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6개중소기업이지난6~9일호치민종합박람회에참가해572만달러(약62억3500만원)의수출상담,244만달러(26억6000만원)의계약추진실적을거뒀다. 계약추진실적이란수출상담후별도의구체적인상담일정에상호합의했거나,현장에서구두계약또는가계약을체결한경우를말한다. 박람회에는16개국750개기업이실내·야외전시장에부스를마련하고동남아등세계각국에서찾아온바이어들을맞았다.한국에서도역대최대규모인134개중소기업이참여했다. 수원시관에는라이프코어인스트루먼트㈜,메디코코,에이치제이산전㈜,이화코리아,㈜브리텍,㈜수호천사엔젤등6개기업이부스를마련하고,현지업체들과수출상담을벌였다. 최광열수원시기업지원과장은“이번박람회에서베트남은물론인근동남아지역신규시장진출을위한물꼬를트게돼뜻깊다”면서“앞으로도수원시강소기업들의해외시장진출을적극적으로지원할것”이라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2018년도학교급식지원단가(1인,한끼)가사립유치원은140원,초등학교는200원,중학교는290원인상된다. 내년도수원시학교급식단가는사립유치원2600원,초등학교2880~3660원,중학교3810~4560원이된다.초등학교와중학교급식단가는학교별학생수에따라차등적용된다. 2018년도학교급식은올해와마찬가지로사립유치원(만3~5세)전체,초·중학교전학년에지원되며,지원대상은모두12만6천여명이다. 내년도사립유치원·초·중학교전체급식비는760억원,이가운데수원시가부담하는금액은304억원이다.초등학교병설유치원등공립유치원급식은전액교육청이지원한다. 급식비분담비율은▲사립유치원시비50%,교육청50%▲초등학교시비39.2%,도비17.9%,교육청42.9%▲중학교시비41.1%,도비14.8%,교육청44.1%등이다. 수원시의학교급식지원은지난2010년초등학교5·6학년을대상으로시작돼2013년사립유치원과초·중학교전학년으로확대됐다.
[경기타임스]수원시에전국최초로GPS(위치파악시스템)와IoT(사물인터넷)기술을결합한무인대여자전거가서비스를시작했다. 12일수원시와싱가포르에본사를둔스마트공유자전거업체'오바이크(O-bike)'는수원문화재단에서홍보이벤트를열고무인대여자전거사업개시를시민에게알렸다. 시는이용자편의를위해시내900개소에무인대여자전거9천대를주차할수있는공간을마련했다. 이용요금은15분250원,75분590원,525분990원이다.기한이정해지지는않았지만,시범운영기간에는무료로이용할수있다. 수원시가도입한무인대여자전거는IoT기술과GPS,자동잠금해제,데이터분석등기술을결합한자전거대여·반납체계를갖췄다. 스테이션(대여소)없는무인대여자전거는스마트폰앱'오바이크'를설치해회원가입후로그인한뒤보증금(2만9천원)을결제하면바로자전거를이용할수있다.보증금은회원탈퇴시돌려받는다. 오바이크앱으로자전거를찾아자전거에부착된QR(QuickResponse)코드를스캔해스마트블루투스잠금장치를해제한뒤타면된다. IoT(사물인터넷)기술과GPS(위치파악시스템),자동잠금해제,데이터분석등기술을결합한자전거대여·반납체계다. 이용을마치면시내주요지점에있는공공자전거주차공간(노면에표시)이나거치대에세워두면된다. 오바이크는
[경기타임스]수원시는올해10월기준수원을찾은관광객이10개월만에713만2707만명을돌파했다고12일밝혔다. 10월말현재내국인관광객은594만5336명이다.외국인관광객은118만7371명이수언을찾았다.그러나내국인은지난해보다19.44%증가했으나외국인은16.19%가줄었다. 관광객증가는9월22~24일열린수원화성문화제로이기간동안159만1812명의관광객이수원을찾았다.내국인이136만2755명,외국인22만9057명이다. 수원화성문화제에관광객75만여명이찾았고,서울·안양·수원시등에서이틀동안재현된정조대왕능행차는150만여명이지켜봤다. 지난8월11~13일수원화성일원에서열린‘밤빛품은성곽도시,수원야행(夜行)’에는20만명,수원월드컵경기장10경기(경기일6일)에는모두12만1316명의관중이입장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도시환경위원회내년도예산안및수정예산안예비심사결과를비롯해접수된조례안등안건을의결했다고11일밝혔다. 도시환경위원회는지난4일부터5일간2개의소위원회를구성해2017년도제2회추경예산안및수정예산안과2018년도예산안및수정예산안,2018년도기금운용계획안에대한예비심사를진행했다. 도시환경위원회소관부서로부터제출된내년도본예산규모는예비비포함2,867억원으로올해보다157억원이증액된규모이며,주요사업으로는생활폐기물수집운반513억원,자원회수시설운영134억원,자원순환센터관리53억원,지속가능도시재단운영48억원등이다. 