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가대학생과청년들의주거환경문제를해결하기위한청년주거복지플랫폼‘따복기숙사’가3일개관했다. 이날개관식은남경필경기도지사와김호겸경기도의회부의장,황인규서울대기획부총장,손경상수원여대총장,한희주사회적협동조합대표등350여명이참석한가운데오후4시수원서둔동따복기숙사에서진행됐다. 남경필도지사는인사말을통해“따복기숙사는경기도의대학생과청년들이따뜻하고복되게지낼수있도록마련한열린주거공간”이라며“청년들의주택고민을해결할수있는새로운대안이될것”이라고말했다. 남지사는옛서울농대기숙사를따복기숙사로재활용한것과관련해“무엇보다도그안에서예전의학생들이키워가던꿈을지금의청년들에게되돌려드리고픈마음이컸다”고설명했다. 따복기숙사는도에서청년계층의주거안정,청년인재양성,지역사회활성화를위한지역주체형성등의3가지정책방향으로추진하고있는청년주거복지플랫폼이다. 기숙사는따복브랜드가지향하는공동체및사회적경제를바탕으로지역사회와함께생활하도록설계됐다.도는기숙사가단순한거주공간이아닌입사생이지역사회의주체로성장할수있도록취업,창업프로그램과공동체함양프로그램을지원할계획이다. 또한,입사생스스로협동조합을조직해창업과취업의고민을공동체에서해결할수있는기회를제공한다. 이밖
[경기타임스]‘공공디자인의재발견’을주제로개최한2017경기도공공디자인공모전에서박관근씨의롤링네트가대상에선정됐다. 경기도는30일박관근씨를비롯한24개수상작과수상자를도홈페이지(www.gg.go.kr)와디자인경기홈페이지(design.gg.go.kr)에공개했다. 일상생활속문제점을공공디자인적시각으로해결하자는취지에서마련된이번공모전에는‘유니버설디자인’과‘공공서비스디자인’분야의다양한아이디어67점이출품됐다. 대상수상작인롤링네트는설치와해체가쉬운롤링형배드민턴네트로편리한사용과쉽게구현할수있는디자인이란점에서좋은평가를받았다. 금상은교통약자들의의사소통시스템‘O:N’과버스카드단말기를결합한하차벨‘Able’등2개작품이선정됐다.은상은전통시장정보안내와화재진압기능을통합한시스템‘이음’과,‘전통시장카트어플리케이션’,어린이보행신호등‘도담등’등3개작품이,동상은‘바람대로’,‘Seraph’,‘유니버설버스정류장’3개작품이선정됐다. 대상에게는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상금400만원이지급되는등
[경기타임스]경기도에거주하는청년은취업준비하는데월평균37.4만원을지출해청년의78.7%가취업준비비용을부담스러워하는것으로조사됐다. 30일경기연구원이발표한‘경기도청년구직지원금도입을위한기초연구’보고서에따르면,경기도거주청년1,300명대상으로설문조사한결과주평균14.0시간,월평균37.4만원을취업준비를위해소요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1년평균구직횟수는7.0회이고,평균구직기간은1~2년이며,취업준비를위해평균2.7개의취업준비활동에참여하고있었다. 응답자의35.5%는구직기간동안부모또는형제,배우자,친척등으로부터취업준비비용을포함한생활비도움을받고있었다.반면아르바이트,예전에모아둔저축,대출등생활비를스스로조달하는청년비중이전체응답자의62.4%에달해청년들이생활비조달에상당한부담을느끼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 월가구소득,학력,생활비조달방법은청년들의구직여건에상당한영향을미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조사결과월가구소득이높고,학력이높을수록,일주일평균노동시간은짧고,구직기간은긴것으로나타난반면,월가구소득이낮을수록노동시간은길고,구직기간은짧아지는것으로나타났다. 경기도청년의75%가경기도차원의독자적인청년정책이필요하다고응답하였으며,취업준비기간1년을기점으로정책이필요하다고응답한비율이높게나타났다.5점에가까울수록정책의필요성
