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천시 도의원 김인영(이천2)․성수석 의원(이천1)과 자유한국당 허원(비례) 의원은 율면복지센터 신축 공사 10억원, 자전거도로 설치 및 정비공사 5억원, 석산리 소규모 위험시설(소교량) 정비사업 2억9천만원, 서경∼삼봉간 도로확포장공사 5억원과 택지개발지구 거리환경 개선사업 3억원 등 총 2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김인영 도의원은 “그동안 낙후되고, 소외되었던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일부 해소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율면복지센터 신축사업의 경우 주민편의시설 인프라가 가장 부족한 지역에 건립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과 동료의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전거 도로설치 및 정비공사의 경우 이천시가지를 중심으로 각 읍·면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수행중인 「경기도 광역자전거도로망(동남축) 구축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도농복합도시의 친환경적인 관광·레저 이미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해양수산부는 2019년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불제와 폐업지원제 지원대상으로 고등어·말·명태·민대구·새우·아귀·전갱이 등 7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으로 수산물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폐업지원제는 FTA 이행으로 수산물을 포획·채취·양식하는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어업인이 폐업하는 경우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수산분야 피해보전직불제와 폐업지원제는 한-미 FTA를 계기로 2008년 도입됐다. 이후 2015년부터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품목이 발생해 지원을 시작하였으며, 작년에는 고등어·명태 등 7개 품목에 대해 약 17억 원의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한 바 있다. 2019년 피해보전직불제와 폐업지원제 지원대상 품목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행정예고와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원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올해 8월 30일까지 지원대상 품목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경북 영천시 남부동 일원이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경북 영천시가 신청한 ’미래형첨단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선도지구 지정에 대해 국토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영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는 민관합작으로 1,893억 원을 투자해 591,000㎡ 부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역전략산업을 발굴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장거점으로 육성한다. 또한, 이 지역에 도시형 첨단산업·물류기능을 중심으로 교육·연구시설, 공공기관 등 지원시설을 배치해 도시공간구조를 재편하게 된다. 한편, 영천지역은 지난 60여 년간 탄약창, 3사관 등 군사시설로 인한 각종 규제로 지역이 낙후되었으나, 이번 투자계획을 통해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전략산업을 유치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투자선도지구의 지정으로 민간투자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주변 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입체적인 교통망을 구축해 물류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지역개발을 앞당기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정부는 혁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스마트시티 분야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8일 ‘제206차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확산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도시개발 수요 등을 바탕으로 최근 큰 폭으로 확대 되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에 대응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된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관련 최초의 종합지원 방안이다. 한국은 20년 이상의 신도시 개발경험과 초고속 정보통신망, 도시통합 운영센터 등의 ICT 인프라가 세계적 수준으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해외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이 부재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정부는 금융 지원, 네트워크 구축, 대·중소 동반진출, 수주 지원체계 등을 망라하는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5조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를 연내 조성하고, 5천억원 내외를 스마트시티 해외사업에 투자한다. PIS펀드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농촌진흥청은 2019년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규 창업농업인과 각 지역 농식품 가공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사업’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중앙과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식품가공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농업인에게 분야별 전문기술 교육은 물론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9일 대전무역회관에 열리는 이번 교육은 참석자들에게 소비자들의 농식품 위생안전 요구에 맞춘 식품가공과 상품개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2020년부터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의무적용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식품위생에 대한 기준과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농업인이 농산물 가공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세무회계, 유통판로, 위생·품질,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와 1:1 컨설팅도 진행한다. 농촌진흥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일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제14차 태평양동맹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금년 9월중 개시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태평양동맹은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칠레 4개국이 지난 2012년 결성한 지역경제엽합으로, 2017년 준회원국 지위를 창설하였으며, 준회원국 가입은 태평양동맹과의 양자 자유무역협정체결을 의미한다. 태평양동맹은 준회원국 확대를 위해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캐나다 4개국과 2017년부터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추진해 왔다. 그간 태평양동맹은 기존 4개국과의 협상이 종료된 후 한국과 협상을 개시한다는 입장이었으나, 금번 합의를 계기로 우리나라와 태평양동맹간 협상은 기존 4개국과의 협상 진행 경과에 무관하게 9월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이는 2018년 7월 한국의 준회원국 가입 후보국 지위가 선언된 이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조속한 협상 개시 방안을 긴밀히 논의해 온 결과이다. 