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2일 '2020년도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4,042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남녀 6,029명을 방문 면접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가구조사 ±2.9%p, 개인조사 ±2.5%p였다. 매체보유 현황, 매체중요도, 매체별 이용량 및 이용행태 등을 조사한 결과 60대 이상 고령층의 스마트폰 보유율 증가, 스마트폰과 TV의 중요도 격차 확대, 미디어 이용시간과 OTT 이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스마트폰 보유율) 10대~50대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98% 이상으로 포화된 반면, 60대와 70세 이상 고령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각각 91.7%(’19년 85.4%), 50.8%(’19년 39.7%)로 증가하여 매체이용의 개인화가 고연령대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중요도)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필수 매체로 인식하는 비율이 67.2%로 나타나 29.5%를 기록한 TV와의 격차가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특히 10대의 경우 96.2%로 타 연령대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다. (매체이용시간) 매체이용시간은 오전 7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와일드 와일드 퀴즈’의 프로 예능인 이수근이 굶방 ‘단호박 룰’에 일조한 정황이 포착됐다. 사전 인터뷰서 제작진에게 “철저하게 굶어야 된다”며 강도 높은 주문을 한 것. 실제 첫 방송부터 버려진 배추로 ‘배춧국 거지왕’이 된 굶방러가 탄생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2일 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 측은 방송을 하루 앞둔 1일 대형 스포로 이수근의 숨겨진 면모(?)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이수근은 프로그램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냉철한 프로 예능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을 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대자연의 향취를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제작진이 ‘퀴즈를 맞혀야만 식재료를 준다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그는 "퀴즈를 낸다고요? 굶는 사람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2월3일 공개를 앞둔 김명수(엘)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이상은 지난 2월1일 0시 소속사 공식 sns에 ‘메모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담백한 피아노 선율에 감각적인 영상미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명수는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속에서 화보 같은 비주얼에 아련한 표정으로 기억 저편 추억에 잠긴 듯한 장면을 연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명수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전하는 ‘기억과 기억사이’ 일부가 공개돼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겨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앞서 김명수는 지난 27일, 29일 이틀간 솔로 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관심을 높인 바 있다. 데뷔 11년만의 첫 솔로 싱글앨범 ‘메모리’는 어쿠스틱 팝 장르에 김명수의 진정성있고 서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신곡을 기다린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티저에 삽입된 곡은 티저를 위해 특별히 편곡된 피아노 연주곡으로 구성되어 오는 2월3일 공개될 ‘기억과 기억사이’ 원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냈다. 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2021년 올봄 내가 나를 응원하는 셀프 힐링 메시지의 강력한 힘으로 안방극장에 촉촉한 위로를 전할 ‘안녕? 나야!’의 최강희가 주인공 ‘반하니’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고른 연령층에서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는 감성연기의 달인 배우 최강희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인생의 비수기를 살고 있는 37살 여성으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는 2월 17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최강희가 연기하는 반하니는 태어난 김에 산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꿈도, 목표도, 희망도 없이 사는 조아제과 계약직 직원이다. 37살 강제적 비혼 상태에 비정규직 신분, 어차피 이번 생은 ‘폭망’이니 대충 이대로 살다 가겠다는 마음으로 어제와 같은 오늘에 안도하며 마치 없는 듯 살길 간절히 바라는 인생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정부의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인 ‘두 자리 띄어앉기’로 인해 개막을 잠정 연기하며, 3회의 프리뷰 공연만을 진행했던 뮤지컬 '명성황후' 25주년 기념 공연이 오늘 본공연을 개막한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재개 소식이 알려지자, 공연을 기다려온 관객들은 “드디어 ‘명성황후’를 볼 수 있다.”, “’명성황후’ 개막만을 기다려왔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뮤지컬 '명성황후'가 약 2년간의 수정작업을 거쳐, 50% 이상이 변화된 새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관객 역시 새 옷을 입은 '명성황후'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 왔다. 