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는전국최초로지방세체납법인이보유하고있는지역개발공채142건을압류,2천8백만원의세금을징수했다고29일밝혔다. 현행법은법인이차량을취득하거나,공공기관과계약을할때총금액의0.5~6%규모의지역개발공채를의무적으로구매해야한다. 도는지역개발공채를매입하는법인들이상환만기일까지찾아가지않는미상환지역개발공채를보유하고있다는점에착안해이번조사를진행하게됐다고설명했다. 지역개발공채에대한압류조치는국내에서는경기도가처음이다. 압류채권액은5천원에서369만원이다. 도관계자는"지역개발공채를매입하는법인들이상환만기일까지찾아가지않는미상환지역개발공채를보유하고있다는점을착안했다"며"고질체납자는단돈10원이라도반드시징수할방침”이라고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뉴스포털‘내가뽑은경기도3대뉴스’에일하는청년시리즈가1위를차지했다고밝혔다. 도는지난11월1일부터15일까지뉴스포털‘내가뽑은경기도3대뉴스’이벤트를진행한결과일하는청년시리즈기사가482표를얻었다. 이벤트에는모두1천45명이응모,2위로는410명이선택한‘노후상수도관교체해건강한수돗물만든다(경기수자원본부)’,3위는404명의‘사통팔달!넓어지고새로워진북부도로를달리세요(경기도건설본부-북부도로과)’가선정됐다. 10개후보작은전기차보조금지원,경기도의료원저소득아동치과치료지원,경기도전용서체개발,자격증GSEEK서취득,광역버스좌석예약서비스실시,따복하우스청약접수,수원~강남2층버스운행등이다. 임병주경기도홍보미디어담당관은“10개후보작과3개베스트뉴스를보면대부분교통,주택,건강,각종지원등생활밀착형뉴스가많아앞으로다양한정책과생활정보를더많이알릴수있도록노력하겠다”라고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수출이연초에목표했던1천억달러를조기회복했다. 한국무역협회에따르면10월경기도수출은100억9천만달러를기록하며전년동기대비16.3%증가했다.이에따라올해경기지역누적수출은1천17억달러로전년동기대비28.9%증가하며10개월만에수출1천억달러를달성하는성과를거뒀다. 경기도는‘수출1천억달러회복’을목표로수출중소기업지원을위해유관기관과협조체제를구축해다각적인전략을수립하고추진해왔다. 먼저,지난1월‘수출플러스전환을위한통상전략’을발표했다.수출1천억달러회복,고용2만명창출을통해궁극적으로는지역경제활성화의선순환구축을목표로삼았다.이를위해경기도중소기업을내수·수출초보기업,수출유망기업,글로벌강소기업으로분류하고각단계별맞춤형육성전략을마련했다.이에따라올해총228억5600만원의예산을투입,도내1만3천개기업의수출을지원하고있다. 또한,지난3월사드사태본격화에따라대중국수출기업들의피해가이어지자,비관세장벽강화등보호무역주의에대응하기위해지난4월‘道외교·통상·투자연계다변화전략’을수립했다.외교·통상·투자의시너지를극대화해미·중을대체할아세안·중동등新시장을개척하는것이골자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경의선서울역(서부역)승차위치가서울역광장북쪽에위치한옛서울역사부근으로변경됐다고28일밝혔다. 이로써1·4호선및버스와환승이동거리가짧아지고우천시불편도해소된다. 28일경기도에따르면‘2018년평창동계올림픽을위한경강선KTX선로확보를위한노선조정계획’에경의선의서울역에서환승체계가포함되면서경의선열차이용객의서울역에서환승이편리해졌다. 경기도의회는환승불편해소를위해지속적으로개선건의를해왔지만역사를운영·관리하는기관과상업시설물을운영하는민자사업자가달라서불편사항의개선이쉽지않은실정이었다. 경기도에서는한국철도공사와국토교통부에환승체계및접근선개선을지속적으로협의해왔고경강선KTX선로확보를위한노선조정계획에경의선의서울역에서환승체계가포함되면서경기도민의환승이편리해졌다. 도관계자는“28일부터는옛서울역사부근에신설되는승차대로변경되면서경의선열차이용객의환승이편리해졌다”며“앞으로도경기도민의철도이용편의향상위해지속적으로노력하겠다”고밝혔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연천군연천읍통현리·은대리일원60만19㎡규모로조성될‘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다음달7일본격적인공사에착수한다고28일밝혔다. 2021년연천BIX는100호규모의따복기숙사와기업지원센터,공동물류센터도조성된다. 도는연천BIX(은통산업단지)에이어양주,포천지역으로산업단지를확대할계획이다.