특히, 한-칠레 정상회담, 국무총리-콜롬비아 대통령 회담 등 정상 차원의 설득을 통해, 한국의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조속히 개시하기 위한 태평양동맹측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국회 이종걸 의원, 노웅래 의원, 윤상직 의원과 함께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5G 시대 스마트제조혁신과 융합보안’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공장 보안강화를 위한 과기정통부와 중기부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국회와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스마트공장 확산 및 사이버보안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 다수가 참석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중기부가 ‘스마트공장 확산 전략’을, SK인포섹은 ‘스마트공장 보안위협과 대응기술’을 그리고, 과기정통부에서는 ‘융합보안 강화방안’을 주제발표했다. 먼저 스마트공장 확산사업의 주무부처인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확산 전략’에서 (1)공장혁신 (2)산단혁신 (3)일터혁신 (4)혁신기반 등 4가지 추진방향을 발표하면서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을 강조했다. 참고로 정부는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통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 구축, 전문인력 10만명 양성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어 보안전문기업인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글로벌 해외방산업체와 사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절충교역 수출상담회를 연속으로 개최한다. 그 간 절충교역은 주로 방위산업 위주로 추진되어 우리 방위산업 육성 및 방산기술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최근 국내 방산기술 수준이 높아지고 방산기술에 대한 해외정부의 수출통제가 강화됨에 따라 정부는 향후 절충교역을 국내기업의 수출, 일자리 창출 등 산업협력의 기회로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해외 방산업체들은 최근 우리 정부의 절충교역 정책변화에 발맞추어 방위산업 분야 외로도 우리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자 하고 있으며, 이미 일부 우리나라 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했거나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방위사업청과 협력해 기존의 방위산업뿐만 아니라, 항공, 로봇, ICT, 민군겸용 등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분야 산업의 중소기업들이 탈레스, 에어버스 등 글로벌 해외방산업체들의 협력업체로 편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늘부터 양 일간 개최되는 에어버스사와의 수출상담회는 지난 6월에 탈레스사와 수출상담회에 이어 올 해 두 번째 행사로서, 항공, 로봇,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탕에랑에서 개최된 제25차 아·태 무선그룹 회의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김대중 단장이 총회 부의장으로 선출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아·태 무선그룹 총회 의장단 진출은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등 우리나라의 무선통신분야 기술 경쟁력 향상 및 리더십 강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되며, 이를 통해 국제 사회의 논의에 우리나라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AWG는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 산하 프로그램으로 아·태지역 국가 간 무선통신 기술 협력 및 효율적 주파수 이용 도모를 위해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창설된 국제기구이다. 또한, 아·태 지역 내 주파수 공동 이용 계획 및 조정을 논의하고 ITU 연구위원회의 국제 표준화 활동에 대해 지역 국가들이 공동 대응하는 조직이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전파정책국장은 “올해는 WRC-19가 개최되는 해로서, 우리나라는 아태지역 리더쉽을 기반으로 국제무대에서 우리 국익을 최대한 반영함과 동시에 중재자 역할 수행을 통해 전파통신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과 차은우가 풋풋한 청량미가 폭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포스터 속 싱그러운 비주얼과 대사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200% 상승시키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까지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7월 17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8일 구해령과 이림의 메인 포스터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마침내 ‘신입사관 구해령’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해령과 이림은 바닷가를 거닐며 행복함을 만끽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푸른 여사관복을 입은 해령과 노란 파스텔 톤의 한복을 입고 있는 이림은 바닷가 모래의 촉감을 고스란히 느끼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신발까지 벗어 던진 채 맨발로 모래를 밟고 있는 두 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 일본 오사카에서 ‘2019년 수산물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최근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수산물 수출여건을 개선하고,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업체와 일본 수입업체 간 수출계약 체결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우리나라의 최대 수산물 수출국인 일본의 관서지역 대표도시인 오사카에서 진행됐다. 상담회에서는 관서지역의 주요 수입업체 35개와 우리나라 12개 수출업체 간 1대 1 수출상담을 실시해 전복, 굴, 붕장어, 넙치, 김 등 일본에서 선호하는 한국산 수산식품을 홍보했다. 그 결과, 현지에서 우리나라 89개 업체가 94건, 804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상담을 하였으며, 이 중 4개 업체는 5건, 1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하반기 베트남, 태국에서 무역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올해 총 6회에 걸쳐 해외 현지 무역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과 중국, 베트남, 홍콩 등에서 열리는 국제수산박람회에 9회 참가해 우리나라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해양수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는 7월1일부터 2년 6개월간 전곡항및 제부도 카페6개소에 '화성시 여행꼬지점카페'를 개소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중 제1권역인 화성시는 '평화역사 이야기 여행'을 널리알리고 관내주요관광지 카페들과 손잡고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관광정보는 ▲화성시 여행꼭지점 카페’인증간판 부착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련 기념품 제공(소진시까지)▲인스타그램 이벤트 운영(팔로우 후 축하댓글 및 친구소환 시 경품 추첨(7.23까지) ②,카페 인증샷 업로드 시 매월 15명 추첨 경품 제공)을 하고 있다. 강희배 관광진흥과장은 “그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카페들이 여행가이드가 되어줌으로써 보다 생생한 여행정보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지역 상인들에겐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