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평생학습관은 29일 저녁 7시 1층 대강당에서 강원국 전(前) 청와대 연설비서관을 초청해 ‘대통령의 글쓰기’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연다.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이기도 한 강원국 전 비서관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8년 간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지금은 대학·기업·방송 등에서 글쓰기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강 작가는 청와대에서 ‘글쓰기 전문가’로 생활한 경력을 바탕으로 ‘글 잘 쓰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자기소개서·학업리포트를 써야 하는 대학생들부터 차별화된 제안서·기획서가 필요한 직장인까지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성인 2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1층 반딧불이 상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70-4477-6515~6, 수원시평생학습관
[경기타임스]수원시는'여성상’ 수상자로 박순자(53, 수원 혜원어린이집 원장)·박진희(58,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임운자(60, 세류3동 통장협의회장)·신광자(65, 정자3동주민자치위원장)씨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순자원장은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부문으로 보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영유아들에게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아동학대·성폭력 예방 교육, 보육교직원 안전·인성교육을 시행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존중’을 강조하는 성별 특성 교육을 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 권익증진에 선정됐다. 박진희 공동위원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평가에서 2회 연속(2015~2016) 우수상을 받았다. 박 위원장은 지난 31년간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하며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를 마련 앞장선 공로다. 임운자 통장협의회장은 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부문으로 여성 단체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수원천 가꾸기’, ‘공원
[경기타임스]수원시가 올해 상반기 동안 226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해 세금 83억 원을 징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58개 법인에 대해 정기세무조사를, 168개 법인에 대해 감면부동산 일제 조사, 종업원분 주민세 적정신고 조사, 비상장법인의 과점주주 지분변동 조사로 83억 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법인들이 세무조사에 대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세무조사 일정과 기간을 미리 안내한다”면서 “세무조사 후에도 법인의 세무관련 문의에 적극적으로 답하면서 ‘납세자 친화적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기타임스]'함께해요~ 미세먼지 다이어트!’수원시민의 정부 정책토론회에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인접 시·군과 함께 광역단위 공동대응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6일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의정책토론회는 ‘미세먼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심균섭 수원시 기후대기과장은 “경기남부권 시장군수협의회와 협력해 미세먼지에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심 과장은 “광역 차원에서 미세먼지 발생원을 연구해 계절·지역 특성에 따른 오염원과 미세먼지 성분 분석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에 맞는 세부 대응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과장은 이어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합의를 해 중장기적인 미세먼지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지속해서 정보를 제공해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영 연구위원은 “수원시 미세먼지(PM 10) 평균 농도는 2007년 62㎍/㎥
[경기타임스]수원시 영통도서관은 27일부터 ‘한국학, 인문학을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양질의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27·29일, 7월 1일 한국학 첫 번째로‘세종대왕의 한글 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7·29일에는 한글학자 김슬옹 박사의 강연을 듣고, 7월 1일에는 한글의 역사와 발자취가 살아있는 ‘한글 가온길’(서울 종로구 세종로)을 탐방한다. 영통도서관은 ‘세종대왕의 한글 꿈’에 이어 ‘민화(民畵)는 민화다’, ‘문화재를 통해 본 한국인의 정체성 찾기’ 프로그램을 각 3회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31-228-4751, http://www.suwonlib.go.kr/yt, 수원시 영통도서관 화서다산도서관도 30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오전 10~12시 1층 로비에서 책과 노래가 함께하는 ‘Present 0630 북콘서트’가 열린다. 북뮤지션 제갈
[경기타임스]수원광교박물관은 7월11‧18‧25일에 '아빠와 함께하는 박물관 밤도깨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혓다.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아빠‧엄마와 함께 박물관 전시 유물에 대해 알아보는 야간 체험 으로 오후 7시 30분~9시에 진행된다. 11일 도자기편 에서 옛날 광교 지역에서 사용된 도자기에 대해 알아보고, 유물발굴 키트(교구)를 이용해 직접 도자기 유물을 발굴해본다. 18일의 출토복식편은 수원 지역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여인의 외출복 ‘장옷’에 대해 알아보고, 부모와 자녀가 힘을 모아 장옷 스케치를 완성해 본다. 25일도 야외 문화유산편으로 광교역사공원 내 심온 선생 묘를 찾아가 왕릉‧무덤 등에 사용된 석조 문화재에 대해 공부한다. 초등학생 어린이와 아빠‧엄마가 팀을 이뤄 참여하며 회당 모집인원은 8팀이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http://ggmuseum.suwon.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인원수와 무관하게 팀당 5000원이다.
