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극단 혈우의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이 2월 10일 오후 4시에 티켓 오픈된다.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은 2022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공식참가작으로 선정되며, 희곡 심사 당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자 창단 10주년을 맞은 극단 혈우의 기념비적인 무대이다. 연극 '작가노트, 사라져가는 잔상들'은 작가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천재지변의 일로, 어떻게든 올해 안에 준비된 공연을 올려야만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여러 극단들에게 작품을 거절당한 작가는 결국 예전에 해산했던 자신의 첫 극단의 동료들을 만나 작업을 시작한다. 그들은 작가의 난해한 작품에 의문을 품게 되지만, 작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창작하기 시작한다. 본 작품은 작가라는 등장인물의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드라마가 펼쳐진다. 방백, 독백과 함께 작가가 쓰는 극중극이 변화무쌍하게 표현되며, 연극과 제의의 만남, 작가와 무녀의 만남을 통하여 ‘연극적 판타지’를 완성한다. 이를 통해 극단 혈우는 ‘작가판타지서사’라는 새로운 극장르를 구축하였다. 작품의 작,연출을 맡은 한민규는 “연극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전 세계가 사랑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을 따라 매혹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 전시가 공개된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루이비통 트렁크를 만날 수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이 오는 3월 18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KOTE(코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브랜드 설립 이후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루이비통의 대체할 수 없이 섬세한 디자인과 여행이 발전하는 역사와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낸 트렁크들을 직접 만나 체험할 수 있다. 150여 년 전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지는 여행의 황금시대 흐름을 함께한 트렁크와 그 흐름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물론, 그리고 천재적인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감각적인 디자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창업자 루이 비통의 이름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185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가방 패킹 전문 매장'으로 시작됐다. '외제니' 황후는 루이 비통의 뛰어난 미적 재능에 반해 직접 후원했고, 그는 이러한 믿음과 응원을 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에 유병재가 특별출연한다.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연출·극본 서준범, 제공 티빙(TVING), 제작 싸이더스·엑스라지픽처스)은 10일, 비장한 눈빛의 태권도 도사 유병재와 박민구(주우연 분)의 만남을 포착했다. 유쾌한 패러디 장면과 특급 특별출연은 ‘내과 박원장’만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다. 그런 가운데 유병재의 특별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를 끌어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 태권도 도복을 입은 유병재에게서 ‘고수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날카로운 눈빛과 달리 어딘가 엉성한 도복 차림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 유병재를 마주한 박원장(이서진 분)의 첫째 아들 박민구. 해맑은 눈빛의 박민구와 유병재의 대치 아닌 대치가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사진 속 경찰서에 출석한 박원장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원장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짠내 폭발하는 박원장의 얼굴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지난 7, 8회에서는 364일 야간 진료에 돌입한 박원장의 짠한 현실이 공감을 선사했다. 지친 삶에서도 웃음으로 일상을 이어가는 박원장의 모습은 훈훈함을 안겼다. 여기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중국 일부 누리꾼의 '구토 이모티콘 테러' 가운데도 황대헌(강원도청)의 금메달 획득을 꿋꿋하게 축하했다. RM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황대헌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영상을 올린 뒤 "리스펙트!(RESPECT!)"라는 글을 올렸다. 단어 하나지만 "존경한다"는 의미인 만큼 메시지는 강렬했다. 앞서 RM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황대헌이 같은 날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에서 유연하게 중국 선수들을 추월하는 순간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박수와 엄지 손사락을 치켜세우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해당 장면은 황대헌이 인코스를 노려 선두로 치고 나간 순간이다. 충돌이 없었음에도 심판진은 레인 변경 반칙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이후 중국 누리꾼들로 추정되는 인스타 사용자들은 RM 인스타에 구토하는 이모티콘을 다수 게재했다. RM이 댓글 기능을 제한하자 방탄소년단 공식 소셜미디어에 악플을 남기는 무례를 범했다. 