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사업 분야의 43개 기업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한다.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국토교통분야에 특화된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위해 2018년도에 도입되었으며, 현재 46개 의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는 총 87개의 기업이 신청하였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4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중에는 청년주거문제해결과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이 눈에 띈다.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은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서울, 경기, 전주에서 총 10곳의 ‘달팽이집’을 시세의 50%~80% 이하로 청년들에게 공급하고, 입주자들의 자립과 자치적인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한다. ‘주식회사 공유를위한창조’는 2014년 설립되어 지속가능한 마을 조성을 돕고 있다. 도시재생사업 커뮤니티센터 등 공유공간을 운영 하고,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의 필 충만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그녀는 드라마 촬영의 매 순간을 기록하고 싶다고 밝히며 차은우와 귀엽고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어 ‘여사 구해령’으로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7월 17일 밤 8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9일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신세경의 인터뷰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신세경은 조선의 첫 번째 여사 구해령 역할을 맡았다. 남자 주인공 이림에게 초밀착해 그의 24시를 기록하며 그에게 궁 밖 세상을 알려주는 인물이다. 동시에 고매한 성리학에 사로잡힌 사대부들과 맞서 한양을 들었다 놓는 문제적 여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신세경은 맡은 역할 구해령을 “19세기 한양에서 굉장히 문제가 되고 있는 여인”이라고 소개했다. 또 “어디로 튈지 모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김성령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극 무대에서 대사를 잊어버렸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그녀는 당시 돌발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는 것은 물론 위기를 모면했던 대처법까지 밝히며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는 10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출연하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성령이 연극 무대에서 대사를 잊어버렸던 경험을 고백한다. 그녀는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며 모두를 몰입하게 했다고. 모든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 나 어떡하지?”라는 말까지 입 밖으로 내뱉은 그녀가 과연 그 상황을 어떻게 대처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김성령은 연극 ‘미저리’에서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해 시선을 끈다. 그녀는 ‘애니 윌크스’라는 역할을 맡아 광적인 ‘집착녀’로 열연을 펼친다고. 그러나 ‘라스’에서는 뜻밖의 돼지-독수리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집착녀’ 캐릭터에 맞게 김성령은 실제로 집착하는 것이 있다고 밝힌다. 손정은이 실제로 그 광경을 목격했다고 폭로한 것. 이를 듣던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안광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에서 지난 5일 시흥시 과림동에 위치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학부모들과 노후된 학교시설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노후된 학교 시설의 문제점으로 ▲ 조리실습실 위생상태 ▲ 학생 생활관 누수 및 보일러 시설 노후 ▲ 화장실 보수 등 학생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학교 시설의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학교 주변 도로 공사로 인한 통학로 부재와 대형 화물차 불법 주차로 인한 학생들의 등하교 시 안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애로사항을 말하였다. 이 자리에서 안광률 경기도의원은 “사립학교의 학교부담금 납부율 저조와 재단정상화 문제 등으로 인한 지원이 열약한 부분이 있다. 그럼에도 학교 재단이 주체가 되어 시설 환경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하며 경기도교육청에서 학교 환경개선사업으로 매년 각 학교별로 지원하고 있지만 도내 31개 시‧군의 노후 학교가 많아 한 학교에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학부모들께 양해를 구하였다. 그러나 안광률 도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담당자와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시급을 요하는 시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려면 ‘통일’과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를 열고, 토론 참가자들의 투표로 ‘내가 꿈꾸는 2030년 한반도에서 나의 모습’,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필요한 일’의 우선 순위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필요한 일’로 ‘통일과 북한에 대한 인식 전환’(44%)을 꼽았다. ‘북한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22%), ‘문화적 교류’(17%)가 뒤를 이었다. ‘내가 꿈꾸는 2030년 한반도에서 나의 모습’은 ‘북한 방문하고, 북한을 거쳐 내륙까지 여행하기’(40%), ‘북한 문화를 배우고, 남한 문화 알리기’(18%), ‘북한 주민들과 교류·친목’(17%) 순이었다. ‘평화와 통일로 가는 여정, 수원시민과 함께’, ‘수원이 함께하는 평화! 상상이 현실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원탁토론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0개 원탁에 나눠 앉아 ‘2030 평화가 정착된 한반도에서 나의 모습은?’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화성시 시정소식지 명예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여러 분야의 명예기자를 위촉하여 시정소식지에 참신함을 더하고 시정 소식을 다양하게 전달하기 위한 명예기자 위촉식에는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 관계공무원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명예기자활동은 ▲화성소식지 기획회의 참여 ▲ 아이템 발굴 및 기사 작성 ▲시 주요행사 및 읍면동 소식 공유 로 이루어 지는데, 소식지 명예기자가 직접 취재한 기사로 생생한 시정 소식 전달과 함께 소식지 명예기자를 통한 다양한 콘텐츠 확보 및 열린 시정 구현을 기대해본다. 이번 명예기자의 비율은 여성이 많은 편인데 아무래도 전업주부의 활동이 많아진 부분이긴 하나 남녀의 비율을 고루 반영하여 서로의 시선이 잘 반영되는것도 시정소식의 기울림이 없는 부분임을 강조한다. 