2개소위원회는심사를통해2018년도일반및특별회계세출예산안중10건의사업에서시설운영비,축제비,홍보비등7억2,300만원을삭감하고나머지예산안은원안대로통과됐다. 이재선위원장은“환경수도수원의기반조성과지속가능한도시기반마련,군공항이전사업등재정의효율적운영을위하여내년예산안이타당하게편성됐으나일부신규예산과과도하게증가되는예산에대해서삭감조정했다.”고밝혔다. 위원회는조석환의원이대표발의한‘수원시좋은마을만들기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비롯해‘수질개선시설민간위탁운영동의안’등4건의안건에대해서도의결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2017복지행정상‘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결과부문’최우수지자체,‘찾아가는복지서비스기반마련부문’우수지자체로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다양한보건복지사업과더불어▲임산부건강지키기프로젝트▲장애영유아및가족지원프로그램▲희망등대지원사업등을펼친수원시를민관거버넌스우수사례로평가했다. 조직개편으로‘동복지허브화사업’을주도해나갈‘복지허브화추진단’을만들고,권역형으로수원시각동에맞춤형복지팀을신설하는등동복지허브화사업을위한기반을마련한것도높은평가를받았다. 심정애수원시복지여성국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현장에서수고하시는분들덕분에수원시가우수지자체로선정됐다”면서“내년에도시민들에게더욱따뜻한복지를제공하겠다”고말했다. 시는‘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결과평가부문대상’·‘민·관협력부문우수상’·‘보건·복지연계협력부문우수상’(2013년),‘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결과평가부문우수상’·‘읍·면·동인적안전망강화
[경기타임스]염태영수원시장이가도카와다이사쿠일본교토시장의초청으로지난10일교토국제컨퍼런스센터에서열린‘지구환경교토회의,교토+20’에참석했다. 지구온난화를규제하고방지하기위한국제연합기후변화협약에따라선진국의온실가스감축목표치등구체적이행방안을담은의정서.1997년12월일본교토에서열린제3차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채택됐다. 교토의정서채택20주년을맞아열린이번회의는세계각국의온실가스감축에책임있는주체들이지구온난화대책,지속가능한도시발전,저탄소도시설계등에관해논의하기위해마련된자리다. 한국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유일하게초청받은염태영시장은이번회의에서채택된‘지속가능한도시문명구축을목표로하는교토선언문(교토+20선언)’을세계각국참가자대표14명과함께낭독했다. 교토+20선언은2050년을내다보며전세계도시들의지속가능한발전방향을제안하고,지구온난화에대응하기위한각도시들의연대와협력을강조하고있다. 회의는‘교토+20선언’채택과함께‘교토의정서에서파리협정까지’,‘환경과균형을맞춘지속가능한도시문화를향하여’를주제로▲지구온난화를바탕으로한도시간파트너십에대한대책▲저탄소도시설계▲환경과균형을맞춘지속가능한도시문화를향한연구등3개의패널세션이
[경기타임스]수원고색역주변주민들은2018년개통예정인고색역상부에49.4%가'지역주민을위한공간’(지역커뮤니티공간)으로조성을원하는것으로나타났다. 수언시정연구원은11월23일부터12월6일까지평동주민센터와소통박스를찾은주민454명(유효설문409부)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지역주민을위한공간'(49.4%),공공서비스공간(31.8%),‘관광객이찾아오는공간’(7.3%0,‘사람을유입하는공간’(6.6%)을꼽았다고11일밝혔다. 고색역상부공간도입희망시설은‘도서관’이(16.6%)로가장많았고,‘체육문화센터’(14.2%),‘주민자치센터’(13.4%),‘공영주차장’(11.2%),‘공원’(10.6%),‘사회복지관’(8.0%)이뒤를이었다.. 응답자는고색동주민이961.4%0로가장많았고,오목천동주민(28.1%),평동주민(10.3%0순이다.연령대는50대(26.9%0,40대920.8%0,60대(19.3%0,18~29세913.9%0,30대(13%)다.80.7%는고색역상부공간활용사업(80.7%)을인지했으며
