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일자리재단은 무료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dream.go.kr)’에 172개 신규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신규 교육과정에는 전산세무,사회복지사,청소년상담사,제과제빵기능사,피부관리사 ,네일아트,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기초능력 과정,ITQ 등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과정 등이 포함됐다. 꿈날개는 172개 신규 교육과정이 개설돼 모두 482개의 무료 취·창업 강좌로 늘어났다. 도내 대학 관계자는 “NCS 직업기초능력, ITQ 등의 신규 과정을 재학생 취업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및 관련문의는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 학습지원센터(1600-3680)로 하면 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삼남길, 의주길, 영남길에 모두 20차례‘경기옛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역사지리서 ‘도로고(道路考)’를 기반으로 복원했다. 삼남길은 과천시 인덕원옛터에서 평택시 안성천교까지, 의주길은 고양시 삼송역에서 임진각까지, 영남길은 성남시 청계산 옛골에서 이천시 어재연 장군생가까지 이어진다. 첫 번째 걷기는 8일 성남에 있는 영남길 2구간에서 ‘옛길 속의 역사 이야기, 간다! 본다! 느낀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영남길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에 선정된 도보코스로, 영남길 2구간은 성남 판교역에서 시작돼 불곡산에서 끝난다. 총 길이는 11.7Km이며, 도보 이동시 4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코스 안에는 수내동 가옥(성남시 문화재자료 제 78호)과 한산 이씨 삼세유사비 등 문화유산이 포함돼 있다. 구간별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강의와 체험행사, 음악회 등 테마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월에는 청소년들을 대상&lsq
[경기타임스]경기도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11월까지 ‘2017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31일 밝혔다. 10개 시·군 20곳의 나눔장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974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수공예품, 생활용품, 친환경 농산물 등을 판매한다. 가평군 舊 관광호텔부지 내(4월~11월 매주 토요일), 고양시 일산문화공원 내(4월~10월 둘째주 토요일),김포시 엘리트농부 북변점 및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5월~10월 상시) 등이다. 안양 시민축제, 수원시 자동차 없는 날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2017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일정] 시군명 기 간 장 소 내 용 계 10개 시․군 20개소
[경기타임스]경기도는 다음달 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7 서울모터쇼’내 플레이엑스포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게임마니아들이 열광하는 LG와 제닉스의 게이밍기어, 네비웍스의 VR 게임 등 5개의 게임관련 콘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다.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 게임 음악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사이 잔디 광장에서 운영된다. 도 관계자는 “서울모터쇼와 플레이엑스포의 공통 핵심 타겟층은 20~30대 남성”이라며 “올해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모터쇼에 팝업존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플레이엑스포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모바일게임, VR/AR게임, 교육/기능성게임, 체감형 게임, 캐릭터, 피규어, 키덜트, 게이밍기어 등 게임트렌드를 반영하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추억의 콘솔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2017 플레이엑스포는 4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playx4.or.kr)를 통해 사전 등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지난 28일 시화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인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 안산시 반월국가산단과 2015년 성남시 성남일반산단이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선정돼 경기지역에서 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모두 3개 산단으로 늘었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 열악한 환경에 놓인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업종 전환, 기반시설 정비, 지원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벌여 첨단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시화국가산단(346만㎡)에는 2025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각각 187억원씩 384억원을 투입해 입주기업의 숙원사업인 주차장 확보는 물론 도로 등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게 된다. 반월국가산단과 성남일반산단에도 2025년까지 각각 464억원, 400억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도로 정비, 주차장과 공원 확충 등 기반시설을 갖춘다. 3개 산단에는 국·도비 외에도 모두 5천61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첨단 산업단지로 면모를 갖추게 된다.