[경기타임스]수원시매산동과부천시원미동이2018년경기도형도시재생사업대상지에선정돼2022년까지지역당100억원의지원을받게됐다. 경기도는지난29일최종평가회를열고총7개후보지가운데이들2개지역을2018년경기도형도시재생사업대상지로선정했다고30일밝혔다. 경기도는지난3월쇠퇴지역2곳을선정해지역별로100억원을지원,주민소통,사회적경제기업활동등거점공간을조성하는경기도형도시재생사업을실시한다고밝힌바있다.경기도형도시재생사업은구도심활성화를위해국토부가추진중인공모사업과유사하지만공유적시장경제실현이라는경기도만의핵심가치를접목시켰다는점에서차이가있다. 현행법상쇠퇴지역은인구와사업체가3년이상감소하면서노후건축물(20년이상)비중이50%이상인지역을말한다.경기도에는2016년기준김포와광주,가평을제외한28개시군에232개쇠퇴지역이있으며이곳에454만명이거주하고있다. 경기도는사업계획발표이후총14회에걸쳐시군을대상으로찾아가는컨설팅을실시하며사업계획수립을지원했으며이날평가회에는수원,고양,성남,부천,안양,평택,의왕7개시군이참여했다. 최종선정된수원시매산동일원은도청이전예정지역으로44만㎡면적에3만2천여명이거주하고있고노후건축물비중이78%에이른다. 대상지내에로데오거리조성등정부지원사업이진행되고있고,인근에수원화성등세계적문화유산이위치해도시재생추진시
[경기타임스]경기도는근로청년이매달10만원씩저금하면3년후1,000만원의목돈을받을수있는‘2017년하반기경기도일하는청년통장’참가자를모집한다고29일밝혔다. 경기도는‘일하는청년통장’사업을위해올해총114억6,000만원의예산을투입했으며,상반기에청년5,000명을선발한바있다.하반기에는다음달11일~22일까지총4,000명을선발할예정이다. ‘일하는청년통장’은취업중심의기존취약계층청년지원정책을탈피해청년들이일자리를유지하고자산형성을통해미래를계획할수있도록지원하는사업이다.지난2016년2회접수시각각6:1,5.4:1,2017년접수시4.3:1의높은경쟁률을보였다. 올해지원대상은경기도에거주하는만18세부터만34세까지중위소득100%이하(1인가구기준약165만원)저소득근로청년이다. 참여대상자가매월10만원을저축하고3년간일자리를유지하면경기도와민간모금액을매칭지원해약1,000만원을받는다.지원액은주택구입이나임대,교육,창업자금등자립에필요한용도로사용할수있다. 신청방법은온라인을통해서만가능하며,관련서식은경기도(www.gg.go.kr)홈페이지에서내려받을수있다.최종대상자는11월14일경기도와경기복지재단홈페이지(ggwf.gg.go.kr)를통해발표된다. 자세한문의는경
[경기타임스]경기도와경기관광공사는28일부터4박5일간,태국개별관광객(FIT:ForeignIndependentTourist)유치활성화를위해태국유명파워블로거를대상으로도내관광지를집중소개하는팸투어를갖는다. 경기도는지난4월부터중국관광객감소로인한도내관광업계위기극복을위해동남아,특히태국을외래관광객유치시장다변화핵심지역으로삼고다양한홍보활동을펼치고있다. 팸투어에참가하는태국파워블로거는모두13명으로유력여행포털사이트에어아시아고(AirAsiaGo)에서추천을받아구성됐다. 이들은▲자동차테마파크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고양스타필드▲포천사과깡패▲씨즈커피를방문해견학과다양한체험을할예정이다. 또,다음달5일부터외국인개별여행객(FIT)를대상으로운영되는경기도순환형관광셔틀버스인‘EG(ExplorerGyeonggi)-셔틀’의주요코스를돌아보고도대표관광지인수원화성,포천아트밸리,허브아일랜드도방문하게된다. 차광회경기도관광과장은“태국은최근3년간개별관광객이빠르게증가하고있는대표시장으로작년에개별관광객비중이37%에달했다”며,“팸투어를시작으로외국인개별관광객에대한상품개발과홍보를집중추진할예정”이라고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신분당선정자역에서신분당선운영사인네오트랜스(주),느티나무도서관재단과업무협약을체결하고,‘경기도지하철서재’를개관했다. 이날협약식에는강득구경기도연정부지사,정민철네오트랜스(주)사장,박영숙느티나무도서관재단이사장이참석했다. ‘경기도책생태계활성화사업’의일환으로추진되는이번사업은도가‘경기도지하철서재’정책을수립하고,네오트랜스(주)는‘삶을바꾸는문화지하철비전실현’을위한공간을제공하게된다.느티나무도서관재단은‘책읽는문화확산’을위한‘경기도지하철서재’의설치와운영을주관한다. 신분당선정자역지하2층환승통로휴게공간에마련된‘경기도지하철서재’는지하철이용자가자율적으로책을빌리고,반납하는열린서가방식의신개념문화공간이다. 지하철서재에비치된책은약400여권으로일자리,주거,데이트폭력등최신사회이슈를주제로엮은13종의컬렉션,지역서점및독립출판코너로구성돼있다.느티나무도서관재단은매월새로운컬렉션을1종이상추가할계획이다. 강득구경기도연정부지사는“지하철역은바쁜현대인의일상을상징하는장소”라며“경기도지하철서재가숨가쁘게돌아가는도민들의일상에즐
