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와 이혜리가 금주령 뒤에 욕망을 숨긴 최원영을 철저하게 무너뜨리며 권선징악을 구현,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아슬아슬 선을 넘은 청춘들은 금주령 폐지라는 꽉 닫힌 해피엔딩을 완성, 엔도르핀을 자극했다. ‘밀감 커플(밀주꾼+감찰)’ 유승호와 이혜리는 1회 엔딩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데칼코마니 ‘벽 밀침’ 키스로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다. 변우석과 강미나는 금강산 유람을 떠나는 천생연분 엔딩을 맞으며 달달함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최종회에서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는 모든 사건의 원흉인 이시흠(최원영 분)의 죄를 밝히고 금주령을 없애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과정이 쫄깃하게 그려졌다. 앞서 남영과 로서는 평범한 사람을 죄인으로 만드는 금주령이 이시흠의 욕망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이시흠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로서의 아버지 강호현(박은석 분)은 물론 성현세자(박은석 분)를 죽인 것도 모자라 임금(정성일 분)까지 서서히 죽여가고 있다는 걸 눈치 챘다. 특히 15회 말미 남영과 로서는 이시흠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 9년 만의 신작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바로 오늘(23일) 개봉과 함께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2022년 상반기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연우진X지안X조성하의 특급 조우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오늘 개봉과 함께,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멜로 장인’ 연우진의 역대급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올 상반기 흥행 강세를 보인 '언차티드''극장판 주술회전 0' 등의 외화들 사이에서 유일한 청불 멜로 장르이자 한국 영화의 흥행을 이끌 구원 투수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며 그 흥행 추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의 예매율은 전일(22일) 오전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오랜만에 스크린에 찾아온 한국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영화계에 파란을 일으킨 ‘몸값’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된다. 티빙 오리지널 ‘몸값’(연출 전우성, 극본 전우성·최병윤·곽재민, 제공 티빙(TVING),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스튜디오룰루랄라)이 진선규, 전종서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탄탄한 원작에 더해진 흥미로운 조합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몸값’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재난 스릴러다. 바깥 세상과의 완전한 단절이 만들어낸 아수라장 속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밟고 밟히는 무자비한 사투가 흥미롭게 그려진다. 원작 단편영화 ‘몸값’(감독 이충현)은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파격성으로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작품이다. 제11회 파리한국영화제 최우수 단편상, 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 심사위원 특별상, 15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영화제를 휩쓴 화제작이다. 티빙 오리지널로 재탄생한 ‘몸값’은 원작의 묘미에 새로운 세계관을 결합해 더욱 확장된 스토리로 제작된다. 또한 원작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 각 회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스타 PD’ 이명우 감독이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와 손잡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두드린다. 이명우 감독은 미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맺었다. 이명우 감독은 ‘어느날’, ‘열혈사제’, ‘펀치’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 믿고 보는 브랜드로 자리잡은 스타 연출가다. 검증된 연출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에이전시의 러브콜을 받은 그는 CAA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를 무대로 작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CAA는 미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에이전시로 배우 브래드 피트, 톰 행크스, 메릴 스트립, 조지 클루니, 비욘세, 노라 존스, 카디 비, 저스틴 비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세계적으로 각광받으면서 스타 연출가인 이명우 감독과도 손잡으며 핵심 크리에이터 영입에 앞장서고 있다. CAA와 계약을 체결한 이명우 감독은 2019년 최고시청률 22%를 기록한 SBS ‘열혈사제’로 2019 한국방송대상, 2019 도쿄드라마어워즈, 2019 서울드라마어워즈 등 국내외 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데뷔 후 첫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세정은 오는 3월26일 오후 6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KIM SEJEONG 1st FANMEETING 세정이의 세상 일기’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김세정이 지난 2016년 데뷔한 후 약 6년만에 처음으로 갖는 단독 팬미팅으로, 김세정만의 사랑스러운 긍정 에너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김세정이 그간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주며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힐링하고 위로하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팬미팅 역시 오랜만에 ‘믿고 듣는 김세정’의 저력을 증명하는 특별한 무대로 채워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김세정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줘왔던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SBS ‘사내맞선’ 등 연기 활동을 펼치며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등 다양하고 솔직한 토크의 시간도 준비하고 있다. 