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사실 '자유비행'은 '새벽 제세동'의 수록으로 염두에 뒀던 곡이어서, 다른 듯하지만 같은 느낌이에요. 장르가 조금 더 부드러워진 것이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제가 좀 더 여유로운 사람이 돼 가는 것이 이번 곡에서 표현이 많이 된 것 같아요." 대세 프로듀서 겸 래퍼인 지코가 제작한 신예 다운(Dvwn)이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12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자유비행'을 공개한다. 다운은 지난해 6월 선보인 '새벽 제세동'으로 감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지코가 세운 KOZ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로 관심이 높았다. KOZ는 지난해 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기도 했다. 이번 다운의 신곡 '자유비행'은 재즈풍의 선율과 꿈결처럼 포근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다운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서로의 배려 때문에 자유롭게 진심을 털어놓지 못하는 연인의 마음을 노래했다. 다운은 이날 신곡 공개 전 KOZ를 통해 "무드와 가사에 중점을 많이 둔 곡"이라고 '자유비행'을 소개했다. "노랫말을 최대한 살려줄 수 있는 악기 구성과 여리게 부르는 보컬 스타일을 최대한 살려서 표현해봤다"고 했다. 특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국내유일의 국제어린이영화제인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집행위원장 김한기)가 7월 1일부터 7일까지 개최를 확정하며 경쟁부문 공모 일정을 공개했다. 공모는 3월 1일까지이며, 학생제작 단편영화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4월 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또한, 이번 공모는 경쟁부문으로 운영되며 일반출품과 어린이 및 학생(2006년생 이후)작품출품 접수로 진행된다. 김한기 집행위원장은 “올해 역시 어린이영화제를 통해 다채로운 전세계의 어린이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히며 “특별히 2021년 영화제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아동의제를 다루는 영화들을 집중 조명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출품작은 어린이/아동 관련 이슈 및 의제를 다루는 작품이거나 어린이가 직접 제작한 영화여야 한다. 일반 성인 작품의 경우 2019년 1월 1일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이어야 하고, 학생작품은 2020년 1월1일 이후 제작된 작품이어야 한다. 사무국은 “연출자의 연령에 따라 출품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출품규정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영작은 경쟁부문의 △키즈 비전(국제 장편 경쟁), △키즈 포커스(한국 장편 경쟁),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JTBC 새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등 4MC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첫 녹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단출한 골방서 시작해 화려한 레코드샵에서 끝나는 대반전의 세트장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화사한 웃음꽃이 핀 웬디가 눈길을 끈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신비한 레코드샵)’ 측은 12일 방송 10일을 남기고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성공적인 첫 녹화를 기념으로 혼자 보기 아까운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4MC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계속 펼쳐질 테니 기대해달라며” 첫 녹화 비하인드 스틸을 깜짝 공개했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2021년 JTBC에서 선보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중 주목할 만한 신상 음악 토크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을 준비를 끝마쳤다. 공개된 비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아나테이너’ 손범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요 톱텐’이 방송되던 90년대로 시청자들을 인도한다. 손범수는 기본 시청률 15%를 기록했던 음악 방송 황금기 시절 일화부터, ‘아찔했던’ 사고담까지 깨알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손범수와 함께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할 ‘온라인 탑골 공원’ 원조 요정의 등장이 예고돼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신화 전진은 음악방송 후 당시 소속사 이수만 SM 대표에게 빅 실망감을 안겼던 사연을 털어놓을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13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음악 방송 MC 4인방 손범수, 전진, 솔비, SF9 찬희와 함께하는 ‘가요 MC 톱텐’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라디오스타’ 고정을 노리는 탁재훈이 함께해 큰 웃음을 더한다. 