박덕순 부시장은 “이번에 위촉되신 스물한 분의 시민 명예기자 여러분께서 앞으로 관내 구석구석의 기사를 발굴해 소식지를 알차게 장식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성시를 취재하고 홍보하는 명예기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우수 여성인력들의 창업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성장기에 있는 여성기업들의 기술혁신·자금·판로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균형성장촉진위원회 심의·의결과 중소기업정책심의회 보고를 거쳐 ‘2019년 여성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여성기업인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기업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되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예비, 초기, 도약기 등 창업 단계별로 여성기업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여성전용 벤처펀드 300억원을 추가로 조성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인 여성가장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자금 50억원이 별도로 편성된다. (2)성장기에 있는 여성기업들의 도약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여성전용 특별보증 프로그램과, R&D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기업의 생산성 혁신 지원을 위해 여성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지원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3)여성기업들의 판로 촉진을 위해 공공구매 목표를 지난해 8.5조원에서 9.2조원으로 확대하고, 공영홈쇼핑 등을 통한 여성기업제품 TV 홈쇼핑 지원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기획재정부는 안정적인 국고금 운용을 위해 7월중 총 3조원의 재정증권을 2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증권은 국고금 출납상 일시 부족자금 충당을 위해금융시장에 발행하는 유가증권으로, 통안증권 입찰기관, 국고채 전문딜러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 국고금 운용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달 재정증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재원은 전액 7월 중 만기도래 예정인 재정증권 8.9조원의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재정증권 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적기 조달·공급해 안정적으로 국고를 관리해나갈 계획이며, 7월말 재정증권 발행 잔액은 전월대비 5.9조원 감소한 10조원이 될 전망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는 8일 오후 최재천 민간위원장을 좌장으로 해‘제2차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금번 포럼은 우리 경제가 직면한 성장 잠재력 저하 우려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생산성의 미래와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주훈 KDI 선임연구위원은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한 생산성 혁신의 전략과 과제’ 발제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가 탈산업화 이후 중장기 성장 경로를 결정할 중요한 시점에 직면했다고 하면서,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AI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산업을 결합하는 뉴비즈니스 창출이 필요하며, 고부가가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인적자원 중심 투자, 규제 완화, R&D 관리체계 정비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인학 한국기업법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제도, 기업가정신과 경제성장’을 발제하며, 성장의 핵심 고리인 기업가정신을 단순한 개인적 소양이 아닌 경제 제도와 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는 사회적 이슈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혁신을 가져오는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해서는 규제 시스템, 지적재산권, 진입·경쟁제한 정책 등 주요 제도를 성장 친화형으로 바꾸어갈 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37개 상생프랜차이즈는 모바일 직불결제를 활성화하고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제로페이 가맹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 ‘상생과 공존’ 문화를 확산키로 했다. 8일 중기부는 37개 프랜차이즈에 대해 ‘자상한 프렌즈’ 제로페이 상생 프랜차이즈 지정식을 진행했다. 금번 지정식에는 김학도 중기부 차관,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이근주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단장과 이범돈 ㈜크린토피아 대표이사, 심관섭 ㈜한국미니스톱 대표이사, 신호섭 ㈜아성다이소 대표이사 등37개 프랜차이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다이소와 크린토피아의 ‘가맹점과의 상생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다이소는 ‘직영점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가맹점에 접목시키는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크린토피아는 ‘가맹점이 더 좋은 상권에서 영업하기 위해 가맹점 이전할 경우 가맹본부에서 이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37개 상생프랜차이즈는 가맹본부에서 소속 가맹점의 제로페이 가맹을 지원하고, 기존 시스템과 제로페이를 연계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였거나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한국과 메르코수르 4개국간 무역협정 제3차 협상이 7월8일~12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김기준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하며, 메르코수르측은 우루과이 발레리아 수카시 외교부 국장 등 4개국 수석대표 및 관계부처로 구성된 각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은 지난 2018년 5월 25일 서울에서 개시되었고, 우리나라와 메르코수르 4개국은 지난 4월까지 2차례 공식협상을 개최한 바 있으며, 상호보완적인 경제 구조를 고려해 우리나라와 메르코수르 양측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협상을 조속히 타결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왔다. 금번 제3차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 투자, 지재권, 원산지, SPS, TBT, 정부조달 등 全 분야에 대한 협의를 가속화함과 동시에, 품목별 원산지·통관 챕터에 대한 협의를 개시한다. 특히, 우리 기업의 對메르코수르 주력 수출상품에 대한 시장개방 협상을 본격화해, 향후 남미 시장에 다른 나라 기업들보다 유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조달청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정무경 조달청장을 비롯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하반기 조달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에 중점 추진할 업무방향을 논의했다. 조달청은 하반기에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혁신조달,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일자리조달,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 등에 역점을 두어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혁신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개발 시제품 등의 혁신성을 평가해 수의계약을 허용하는 등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혁신 제품과 공공기관의 수요를 매칭하는 ‘혁신 제품 전용 플랫폼’을 연내 구축한다. 또한, 고용 우수 기업, 근로환경이 좋은 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 일자리 우수 기업을 우대하는 일자리조달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대형공사 기술형 입찰 설계 심의 제도 개선, 불공정 조달 행위 근절 등 공정·투명한 조달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올해로 개청 70주년을 맞아 조달청은 과거의 계약이나 구매 중심의 전통적 업무에서 벗어나 전략적 조달자의 역할을 수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