[경기타임스]꽃 피는 4월,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 등 꽃 물결이 부르는 계절이다.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꽃 개화 소식도 예년보다 빨리 찾아왔다. 4월에 경기도내에서는 우리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꽃 축제들이 펼져진다. 경기도가 사랑하는 연인, 가족이 가볼만한 '꽃 축제’ 6곳을 소개했다. ■이천백사 산수유 꽃 축제...100년 이상 된 산수유나무 군락지 ▶이천시 백사면은 기묘사화(1519년) 때 난을 피해 낙향한 선비들이 산수유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는 도립리, 경사리, 송말리 등 5개 마을에 걸쳐 대단위 군락을 이루고 있다. 봄이 되면 산수유나무 군락지가 노란빛으로 물들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절경을 자랑한다. 4월 7일부터 9일까지 이천시 백사면에서 진행되는 이천백사 산수유 꽃 축제에는 산수유열매까기, 산수유 활용한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산수유를 활용한 전시회도 진행된다. (문의: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031-631-2104) ■불빛 아래 꽃피는 황홀한 벚꽃의 향연, ‘부천시 도당산 벚꽃 축제’ ▶올해로 19회째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안성시 죽산면과 양평군 옥천면 등 도내 16개 시군의 농업진흥지역 351.3ha(농업진흥구역은 332.2ha, 농업보호구역은 19.1ha)가 해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도내 농업진흥지역은 9만9천855.7ha에서 9만9천504.4ha 줄었다. 또 농업진흥구역 636.4ha를 농업보호구역으로 전환했다. 농업진흥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3만㎡이하의 공장·물류창고,1만㎡이하의 교육연구시설·의료시설,1000㎡이하의 소매점과 사무실 등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 농업보호구역은 소매점, 의료시설, 공연장 등의 건축이 가능하다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65.4ha,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 60.6ha 등이 농업진흥구역에서, 이천시 5.1ha, 김포시3.9ha 등은 농업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농업보호구역으로 전환된 곳은 636.4ha로 양평군이 139.2ha로 가장 규모가 크다. 이번 해제·변경 고시에 따라 경기도내 농업진흥지역은 9만9855.7ha에서 도 관계자는 “농지규제 완화로 농민들의 재산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촌경제 활성화, 도시자본유입 촉진 등이 기대된다.&
[경기타임스]경기도의 2016년 고령자 수가 2006년 80만 7천582명에서 2016년 137만 4천475명(70.2%) 증가했다. 생산가능인구도 2016년 945만 6천456명에서 2006년 784만 9천276명(20.5%) 증가한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생산가능인구가 부양하는 고령자 수를 뜻하는 노년부양비는 2006년 10.3%에서 2016년 14.5%로 증가했다. 경기도의 2016년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도내 15~64세 사이의 생산가능인구 7명이 65세 이상의 고령자 1명을 부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 시·군별 노년부양비는 연천군 33.2%, 가평군 32.0%, 양평군 31.5%이다. 3개 지역은 생산가능인구 3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흥시 노년부양비는 10.2%로 생산가능인구 10명이 고령자 1명을 부양하고 있었다. 2016년 도 주민등록인구 중 고령자 비율은 10.8%로 연천 22.1%, 가평 21.7%, 양평 21.2% 순으로 높았다. 오산 7.7%, 시흥 7.9%, 화성 8.3% 순으로 낮았다. 하남시는 고령자 수가 2006년 1만 362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옛 서울농생대부지 상록회관에 '경기도 업사이클 플라자(가칭)’2018년 3월 개관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7월부터는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e)의 합성어로 폐기물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03년 폐쇄된 옛 서울농생대 건물을 업사이클로 리모델링해 지열을 활용한 에너지절감형 건물로 재탄생된다. 업사이클 관련 기업과 작업장 등 소재은행으로 전시‧판매‧교육시설이 입주한다. 도 관계자는 "업사이클 플라자에 입주하는 공방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임대료, 소재은행과의 네트워크 구축, 같은 부지 내 새로이 문을 연 경기상상캠퍼스 청년창작소와의 연계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내의 대기, 토양,하천 중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일본보다 낮게 검출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간 수원, 안산, 시흥, 부천, 구리, 양주, 동두천, 포천, 고양, 양평 등 10개 시·군에서 대기시료채취기를 사용해 분기마다 진행해왔다고 29일 밝혔다. 다이옥신은 대기 중에 떠돌다가 비와 함게 떨어져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키는 1급 발암물질이다. 다이옥신은 무색, 무취의 맹독성 화학물질로, 주로 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환경호르몬이다. 기형아 출산 등의 원인으로 확인되며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유전 가능한 1급 발암물질로 규정됐다. 이에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으로부터 7년 연속 환경기준치 이하로, 토양과 하천 분야는 환경선진국인 일본보다도 낮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대기 중 다이옥신 평균농도는 2009년 0.414pg-TEQ/㎥, 2012년 0.288pg-TEQ/㎥, 2014년 0.197pg-TEQ/㎥로 감소추세를 보였다. 2015년에는 0.082pg-TEQ/㎥로 환경기준치인 0.6pg-TEQ/㎥보다 7배 이상 낮았다. 2015년 다이옥신 농도는 조사가
[경기타임스경기도 누림센터가 개관 후 1년 동안 5만 9천684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3월 개관한 누림센터는 One-stop종합민원상담 8천639명,복지종사자 교육 7천951명,장애인 문화체육 활성화 및 네트워크 사업 지원 5천172명,기획 및 홍보사업 지원 1천331명,공용공간개방 및 기관 내방 지원 3만 6천591명 등 모두 5만 9천684명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31개 시·군과 각 장애인 단체별로 흩어져 있는 장애인복지 사업을 하나로 모아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조정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2016년 3월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장애인복지관을 기능전환·리모델링해 본격 운영되기 시작했다. 도 관계자는 “누림센터를 통해 몰라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누림센터(☎1522-0420)로 전화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타임스]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하나은행이 외국투자 유치를 위해 맞손잡았다고 28일 밝혔다. 황해청은 협약으로 하나은행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을 분석하고 유망한 잠재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분양 예정인 평택 BIX(포승지구)와 현덕지구 내 투자유치 희망기업에 상세한 컨설팅을 제공해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협약을 통해 해외 투자기업 발굴과 투자유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해청은 2015년도 경기도 단독 출장소로 출범한 후 지난해 10개 기업과 1,842백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고 2천270만 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