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 36.3㎞)의 통행료가 최대 2천184원 인하 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연구용역 설명회에서 운영기간 연장과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안하하는 개선안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를 지난 2006년부터 10년여에 걸쳐 추진해왔다. 22일 도에따르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은 사업자가 민간자본 1조 5천억여 원을 투입했다. 그리고 지난 2006년 건설 국토해양부로부터 30년 동안 관리운영권을 부여받아 통행료를 징수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부구간은 91.7km의 경우 4천600원에 불과하다. 그러나 개통당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은 승용차 36.3km의 통행료가 4천300원으로 높은 통행료를 징수 해왔다. 이를 km당으로 환산하면 같은 1km를 통행해도 남부구간은 50원을 내면 된다. 북부구간은 이에 2.6배에 달하는 132원을 내야한다. 이로 인해 그간 낙후된 경기북부의 역차별 문제와 함께 사회적 형평성 위배논란을 빚어왔다. 이에 북부구간은 통행료를 먼저 인하하고 해당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청소년 대상 맞춤형 통일교육 민간단체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는 공감 통일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통일 핵심리더 양성 프로그램 등 2개 분야다. 공감 통일교육 프로그램은 남북 청소년 하나캠프, 통일박람회 등 청소년과 학생, 도민 대상 통일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통일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청소년 통일 핵심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통일 현장 연수, 통일환경 이해교육 등 체계적 커리큘럼을 통해 통일리더다. 참여 희망 단체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북부청사 통일기반조성담당관(의정부시 청사로1 4층)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경기타임스]“장문하 선생님 뜻을 잘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하겠다” 인터넷신문 뉴스Q 장명구 기자가 ‘제12회 장문하 경기민주언론상’을 수상했다.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경기민언련)은 19일 저녁 수원시 팔달구 시루봉에서 ‘2017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정기총회 및 제12회 장문하 경기민주언론상 시상식’을 열었다. ‘장문하 경기민주언론상’은 민주언론의 가치를 실현한 뚜렷한 성과가 있는 언론인(단체)에게 상을 수여, 언론 개혁의 귀감으로 삼고자 2015년 제정했다. 그동안 ‘경기민주언론상’으로 시상하다, 지난해 11회부터 한국 언론민주화를 위해 ‘안티조선운동’이라고도 하는 조선일보 반대운동에 앞장섰던 장문하 선생을 기리기 위해 ‘장문하 경기민주언론상’으로 명칭을 바꿔 시상하게 됐다. 하지만 11회 때는 수상자가 없었다. 올해 12회가 ‘장문하 경기민주언론상’ 첫 시상이다. 장문하 경기민주언론상 심사위원 일동은 “장명구 기자는 민주주의와 평화통일, 노동, 생명, 인권 등
[경기타임스]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이 VR·AR(가상·증강현실) 고용연계 R&D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도는 5개 내외를 선정, 프로젝트당 최대 9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공모는 31일까지, 기술인력 모집은 다음 달 6일부터 16일까지다. 모집은 CG·촬영 ‘제작분야, VR·AR 구동 프로그래밍의 ‘개발 분야’,미디어 연동과 플랫폼 서비스 기술의 ‘구현분야’ 등 3개 분야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인력을 1인 이상, 6개월 이상 채용하고 도가 지원하는 사업비의 40∼60%를 신규인력 인건비로 편성해야 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달 6∼16일 이번 사업에 선정된 VR·AR 기업에 근무할 5명 내외의 기술인력도 모집한다. 최종 선정 기업은 2월 11일, 기술인력은 2월 18일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www.gcon.or.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vrarrnd@gdca.or.kr)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타임스]화성시 장안면 금의리 장안1산업단지에 일본의 자동차용 특수금형 업계 히든챔피언인 KTX㈜가 준공됐다. KTX㈜는 자동차형 특수금형 업계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연 매출액 80억 엔(815억 원), 직원은 300명 규모다. KTX 1982년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특수금형 제조로 일본에 3곳, 경기도를 비롯해 미국, 태국 등 10개국 15개 지역에 제조공장, 연구센터, 판매법인을 두고 있다. 도는 KTX㈜ 공장 설립으로 고용창출과 국내 자동차 기업의 국제 경쟁력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타임스]경기복지재단에 대표이사에 양복완(58)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취임했다. 20일 취임한 양 신임 대표는 2년 임기로 전남대학교 졸업,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이전단 지원국장, 행정자치부 과천청사관리소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지냈다.
