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양일간 남녀노소 웃음 보장 힐링 코미디 연극 <톡톡(TOC TOC)>을 수원SK아트리움 무대에 올린다. 유럽을 넘어 대학로를 뒤흔든 연극 <톡톡(TOC TOC)>은 프랑스의 유명 작가 겸 배우이자 TV쇼 진행자인 로랑 바피가 집필한 작품으로, 투렛 증후군, 계산벽, 질병 공포증, 확인 강박증, 동어반복증, 대칭 집착증을 가진 6명의 환자가 강박증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2005년 프랑스 파리 초연 이후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연장을 거듭하며 무려 2년 반 동안 공연하였다. 이후 스페인,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세계 곳곳에서 각 1,000회 이상 공연을 하며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2006년 프랑스 최고 연극상인 몰리에르 상의 영예를 안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2016년 <연극열전6>의 마지막 작품으로 초연하여 일반 관객은 물론 평단과 공연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웰메이드 힐링 코미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추경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 보증기금은 기술 중소기업 등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1조원 규모 기술보증 공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3,300억원 규모의 기보 자체 재원 및 은행협약 출연금을 통해 만기연장·신규보증을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보 추경에 일본 수출규제 대응예산이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적극 해소하고자 특별보증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금번 추경을 통해서는 총 6,700억원의 보증이 공급될 예정으로 수출 중소기업 보증 3,000억원, 미세먼지 저감시설 도입기업·기술개발기업 보증 2,500억원, 제2벤처 붐 가시화를 위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및 ‘엔젤플러스 프로그램 보증’ 1,2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 등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업종 영위 중소기업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기존보증에 대한 만기연장을 확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토교통부는 민간택지 내 공동주택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위해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의 지정요건과 적용대상 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작년 11월 2주부터 32주간 하락하였으나, 6월 4주 보합 후 7월 1주부터 34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상승세는 투자수요가 집중된 강남권 재건축 중심으로 나타났으며, 최근에는 인근 지역의 신축 아파트와 다른 자치구의 주요단지도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1년간 서울의 분양가 상승률은 집값 상승률보다 약 3.7배 높았으며, 이 같은 분양가 상승이 인근 기존주택의 가격 상승을 이끌어 집값 상승을 촉발할 우려도 존재한다. 이에 분양가격을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시켜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 부담을 완화하고, 주택시장의 안정을 보다 확고히 하기 위하여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지정 기준을 개선하게 됐다. 현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정요건은 다른 규제지역에 비해 지나치게 엄격하고 적용시점도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분양가상한제의 지정요건과 적용시점을 합리적으로 개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분양을 받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특허청은 12일 오전 11시 벤처형조직 2개 課 출범을 기념하는 현판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혁신특허 발굴 및 아이디어 거래 관련 정부혁신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지난 6월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최종 10개 과제를 선발하는 벤처형조직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1등과 5등을 차지해 정부부처 내 유일하게 2개 과제가 선정된 이후 벤처형조직 설립·운영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왔다. 지난 7월에 직원공모 및 사무공간 확보를 마치고 8월에는 특허청 벤처형조직을 신설하는 내용의 특허청 직제시행규칙 개정을 완료하여 8월 1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특허청 벤처형조직은 운영 제반요소를 모두 갖추게 됐다. 이번에 신설되는 특허사업화담당관 및 아이디어거래담당관은 과장을 포함해 5~6명 소수정예로 특허청장 직속으로 설치되어 2년간 한시 운영되고, 성과결과에 따라 그 존치여부가 결정된다. 특허사업화담당관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혁신성장동력 분야의 스타트업이 보유한 특허 중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이 있는 ‘혁신특허’를 발굴하여 투자연계 및 기술창업이 성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디어거래담당관은 QR 코드를 통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특허청은 12일 오후 1시 30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심사를 통해 강한 지식재산권 창출에 기여한 우수 심사관 등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최우수 심사관에는 유삼석 심사관, 이훈재 심사관, 임영훈 심사관, 곽주호 심사관, 이연주 심사관이 선정됐고, 최우수 심판관에는 김동엽 심판관이 선정됐다. 세부 수상내역은, 심사 분야에서 우수 심사관 40명, 우수 심사특허팀장 25명, 역량증진 우수 심사관 8명, 우수 심사부서 10개를 선정했고, 심판 분야에서 우수 심판관 6명, 우수 소송수행관 1명, 우수 심판부 2개를 선정했다. 우수 심사관은 심사과장특허팀장의 심사품질점검결과, 각종 심사품질지표 및 품질제고 노력도를 반영하여 심사품질 경연대회를 통해 선정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최근의 한·일 무역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 확보를 실현하기 위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혁신창업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강한 지식재산권은 심사관의 손에 의해 창출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심사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일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확정된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 2,000과제 추가 선정을 추진한다. 연구자는 12일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 탑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21일 오후 2시부터 오는 9월 16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는 시간강사 처우 개선에 관한‘고등교육법’개정안이 지난 8.1.부터 발효됨에 따라 강사 자리를 잃었거나 새 강좌를 구하지 못한 박사들을 위한 연구안전망 확충이 긴요하여, 추경으로 28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 역량이 우수한 박사급 비전임 연구자가 해고 등 사유로 연구를 포기하지 않고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과제당 1년간 연구비 1,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은 인문사회 분야 전·현직 강사가 연구경력 단절 없이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1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추경으로 전직강사 연구 안전망 확충을 위한 2000과제가 추가됨에 따라 올해는 총 3,282과제를 지원하게 됐다. 