 2014년 205억 원, 2015년 387억 원, 2016년 240억 원, 2017년 188억 원, 2018년 450억 원이며, 이번 연도는 2019년 6월 기준 2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123억 원 대비 181.3%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현재까지 거주 자격 취득자는 750명이고, 영주 자격 취득자는 16명입니다. 법무부는 그간 공익사업 투자이민제도 홍보를 위해 매년 해외 설명회를 개최했고, 2018년 2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내에‘글로벌 인재 비자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외국인 투자자나 정보기술 등 전문인력 분야 취업 희망자가 출입국 시 투자이민이나 국내 취업 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 3월에는 고액투자자 가족에게도 영주자격을 부여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중국 섬서성 시안에서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지능형 도시 분야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해 2019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 현지 거점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베이징IT지원센터·KIC 중국의 공동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우리 기업과 중국 주요 발주처 및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양국 대표기업 설명회, 1:1 투자 상담회 등을 통해 수주 활성화를 위한 양국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정보통신기술 분야 품목의 수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국에서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어 스마트시티 분야의 중국 진출 전략이 현재 위기를 극복하는 해결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의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는 신형도시화 건설 추진 가속화로 인해 2018년7.9조 위안에서 2020년 25조 위안 규모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이번 행사 개최 지역인 시안은내륙 개발의 거점 지역으로, 최근 중국 거대 기업인 ‘바이두’에서 인공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100세대 이상의 중소규모 공동주택도 관리비 등을 공개함으로써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세대분리형 공동주택으로의 변경이 보다 쉬워지는 등 국민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라 하위법령에 위임된 사항을 구체화하고, 국민생활 불편 문제가 제기되어 온 사항을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공동주택관리법시행령·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 하였으며, 10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금까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만관리비등을 공개해 왔으나, 2020년 5월부터 100세대 이상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관리비 등을 공개하게 된다. 다만, 제도도입 초기인 점과 관리인의 공개업무 부담 등을 고려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과 달리 중분류 수준 항목만 공개하도록 했다. 이는 비의무관리대상인 공동주택도 관리비 등의 내역을 공개하도록 공동주택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에서 공개대상 세대 수 범위, 내역, 공개기한을 구체적으로 정하게 된 것이다. 관리비, 회계감사의 결과, 공사·용역 등 계약서 등 공동주택 주요정보를 동별 게시판에 추가로 공개하게 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정형돈과 장성규, 모모랜드 낸시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기상천외한 '무엇이든 덤벼보세요'를 이어나가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들은 더 기이한 도전자들과 고막을 파고드는 시원한 '더 럽'사운드가 더해져 재미가 폭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높인다. 오는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정형돈, 장성규와 모모랜드 낸시가 '무덤 TV' 2부에서 '이색 현피 대회'를 이어나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정형돈과 장성규, 모모랜드 낸시가 함께하는 '무덤 TV'는 계속해서 핵꿀잼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배꼽이 빠질 만한 웃음을 줄 예정으로 눈길을 모은다. 정형돈은 "이게 무슨 대결이야~"라며 더욱 기상천외한 대결 종목들에 징징거리는 모습을 보여 지난주 화투짝 붙이기, 중력 제어, 빨리 잠들기 등에 이어 어떤 도전 종목이 펼쳐질지 궁금케 한다. 정형돈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장성규의 프리한 입담에도 멘붕된 모습을 보인다고. 장성규는 정형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더욱 강력해진 '선 넘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급기야 장성규가 시원한 용트림을 내뿜으며 시청자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박지현, 이예림, 장유빈과 ‘천방지축 여사 4총사’를 결성했다. 극 중 조선 최초의 여사로 등장할 이들은 4인 4색 매력을 뽐내며 의기투합해 활약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오는 7월 17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4일 구해령을 비롯한 여사 4총사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조선 최초의 여사 4인이 공개됐다. 해령을 시작으로 송사희, 오은임, 허아란까지 조선의 역사를 새로 쓸 네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 중 해령은 넷 중 가장 큰 언니로, 때로는 앞장서서 여사들을 이끌고 때로는 뒤에서 다독여 주는 따뜻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반면 사희는 해령과 달리 시크하고 차가운 분위기의 여인이다. 알고 보면 그녀의 가슴 속에는 자신의 앞날을 스스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한국과 칠레의 자유무역협정 개선 제2차 협상이 4일과 5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김기준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법무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하며, 칠레측은 펠리페 로페안디아 칠레 외교부 양자경제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한-칠레 양국은 지난 ‘18.11.28-30일 서울에서 한-칠레 FTA 개선 제1차 협상을 개최해 상품 및 무역규범 분야에서의 개선 논의를 시작했다. 