[경기타임스]따복하우스2차입주자청약접수열기가뜨거운것으로나타났다. 경기도는지난10일까지따복하우스2차모집중간집계결과는276호모집에모두1천293명으로평균경쟁률4.7대1을기록했다고11일밝혔다. 도는15일까지다산역A2지구와176호와수원영통지구100호에대한따복하우스청약접수를받는다. 다산역A2는3.3대1,수원영통은7.2대1이ㄷ다. 계층별·평형별로최대경쟁률을보인곳은수원영통의대학생·사회초년생26㎡형일반공급물량으로25호모집에366명이청약접수해14.6대1의경쟁률을기록했다. 따복하우스홈페이지(http://ddabokhouse.co.kr)는지난6일부터4천여명이넘는접속자를기록했다.홍보관방문자도7백여명이다. 도는지난해9월따복하우스유형별디자인가이드라인에따라신혼부부용따복하우스의경우전용면적을기존행복주택의36㎡에서44㎡로넓히고(22%증가),투룸형으로공간을구성했다.여기에부부를위한가족운동실,공동주방등의경기도만의차별화된입주민편의시설설치계획을제안했다. 2차청약접수부터청약신청자의불편을최소화하기위해인터넷청약시스템을도입하고,고령자·장애인등인터넷신청이어려운사람들을위해수원광교따복하우스홍보관과남양주다산주택홍보관에서도방문청약신청이가능하도록했다. 백원국경기도도시주택실장은&
[경기타임스]수원시호매실도서관은11~20일‘아름다운이별,만장(挽章)’을주제로서예작품만장전을연다. 만장(挽章)은고인(故人)의선행,업적,그리고고인의명복을비는내용으로대한슬픔과그리움을담은글을말한다. 전시는서예가도곡홍우기선생과‘도곡서회’의작품82점,초청작가작품20점등102점의만장이다. 제주에유배중이던추사김정희가세상을떠난아내를위해쓴‘도망(悼亡)’,정조가사도세자의능을현륭원으로이장할때정약용이읊었다는현륭원개장만사(顯隆園改葬輓詞),조선시대단종복위를꾀하다처형당한성삼문이형장으로가는수레에실릴때남긴절명시(絶命詩)등역사적의미가담긴서예작품을선보인다. 또스님들이속세를떠나며읊었다는열반송(涅槃頌),기독교의성경구절과기도문,원불교교전(敎典)과대종사(大宗師)의말씀등종교적색채가가미된작품들도만날수있다. 이병덕호매실도서관장은“시민들이사라져가는전통장례문화를경험하며품격있는만장에대해이해하는기회가되길바란다”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영상미디어센터마을미디어활동단체‘이웃사촌’이제작한‘기억과또하나의기억’이8일부산영화의전당에서한국영상문화제전2017시민영상콘텐츠콘테스트에서최우수상을받았다. ‘기억과또하나의기억’은한80대어르신이크레파스로그린수십장의그림에풀어놓은기억들을따뜻한시선으로바라본작품이다. 영화진흥위원회주최,서울영상미디어센터·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주관으로7~8일열린‘한국영상문화제전2017’은지역미디어센터의성과를공유하고,시민제작자와미디어교육강사·전국미디어센터스태프들이한자리에모여소통하는장이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주무부서인수원시홍보기획관영상홍보팀임효진주무관이지역미디어센터활성화에이바지로‘영화진흥위원장공로상’을받았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의‘마을미디어사업’은마을미디어교육지원,활동지원사업으로주민들이마을영상·라디오등마을미디어를이해하고,제작과정을배울수있는교육프로그램이다.
[경기타임스]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지역농업인들에게2017년산벼와감자정부보급종자를공급한다.신청기간은18일까지다. 공급하는종자는벼5종2만280㎏,감자7400㎏이다.모두‘종자산업법’에따른검사에합격한우량정부보급종이다. 벼5종은수원지역에서재배가적합한고시히카리(조생종),화선찰(중생종),대안,삼광,추청(중만생종)이고,감자는소비자선호도가가장높은수미종(秀味種)이다. 감자종자공급가는20㎏박스에3만1960원으로시중가보다20~30%저렴하다.벼종자공급가는내년1월초확정된다. 종자를공급받으려면기한내지역별영농회장에게신청하면된다.신청한종자는내년3월지역농협에서배부한다. 신청수량이공급량을넘을경우수원시거주자이면서경작지가수원에있는농업인에게우선공급한다.종자갱신주기상종자를공급받은지오래된농가도우선공급대상이다. 종자보급에관한자세한사항은수원시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팀(031-228-2563·2573·2587)으로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