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가 중소기업 대상 3월 30일까지 공장밀집지역 도로의 보수나 기숙사 증·개축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할 시군의 기업 SOS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및 경기도 기업애로 SOS넷 홈페이지(http://giupsos.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도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1차 조사에서 제외된 기업들에게 환경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차로 2월10일까지, 2차로 3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인근 도로, 상하수도, 공동안내 표지판 등 열악한 기반시설과 기숙사, 화장실, 구내식당 개보수 등 근로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사안에 따라 10~50% 규모로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이중 기숙사 신축 공사에 한해 도·시군비를 3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선정은 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대책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주변 환경, 시군별 재정여건, 과거 지원 실적, 사업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 판단한다. 한편, 도는 ‘2016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경기타임스]경기도가 '2016년 하반기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수료생 29명이 전원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수료생 90% 이상이 도내 관련 중소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것. 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지금까지 400여 명의 기술 인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교육 성적이 우수한 이천제일고등학교 허나강 군을 비롯 3명의 학생들에게는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허나강 군은 “이번에 체계적인 기술교육과정과 중소기업 체험활동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경기도,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도 상반기에 도내 10개 학교에서 교육생 30명을 모집해 오는 2월부터 7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관계자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도내 특성화고 3학년을 대상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등 현장기술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첨단설비 및 장비, 전문인력 등을 활용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경기타임스]경기도에 ‘내 차가 노후경유차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라는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12일 도에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16일 동안 총 9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도민들은 ‘내 차가 노후경유차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 ‘경기도 차량도 해당되는가?’, ‘매연저감장치나 조기폐차를 하기 위한 절차는 어떤 것이 있나?’등 가장 궁금하고 있다. 2005년 이전에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된 ▲총중량 2.5톤 이상 노후경유차 중 저공해 조치명령(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등)을 이행하지 않은 차량, ▲중량에 상관없이 자동차종합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다. 지난해 8월 경기도와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가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제도(LEZ. Low Emission Zone)를 총중량 2.5톤 이상 노후경유차 중 저공해 조치명령 등 협약했다. 2018년에는 수원, 고양,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김포, 광명, 군포, 양주, 구리, 과천시 등 17개시를 운행제한가, 2020년에는 용인, 화성, 평택, 파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등 알뜰판매 판촉전을 벌인다. 이와함께 경기사이버장터 등 온라인을 통한 특별 판매전도 열린다. 12일 도에따르면 수원, 성남, 용인, 의정부 등 도내 20개 시·군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 45개소가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장터에 따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각 시·구청 앞, 지역농협에서 열리며 지역별 농특산물 위주로 제수용품, 과일, 축산물 등 다양한 설 성수품목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수원·고양·성남 소재 농협하나로클럽 안에 있는 G마크 전용관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설맞이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는 18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우수전통식품 판촉전이 운영된다.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는 쌀, 과일, 한과, 떡, 한우, 건강식품 등 150여 개 품목을 5~47% 할인 판매하고 우체국쇼핑(mall.epost.go.kr) 내 G마크관 구매고객에게는 경기미(4kg), 아카시아꿀, 민속공예품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두 행사 모두 20일까지 진행된다. 도는 또 안전
[경기타임스]경기도의 따복(따뜻하고 복된)홍보관 이 개관되면서 입주자 모집이 시작됐다. 12일 개관한 ‘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은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이에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 등 4개 지구 291호의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청약접수를 22일부터 받는다. 접수는 현장 접수와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 14일 있을 예정이다. 지구별 공급 물량은 수원 광교지구가 204가구(신혼부부용 182가구, 고령자용 22가구), 안양 관양지구가 56가구(신혼부부용 44가구, 고령자용 6가구, 주거급여수급자용 6가구)이다. 화성 진안1지구 16가구와 진안2지구 15가구는 모두 사회초년생들에게 공급된다. 공급 면적은 수원 광교 36∼44㎡, 안양 관양 36㎡, 화성 진안1·2 17∼22㎡이다. 자세한 입주자 모집 내용은 따복하우스(http://ddabokhouse.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BY 2+ 따복하우스’는 경기남부에 34개소 6천629호, 경기북부지역 7개소에 3천398호다. 남양주 3개소에도 3
