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전 세대를 울린 명품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가 오는 6월 서울에 상륙하며 전국민의 심장을 울린다.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가 오는 6월 12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전국투어 서울 공연을 이어간다. 지난 4월 김해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경주에서 공연되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매 회차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전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작품은 지난 1998년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전회 매진 행렬과 단 24회 공연으로 10만 명이 관람하는 등 국내 공연사상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90년대 악극의 흥행을 이끌어온 작품의 애잔한 감동은 우리 정서가 가득 담긴 동시에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공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돌아온 ‘불효자는 웁니다’는 근현대사를 치열하게 살아온 한 남자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려내는 동시에 어머니와 아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로 우리나라의 정서를 담아내 남녀노소 모두에게 감동과 공감을 건넨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걸쳐 아들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희생하며 어떤 고난도 받아들이는 우리의 어머니 분이의 이야기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케이팝 역사 최초로 케이팝 전용 차트 프로그램이 미국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된다.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는 2일 “글로벌 미디어 회사인 88라이징과 함께 이달 말부터 북미 최대의 위성 라디오 SiriusXM 채널에서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트렌딩 차트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음악 시장 본토인 미국에서 케이팝 전용 주간 차트쇼가 이례적으로 정규 편성됐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케이팝레이더’에서 발표될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트렌딩 차트는 유튜브, 트위터, 틱톡, 스포티파이, 인스타그램등의 글로벌 SNS 플랫폼들의 케이팝 팬덤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케이팝레이더(www.kpop-radar.com)를 운영하는 스페이스오디티가 보유한 데이터 및 분석력을 기반으로 개설됐으며, 미국 SiriusXM의 88라이징 라디오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에 방송된다. 공개되는 차트는 케이팝레이더 웹사이트와 트위터를 통해 금요일마다 확인할 수 있다. 이 방송의 DJ는 최근 만능 엔터테이너로 주목받고 있는 제이미가 맡는다. 제이미는 ArirangTV 케이팝 토크쇼 ‘After School Club’ MC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공 티빙(TVING))에서 이효리가 써내려갈 새로운 서울의 이야기가 담긴 파트2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이효리가 돌아왔다'는 자막과 함께 이효리의 화려한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흥미를 돋운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유쾌한 부부 동반 모임부터 이효리의 음악을 기다려왔던 이들에게 선물이 될 이효리와 AKMU 이찬혁의 'Free Smile' 프로젝트까지 펼쳐져 시선을 끌어당긴다. 이와 함께 이효리가 만든 새로운 조합도 베일을 벗는다. 서로의 팬심에 화답해 화제가 됐던 이효리와 감독 겸 배우 구교환, 이옥섭 감독과의 특급 만남을 예고한다. “숏필름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이옥섭의 제안을 들은 이효리가 “같이 해요, 교환씨”라며 화답해 과연 이들이 만들어갈 숏필름이 어떤 작품을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이효리의 연기 스승이었던 배우 이정은과의 반가운 재회도 그려져 눈길을 끈다. “처음에 어떻게 만났어?”라는 엄정화의 질문이 쏘아올린 두 사제간의 웃음꽃 가득한 대화가 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색다른 소재와 함께 수지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가 6월 24일(금) 공개를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가 6월 24일(금) 오후 8시 첫 공개를 확정 짓고 수지의 다층적인 매력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누군가를 응시하는 수지의 우아하고 고혹적인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수지의 다채로운 표정이 잔상처럼 투영되어 '안나'에서 극과 극을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 ‘안나’를 생생하게 그려낼 수지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갖고 싶은 이름, 훔치고 싶은 인생”이라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거짓말로 점철된 인생을 살아가는 여자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긴장감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몰입도 높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이자 '건축학개론''백두산''당신이 잠든 사이에''배가본드'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흥행배우로 자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연극 '관객모독'이 2014년 이후 8년만에 공연한다. '관객모독'은 201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오스트리아 태생의 극작가 페테 한트케(Peter Handke)의 대표적인 희곡으로 1978년 극단 76 의 기국서 연출에 의해 공연된 이후,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 온 극단 76의 레퍼토리 공연이다. 