도는모두215개소2억5382만㎡규모의산업단지가있지만이가운데북부지역산업단지는55개1801만㎡로전체면적대비7%에불과한실정이다(2017년11월기준).도는이번연천BIX(은통산업단지)에이어양주,포천지역으로산업단지를확대할계획이다. 이종돈경기도산업정책과장은“북부지역발전에꼭필요한사업으로앞으로다른지역에도산업단지조성이확장될수있도록하겠다”라고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신청사건립을위해수원,용인시의주민48명을12월6일까지제2기경기융합타운시민위원회공모한다고28일밝혔다. 시민위원회임기는2017년12월부터2019년12월까지2년으로경기융합타운조성계획에대한주민의견수렴,경기융합타운조성관련아이디어제공,주민의사전달,갈등조정등시민과경기도소통역할한다. 희망자는경기도홈페이지에서신청서를내려받은후이메일(deight@gg.go.kr)이나팩스(031-8008-5945),우편,직접제출(경기도수원시권선구칠보로1번길20경기도건설본부경기융합타운추진단,우:16381)하면된다. 도신청사는수원시광교신도시2만6천227㎡부지에연면적9만9천127㎡(지하주차장5만1천666㎡별도)규모다.본청22층과의회12층으로구성,모두공사금액은2천915억원이다. 경기융합타운은11만8천200㎡부지에경기도신청사를포함해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한국은행경기본부,경기도시공사,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도서관,초등학교,미디어센터,주상복합등이입주할예정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내년부터‘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이하재난(안전)법’에따라대상시설운영자는올해안으로재난배상책임보험에가입해야한다고28일밝혔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을가입하지않을경우내년1월부터는30만원~300만원까지과태료가부과된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화재,폭발,붕괴등으로타인의신체또는재산에발생하는피해를보상하는것이다. 재난배상책임보험가입대상은1층음식점,숙박업소,15층이하아파트,주유소,지하상가,박물관,미술관,도서관,과학관,전시시설,국제회의시설,물류창고,장례식장,여객버스자동차터미널,경마장,장외발매소(경마장),경륜장,경정장,장외매장(경륜,경정)등19종이다. 김정훈경기도안전관리실장은“재난배상책임보험은고객을보호와영업주의배상능력확보를위해올해연말까지가입해불이익을당하는일이없도록해야한다”라고말했다. ■보상한도 구분 보상금액 대인 사망 1인당1.5억원 *손해액이2천만원미만인경우에는2천만원 부상 급별보상한도적용 *1급(3천만원)~14급(50만원) 후유장애 급별보상한도적
[경기타임스]정부와경기도는27일제16대행정2부지사에김진흥(58)성남시부시장을임명했다. 김진흥신임부지사는한국방송대행정학과(1985),서울대행정학과석사과정(2005),서울시립대행정학과박사과정(2009)을졸업했다. 1989년행정고시33회로공직생활을시작한김부지사는경기도를거쳐대통령비서실,경기도환경국장,화성시부시장,안산시부시장,고양시제1부시장,성남시부시장등을역임하면서중앙과지방행정경험을두루쌓았다. 김진흥신임부지사는28일경기도북부청사평화누리홀에서취임식을갖고공식업무에들어갈예정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소하천정비에필요한402억원의국비를확보했다고27일밝혔다. 도는국비402억원과지방비402억원등모두804억원으로고양시등25개시·군등72개소하천의지구별사업계획을수립해정비를추진한다. 용인시신기천등17개소하천은신규사업으로편성,현장여건에적합하도록실시설계를진행해나갈예정이다. 안용붕경기도하천과장은“사업비의확대는곧경기도소하천의개수율이높아짐을의미한다.도민들의생명과재산을보호함으로써안전한경기도에한걸음더다가갈수있을것”이라며,“지속적으로시군과소통하고행정안전부와시군간가교역할을함으로써소하천재해예방사업을추진해나갈것”이라고밝혔다. 도는지난6월행정안전부가시행한‘2017년도아름답고안전한소하천가꾸기’공모사업에서남양주시호만천이최우수상을부천시심곡천이장려상을획득하여소하천사업분야에서전국최고기관으로공인받은바있다.