[경기타임스](위원장 오민석)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정당·국회의원·입후보예정자 등이 세시풍속을 명목으로 선거법을 위반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팔달구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로는 ▲ 선거구민의 행사나 모임에 금품·음식물 기타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 ▲ 관내 경로당·노인정 등에 인사 명목으로 과일 등 선물을 제공하는 행위 ▲ 정당의 정책홍보물에 입후보예정자의 공약이나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을 게재하여 일반선거구민에게 배부하는 행위 ▲ 명절 인사를 빙자하여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다. 다만, ▲ 선거구내의 전·의경이 근무 중인 기관이나 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국가기관이나 법인·단체에 후원금품이나 물품을 제공하는 행위 ▲ 의례적인 인사말을 문자메시지나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 등 SNS로 전송하는 행위 등은 가능하다. 팔달구선관위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선거법위반행위 신고·제보 접수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히고, 선거법위
[경기타임스]경기도의 공항버스(한정면허) 요금이 3월부터 1천원-4천원까지 인하될 전망이다. 경기도가 11일 운수회사가 요금을 정하는 공항버스(한정면허) 요금인하 및 서비스 전면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도내에 운행 중인 공항버스는 한정면허와 일반면허(시외직행)로 이원화돼있다. 이에 도내 공항버스 업체는 한정면허는 도내 3개 업체 20개 노선 152대,일반면허는 4개 업체 19개 노선 121대가 공항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도는 2월17일까지 운송원가와 수익자료를 분석, 공항버스들의 적정요금을 산정한다. 이후 24일까지 노선별 요금인하 개선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도의 한정면허 공항버스 요금체계 수술에 나선 것은 운수회사들이 수익구조가 개선됐음에도 요금인하에는 인색해 이용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이번 작업을 통해 노선별로 1천원~4천원 정도 요금이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운송업체에 대해서는 사업일부정지 또는 과징금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개선명령을 이행 않을 경우 2018년 6월로 만료와 함께 면허권을 회수하고, 공모를 통해 신규 사업자를 선정, 공항버스 요금인하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사회복지직 9급 336명을 선발한다.도는 지난해 326명보다 10명 늘어난 규모다.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5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도의 31개 시·군별로 일반 255명, 장애인 23명, 저소득층 33명, 시간선택제 25명 등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시간선택제는 주 20시간, 하루 4시간을 근무하되 업무 특성과 개인의 필요에 따라 근무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전형요강은 경기도시험정보사이트(http://www.gg.go.kr/sihum)를 참조하면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지난해 시험 수수료로 모두 1억 8천 5백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가 증가했다. 도 건설본부는 수수료 수입이 증가이유를 노면표시 반사 성능 기준 강화, 적극적인 품질시험 현장 컨설팅,품질시험 편람 발간 및 지자체 사업부서·공사현장 배포 등을 꼽았다. 이에대해 이천시 소재 A건설사 현장 관계자는 “업체의 상항과 여건을 고려, 신뢰도 높은 품질시험을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받을 수 있어서 공기를 맞추는데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연천군 소재 B건설사 관계자는 “업체와 품질시험실의 거리가 멀어 걱정했다. 시험의뢰서를 팩스로 신청할 수 있어 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 시간과 경비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가 도내 생산되는 수산물 292건의 안전성검사를 실시 불량수산물 2건을 적발했다. 불량수산물 2건은 지난해 6월 송어 양식장과 12월 뱀장어 양식장에서 각각 적발된 것으로 항생제인 옥소린산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송어, 메기, 바지락 등 양식수산물 178건, 넙치, 도다리, 낙지 등 위판장 해면어획물 104건, 붕어, 잉어 등 하천 낚시대상수산물 10건은 항생제, 중금속, 방사능 등 총 40항목의 유해물질 잔류량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지난해 양식 수산생물에 대한 질병검사 88건, 뱀장어 품종검사 26건, 전염병 예찰 269건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도내 새우 양식장 1개소에서 수산생물전염병 ‘급성간췌장괴사증’이 발생해 전염병이 타양식장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이동제한·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취했다. 연구소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도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171건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 중 부적합 1건 발생, 2015년에는 294건 중 부적합 2건이 발생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올해 국제개발협력(ODA) 35억 원을 확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분야별은 브랜드 사업,민관협력사업,초청연수사업,긴급구호사업 등이 추진된다.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는 개도국의 경제발전이나 복지증진을 돕기 위해 중앙·지방정부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자체 재정자금을 사용해 공여하는 순수한 원조다. 도는 베트남과 아프리카 1개국 등 2개국을 중점협력국으로 추가 선정해 운영한다. 현재 도가 ODA 사업 국가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몽골, 러시아(연해주) 등 5개 국가가 지정돼 있다. ODA는 스미트 교실로 몽골, 베트남 등지에 양질의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인도네시아·미얀마·라오스·몽골 등 4개국에 스타트업 캠퍼스 오픈플랫폼을 공유한다. 동북아 3성 사업으로 글로벌 스타트업은 캄보디아·미얀마 등지에 도 중소기업의 적정기술을 전수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박물관이 중종반정 공신 '홍경주 초상화'를 공개한다. 10일 박물관에따르면 문신 홍경주 (?∼1521)는 조선 시대 연산군을 몰아낸 중종반정에 가담한 인물로 기묘사화를 다룬 드라마와 소설 등을 통해 알려진 조선 중기의 중심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될 초상화는 16세기에 임금이 하사한 홍경주 공신 초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퇴색되자 18∼19세기에 다시 옮겨 그린 작품이다. 홍경주 초상은 원본이 지닌 16세기 화풍을 담고 있다. 빛나는 눈을 표현하기 위해 이금(아교에 개어 만든 금박 가루)을 사용해 18세기 초상기법을 살펴볼 수 있다. 초상과 함께 공개되는 초본은 18세기에 초상을 옮겨 그릴 당시 밑그림으로 사용된 것으로, 단순히 얼굴을 묘사한 일반 초본과 달리 전신이 모두 그려졌다. 특히 내부 곳곳에 푸른색, 백색, 붉은색 등 채색을 지정하는 글자가 적혀있어 16세기 원본을 충실히 재현하려 했던 화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홍경주의 후손 남양홍씨 남양군파 도열공 종중과 16대 종손 홍성원씨는 지난해 11월 가문에서 수백여 년간 보관해 온 홍경주의 초상을 도박물관에 보관을 위탁했다. 도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