오스트리아의 극작가 페테 한트케(Peter Handke)가 25살에 쓴 첫 희곡 '관객모독'은 초연 당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작가를 일약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었으며, 사람들은 반극(反劇)이란 명칭을 붙였고 작가는 言語演劇(언어연극)이라 불렀다. 작품은 시종일관 4명의 배우들이 연극에 대하여, 언어에 대하여 관객들에게 직접 말을 하는 형식으로, 일반적인 연극에서 볼 수 있는 연극적 스토리, 인물 설정이나 사건이 일어나지 않고 단지 말로만 진행한다. 따라서, 일반 연극을 기대하러 온 관객들은 당혹감과 충격을 받게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977년 극단 프라이에뷔네(고려대 독어독문과 출신의 극단. 후에 “우리극단”으로 명칭 변경)에서 고금석 연출로 세실극장에서 초연되었다. 그 후, 극단 76 기국서 연출에 의해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MZ세대 대표주자인 JUNE의 첫 번째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가 드디어 공개된다. 프로 스노보더이자 싱어송라이터 JUNE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주얼 필름이 깜짝 공개돼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JUNE이 소속된 플래니스트는 “오는 6월 3일 JUNE의 첫 번째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가 발매될 예정이다. 하루 하루 공개되는 JUNE의 티저와 추후 공개될 라이브 클립 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UNE의 첫 번째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는 한 층 다양한 분위기와 감성을 담은 곡들로 구성됐다. 지난 29일 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더블 싱글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주얼 필름(JUNE l 'FaKE LoVE' VISUAL FILM - YouTube)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비주얼 필름에는 ‘whether it's true love or fake love, whether it's obsession or anger, Everything comes from love(진짜 사랑이든 가짜 사랑이든 집착이든 노여움이든 모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영화 '명량'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이자 올여름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관객들과 함께할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7월 말 개봉 예정인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학익진도를 앞에 두고 고민하는 이순신과 거북선이 처음으로 등장해, 말로만 듣던 한산해전에서의 학익진과 거북선의 활용이 어떻게 영화에서 보여 질지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최민식에 이어 젊은 시절 이순신 역할을 맡은 박해일의 변신이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명량'의 용맹한 장군 이순신과는 또 다른 지혜로운 장수 이순신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순신의 “적의 거친 기세를 이용해 적을 제압하려 하나니”라는 대사와 함께 보여지는 학익진도는 '한산: 용의 출현'에서 구현될 학익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뒤이어 조선군 장수들의 목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전세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스타 DJ/프로듀서 캘빈 해리스 (Calvin Harris)가 신곡 'Potion'을 발매했다. 그래미와 브릿 어워드를 수상한 멀티 플래티넘 프로듀서 캘빈 해리스는 칼리드 (Khalid), 존 레전드 (John Legend), 퍼렐 윌리엄스 (Pharrell Williams), 스눕독 (Snoop Dogg), 리아나 (Rihanna) 등의 글로벌 팝스타와 손을 잡으며, 그래미, 브릿 어워드 외에도 빌보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등을 수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특유의 화려한 라이브 무대로 전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 헤드라이너에 오르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특히 2017년 발매한 앨범 [Funk Wav Bounces Vol.1]에서는 EDM과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만의 독보적인 입지를 선보이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두아 리파 (Dua Lipa)와 래퍼 영 서그 (Young Thug)가 함께 한 새 싱글 ‘Potion’은 2017년 작 [Funk Wav Bounces Vol.1]의 연작 앨범이자 발매를 앞둔 새 앨범 [Funk Wav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오는 6월 8일 공개를 확정한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이 마블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미즈 마블’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돋보이는 뉴 제너레이션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미즈 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카말라’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에너제틱한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뉴 제너레이션 포스터는 히어로 수트를 입은 채, 당당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미즈 마블’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마블의 뉴 제너레이션, 상상을 넘어 슈퍼히어로가 되다!’