제작사 에이콤은 “25주년을 맞이하여, 기존의 성스루(Sung Through) 형식에서 대사를 추가하여 드라마를 강화했고, 지금까지 없었던 LED를 사용하여 무대디자인 또한 변화를 주었으며, 세계적인 작곡가 양방언이 참여해, 전곡을 새롭게 편곡하였다. 또한, 공연 의상도 현대적인 감각에 맞추어 500벌 이상을 새로 제작하여,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만드는 ‘새로운’ 뮤지컬 '명성황후'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진행된 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가 박근태 프로듀서와 손잡고 신곡을 발매한다. 가호는 오는 3일 오후 6시 박근태 프로듀서와 협업한 새 싱글 ‘Home’을 발매한다. 지난 해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얻은 것에 이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호는 이번에 가요계 ‘히트 메이커’ 박근태 프로듀서와 손잡고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가호가 박근태 프로젝트의 2021년 첫 주자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 가운데 가호가 ‘Home’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있는 현장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창을 하고 있는 가호의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과 프로다운 매력이 느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가호의 모습이 담긴 ‘Hom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2일 낮 12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앞서 HYNN(박혜원), 샘김, 페노메코, 그_냥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박근태 프로젝트의 네번째 작품으로, 새롭게 가호가 바톤을 이어받게 됐다. 한편 가호의 ‘Home’은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비슷한 불편을 겪은 이용자에게 피해구제 기회를 제공하고 조정결과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통신분쟁조정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통신분쟁조정사례집' 제1장은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소개와 조정절차 안내를, 제2장은 분쟁상담과 조정사건 처리 현황을, 제3장은 이용자에게 참고가 될 만한 통신분쟁조정 사례를 담고 있다. 통신분쟁조정 사례에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접수·처리된 사건 중 △손해배상, △이용약관과 다른 전기통신서비스 제공, △전기통신서비스 이용계약의 체결·이용·해지 과정, △전기통신서비스 품질, △중요사항 미고지 등 참고가 될 만한 주요 사례 80건이 수록되어 있다. 방통위는'통신분쟁조정사례집'을 펴내면서, 통신분쟁조정제도가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18일 새로 서비스를 시작한 '통신분쟁조정지원시스템'에도 사례집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상혁 위원장은 “이번 사례집이 사업자에게는 이용자 권익 제고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이용자에게는 권리보호를 위한 피해구제 제도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놀면 뭐하니?’ 카놀라유(유재석)가 오는 2월 중순 '2021 동거동락’을 공개한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끌어올린 가운데 예능 뉴페이스들과 카놀라유의 만남이 찐 웃음을 안겼다. 카놀라유와 미세스 나대자(홍현희)가 예능 원석들을 소개하는 자리는 예능 선후배들 사이 훈훈함을 자아내며 앞으로 예능 뉴페이스들의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또한 ‘영원한 수사반장’인 최불암을 잇는 새로운 부캐인 강력 3팀의 ‘유반장’이 등장해 웃음과 추리가 어우러진 세계의 문을 활짝 열며 ‘놀면 뭐하니’다운 예측불허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카놀라 유와 영길(김종민), 동석(데프콘)이 오는 2월 ‘2021 동거동락’의 공개를 앞두고 예능 뉴페이스들과 만난 현장이 공개됐다. 3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1부 9.3%, 2부 11.1%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8.6%(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조세호, 남창희가 결성한 발라드 듀오 조남지대가 신곡 ‘한겨울 날의 꿈(with유성은)’을 공개한다. 3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한겨울 날의 꿈’은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가 결성한 남성 듀오 조남지대의 신곡으로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하지만 만날 수 없는 남녀의 심정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어덜트 컨템포러리 장르곡이다. 