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 영통구보건소는 삼성전자종합기술원과 13일 화홍고등학교에서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가정의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과학놀이마당’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종합기술원 연구원들은 어린이들의 멘토가 돼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과학 원리를 자상하게 설명해줬다. 어린이들은 전자석 원리를 이용한 낚시기구, 바람의 힘을 이용해 달리는 ‘윈드카’, 관성의 법칙을 이용한 투석기 등을 만들어보며 즐겁게 과학체험 활동을 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해 주는 삼성전자종합기술원 연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 야간 각종 민원증명서.무인발급기 등 궁금한 점 수원마을'한권으로 수원을 한눈에... 수원마을은 수원으로 이사 온 시민을 위한 생활안내서. 수원시는 행정, 일자리·복지, 문화·관광, 스포츠, 안전·건강, 교통, 환경, 인문 등 8개 분야 92개 생활정보를 15일부터 동주민센터에서 전입자들에게 배포한다 궁금한 점, 불편한 점은 휴먼콜센터(1899-3300)에 전화해 물어보면 된다.평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수원시청·4개 구청·경기도청(24시간 운영), 주요 전철역, 종합병원, 연화장, 각 동 주민센터 등 59곳에 있다. 주민등록등본 등 79종의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6개소를 제외하고, 저녁 7~10시까지 운영한다. 일자리·복는 수원일자리센터, 동 주민센터 일자리상담실, 장난감도서관·육아종합지원센터, 문화·관광은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등 수원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소개한다. 통닭 골목, 종합병원, 수돗물 수질 정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대형폐가전
[경기타임스]기발한 웃음코드와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 수원시 홍보 뮤직비디오 ‘수원하다’가 영상이 선보인다. 수원시는 개그맨 유세윤이 제작하고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출연하는 수원시 홍보 뮤직비디오 ‘수원하다’가 SNS와 수원iTV,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에 공개된다고 15일 밝혔다 ‘수원하다’는 지난 4월 수원시 영상홍보대사로 위촉된 윤보미가 부른 바이럴(입소문) 홍보송이다. “수원하다”가 반복되는 훅송(반복되는 짤막한 구절)이 인상적인 뮤직비디오에는 수원화성, 광교호수공원, 벽화골목 등 수원이 명소가 등장한다. 수원왕갈비, 수원의 야경,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과 축제도 만날 수 있다. 영상은 윤보미가 수원왕갈비로 만들어진 양탄자를 타고 수원 하늘을 나는 모습, ‘수원하다’(시원하다)라는 콘셉트에 맞게 시원한 물을 맞는 장면, 즉흥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세윤은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위트 넘치는 아이디어를 내며 수작(秀作)을 만들어냈다. 시 관계자는 “쉽지 않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지방세의 고지서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받고, 즉시 낼 수 있는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를 6월부터 시작한다. 종이 고지서 제작·발송에 들어가는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낼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지방세에 관한 상담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스마트 고지서 서비스 신청을 받았고, 지난 11일에는 신청자들 대상으로 자동차 매매·양도 등으로 발생한 수시분 자동차세에 대한 스마트 고지서를 시범 발송했다. 신청자는 스마트폰으로 자동차세를 안내받고 낼 수 있다. 스마트 고지서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를 검색한 후 ▲농협 ‘NH스마트고지서’ ▲SKT ‘T스마트청구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중 하나를 선택해 내려받으면 된다. 앱 설치 후 본인 인증을 하고 스마트 고지서 사용 신청을 하면 6월 고지서 발송분부터 이용할 수 있다. 10일까지 수원시의 스마트 고지서
[경기타임스]수원시 ‘FIFA U-20 월드컵지원시민협의회’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수원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예선 경기 관람권 300매를 기증했다. 윤건모 월드컵지원시민협의회 위원장은 12일 권선동 휴먼서비스센터를 찾아 김경순 센터장에게 관람권을 전달했다. 휴먼서비스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자녀 등 소외 계층에게 관람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기증식에는 윤건모 위원장, 김경순 센터장을 비롯해 오영환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박명래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드림스타트 센터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난 1월 출범한 월드컵지원시민협의회는 대외협력, 시민참여, 미디어홍보 등 3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대외협력분과는 관람권 판매·경기관람을 지원한다. 시민참여분과는 문화시민 운동(질서·친절·청결)을 전개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널리 퍼지게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미디어홍보분과는 언론, SNS 등으로 월드컵 붐을 일으키고, 각종 이벤트·문화행사를
[경기타임스]수원시가 ‘보행자 중심 도로환경’, ‘안전한 도로환경’, ‘안전한 차량’, ‘안전체계 관리’ 등 4개 중점과제와 21개 세부계획으로 이뤄진 ‘제3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시는 12일 수원시청에서 ‘제3차 수원시 교통안전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2017~2021) 추진할 교통안전 정책 방향을 밝혔다.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근거한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최근 5년간(2011~2015년) 수원시 교통사고 발생 추이·원인을 분석해 앞으로 5년간 교통안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국가·경기도 기본계획이 반영된다. 시는 ‘보행자 중심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지속관리 ▲고령 보행자 안전교육 시행 확대 ▲등하굣길 보행 안전지도 활동 강화 ▲보행자 안전 캠페인 시행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부 제한 속도
[경기타임스]수원시는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중소기업으로서 수원시 소재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상시고용인 수 5명 이상 30인 이하 사업장 가운데 규모가 작은 사업장을 우선 선정한다. 4대 보험이 적용되는 업체가 가능하며, 소비향락업체와 용역·파견업체 등은 참여를 제한한다. 참여기업은 수습직원 채용 시 1인당 월 80만 원씩 4개월간 지원받으며, 수습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3개월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6월 30일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고용보험가입증명서, 수습채용신청서, 구인표, 취업규칙, 근로계약서 등을 수원시 일자리정책과로 접수해야 한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9개 중소기업이 사업을 신청해 현재 6개 기업이 수습 직원과 채용 협약을 체결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정책과(031-228-3273)로 문의.
