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7건의 안건심사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안건은‘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2017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등 6건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수원시 청년 생활금융 지원체계 구축 사무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은 부결됐다. 특히 취득 및 교환 8건에 대한 2017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시 위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보완요구가 있었다. 음식물 자원화시설 증설시 공원같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수벽 조성 방안도 나왔고, 고색역복합타운 건립시 창업지원주택은 재검토를 요구했으며 마음건강치유센터 신축에는 예산 절감방안 의견이 나왔다. 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기획조정실과 일자리경제국 등 소관부서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확인하며 시정운영을 점검했고,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1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전교통건설위원회도 5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2017년도 행
[경기타임스]수원시 팔달구 김창범 구청장이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팔달구 수장으로서 구정을 추진해온지 어느덧 100일이다. 지난 1월 취임직후 팔달구의 10개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고 주요 현안 지역 현장을 찾아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였던 김창범 구청장은 여전히 구민과 함께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겠다는 자세로 소통․공감의 나눔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구정 운영 방향은? ▶올해 수원시는 '시민의 시대, 수원시민의 정부'원년을 선포했다. 수원의 심장부에 위치한 우리구는 2017년 구정목표를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구'로 정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네 가지 영역의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첫 번째, 자연과 성곽이 어우러지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생명존중 녹색환경 조성, 두 번째, 구민과의 소통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통하는 공감행정, 세 번째,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기반을 조성하는 배려와 존중의 휴먼복지 실현, 마지막으로, 여가생활을 통해 구민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 건강하고 품위있는 문화생활로 차근차근 완성도 있게 추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경기타임스]수원시 남문 일대 9개 전통시장에 ICT(정보통신기술) 통합방송시스템의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전통시장은 못골·영동·팔달문·남문로데오·남문패션1번가·미나리광·시민·지동·구천동공구 등 9개 전통시장으로 전체 면적이 0.11㎢다. 9개시장은 2015년 말 기준 점포 수는 1천292개, 하루 방문객은 9만명가량이다 수원시는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남문시장 9개 상인회 대표 등이 참석‘글로벌 명품 수원남문시장 ICT 통합방송시스템 구축사업’ 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ICT 통합방송시스템은 수원남문시장 내 3개 시장에서 운영되는 개별 음성방송은 ‘9개 시장 통합방송’으로 전환 멀티미디어 선진시장 으로 거듭난다. 또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잠재고객들에게 시장을 알릴 계획이다. 남문시장 내 종합안내소에 ICT 기반 통합방송 스튜디오와 시스템이 구축 9개시장별로 옥외형 특수 모니터를 설치정규방송, 실시간 방송, 홍보영상이 송출한다. 상인 DJ가 진행하는 방송, 음악방송, 보이는 라디오, 시장
[경기타임스]수원시 선경도서관은 ‘명화로 배우는 그리스 신화’‘시대의 개혁가들’를 4월부터 6월까지 일반 시민 대상 인문 강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7일 '명화로 배우는 그리스 신화’는 서양고전학자 강대진 교수가 세계의 시작과 신들의 전쟁, 21일 제우스의 형제와 연인들, 5월12일 제우스의 자식들, 19일 희랍 최대의 영웅 헤라클레스, 6월2일 페르세우스, 벨레로폰, 테세우스, 16일 아르고 호 영웅들을 강의한다. 도서관 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6회로 중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시대의 개혁가들은 20일 이제현 - 더 넓은 세상이 있더라, 27일 정몽주 - 고뇌와 행동, 5월11일 정도전 - 조선의 기틀을 만들다, 18일 조광조 - 젊은 운동권, 이상과 현실의 사이, 25일 박제가 - 조선의 애덤 스미스, 6얼8일 윤치호 - 개화와 친일, 그리고 신국가다. 성인 대상 강좌이며 오전 9시 40분부터 2시간씩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경도서관 홈페이지(http://sk.suwonlib.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체 강좌가 끝날 때까지
[경기타임스]수원시는 18일까지 청년창업 푸드트럭(음식판매 자동차)을 운영할 영업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18일가지 청년창업 푸드트럭 4대의 영업자를 모집하다고 6일 밝혔다. 영업장소는 수원 종합운동장(1대), 경기도 문화의 전당(2대). 만석공원, 일월공원 각각 1대 등 8개 구역이다. 신청은 수원시 거주 만 19~39세,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로 수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푸드트럭 영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단운받아 주민등록초본, 운전면허증 사본을 일자리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13일 현장 설명회와 오후 2시 수원시청 동문에서 출발해 푸드트럭 영업장소로 찾아간다. 입지 조건, 상시 유동인구 등 푸드트럭 창업 성공을 위한 필수 점검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다. 푸드트럭 사업자 선정방법과 영업을 위한 행정절차도 설명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고시·공고란과 수원시청 정책기획과(031-228-2742), 일자리정책과(031-228-32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타임스]수원시 보건소는 양경호 경기도 역학조사관이‘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을 열었다. 양 조사관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수족구병, A형 간염,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콜레라 등 감염병 질환의 특징과 감염경로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수두는 물집에서 나오는 액의 직접 접촉, 공기, 감염자의 타액으로 전파된다. 환자는 발진 발생 후 모든 병변(病變)에 가피(부스럼 딱지)가 생길 때까지(최소 5일) 격리해야 한다. 늦겨울, 봄에 주로 발생하는 유행성이하선염은 비말 감염(환자의 기침과 더불어 퍼지는 병균으로 감염)으로 전파된다고 ㅂ말했다. 홍역은 직접 접촉, 비말감염으로 감염되며 환자와 접촉한 사람 중 1세 미만, 예방접종을 한 번 했거나 면역력이 없는 사람은 노출 72시간 안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아들이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手足口病)은 코·목의 분비물, 침, 물집의 진물, 대변 등을 통해 감염된다. 발열 후 1~2일째에 수포성 구진(丘疹)이 손바닥, 손가락, 발바닥 등에 생긴다. 전염성이 강해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는 수포가 사라질 때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생활