금번 제2차 협상에서는 상품, 지재권, 무역원활화, 노동, 환경, 성평등, 반부패, 협력 등 8개 분야에서 논의가 진행되며, 발효 15년차인 한-칠레 FTA 개선에 필요한 상품 추가 자유화는 물론 신통상규범 추가 도입 협의가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은 “한국의 첫 FTA 상대국인 칠레와의 오랜 경제 협력 경험과 변화된 통상환경을 반영한 개선협상을 추진해, 성평등, 노동, 환경 등의 최신 글로벌 통상규범 도입을 위한 논의를 진전시킴으로써 규범 선진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은 오는 4일과 5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되는 태평양동맹 관계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동 계기에, 한국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조속히 개시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 무역원활화, 중소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참여 등 통상규범 논의에서 국제적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지난 2일 남동구청을 방문한 이강인선수를 맞으며 이같이 격려했다. 이강인 선수는 2019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맹활약해 준우승을 이끌고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우수 체육인재 출신으로 U-20 월드컵 준우승으로 구민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머무는 기간에 남동구에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인 선수는 “어릴 적 스페인으로 축구 유학을 위해 이주했지만 축구를 접하고 시작할 수 있었던 곳은 남동구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다”며 “지난 6월 16일 결승전 경기 당시 3천여 명의 구민들이 남동구청 광장에 모여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해양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 목표액 대비 413억 원을 초과한 2,519억원을 집행해 최종 집행률 119.6%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집행액 1,833억원 대비 37% 증가한 수치다. 올해 초 정부는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놓기 위해 상반기 예산집행 목표를 역대 최고치인 61.0%로 설정하고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경비함정 건조, 항공기도입 등 장비 도입을 중심으로 상반기 목표액 달성을 위해 힘써왔다. 사업 집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매주 집행 상황을 점검·독려했으며, 사업부서는 계약 업체와의 적극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경비함정 건조 사업과 관련해서 건조 공정 현장을 방문하는 등 맞춤형 집행 관리를 추진했다. 이 같은 사업을 통해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만큼 경기 부양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회계연도 내에 사용하지 못하는 금액인 불용액을 줄이는 등 예산의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서도 조기집행이 필요하다”며 “하반기에도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사업 관리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특허청은 파라과이 특허청의 문서전자화 시스템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3일 오전 10시 파라과이 특허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는 우리 특허청과 파라과이 특허청과의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온 정보화 협력의 결과물로, 미주개발은행 한국신탁기금 78만불이 투입되며, 한국특허정보원 주관으로 18개월 동안 파라과이 특허청의 문서전자화 및 전자화된 문서를 관리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 구축, 그리고 시스템 활용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문서전자화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그간 서면 중심의 수작업으로 특허행정을 수행한 파라과이 특허청에 종이없는 특허행정처리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출원·심사 등 특허행정 전과정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 고유의 특허행정정보시스템을 남미에 처음으로 보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남미 타 국가로의 우리 시스템 진출에도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착수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특허청 문삼섭 정보고객지원국장과 호엘 딸라베라 파라과이 특허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내외 나노기술인과 나노융합기업의 교류·협력의 장, ‘나노코리아 2019’가 3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나노기술연구협의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하며, 최신 나노분야 연구 성과와 다양한 첨단 응용제품을 선보이는 국제행사로 세계 3대 나노행사 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노코리아 2019’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홍순국 사장과 미국 드렉셀 대학교 유리 고고치 교수의 기조강연, 최신 나노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과 다양한 나노융합 첨단 제품을 선보이는 나노융합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먼저, 나노 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개회식에는 공동주최 부처인 과기정통부의 문미옥 제1차관, 산업부의 황수성 산업정책국장, 신용현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박광온 의원과 홍일표 의원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나노코리아 2019’ 개최를 축하했다. “미래를 여는 나노소재”를 주제로 나노기술 전문가 151명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22일 공고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3년간 국비 93억원을 지원해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전소를 구축하고, 수소버스 보급사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운영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이행을 위해, 중장기 수소 공급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의 생산 기술과, 경제성 있는 수소융복합충전소의 운영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 또한, 구축한 충전소를 과제 종료 이후 5년간 실증 운전해, 지속적인 충전소 활용을 위한 운전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동 사업은 충주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이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하루 약 500kg의 고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된 수소는 수소버스 등의 충전 뿐만 아니라, 연료전지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과 잉여수소를 활용해 지역 내 수소 활용처에 수소를 공급하는 마더스테이션의 역할에도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