이후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가 팀과 자신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엄지원이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출연한다.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정서경 극본, 김희원 연출/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빈센조’, ‘왕이 된 남자’의 김희원 감독과,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등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엄지원은 극 중 장군의 딸이자 정치가의 아내, 미술관 관장 ‘원상아’로 분한다. 상아의 딸 효린이 오인혜(박지후)와 얽히면서 세 자매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에 합류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엄지원.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는 초산을 겪는 커리어 우먼 ‘오현진’ 캐릭터를 100% 생활 밀착형 연기로 완성해내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보여줬으며 이후 영화 '방법: 재차의'에서는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 임진희 캐릭터를 맡아 호연으로 극을 이끌었다. 미스터리는 물론 휴먼, 드라마 등 장르불문 다양한 작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등장과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이그룹 제이위버(JWiiver)의 멤버 가빈케이, 라오츠의 비주얼이 베일을 벗었다. 제이위버는 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 가빈케이와 라오츠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티저 영상에는 가빈케이, 라오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담겨 있다. 먼저 가빈케이는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프로 모델에 버금가는 포즈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날카롭고 치명적인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가빈케이는 랩은 물론이고 작사, 작곡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멤버로 지난 2018년엔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해 많은 래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또한 라오츠는 스포티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반항아의 모습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를 뚫어지게 응시하는 라오츠의 눈빛은 많은 글로벌 네티즌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라오츠는 중국인 멤버로, 과거 중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차세대스타’에 출연하며 아이돌의 꿈을 키워왔으며, 중국어를 비롯해 영어, 한국어에 능한 만큼 앞으로 많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개봉 후 전 세대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가 영화계 저명인사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고 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 '킹메이커'가 영화계 저명인사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전도연은 '킹메이커'에 대해 “마음을 울리고 머리를 깨우는 영화였다. 오랜만에 밑도 끝도 없는 그리움으로 영화가 끝나도 자리를 뜨지 못했다”라며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한 웰메이드 영화 '킹메이커'에 대한 감탄을 드러냈다. 또한 변성현 감독의 전작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배우 임시완은 '킹메이커'의 감각적인 연출과 연기 앙상블을 극찬하며 “킹메이커! 명장면메이커! 띵작메이커! 새해의 시작은 '킹메이커'와 함께하세요”라는 센스 있는 리뷰를 남겼다. 또 “50년 전이 아니라 현재의 이야기였다.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인간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념과 욕망 사이에서 어느 쪽도 편애하지 않는 영화의 시선이 나에게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방송인 김용만이 경제학자 겸 교수 모종린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 11일 첫 방송되는 MBN ‘골목길 따라 그리는, 보물여지도’(이하 ‘보물여지도’)에서는 김용만, 모종린, 박상현, 김시덕 4인의 전문가들이 부산의 보물섬이라 불리는 부산의 영도를 방문, 골목길 속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흰여울 문화마을의 골목길을 지나던 중 김용만은 “모 교수님 왜 말도 안 하고 사진을 찍으세요”라고 욱(?)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모 교수님이 (포토 스팟) 포인트를 너무 잘 잡아”라고 급 칭찬에 나서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김용만이 “사진 찍을 때 ‘여기 예쁘다’라고 티 좀 내주세요. 저희도 같이 좀 찍게”라고 말 하자, 모종린 교수는 “그래요. 여기 너무 예쁘네”라고 화답하며, 곧바로 포토 스팟을 공유한다. 모 교수는 여행 내내 폭풍 연사를 하는 것은 물론, ‘보물여지도’의 공식 포토그래퍼로 거듭날 정도의 뛰어난 감각의 사진 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또한, 재치 있는 입담으로 김용만과도 찰떡 케미를 보이며, 입담 콤비를 결성하기도 했다. 