특히 이번 조남지대의 신곡에는 믿고 듣는 음색의 가수 유성은이 참여해 귀를 사로잡는다. 유성은은 ‘한겨울 날의 꿈’에서 특유의 짙은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곡의 애절함을 더했다. 조세호 남창희 역시 평소 예능에서 보여줘 온 유쾌함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단단한 미성을 가진 남창희와 매력적인 탁성의 조세호의 음색은 유성은과 자연스러운 하모니를 이룬다. 웃음기를 쏙 뺀 두 사람의 목소리는 조남지대 멤버 두 사람의 음악에 대한 진심을 보여준다. ‘한겨울 날의 꿈’은 로코베리 멤버 로코와 안영민(베리)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녹음에 안영민이 건반을, 로코가 스트링 세션에 직접 참여했다. 또 로코가 이번 신곡 재킷에도 참여하는 등 ‘한겨울 날의 꿈’은 조남지대에 대한 로코베리의 애정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신비한 레코드샵’에 인기 주가가 고공행진 중인 스타 경제 유튜버 슈카, 부읽남, 신사임당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투자 꿀팁부터 지금의 자신을 만든 ‘인생 곡’ 소개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29일 방송되는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에 요즘 가장 핫한 경제 유튜버 3인방 슈카, 부읽남, 신사임당이 출연한다. 이들은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투자 꿀팁은 물론,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인생 썰과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자신만의 인생 곡에 대한 이야기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카, 부읽남, 신사임당 세 사람은 주식, 부동산 및 창업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담 공유 동영상으로 평균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이들은 경제 분야의 선두 크리에이터로서 자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더불어 사람들이 평소 궁금해했지만 알지 못했던 재테크 노하우를 아낌없이 털어놓으며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특히 세 사람은 이날 지금의 자신들을 있게 한 자양분과 같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해당 곡과 관련한 특별한 사연을 풀어 놓았다. 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곡 '셀러브리티(Celebrity)'로 '음원 강자' 명성을 확인했다. 28일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가 전날 공개한 '셀러브리티'는 발매되자마자 지니 뮤직,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최근 개편된 멜론 24히츠(Hits) 차트에 단시간 내 진입하면서 저력을 확인했다. 또 이번 신곡은 아이튠즈 송 차트 6개국에서도 1위를 기록하면서 해외에서도 주목 받았다. 아이유의 이번 신곡 '셀러브리티'는 지난해 5월 디지털 싱글 '에잇' 발매 이후 8개월 여 만에 선보인 신곡이다. 트로피컬 하우스가 가미된 일렉트로닉 팝 장르다.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전과 그의 크루인 클로이 라티머(Chloe Latimer)가 작곡했다. 아이유도 곡 작업에 함께 했다. 이담은 "기존 아이유의 음악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신사사이저 사운드와 오토튠으로 구성된 후크가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지난 디지털 싱글 '삐삐'에서 감각적인 영상으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VM 프로젝트가 연출했다. 아이유는 이번 신곡에 대해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29일 밤 10시 TBS 무비컬렉션에서는 ‘거장이 된 감독들 : 3인 3색 단편전’이라는 기획 아래 세계적 거장으로 발돋움한 한국 대표 영화감독 3인의 단편 영화들을 모아 방송한다. 방송 순서는 봉준호 감독의 '인플루엔자(2004)'를 시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심판(1999)', 연상호 감독의 '사랑은 단백질(2008)' 순이다. 첫 번째 영화 '인플루엔자'는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으로 세계적 거장으로 발돋움한 봉준호 감독이 2004년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프로젝트를 통해서 발표한 작품으로 TV로는 최초 공개되는 것이다. 이 영화는 조혁래라는 평범한 시민이 수년에 걸쳐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CCTV 화면만으로 보여준다. CCTV 연출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봉준호 감독의 실험 정신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조혁래의 폭력과 그 폭력이 마치 인플루엔자처럼 주변을 잠식해가는 과정에 주목하길 바란다. 주변을 전염시키는 폭력의 바이러스와 폭력에 무감각해진 세태를 꼬집는 영화 '인플루엔자', 봉준호 감독의 숨겨진 영화를 만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어서 방송될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