[경기타임스]수원 황구지천 등 29개 시·군 지방하천 104곳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한다. 경기도는 수원 황구지천 등 29개 시.군에 퇴적토 준설, 배수시설 정비, 잡목 제거 등 104곳을 안전성를 위해 정비한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전수조사와 현장점검을 벌여 정비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우기 전에 사업을 완료하는 등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62개 물휴지 제품을 대상 안전성 조사를 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청에 통보, 전량 회수와 판매정지 조치를 이끌어 냈다. 보건원은‘맑은 느낌’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들어가는 CMIT·MIT(메칠클로르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티아졸리논 혼합물)성분을 검출했다. 연구원이 검사한 제품은 ㈜태광의 ‘맑은느낌’ 100매(캡형)로 CMIT·MIT성분이 0.0136% 검출됐다. 이는 CMIT·MIT 성분 사용이 가능한 클렌징제품의 허용기준(0.0015%)과 비교해도 9배 이상 많은 수치다. 연구원은 검사결과를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27일 맑은느낌 100매(캡형, 리필형), 맑은느낌 90매, 맑은느낌 60매, 맑은느낌 50매 제품 가운데 2016년 4월 26일 이전에 제조된 제품에 대해 회수명령을 내렸다. 이어 12월에는 ㈜태광에 ▲맑은느낌 100매(캡형) ▲맑은느낌 100매(리필형) ▲맑은느낌 50매에 대해 각 판매정지 6개월을, ▲맑은느낌 90매 ▲맑은느낌 60매에 대해서는 각 판매정지 6개월 15일을 명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올해 경기도시공사, 관광공사, 수원시, 화성시 등 도내 71개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366명을 채용한다. 도내 공고기관별 직렬별로는 행정직 155명, 기술직 64명, 전문계약직 89명, 기능직 7명, 기타 51명 등이다. 경기도시공사는 행정직 2명, 관광공사 기술직 1명, 경기연구원 행정직 1명 문화재단 행정직 1면 등 도산하기관이 행정직 46면, 기술직 2명, 기타 9명 등 모두 57명을 채용한다. 지자체로는 수원시설관리공단 행정직 5명,청소년육서애단 행정직 2명, 지속가능도시재단 행정직 2명, 화성시도시공사 행정직 2명, 단오산시설관공단 행정직 2명, 성남도시개발공사 등 도내 시·군 공기업(공사공단) 23개 기관에서는 168명, 안산도시개발㈜을 포함한 34개 시·군 출자출연기관에서 141명을 채용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채용계획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정보 제공 차원에서 파악한 것으로 공공기관별 내부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체적 채용일정에 대해서는 개별기관에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기관별 세부채용계획은 경기도청 홈페이지(h
[경기타임스]경기도가 새어나가는 공공 사업비를 절감한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도에따르면지난해 원가산정·공법적용·설계변경 적정성 등계약심사를 통해 1천4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사업 2천113건, 1조5천886억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사가 1천61건으로 1조1천130억 원에 달했다. 용역 387건, 3천406억 원, 물품구매 665건, 1천350억 원 등이다. 올해 절감액은 지난해 공사 901건 등 총 1천959건 1조4천019억 원에 대한 절감액인 1천16억 원보다 25억 원 늘어났다. 도는 양평군 소재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에 77억 원이었던 설계금액은 63억 원으로 줄였다. 시흥시 소재 도로 확장공사에서는 당초 인력타설 예정이었던 배수용 도랑을 기계시공으로 조정해 기존보다 4억 원을 절감했다 초등학교 신축공사, 박물관 건립공사, 폐기물처리용역 등 다양한 공사·용역에서 계약심사제를 통한 예산 절감이 이뤄졌다. 도는 지난해 7월부터 토목·건축 등 15개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원가분석 및 공
[경기타임스]경기도는 384억 원의 예산을 투입 우리아이 심리지원 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처방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아동정서발달 지원 서비스 등 18개 사회서비스를 지원한다. 사회서비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에서 170% 이하인 아동, 노인, 장애인 등으로, 18개 사업별로 세부 지원 대상이 다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인근 주민센터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준비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사회서비스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으로 필요하지만 민간기업들이 저수익성 때문에 참여하지 않는 복지서비스를 말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바우처를 제공해 서비스 비용의 일정액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접수기간은 시·군별로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 (http://www.ggss.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67-9372~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타임스]"4차 산업혁명에 부응할 수 있는 IT계열, 용복합산업 관련 훈련을 설계하고 운영한하는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되겠습니다" 수원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의숙, 이하 팔달새일센터)가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훈련을 설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 화제다. 팔달새일센터는 17일 오전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에서, 중점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사업목표로 취업자 1천400명(지난해 대비 12% 상향), 구인건수 1천500건, 구인자수 5천명, 구직건수 5천건을 잡았다. 중점사업으로 △새일센터의 다양성 및 현장성 강화 △지역 및 산업 맞춤형 여성전문인력 양성 △WEB/APP을 통한 스마트 새일센터 구축 △기업 경영 마인드와 마케팅 기법 도입 △광범위한 네트워킹 구축 및 강화 등을 추진한다. 팔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를 위해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을 운영주체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했다. 2013년 2월 23일 개소, 현재 회관 운영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근무인원은 사업에 따라 15명~16명이다. 센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으로 직업교육훈련 △인턴십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