김세정의 첫 팬미팅 ‘세정이의 세상 일기’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3월2일부터, 일반 예매는 다음날인 3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신인 배우 유의태가 SBS ’사내맞선’에 캐스팅, 직장인의 애환을 제대로 담아낸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연출 박선호/ 극본 한설희, 홍보희/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크로스픽쳐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극 중 유의태는 강태무(안효섭 분)가 대표이사로 있는 k-fresh의 식품개발부 팀장으로 분해, 리얼한 생존경쟁과 애환으로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현실 밀착 오피스 캐릭터’를 선보일 전망이다. ‘사내맞선’으로 첫 브라운관 데뷔를 앞둔 유의태는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유의태는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으로 데뷔,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유산’(감독 남순아)이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지영이 3월 11~13일 첫 단독 콘서트 ‘나의 정원에서’를 개최한다.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윤지영이 첫 싱글 [나의 그늘]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데뷔한 후 5년 만에 처음 갖는 단독 콘서트이다. 윤지영 특유의 조곤조곤 말을 건네는 듯한 짙은 감성과 진정성 있는 가사는 그녀를 ‘나만 알고 싶은 뮤지션’에서 ‘너에게 알려주고 싶은 뮤지션’으로 등극시켰으며 최근 네덜란드의 싱어송라이터 Benny Sings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싱글 [My luv]를 발표하며 한층 더 넓어진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윤지영은 지난해 온라인 공연으로 새로운 방식의 음악적 교감을 팬들에게 보여 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오프라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윤지영의 독보적인 감성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아티스트는 물론 팬들 또한 오래 기다려온 순간이다. 콘서트명인 ‘나의 정원에서’는 윤지영의 미발매곡 제목을 따온 것으로, 이번 콘서트에서는 윤지영이 손으로 가꾸고 지켜온 정원 같은 그녀의 음악 여정을 90여분간 그려낼 예정이다. 미발매곡 ‘나의 정원에서’는 본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올해 데뷔 12년 차를 맞이한 레전드 걸그룹 에이핑크가 24일 멜론 스테이션 ‘오늘음악’에 출연한다. ‘오늘음악’은 멜론 스테이션의 간판 뮤직토크쇼로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부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 아티스트들이 직접 전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풍성한 오디오 콘텐츠로 멜론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에이핑크 편으로 꾸며지는 ‘오늘음악’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스페셜 앨범 ‘혼’(HORN)을 소개하고 약 1년 10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신곡 ‘딜레마’(Dilemma)에서 착안해 기획된 코너 ‘딜레마 토크’, 질문과 가장 어울리는 멤버를 지목하는 코너 ‘핑크 미’(Pink Me), 12년 차를 기념해 판다들에게 12글자로 메시지 보내기 등의 코너를 진행한다. 이날 멜론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오프닝부터 역대급 텐션을 보여주며 시종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진행 중 은지가 “죄송한데 귀에서 피가 나는 거 같다. 조금만 천천히 얘기해달라”며 멤버들에게 간곡하게 부탁했을 정도였다고. 앞서 멜론 스테이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관련, 외교부는 2월 24일 우리국민 안전대책 일환으로 러시아 내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2월 24일부로 추가 발령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여행경보 3단계가 추가 적용되는 지역은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쿠르스크 및 브랸스크이며, 동 지역 내 체류 중인 국민들께서는 긴요한 용무가 아닌 경우 안전 지역으로 이동해 주시고, 여행예정자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현지 상황 변화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재외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엔씨소프트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는 ‘즐거운 상상’ 프로젝트에 래퍼 개코와 그룹 다비치가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코와 다비치는 3월 2일 해당 프로젝트의 세번째 음원 ‘새벽을 믿지 말자’를 공개한다. 개코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새벽을 믿지 말자’는 두 아티스트의 무덤덤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보이스가 특징이다. 더불어 3월 10일에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네 번째 컬래버 음원도 공개 예정이다. 피버는 23일 예능 프로그램 ‘힙팝제작소’ 개코, 다비치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 ‘피버 TV’, skyTV의 디지털 스튜디오 채널 ‘덤덤스튜디오’, ‘시즌(seezn)’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피버는 개코와 다비치가 참여한 ‘새벽을 믿지 말자’의 제작 과정과 라이브 클립 영상을 2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엔씨 이민호 제휴사업실장은 “‘즐거운 상상’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기대와 희망을 담은 프로젝트다”며 “새로운 음원이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케빈이 생일을 맞아 자작곡 '604'를 깜짝 공개했다. 더보이즈 측에 따르면 케빈이 23일 0시, 생일을 맞아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비정규 음원 '604'를 공개했다 '604'는 케빈의 두 번째 자작곡으로,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 중인 가족들과의 그리운 추억과 감정들을 멜로디와 가사 속에 담은 곡이다. 밴쿠버의 지역번호를 의미하는 '604'라는 제목처럼 밴쿠버의 길거리를 연상케 하는 느긋한 비트와 피아노 연주가 더해진 이 곡은 케빈만의 재치가 곳곳에 녹아들어 특별함을 더한다. 케빈이 직접 참여한 이 곡의 음원 커버는 밴쿠버 개스타운(Gastown)의 명물 스팀 클락(Steam Clock)을 배경으로 6시 4분을 가리키는 시계추 디테일까지 케빈의 개성을 전반에 가득 담아내는 동시 밴쿠버의 감성을 표면적으로 와닿게 하며 공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카카오페이지 화제의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OST 가창자로 낙점, 음원, 뮤직비디오 발매를 앞두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아이돌 최고의 '웃수저'로 등극했다. 진은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하늘이 내린 아이돌 최강 웃수저(주변에 웃음을 주는 사람)는 누구?'라는 투표에서 37.6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비투비 서은광이 28.53%로 2위를, 스트레이 키즈 창빈이 17.20%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후즈팬은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 진을 위해 기획 기사 발행과 일주일간 앱 내 팝업 광고를 진행한다. 기획 기사 '후즈픽:뷰'에서는 유년시절부터 남달랐던 진의 유머감각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