[경기타임스]4월16일은 세월호 3년째다. 이에 수원시는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10일부터16일 수원역 남측광장과 수원연화장 승화원 입구에 '수원시민 추모분향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역.연화장 분향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수원역 분향소는 '세월호수원시민공동행동'에서 함께 운영한다. 시는 13일 오후 7시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다시 봄, 진실·기억·약속'을 주제로 '추모와 약속의 수원 콘서트'를 열고 10일부터16일까지 수원행궁마을 커뮤니티아트센터 전시실에서는 '기억과 약속의 전시회'를 마련한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24명을 위촉했다. ‘인권지킴이’들은 수원시 관내 노인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시설장, 시설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됐다. 4월부터 12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시설을 제외한 다른 시설을 2개월마다 방문해 다양한 노인 인권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설 서비스 현장 참관, 입소 노인·종사자와의 면담 등으로 노인 학대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인권침해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찾아 사전에 차단하게 된다. 활동 대상은 수원시 관내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시설, 입소정원 80인 이상 노인요양시설 등 총 17개소다. 시 관계자는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노인요양시설의 서비스에서 인권이 우선시되고 시설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염태영 수원시장이 세계기자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기자들에게 사람이 희망인 도시 휴먼시티 수원를 브리핑했다. 기자단은 해우재,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화성행궁 등 수원시 명소를 방문했다. 염 시장은 수원화성, 정조대왕 능행차 재연 등 수원시 주요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수원시는 지난해 720만 관광객이 찾은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라고 설명했다. 그는 5~6월 수원 등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FC,kt 위즈 등 수원 연고 스포츠단도 소개했다. ODA(공적개발원조)로 생태교통 수원 2013, 수원시민 성금으로 세운 유럽 최초 평화의 소녀상(독일), 캄보디아·라오스 화장실 지원사업, 캄보디아 프놈크라움 수원마을,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 설명했다. 외국인·다문화 가족이 행복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외국인·다문화가족 복지 정책,과 시민의 정부 추진 과정을 밝혔다.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2017년 세계기자대회는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경기타임스]수원시는 지방보조금 운영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방재정법, 지방보조금관리규정 등 보조금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및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학교 김일한 교수는 감사에서 흔히 지적되는 사항, 보조금이 환수된 사례 등 실무자 입장에서 관심이 높은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철저한 사업 평가를 통해 성과가 미흡한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감액하거나 지원을 중단하는 등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박흥식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보조금은 곧 시민의 세금인 만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타임스]지난 1일 방송된 무한도전 국민의원 특집이 화제다. 방송에서 제안된 여러 안건 중 미화원을 위한 쉼터 조성에 대한 입법 제안은 이미 2014년부터 수원시에서 추진되어 현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4년 수원시 비정규직 센터에서 실시한 미화원 쉼터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2015년 수원시는 신규 공동주택 건축허가 시 미화원 쉼터를 설계에 반영했다. 이를 명문화하기 위해 1년 여간 노력한 끝에 2016년 신규 공동주택 설계시 청소 및 경비용역원 쉼터를 설치토록 조례를 개정햇다. 신규건축물의 쉼터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기존 공동주택에 대해서도 미화원과 경비원 쉼터 개선 시 보조금을 지원하여 쉼터 개선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상위법인 주택법에 설치근거가 없어 쉽지 않았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사업의 중심에는 수원시의회 조석환(더불어민주당, 원천,광교1․2동) 의원. 조석환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시작하며 청소근로자 등 용역원들의 열악한 휴식공간 개선에 주목했다. 2015년 6월에는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설계단계에서부터 비정규직 청소근로자의 쉼터를 설치하도록 권고를 이끌어 냈다. 이후 공동주택과 집합건물 등의
[경기타임스]수원문화재단은 30일까지 바른샘도서관에서 '으악, 괴물이다' 원화 12점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원화 전시는 실제 원화를 전시 아이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위해 마련했다. 작가와 직접 문학적 교감을 나누는 만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관계자는 "'으악, 괴물이다' 는 우주에서 지구로 온 주인공이 사람들에게 반갑게 인사하지만, 사람들은 주인공의 겉모습만 보고 “으악, 괴물이다!”라며 피하는 이야기로, 저자인 김보미 작가는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아이들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그림책을 그려냈다"고 말했다. 15일에는 초등학생 선착순 20명을 대상 김보미 작가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책놀이 활동을 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지며, 8일부터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bkid/)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