라는 카피는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평범한 10대 소녀에서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과 함께 MCU를 이끌어갈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스토리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기대감을 더욱 자극한다. 특히 ‘미즈 마블’ 역을 맡은 이만 벨라니는 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케빈 파이기에게 60가지의 질문을 편지로 보낸 것은 물론 “10대 시절에는 온갖 다양한 감정과 짝사랑, 우정을 겪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가수 김찬호가 감미로운 여름 발라드로 돌아온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노아(Noah)가 활동명을 김찬호로 변경하고 오는 10일(금) 싱글 앨범 ‘어떤 날, 그럴 때면’을 발매한다. 짙은 호소력의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아온 김찬호의 앨범에 작곡가 빅가이로빈이 참여해 역대급 감성의 신곡이 탄생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찬호가 발표하는 이번 신곡 ‘어떤 날, 그럴 때면’은 이별 후 다 잊은 듯 살다가도 문득 헤어진 연인이 생각나 “여태 뭐하고 널 잊지 못했나”라고 말하는 주인공의 아픔을 담은 곡이다. 이별 후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김찬호의 진한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신곡 또한 수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빅가이로빈(bigguyrobin)은 노을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잊을 수 있을까’, 거미 ‘그래도 사랑이었잖아’, 솔지 ‘계절의 끝에서’, 선예 ‘울지 않을게’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만큼 더욱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발라드 그룹 ‘미더’로 데뷔한 김찬호는 싱글 ‘봄이었어요’, ‘그대 없는 난’, ‘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미스트롯2’ 별사랑이 신곡 ‘놀아나보세’로 ‘노래 효도’를 선물한다. 린브랜딩에 따르면 별사랑은 31일 낮 12시 신곡 ‘놀아나보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별사랑의 ‘놀아나보세’는 바쁜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공감과 응원이 되는 가사에 그녀만의 시그니처 중저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완성됐다. 특히 MZ세대들에겐 부모님들의 삶을 대변하는 대변인으로, 기성세대들에겐 위로와 추억을 선물해주는 국민 딸로 변신해 리스너들에게 ‘노래효도’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별사랑이 약 4년만에 선보이는 신곡 ‘놀아나보세’는 31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이날 오후 밤 10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별사랑 컴백 관련 인터뷰 전문] Q. 방송을 통한 음원을 제외하고 정식으로 ‘별사랑’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신곡을 발매하는건 약 4년만인데요. 기분이 남다른 것 같은데 소감과 각오 말씀해주세요. A. 많이 설레요. 온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노래하며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듣고 살아갈 힘 살아낼 힘을 얻으셨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30일 권지안 소속사 엠에이피크루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파리스 고 파인 아츠에서 진행된 권지안의 여덟 번째 개인전 '체계화된 언어 : 허밍'(Systemized Language:Humming)이 28일 막을 내렸다. 솔비는 이번 전시에서 사이버상에서 오가는 말과 글이 주는 공격성·위험성·한계 등에 대한 담론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소속사 측은 "전시 하루 전 열린 프라이빗 프리뷰에 40여명의 컬렉터·평론가·전시 큐레이터·현지 미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지안이 전시에서 선보인 평면·설치·미디어아트 작품 등 25점 대부분이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 내 평론가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홀 대학 미술관 디렉터이자 평론가인 진 브라질 시튼은 "때때로 케이크는 케이크가 아니고, 사과는 사과가 아니며, 팝스타도 좋은 예술가가 될 수 있다"고 극찬했다. 존 제이 대학 미술사 교수이자 평론가인 탈리아 브라호플로스는 "권지안 작가는 사이버 폭력의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의 아픔을 당당히 드러낼 방법을 찾아냈다"고 평했다. 권지안은 7월 중순 '체계화된 언어 : 허밍'(Systemized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