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3-4위전, 8강전,16강,예선 6경기 모든 준비 마쳤다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FIFA U-20 월드컵이 전주에서 개막됐다. 이 땅에서 열리는 네 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메이저 대회다. 20세이하 월드컵은 세계 축구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미니월드컵이다. 그래서 더욱 수원시에대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다. 왜냐하면 예선 6경기, 16강·8강전 1경기, 3~4위전, 결승전 등 10경기가 열리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세계축제인 미나 월드컵의 스포트라이틀 받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수원 월드컵경기장도, 수원 시민도, 수원 시내도 이 땅에서 열리는 네 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메이저 대회의 시작에 축제의 주인답게 손님 맞을 채비를 모두 마쳤다. 축구는 세계인의 공통어다. 말과 문화, 먹는 음식이 다를지라도, 축구 아래서 온 인류는 하나가 된다. U-20 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20세 이하 남자 세계 축구 선수권 대회다. 1977년 튀니지에서 처음 개최됐다. 그 뒤로 2년마다 열린다. 2005년까지 ‘FIFA 세계 청소
[경기타임스]염태영 수원시장이 2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에서 열린 ‘제39회 세상을 바꾸는 젊은 리더 연속강연’ 강사로 나서 지방 분권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수원시의 정책을 소개했다. 광산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한 염태영 시장은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등 국가 위기가 발생했을 때 중앙정부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무능력을 표출했다”면서 “위기상황 대처 권한이 중앙정부에 집중돼 있어 지방정부는 지역 상황을 가장 잘 알고, 문제 해결 능력이 있음에도 제대로 대처할 수 없었다”고 중앙집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염 시장은 이어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사태, 정경유착 사건이 일어나면서 과도한 중앙집권체계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높아지고, 국가 신뢰도는 떨어졌다”면서 “우리 국민은 촛불시위로 국정농단을 심판했고, 나아가 중앙집권 체제에 대한 국가 개혁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시민주권 시대에는 지방분권이 실현돼야 하고, 지금은 우리의 선택이 필요한 때”라며 &l
[경기타임스]수원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570세대에 대한 예비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2인 가구 500세대(전용면적 50㎡ 이하)와 3~4인 가구 70세대(전용면적 50㎡ 초과 85㎡ 이하)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LH 등이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는 기존 매입임대주택에 공실이 발생할 때를 대비해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배정 물량 570세대에 대해 공실이 발생할 때마다 신청자에게 순차적으로 임대주택을 지원하게 된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더라도 기존 임차인의 퇴거 여부, 주택 개·보수 상황에 따라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신청자는 5월 15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법 시행규칙’ 규정에 따라 여성가족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보호 대상 한부모 가족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소득 대비 임차료가 30% 이상인 주거지원시급 가구 ▲가구당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지난 15~19일 네덜란드와 체코에서 ‘수출개척단’을 운영해 106만 달러(11억 8400만 원) 규모 수출 상담과 9만 달러(1억 500만 원) 규모 수출 확약실적을 거뒀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와 현지 도시가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수원시 기업들이 현지 도시가 보증하는 바이어(구매자) 사업장을 찾아가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출개척단은 플랫폼베이스(웹 기반 디지털 자물쇠 제조), 에너브레인(고효율 LED 조명기기 제조), ㈜라인어스(제품정보 무선표시기기 제조), 수일공업(다목적 고강도 플라스틱 개발), ㈜위트(계측기 제조업체) 등 수원시 5개 창업업체가 참가했다. 플랫폼베이스는 네덜란드 업체와 4만 달러(4467만 원) 규모, 에너브레인은 체코 업체와 1만 달러(1117만 원) 규모 수출을 확약했다. ㈜라인어스, 수일공업, ㈜위트는 각각 2만 달러(2233만 원), 1만 5000달러(1675만 원), 5000달러(558만 원) 규모 수출 확약을 했다. 최광열 수원시 기업지원과장은 “수출개척단의 핵심은 창업·중소업체들이 바이어 사업장을 직접 보고 현장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
[경기타임스]수원시는FIFA U-20 월드컵기간동안41개소에 기가급 무선인터넷(WiFi)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원시 프리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버스정류장 36개소, 수원화성행궁 등 관광지 3개소, 올림픽·효원공원 등에 무선인터넷 중계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기가급(초당 1.3기가 정보 전송)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U-20 월드컵 대회 기간(5월 20일~6월 11일)에는 관람객들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도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료 와이파이존에는 ‘FREE WIFI ZONE’이라는 안내 문구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다. 스마트폰 와이파이 목록에서 (PublicWiFi@Suwon)을 선택하면 접속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번에 구축한 41개소를 비롯해 무료 와이파이존 22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끊김 현상 없이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겠다”며 “무료 와이파이존을 확대해 와이파이 사각지대 없는 수원시를 만들어 가겠다&rd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기업교육전문기관인 한국기업교육개발원(원장 서경숙)과 ‘공공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고객만족경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인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해 모니터링함은 물론, 역량 강화를 위한 전 직원 교육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박흥수 이사장은 “한국기업교육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신뢰받는 공기업 자리매김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타임스]수원시와 수원일자리센터는‘GO~GO~ 워킹! Japan(일본), 청년 해외 취업 수원 희망드림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희망드림 아카데미는 어학 능력(일본어)이 부족하지만,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본어 교육비를 지원하고, 일본 일자리까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지원할 수 있다. 