[경기타임스]2017 G-mind 정신건강연극제 ‘유츄프라카치아’ 공연이 12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정신장애인과 그들의 가족, 정신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연극을 관람했다. ‘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연극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경기도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연극 작품을 선정해 경기도 주요 도시를 돌며 공연한다. 올해의 작품 ‘유츄프라카치아’는 헬렌 켈러의 스승 애니 설리번의 감동적인 실화를 다룬 연극이다. 미국 남북전쟁 직후 가난과 질병으로 가족을 잃고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는 정신질환을 앓게 된 애니 설리번이 간호사 ‘빅 애니’의 끝없는 사랑으로 좌절과 절망을 극복하는 이야기다. 제목 ‘유츄프라카치아’는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꽃 이름으로 꽃말은 ‘사랑을 주세요’다. 사람이 한 번만 만져도 죽어버리지만 같은 사람이 매일 만져주면 다시 살아나는 신비한 꽃으로 알려져 있다. 공연 후 눈시울이 붉
[경기타임스]수원시는 6월 2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3~4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교육’을 한다. 금호초등학교 3학년생 67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교육은 효천·선일·영통·중촌초등학교에서 이어진다. 35학급 914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도로명 주소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찾아가 수원시 도로명주소팀 이완근 팀장과 두 명의 직원이 도로명주소 부여원리, 활용방법 등을 강의와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교과서 표지에 붙일 수 있는 도로명주소 이름표 스티커를 선물해 교육·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현재 초등학교 교과과정에는 도로명주소 관련 교육이 없다. 시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됐지만 지번 주소에 익숙해진 시민들은 아직 도로명주소가 불편하고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초등학생 때부터 도로명주소가 익숙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 하반기부터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시행한다. 행정자치부와 함께하는 금융교육은 다문화가족·이주민, 북한이탈주민,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원시는 이달 말까지 금융취약계층 관련 단체·시설의 교육 수요를 파악한 후 하반기부터 단체·시설을 찾아가 금융교육을 할 계획이다. 핀테크(인터넷·모바일 금융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금융서비스 활용 방법, 전자금융사기(스미싱·피싱 등) 예방방법 등을 교육한다. ‘스미싱’은 스마트폰 문자메시지로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사기 수법이고, ‘피싱’은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개인금융정보를 불법적으로 알아내 이를 이용하는 수법이다. 지난 1월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 전 국민 금융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금융이해력은 100점 만점에 66.2점이었다. 2016 금융이해력 조사는 18~79세 성인 18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방문 면접 방식). 금융지식, 금융행위,
[경기타임스]수원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 독서모임 시즌1’ 참여자를 14일까지 모집한다. 시민, 사회학, 시사 토론, 고전독서, 자본주의, 마케팅 등 19개 주제별로 수원시 청년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교류·소통하는 모임이다. 독서모임 시즌1은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모임별로 주제와 관련된 책 3권을 함께 읽는다. 모임 시간, 읽을 책 등 모임별 세부사항은 참여자들끼리 협의해 결정한다. 만19~39세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www.swyouth.kr)에서 회원가입 후 구글설문지(구글 Docs)로 신청하면 된다. 14일 자정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주제별 인원 제한이나 참가비는 없다. 수원시 청년지원센터는 올해 수원청년 독서모임 시즌2(7월)와 시즌3(9월)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즌1 참가자에게는 다음 시즌 신청 시 원하는 주제의 독서모임에 지원할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된다. 문의: 070-4201-9975,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는‘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을 위해 전주시의회와의 친선 축구경기를 펼쳣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의회 선수단은 김진관 의장, 염상훈 부의장, 노영관, 김정렬, 정준태, 이종근, 양진하, 유재광, 심상호, 조석환 의원, 김은수, 박순영, 백정선 의원이 참여했다. 전주시의회도 김명지 의장 등 의원들로 선수단이 꾸려졌다. 수원시의회 선수단은 경기에 앞서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과 한옥마을을 탐방하며 전주시의 우수 행정도 벤치마킹했다. 이어 고덕 생활축구장으로 이동해 전․후반 각 30분의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은 “수원과 전주를 비롯해 6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전 세계의 축구팬들과 온 국민의 관심속에서 성공적으로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에 두 시의회가 뜻을 같이 했다”며“오는 20일 전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6월 11일 수원에서 펼쳐지는 결승경기까지 각 개최도시에서 총 24개국의 멋진 경기가 열리니 많은 분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