[경기타임스]음악을통해화합과평화를기원하는사랑의메시지를전세계에전달하고있는UN합창단이대한민국DMZ를찾아와‘평화의하모니’를노래했다. 27일경기도와경기관광공사에따르면,UN합창단은이날오전11시부터민통선내유일미군반환기지인캠프그리브스에서‘평화와화합UN합창단70주년기념공연’의첫번째행사를개최했다. 이자리에는김동근경기도행정2부지사,최성고양시장,UN합창단한국공연실행위원회박수정회장등을비롯한경기도,고양시,경기관광공사,실향민,지역주민등150여명이함께했다. UN합창단은뉴욕UN본부에서근무중인세계각국소속직원들로구성된합창단으로,1947년도창단된후UN친선대사자격으로UN의정신과세계평화의메시지를합창공연을통해전세계에알리고자매년1∼2개나라를방문해공연하고있다. 이날공연단은‘비목’,‘희망의나라로’,‘고향의봄’,‘아리랑’,‘우리의소원’등의곡을통해평화와화합의메시지를들려줬다.공연후에는임진각,도라전망대등DMZ일원의명소를직접둘러보며한반도분단현실과통일의희망을되새기는시간도가졌다. UN합창단이한국에서공연을펼치는것은이번공연이최초다.UN합창단은창설70주년을맞아이번D
[경기타임스]경기도는청탁금지법으로피해를입은도내화훼·과일농가에게소비확대전략을추진한다고26일밝혔다. 올해도내지자체에서'1Table-1Flower'캠페인을통해7천900여만원상당의화훼를소비했다. 또6억원을투입해초·중학교의화훼체험교육을지원할계획이다. 올해6개시·군14개초등학교방과후학교돌봄교실439명을대상으로진행한과일간식시범사업대상도도내전체시·군2만명으로대폭늘리기로했다. 도관계자는"농협등의자료에따르면올해난거래금액이지난해보다25%감소하고꽃바구니와화환등은28%,명절과일선물세트는20%씩매출이줄어들었다"며"도차원의지원전략을마련해농가피해를최소화하기로했다"고말했다.
[경기타임스]▲도시주택실공동주택과장모상규▲재난안전본부기동안전점검단장이성기▲도시주택실도시재생과장직무대리이귀웅
[경기타임스]경기도는시흥시대야동·신천동의기계금속집적지가최근경기도제1호‘도시형소공인집적지구’로지정했다. ‘도시형소공인집적지구’란‘도시형소공인지원에관한특별법’에따라같은업종의소공인수가일정기준(市내읍면동40인이상)이면시·도의신청에따라검증·평가를거쳐중소벤처기업부가지정하는지역을말한다. 집적지구로지정된대야동·신천동일대는80년대말청계천·영등포등지의금속가공,기타기계및장비제조업체들이자연이주한이래현재843명이상의소공인이밀집돼있다. 이들은평균업력24년의기계금속숙련기술자들로관련분야제조업의모세혈관역할을하고있다는평가를받아왔다.하지만영세한자본력과마케팅능력의부재등으로경영상의어려움을겪고있다는것이도의설명. 도는이번집적지구지정을계기로시흥대야·신천동소공인들은네트워크활성화를통해인근반월시화공단업체와협력을강화하고,3D프린터등공동장비를활용해시제품개발은물론,전문기관의판로개척지원을받아경쟁력강화에큰도움이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 도관계자는"집적지구지정을통해지역경제활성화,일자리창출효과시흥기계금속지구내영세한소공인에대한체계적인지원이이뤄질것”이라고말했다. 도는도시
[경기타임스]경기도는주4일근무제기반‘경기도형시간제정규직’도입을제도화해야한다는주장이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주4일근무시간제정규직도입‘일자리나누기를위한시간제정규직도입방안’보고서를발표했다. 보고서는근로시간의유연성과일자리의안정성을동시에확보하는일자리창출방안으로근로시간단축을통한주4일근무시간제정규직도입을제시했다. 김은경경기연구원선임연구위원은주4일근무제는일자리창출과국민전체의소득및여가시간증가등으로저성장국면에진입한한국경제의내수촉진에기여할것이라고주장했다. 하지만주4일제도입으로인해남성은전일제,여성은시간제로고착될가능성이존재하며,전국적으로주5일근무제를도입한사업체가65.5%에불과한상황에서주4일근무제논의는성급할수도있다.또한일자리나누기전제로주4일근무시간제정규직을도입하면기존근로자들의실질적인임금수준은삭감될가능성이존재하므로임금삭감을둘러싼갈등이발생할수있다고지적했다. 이에김선임연구위원은▲일자리나누기목표로주4일근무제의점진적도입▲민간기업의시간제정규직도입유도▲‘경기도형시간제정규직’도입의제도화를제시했다. 특히,경기도형시간제정규직제도는주4일근무제등유연안전성을기본으로탄력적으로다양한시간제정규직을도입하고민간중소기업이주4일근무시간제정규직도입시경기도의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