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화성시 태안3지구 택지개발이 지구지정 19년, 공사중단 10년 등 29년만에 본격화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LH가 신청한 화성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해 다음달 4일 고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태안3지구는 1998년 지구 지정, 2003년 개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06년 2월 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융릉과 건릉(사적 제206호), 만년제 등의 문화재 등을 놓고 종교계, 문화계, 시민단체와 갈등을 빚어 2007년부터 공사시 중단됐다.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은 LH가 약 8천978억원을 들여 화성시 안녕동과 송산동 일원 118만8천438㎥에 3천763가구 의 주택사업이다. 이곳에는 용주사(범종)를 연결하는 옛길을 보존과 3만㎡ 규모의 저류지와 수변공원도 조성된다. 이와함께 공동주택 외에 융·건릉, 용주사 등 문화재와 어울릴 수 있는 3만4천㎡의 한옥마을(114가구)과 부지면적 3만㎡ 규모의 한옥숙박시설(호텔), 12만㎡의 테마형 역사공원 등이 들어선다. 지구 내 전체 공원·녹지비율은 당초 37%에서 41.2%로 높아졌다. 공동주택은 2020년 말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와 수원시는 도청-수원역-수원산단(고색산단)을 오가는는 따복버스 123번을 7월 1일부터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따복버스 123번은 A와 B노선으로 나눠 운행된다. 123A는 평일과 토요일에 수원역-수원산단을, 123B는 평일에 수원역-경기도청 정문 각각 운행한다. 123A는 수원산단 근로자들을 위해 출근시간 오전 6~9시, 퇴근시간 오후 5시~8시30분에 15분 간격(평일기준, 토요일은 30분)으로 역전시장을 출발 수원역 환승센터, 신병원, 고색초교를 거쳐 수원산단 까지다. 123B는 도청을 방문하는 도민들과 청내 직원들의 교통불편을 위해 역전시장에서 출발 매산시장-경기도청 정문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수원역 기준 오전 8시부터 경기도청 정문 기준 오후 6시10분까지 운행한다. 경기도청은 수원역에서 도보로 약 20여분 이상 걸라며 미원인들이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왔다.. 도 관계자는 "따복버스 123번 개통은 산단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불편해소와 경기도청을 방문하는 도민과 청내직원들의 불편을 함께 개선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며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복버스 노선을 확대
[경기타임스]화성, 용인, 김포 등 광역버스와 광역급행버스(M버스) 4개 노선이 순차적으로 좌석예약서비스를로 운행한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와 7월4∼13일까지 화성 M4403번, 용인 8천100번, 김포 G6000과 M6117번이 좌석예약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약제는 철도나 항공, 시외버스 등의 교통수단에서 보편화한 시스템으로 시내버스에 도입하기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좌석예약서비스는 모바일 예약 전용 앱을 통해 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탑승한 뒤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이비카드사가 시내버스에 접목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해 회원제로 운영한다. 노선별로 1대의 예약버스를 출근 시간대에 운행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미리 예약한다'는 의미를 담은 모바일 앱 'MiRi'를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회원으로 등록하면 된다. 7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도와 국토부는 9월까지 모니터링을 진행해 이를 토대로 확대계획을 세워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기타임스]2017 넥스트 경기 창조오디션에서 군포시의 그림책 박물관 공원-PUMP 조성이 최종 우승 1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는다. 평택시의 ‘오성강변 둑방길 르네상스’,연천군의 ‘Hi-Story 캠핑여행‘사업이 최우수상 각 50억 원을 지원 받는다. 우수상은 여주시의 ‘맘스아일랜드’사업과 안산시 ‘청년예술창작소 A-빌리지 조성’사업, 양평군 ‘양강 예술문화플랫폼’사업이 이름을 올려 각 40억 원을 지원 받는다. 용인시 ‘드림밸리 코쿤센터 조성,안성시 ‘안성맞춤 콘텐츠밸리 조성’, 포천시 ‘청년여행 창고 조성’, 남양주시 ‘수동고을 생생 플랫폼’은 장려상을 수상 각 30억 원을 지원받는다. 도민평가단으로 참여한 A씨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내 손으로 결정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행정 과정 전반에 참여 기회를 확대해 도민과 소통하는 경기도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2017
[경기타임스]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경기도의 농업·농촌·녹색환경을 이야기할 ‘제5기 블로그기자단 그린프렌즈’를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 그린프렌즈는 경기 우수 농식품 제공, 우수 포스팅 원고료 지급, 베스트 블로그 기자 선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 6차산업, 귀농, 귀촌, 도시농업, 녹색교육, 환경 등에 관심이 있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www.gf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7월 10일 18시까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담당자 이메일(phi3698@gfi.or.kr) 또는 우편(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46-16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6층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경영기획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그린프렌즈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경영기획실(031-250-2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타임스]"삼남길·영남길 경기옛길, 걸어보고 싶으신 분 손들어보세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13개 시·군이 경기옛길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7월 7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경기도를 거쳐 주요지방을 연결하던 의주로, 경흥로, 평해로, 영남로, 삼남로, 강화로 등 주요 6개 도로다. 이 중 삼남로, 영남로, 의주로가 복원돼 역사·문화·생태 자원이 결합된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도보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新팔도유람-한국지방신문협회’의 ‘경기도 걷기 좋은 길 4선’에 선정됐다 . 