주소가 수원시 혹은 경기도여야 한다. 30명을 선발한다. 기계·자동차·전자·조선 관련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청년은 7월 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인계동 ‘21세기외국어학원’에서 진행되는 일본어 교육·취업특강을 들어야 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수강료 전액을 환급한다. 수원일자리센터는 교육을 수료한 청년에게 3개월 동안 일본 기업(자동차·정보통신·조선업 등) 취업을 알선한다. 수원시는 참가자가 취업에 성공하면 취업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한은 6월 23일이다. 수원시(http://www.suwon.go.kr)·수원일자리
[경기타임스]수원시는‘부패 Zero, 청렴 1등 수원 실현’, ‘2017 정보과학축제’, ‘친환경 황구지천 하수처리장 건설사업’ 등 32개 사업을 선정했다. 정책실명제은 2030 수원시 도시·주거 환경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람 중심의 친환경 도시 계획,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임신부(공직자 등) 우대 확대, 공무원 역량평가 제도 도입 등이다. 정책실명제 사업 대상은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 ‘40억 원 이상의 국·도비 예산이 투입되는 공사·사업’, ‘20억 원 이상의 자체 재원 투자사업’, ‘5억 원 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행사성 사업’ 등이다.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정보공개/개방-시정자료실’ 게시판 ‘정책실명제’ 코너에서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전반적
[경기타임스]제10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지난 21일 팔달구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는 수원시와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가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손을 잡아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결혼이민자 가족 등 외국인 주민과 원주민 등 5천여 명이 함께했다. 중국전통무용 공연으로 문을 연 축제는 한국과 전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 기념식, 아프리카·필리핀·네팔 공연팀의 세계민속공연, 팔씨름·제기차기 등으로 이어졌다. 다문화를 상징하는 무지개를 형상화한 ‘오색 떡 나누기 행사’도 열렸다. 한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10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 외국인들이 출입국·법률·취업 문제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상담창구가 운영돼 외국인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알뜰 바자’를, 14개국 교민회는 음식 바자를 열었다. 바자 수익금 일부는 외국인 주민들의 검정고시 비용으로 지원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다양한 민족, 문화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상생&midd
[경기타임스]수원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와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산, 에너지 효율과 보존·개발, 폐기물 관리, 생태계 보호 등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3월 프라이부르크 시가 19일 열리는 ‘지속가능성의 날’ 행사(Freiburg Sustainability Days)에 수원시를 공식 초청하면서 추진됐다. 두 도시는 19일(현지 시각) 프라이부르크 시청에서 ‘환경시책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말까지 우수 환경시책 발굴·도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세계적 환경도시인 프라이부르크 시의 우수시책을 도입해 ‘환경수도 수원’을 만들어 간다. 수원시 대표로 김도현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장이 참석해 수원시의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비전을 제시했다. 김 팀장은 “수원시는 2011년 환경수도를 선언하고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2005년 대비)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면서 “나눔햇빛발전소 건립, 소형 태양광발전기 보급 등 신재생에너지 보
[경기타임스]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두 달여 간의 천장 보수 공사를 마치고 22일 재개관한다. 지난해 11월 도서관 천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에서 ‘천장 재시공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3월 22일 시작됐다. 안전이 확인된 구역을 중심으로 16일부터 부분 개관에 들어갔다. 천장 벽 구조물의 이격(사이가 벌어짐)으로 인한 굉음, 콘크리트 균열 등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장 전체를 재시공했다. 지붕 유리가 온도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는 지적에 따라 천창(天窓)도 새롭게 설치했다. 호매실도서관은 재개관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재개관 기념 ‘찾아가는 음악회’(22일)와 호매실도서관의 동화구연 동아리 ‘옹달샘’의 창작 인형극‘하마와 친구들’ 공연(27일)을 연다. ‘책의 온도’를 주제로 한 설치미술 작품전(5월 29일 ~ 6월 18일)과 권윤덕 작가의 ‘나무 도장’ 체험전(5월 27일 ~ 6월 4일)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병덕 호매실도서관장은 “공
[경기타임스]수원시가‘빗물이용 노면 살수 시설’을 가동해 FIFA U-20 월드컵 경기동안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한다. 시는 FIFA U-20 월드컵은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개최중심도시인 수원시를 비롯해 전주·인천·대전·천안·제주시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한국-잉글랜드전(26일)을 비롯해 예선 6경기, 16강·8강전 1경기, 3~4위전, 결승전 등 10경기를 치른다. 시는 대회 기간 미세먼지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는 21·24·26·31일, 6월 5·11일에는 노면 살수 시설을 가동하고, 월드컵로·경수대로·효원로·정조로 등 4개 구간에서 살수차를 운행한다. 또 날림먼지 발생 사업장과 공회전 제한구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평일에 경기가 개최될 때는 공직자와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시행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미세먼지 경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