이날 ‘가요 MC 톱텐’은 음방 방송계 대표 MC 4인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 소환 토크, 아찔한 생방송 실수담을 대방출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손범수가 진행자로 활약한 ‘가요 톱텐’은 가수 지망생들의 꿈의 무대이자, 가수들에겐 인기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주최: (사)한국뮤지컬협회)가 지난 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무대를 지켜온 배우, 스태프, 관객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네이버TV와 V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약 14만명 이상이 관람하며 현장에서 관객을 만나지 못했지만 예년 못지 않게 뜨거운 성원 속에 진행되었다.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모든 출연자 및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본 시상식 및 레드카펫, 부대행사 스테이지 시리즈는 온라인 생중계 및 사전녹화 컨텐츠 송출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은 뮤지컬 배우 이건명의 사회와 신선호 감독의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과 THE M.C 오케스트라가 함께 했다. 400석 이상의 공연장에서 공연된 창작 초연 작품 중 가장 우수한 작품에게 주어지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의 영예의 주인공은 뮤지컬 '마리 퀴리'에 돌아갔다. '마리 퀴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뮤지컬로, 천재 과학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양정연이 안방극장 데뷔작 JTBC 드라마 ‘라이브온’ 종영 소감을 밝혔다. ‘라이브온’에서 서원고 방송부 막내 희원을 연기하며 눈에 띄는 외모,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양정연은 “황민현, 정다빈 그리고 방송부원과 함께한 시간은 행복 그 자체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정연은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를 통해 13일 JTBC ‘라이브온’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 분)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스트리 로맨스 드라마. 양정연은 ‘라이브온’에서 방송부 막내로 당황하고 실수하기도 하는 ’요주의 인물’이지만,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해내는 희원을 연기했다. 매회 눈에 띄는 청순하고 러블리한 비주얼을 자랑했고,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뽐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받았다. 양정연은 “’라이브온’은 첫 드라마인만큼 설레고, 열심히 하고 싶은 의욕이 뿜뿜하는 작품이었다. 앞으로의 발걸음에 큰 자양분이 될 시간이었다”며 “황민현, 정다빈을 포함해 방송부원과 함께한 시간은 행복 그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 진검 승부를 겨룰 AI와 인간 대결자의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SBS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13일 SBS에 따르면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후속으로 방송되는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은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총 5부작으로 이뤄져 있다. 'AI VS 인간'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과 인간 최고수가 대결을 벌이는 AI 버라이어티 쇼다. 박세리, 옥주현, 권일용, 로이스 깁슨 등 각 분야의 1인자들이 AI와 대결에 나서며, 6개 종목에서 서로의 자존심을 걸고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첫 번째 대결 주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 옥주현이다. 옥주현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따라하기 힘든 가수 중 한명이다. 타 모창 프로그램에서 수차례 섭외했지만, 지난 9년 동안 그녀의 목소리를 모창할 수 있는 대결자를 결국 구하지 못했다. 그런 그녀가 첫 모창 대결을 AI와 하게 됐다. 옥주현은 "승부를 떠나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과 모창 대결을 한다는 데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13일 일본 최대 음악 사이트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차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는 발매 첫날인 전날 실시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일간 차트 최종 2위로 진입했다. 국내 한터차트에서도 트레저의 첫 정규앨범은 이날 실시간 누적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트레저는 이로써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싱글앨범과 이번 정규앨범 모두 한터차트 음반 부문 1위에 올려놓았다 특히 일본에서의 성과가 눈에 띈다. 현지에서 아직 정식 데뷔하지 않은 K팝 그룹의 앨범 수록곡 다수가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MY TREASURE)'는 12일과 13일 라쿠텐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에 올랐다. 앞서 11일 해당 차트에서는 'YG 보석함'의 시그널송인 '미쳐가네(GOING CRAZY)'가 1위를 기록했다. 아이튠즈 18개국서 1위를 차지한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마이 트레저'뿐 아니라 수록곡 '나랑 있자(Be with me)'와 '미쳐가네' 등도 각종 글로벌 차트에 안착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본격 공조’ 예고..‘낮과 밤’ 김설현이 아버지 김창완을 버리고 남궁민의 손을 잡는다. 