[경기타임스]최근전북고창의오리농가에서고병원성AI가확진된가운데동물복지농장의확대와전략적백신사용정책이시급하다는주장이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27일AI방역정책의현황과한계점을살펴보고개선방안을제시한‘가금농장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의사전예방및대응체계개선방안연구’보고서를발표했다. 한국은AI발생시살처분후매몰하는방식을기본적인방역대책으로진행해왔지만최근살처분인력및매몰지의부족,초동대응의한계등정부의방역정책에대한다양한한계점들이발생하고있다고지적했다. 이은환경기연구원연구위원은“현재의한국과같은밀집사육환경에서AI방역은매우어려운상황”이라며AI방역정책에대한개선방안을‘예방’,‘진단’,‘소독’,‘살처분’,‘백신’,‘피해보상’,‘방역체계’,‘사육방식’,‘유통’으로구분하여제시했다. 개선방안으로▲축종별단위면적당적정사육기준의강화와총량제의도입▲동물복지농장의확대▲전환비용에대한정부지원▲전략적백신정책도입▲신속한확진을위한진단기관의확충▲거점소독시설의기계적시스템보완▲24시간이내살처분
[경기타임스]경기도농업기술원이겨울철사료작물수확량증대를위해진압(땅눌러주기)과배수로관리를당부했다. 경기도에서많이재배하는동계사료작물은IRG(이탈리안라이그래스),청보리,호밀등이있으며,국립축산과학원에서육종한코윈어리,그린팜은겨울을견디는내성이강해경기권역에재배면적이매년늘고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땅눌러주기가중요한이유로땅이얼고녹을때뿌리가드러나는것을눌러줌으로써뿌리발육과가지치기를촉진할수있기때문이라고설명했다. 특히,IRG는뿌리가토양지표면에분포하고있어눌러주지않으면월동률이크게낮아지므로월동전후땅눌러주기는반드시실시해야생산량을최소15%이상높일수있다. 또한풀사료는습해에약하기에땅이얼고녹는것을반복하는겨울철배수로정비를철저하게해풀사료가물에잠기지않도록해야한다.
[경기타임스]경기도는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등12월까지15곳의영세사업장을시범지정,내년도미세먼지저감시설지원대책을지원한다고27일밝혔다. 대상은제조업,염색가공업,도장처리업,고무제품제조업체와직물및편조원단염색가공업,도금업,인쇄회로기판제조업등미세먼지를많이배출하는업소다. 도는12월까지시범사업을진행한뒤영세사업장들에대해설문조사를실시해내년사업을수립할예정이다. 도내대기오염물질을배출하는사업장은모두1만8천곳에이중영세사업장소규모의4∼5종사업장이1만7천(95%)곳이다. 도내연도별(9월말기준악취민원은2015년3천163건,2016년4천668건,2017년3천350건(9월말기준)으로증가하고있다. 도관계자는“시범사업의결과가올12월에나오면결과보고를통해영세사업장에특화된유지관리지원방안을마련하여미세먼지저감대책의일환으로검토할계획”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