특히, 이번 추경 사업부터는 소속기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러시아 등 5개국으로 구성된 유라시아경제연합은 8.8 철강 세이프가드 최종조치를 발표한 바, 금년 12월부터 1년간 열연제품에 대해 쿼터가 부과되고 냉연 및 도금제품은 조치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금번 최종조치내용은 지난 6월 EAEU가 발표한 잠정안과 전반적으로 동일하나, 열연제품의 무관세 쿼터 물량이 33.23% 증가하고 쿼터 초과분에 대한 관세도 하향 조정 되어 조치가 완화됐다. 우리 업계 입장에서는 최종조치에서도 냉연·도금제품 제외가 유지되어 자동차용 도금제품의 對러시아 수출에 제한되지 않은 점이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1년간 쿼터가 설정된 열연제품은 1,327,758톤까지 무관세 수출이 허용되고 조치가 1년으로 단기간임을 감안, 수출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그간 민관합동으로 세이프가드 조사 철회를 촉구하면서, 조치가 불가피할 경우 우리 주력품목 제외를 요청해 왔다.. 정부는 조치 운영상 우리 업계의 이해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고 문제점 발생시 즉각 EAEU측과 협의하여 해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로 직업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산재 노동자의 재취업 특화서비스를 위하여 지난 1월 9일부터 전국에 8개 광역단위의 재활지원팀을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산재 노동자의 재취업서비스를 확대 지원하여 서비스 제공건수가 전년 상반기 대비 127.35% 향상 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현재, 공단은 6개 지역본부와 원주·수원지사 등 8개 권역별 재활지원팀에 취업 전문가를 배치하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단 재활지원팀은 32개 민간 취업전문기관과의 고용서비스 민간위탁사업과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취업성공패키지, 건설근로자 공제회와 업무 협약으로 건설근로자 취업지원 등의 연계서비스와 워크넷을 통한 구인구직등록, 취업설명회 개최 등 직접 서비스로 대상별 맞춤 재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재 장해로 인해 원직무를 수행할 수 없어 직무 변경이나 직업능력 개발이 필요한 산재장해인에게 직업훈련비용과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재활지원팀은 산재노동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취업서비스 제공으로 직업복귀자수가 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특허청에 따르면, 차량용 영상인식 기술 관련 특허 출원이 꾸준하게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들의 출원이 지난 2016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용 영상인식 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2010년 79건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 276건으로 3배 이상 크게 증가했고, 2014년 이후 매년 평균 215건이 출원되어 관련 출원이 꾸준하게 지속되어 오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2014년 35건에서 2018년에는 98건으로 연평균 약 2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용 영상인식 기술은 최근 자율주행분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딥러닝 기술이 맞물려 발전하는 분야이므로,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출원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간 출원인별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대기업이 534건, 중소기업이 404건, 대학 332건, 연구기관 138건 순으로 조사됐지만, 최근 5년간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대기업이 266건으로 28%, 중소기업이 252건으로 26%를 차지했고, 대학 184건, 연구기관 68건 순으로 조사됐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대기업에 비해 중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난 9일 특화사업 「1:1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을 제공해 고독사 예방 등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가구에 대한 보호체계를 마련 했다. 노인을 위한 삼계탕, 과일, 견과류 등 건강식을 전달하고, 폭염대비요령 안내 및 건강상태를 확인 한다. 이 사업의 실시 동기는 동탄4동이 계획도시로 개발된 지역으로 토착 주민비율보다는 외부에서 유입된 인구비율이 월등히 높다보니 ,그로인해 이웃간의 단절, 소외감, 소통 부재 등 심리적 및 정서적 문제가 잠재되어 있으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체계구축 및 활성화가 시급하기에 진행되었다. 최순희 동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말복을 대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등 신도시형 맞춤형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앞으로는 귀찮고 번거롭다고 분리수거를 빼먹는 일은 없을 듯하다. 화성시가 관내 재활용률은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분리수거에 참여할 때마다 인센티브를 제공하는‘재활용품 수거기’설치사업에 나섰다. 시는 9일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부·남부·동부 지역 아파트 3개소에 재활용품 수거기 총 20기를 시범 설치했다.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사용해 수거기의 바코드를 찍고 재활용품(우유팩, 캔, 페트)을 투입하면 용품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월 말에 우유나 피자로 교환이 가능하다. 특히 설치된 기기 중 18대가 종이팩(우유팩)을 수거하는 용도로,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팩 등이 일반 종이와 함께 혼합 배출돼 재활용률이 떨어지는 점을 방지한다. 오제홍 자원순환과장은 “수거기를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 자원의 확보가 쉬워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환경보호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거기 이용률을 모니터링해 차후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오프라인 교환에서 모바일 쿠폰으로 변경하고 유동인구가 많으면서도 재활용률이 낮은 곳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할 계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인구정책에 대한 저출산·고령사회 등 인구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수원시 인구정책위원회가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 올해 수원시는 4개 분야 64개 과제로 이뤄진 ‘2019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전개하고 있다. 2020년까지 합계출산율을 1.05 이상으로 높이는 것이 목표다. 4개 분야는 ▲결혼·임신·출산 사회환경 조성 ▲다같이 돌봄·행복한 교육 ▲일자리·주거 인프라 구축 ▲어르신이 만족하는 고령 친화 등이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 2일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가운데 사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핵심과제로 정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체계 구축’, ‘외국인주민 직업능력 개발지원’, ‘신중년 맞춤 인생이모작 지원’ 등 12개 사업이 핵심과제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수원시가 추진해야 할 정책·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병호 위원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면서 “인구 구성 비율, 소득수준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