스펙타클한 전개 속에 클라이맥스로 치닫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 측이 13회 방송을 앞둔 11일, 남궁민(도정우 역)-김설현(공혜원 역)의 공조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앞서 도정우는 백야재단의 핵심연구원인 공일도(김창완 분)를 흔들기 위해 그의 딸인 공혜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그러나 정의감 넘치는 경찰 공혜원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자신의 복수에 죄 없는 공혜원을 끌어들인 것에 대해 인간적 고뇌를 드러내며 애써 그를 멀리한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을 모두 알게 된 공혜원의 속앓이가 날로 깊어지면서 그의 선택에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 이 가운데 공혜원이 딜레마를 끝내고 도정우의 편에 선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두 사람이 도정우의 아지트에서 비밀 작전회의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2회에서 도정우는 공혜원의 도움 속에 예고 살인의 타겟이었던 오경민(신이안 분)의 목숨을 구하고, 그와 동시에 오경민을 이용해 그의 부친이자 백야재단의 실세인 오정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김명수가 드라마 ‘암행어사’에서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케미부자의 면모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활약을 그린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흥미진진한 스토리, 김정민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에 김명수-권나라-이이경 등 기본기 탄탄한 청춘배우들의 완벽한 연기호흡 등 3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안방극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특히 김명수는 ‘암행어사’에서 조선판 킹스맨으로 성공적인 안착을 한데 이어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서사가 풍부한 인물들 간의 관계를 이끌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무엇보다 권나라와의 케미가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간다. 김명수와 권나라는 앙숙으로 어사단에 합류해 티격태격하며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이 방송되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명수는 권나라와 투닥거리다가도 위기가 닥치면 목숨을 걸고 권나라를 구하고,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챙기며 마음을 쓰는 츤데레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여기에 극중 암행어사 ‘성이겸’과 몸종 ‘박춘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의 배우 윤여정이 미국에서 연기상 트로피를 추가했다. 11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윤여정은 최근 콜럼버스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고, 전미 비평가협회(NSFC) 여우조연상에서 러너스업(RUNNERS-UP·우승 다음의 성과)에 선정됐다. 전미 비평가협회에서는 오스카 유력 후보인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 조연상에 올랐고, 콜럼버스 비평가협회에서는 2019년도 아카데미 수상 배우인 올리비아 콜맨과 경합 끝에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로써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그리고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미국에서 연기상 8관왕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미나리'는 샌디에이고 비평가협회의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각본상과 노스 다코타 비평가협회의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까지 노미네이트되며 오스카 입성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영화는 1980년대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로, 정 감독과 가족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윤여정은 스티븐 연과 한예리 부부를 돕기 위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강추위 속에 5개월 만에 컴백한다. 11일 오후 6시에 발매한 미니 4집 '아이 번(I burn)'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별이라는 것은 완전히 잊혀질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이별로 인해 마음이 까맣게 타버린 '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상처받았지만 그 상처를 통해 빛을 내며 '빨간 꽃'을 피운다는 결론을 맺는다. 특히 뭄바톤 장르인 타이틀곡 '화(火花)'는 이별 후의 감정을 불과 꽃으로 동시에 해석이 가능한 중의적인 '화'를 소재로 삼았다. 겨울의 차갑고 서늘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편곡에 동양적인 악기를 더했다. 지난해 싱글 '덤디덤디 (DUMDi DUMDi)'를 함께 작업한 리더 소연과 작곡가 팝 타임(Pop Time)이 다시 호흡을 맞췄다. 소연은 이날 앨범 발매 전 온라인 간담회에서 "처음에 '겨울에 갇힌 여인'이라는 콘셉트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 생각을 겨울, 불, 꽃으로 표현했어요. 겨울은 이별로 인해 얼어붙은 감정, 불은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려는 의지, 꽃은 그 의지로 이별을 완벽하게 끝낸 후에 찾아온 다음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