한편, 모종린 교수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다이빙벨'의 이상호 감독의 ‘5번째’ 신작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 '전투왕'이 예고편을 공개했다. 2월 8일 공개한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삽입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내용 전개에 있어 핵심적 인물로 역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 15초 길이의 예고편은 대국민 사과를 거부하는 전두환과 전두환 지지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어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 대통령이 그야말로 정치는 잘했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발언하는 장면을 문제가 된 ‘개사과’ 스틸 사진과 함께 이어 붙였다. 그리고는 최근 유명을 달리한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당신들은 전두환이가 좋겠지만은 나는 안좋아”라고 외치는 장면으로 예고편은 끝이 난다. 돌출 자막에는 “2022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위태롭다”는 표현이 적시돼 있어, 전두환을 추적하는 영화 '전투왕'이 윤석열 후보를 주요한 이슈로 다루게 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영화 '전투왕'은 아직 영화제나 언론을 통해 공개된 바가 없는 만큼 자세한 내용이 알려진 바가 없어, 선거를 목전에 앞둔 시점에서 이 영화가 윤석열 후보의 당락에 어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브로드웨이 초호화 드림팀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 뮤지컬 '밴드스탠드'가 2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연과 음악 콘텐츠를 다양한 디지털 포맷으로 제작하는 국내 최초의 공연예술 콘텐츠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위즈온센이 선보이는 영화 '밴드스탠드'는 미국 전역이 종전의 기쁨으로 들끓던 1945년, 음악을 위해 전쟁에서 살아돌아온 남자 도니, 그리고 그가 이끄는 스윙밴드 '도니 노바' 멤버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다루면서 동시에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뮤지컬 작품이다. 국내에서 스크린으로 첫 상륙을 시도한 이번 작품은 토니상 베스트 안무상, 뉴욕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베스트 안무상, 최우수 오케스트레이션상에 빛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실황을 극장가에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재즈 뮤지션으로 분한 5명의 참전 용사와 이들을 이끄는 밴드의 리더 도니, 그리고 꿈결 같은 음색으로 좌중을 매료시키는 리드 보컬 줄리아의 모습이 한 데 담겨 있다. 피아노, 드럼, 색소폰 등 스윙재즈를 상징하는 악기들로 뜨거운 연주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무대의 생동감을 전하는 가운데, 비장한 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채수빈에게 설레는 로맨스 바람이 분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9일 위승현(강다니엘 분)과 고은강(채수빈 분)의 변화를 포착했다. 한 발 가까워진 두 사람의 묘한 거리감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방송에서 고은강은 짝사랑 졸업 선언과 함께 변화를 맞았다. 꿈과 다른 현실에 잠시 퇴학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첫 외박 휴가에서 소매치기를 잡게 된 고은강은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경찰대학에서 진지하게 찾아보겠다고 결심했다. 달라진 고은강을 지켜보는 위승현의 미소 띤 얼굴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도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평소와 다른 고은강의 화사한 발걸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침내 대학생활의 로망 ‘소개팅’에 참여하게 된 고은강. 우주영(민도희 분), 신아리(천영민 분)와 함께 한껏 힘을 준 모습이다. 180도 달라진 여자 동기들을 보고 깜짝 놀란 유대일(박성준 분)과 그 옆에서 무슨 일인지 어리둥절해 하는 위승현의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가슴 뭉클한 화해의 순간을 담은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매미소리'가 따뜻한 가족애가 돋보이는 드리밍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웰메이드 휴먼 드라마 '매미소리'가 드리밍 포스터를 공개하며 극장가에 다시 한번 기적의 소리를 울릴 것을 예고한다. 영화'매미소리'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두고 20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마주하게 된 부녀의 깊은 갈등과 눈물나는 화해를 그린 휴먼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드리밍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갈등은 온데간데없이 서로를 아끼는 다정한 가족의 모습을 조명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들의 모습은, 20년 만에 다시 만난 부녀의 갈등이나, 서로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손녀와 할아버지 사이의 낯섦은 찾아볼 수 없고, 잔잔하고 고요한 진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환히 웃고 있어 마치 하나의 꿈 같은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아울러 “가족, 만남, 화해 그리고 '매미소리'”라는 카피는 이들이 오랜 아픔을 공유하고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으로 나아갈 것을 예고한다. 또한 이들의 갈등과 화해에 있어 ‘매미소리’가 어떤 의미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