경기옛길 아카데미는 ‘옛길의 이해와 답사’를 주제로 옛길의 문화유산 바로알기 강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삼남길 10구간 소사원길(평택), 영남길 7구간 구봉산길(용인) 체험 등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경기옛길 공식 홈페이지(ggoldroad.ggcf.or.kr)와 유선전화(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 031-231-8574)로 가능하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와 신장동 등 평택시 구도심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안양, 성남, 수원, 포천, 평택, 의왕 등 6개 시·군이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국토교통부 진단 결과, 평택시는 22개 읍면동 중 7개 지역이 쇠퇴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에 평택시는 ▲안정 ▲신장 ▲서정 ▲안중 ▲통북 ▲신평 ▲하북 등 7개 지역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했다. 평택시는 1단계 사업으로 팽성읍 안정리, 신장동 2개소를 우선 활성화지역으로 추진한다. 2021년까지 1단계, 2024년까지 2단계로 서정, 안중, 통복, 신평 3단계 하북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정리는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상권 확대가 예상돼 지역 내 상권 경쟁력 확대 전략을, 뉴타운 해제지역인 신장지역은 노후 주택 개선방안을 고려한 재생전략이 반영됐
[경기타임스]경기도는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668-10번지 상 2천555㎡ 도유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5,309㎡)로 추진하는 따복하우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8월 착공해 2018년 11월 준공한다. 따복하우스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은 지난 2월 파주병원 복합개발 사업 이후 2번째다. 수원영통 따복하우스는 모두 100세대 중 사회초년생에 80세대, 고령자 등 주거약자에게 20세대를 공급한다. 성남판교 등 4개 지구 656세대는 연내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따복하우스는 기존의 획일화된 임대주택과는 다르게 입주자 수요에 맞게 맞춤형으로 단지를 계획할 예정”이라며 “입주민 간의 소통을 넘어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주거공간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지방세 고액체납자 해외 출국‘NO’ 경기도는 지방세 5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해외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도피 우려가 있는 체납자에 대해 7월 중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난 5월 고액체납자 4천932명을 대상으로 유효여권 소지여부를 외교부에 조회한 결과 2천604명이 여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도와 31개 시·군 유효여권 소지자 2천604명의 생활실태, 조세채권 확보 가능 여부, 국외 출국 횟수, 체류일수 등을 조사 중이다. 도는 조사가 끝나는 대로 처분할 재산이 없는데도 해외를 자주 드나들거나 가족들이 부유한 생활을 하는 등 재산 해외 은닉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를 출국금지 대상자로 선정, 법무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출국금지 조치가 취해진 체납자는 6개월간 해외로 나갈 수 없게 된다.
[경기타임스]"아직도 발품 파니? 난‘경기부동산 포털’로 한 방에 해결한다" 경기도는 인터넷으로 관심 ‘학교..역세권 생활정보서비스’를 30일부터 경기도부동산포털(http://gris.gg.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역세권 정보는 경기도내 13개 전철 노선의 209개 역사 주변 주택의 매매, 전·월세 시세는 물론 어떤 연령대가 주로 거주하는지, 의료시설은 어떤지, 생활편의시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학교정보는 도내 4천600여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교 현황은 물론 학생 수 같은 기본 정보와 주변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학은 주변 생활정보만 제공된다. 도는 도내 31개 시·군별 부동산 거래현황을 연도별, 기간별로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다세대·연립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토지·임야 등 모든 부동산의 거래량 비교 분석이 가능하다.
[경기타임스]행정, 농정.축산.도시.교통아전 등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4개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 일반행정 분야 ▶행정심판 비용 보상 제도 시행 민원인이 경기도 행정처분에 불복하여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해 전부인용결정을 받을 경우 행정심판 비용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변호사 비용은 60~480만원까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지능형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 개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가능한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가 시작됐다.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로 검색한 후 농협, 신한-네이버, SKT의 스마트고지서 앱을 다운 받으면, 간편결제를 통해서 지방세를 쉽게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 고지서는 지방세 상담도 가능하다. ■농정..축산..산림분야 ▶경기도 농어민대상 시상부문 확대 등 축산 분야 시상부문이 대가축, 중소가축에서 한우, 낙농, 양돈, 가금 및 기타 가축부문으로 세분화 된다.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으로 기금 지원대상이 생산•가공업체인 농수산물가공업체에서 포장, 보관, 수송, 판매를 하는 농식품
[경기타임스]경기도에서는 시내버스를 탈 때 승객이 많은지 적은지를 확인하며 골라 탈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은행중인 일반형 시내버스의 탑승객수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시내버스 차내혼잡정보 서비스’를 올 7월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7월 1일부터 수원시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고 이용자 의견을 거쳐 10월부터는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 서비스는 버스에 탑승한 승객 수 정보를 ‘여유’, ‘보통’, ‘혼잡’, ‘매우혼잡’ 등 4단계의 정보를 제공한다. 버스의 크기도 대형, 중형, 소형에 따라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 55인승 대형버스의 경우 승객 수가 25명 이하일 경우 '여유', 26~40명은 '보통', 41명~55명은 ‘혼잡’, 56명 이상은 ‘매우혼잡’으로 안내한다. ‘여유’는 좌석에 앉는 의미며, ‘보통’은 옆 사람과 신체접촉 없이 입석이 가능한 수준,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