[경기타임스]수원역환승센터가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하루 유동인구가 30만여명이 경부선 열차·지하철· 택시·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갈아 탈 수 있는 환승센터 환승센터는 거대한 타원형의 지붕이 덮고 있어 시민들은 버스나 택시, 지하철 등 어느 교통수단을 이용하더라도 비나 눈을 맞을 일이 없다. 지하에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이들은 곳곳에 설치한 CCTV 50대를 모니터링하며 이용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수원역환승센터는 권선구 서둔동 296-3 수원민자역사와 롯데몰 사이에 건립됐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건축면적 3만5천160㎡로 축구장 5배에 달한다. 수원 민자역사와 롯데몰 사이에 들어선 수원역 환승센터 2층 버스정류장. 역사 뒤편에 새로 만든 버스전용차로를 따라가다 보면 환승센터 2층 버스환승터미널에 도착한다. 버스환승터미널은 버스만 이용할 수 있는 중앙공간을 가운데에 두고 타원형으로 둘러싼 모양이다. 1번부터 12번까지 번호가 매겨진 플랫폼마다 시민들이 차례대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플랫폼마다 버스가 운행하는 노선 버스 정보를 알려주는 전광판이 서
[경기타임스]수원문화재단은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를 내달 8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는 2009년 오페라대상 금상 수상 및 2012년 제5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훌륭한 작품으로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중 한명인 자크 오펜바흐(Jacques Offenbach)의 대표작으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3막으로 구성된 환상적 오페라(opera fantastique)다. E.T.A. 호프만(Ernst Theodor Wilhelm Hoffmann)이 쓴 스토리를 기본으로 쥘 바르비에가 대본을 썼다. 양진모의 지휘와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 메트오페라합창단의 합창으로 오페라가 진행된다. 주인공 호프만역은 현재 국민대학교 교수인 테너 이승묵, 올랑피아역에 김희선, 안토니아역에 이영숙, 줄리엣따역에 박명숙씨가 출연한다. 수원의 성악가 이영숙, 손철호, 홍명표씨 등이 오페라에 출연한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박순영(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이 '수원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안건은 30일 제32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된다. 조례안은 수원시 및 수원시 산하 기관 등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자의 보호와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감정노동’이란 고객 응대 등 업무수행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요구되는 근로형태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대한 시장의 책무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근로문화 조성계획 및 실태조사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모범지침․예산의 지원 △감정노동자의 권리보장 교육․상담 및 보호․권리보장위원회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순영 의원은 “서비스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하면서 증가한 많은 감정노동자들이 정신적 스트레스와 건강장애 등의 문제를 겪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사회의 전반적인 인식부족 등으로 이들의 권리는 외면당하고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은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327회 제1차 정례회 안건을 의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례회는 지난 5일부터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의는 기획경제위원회 22건, 문화복지교육위원회 9건, 안전교통건설위원회 3건, 도시환경위원회 4건등이다. 이와함게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16회계년도 결산 승인안, 2017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이 상정예정이다.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50여 건의 안건이 상정 예정이다. 수원시의회는 8월 28일부터 12일간 제328회 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타임스]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온누리아트홀에서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수원시 대회’가 지난 22-23일 개최 됐다. 초‧중‧고등부의 대회는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4개 부문 17개 종목에 1126명이 참가했다. 22일 음악 부문(한국음악‧서양음악‧락밴드), 23일 문학(시, 산문)·무용(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사물놀이(사물놀이·농악) 부문, 24일 무용(댄스)·음악(대중음악 개인) 부문으로 진행됐다. 경연 결과 31팀(개인 15, 단체 16)이 최우수상, 21팀(개인 10, 단체 11)이 우수상, 30팀(개인 14, 단체 16)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산문 종목 입상자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수상 내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소식’에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대회 부문별 입상자(단체)에게는 9월 4~8일 경기도 31개 시‧
[경기타임스]지난 23일 염태영 수원시장,이상수 맥간공예연구원장, 우윤숙 맥간공예가가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청 광장의 ‘제9회 국제자매도시 마켓’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23~24일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영국 길포드, 프랑스 브장송, 이탈리아 파두아, 미국 매디슨, 이란 이스파한 등 프라이부르크의 12개 자매도시가 참가했다. 수원시 국제교류센터는 전통 맥간공예 작품 20여 점을 전시 현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상수 원장은 디터 잘로몬 프라이부르크 시장에게 맥간공예 작품 ‘장끼와 까투리’를 선물하기도 했다. 보리줄기를 재료로 하는 맥간공예는 동양의 목칠공예 기법과 서양의 모자이크 기법을 접목한 예술 장르다. 전통 궁중한복 체험행사로 조선시대 임금이 집무 시에 입었던 홍룡포를 비롯해 당의(조선시대 여성 예복), 세자복(왕세자 옷), 구군복(조선시대 무관 군복) 등 전통 궁중한복을 입어보며 즐거워했다. 국제교류센터는 참가자들이 한복을 입은 모습을 즉석 사진기로 촬영해 사진을 선물했다. 염태영 시장은 “국제자매도시 마켓 행사는 세계를 한 곳에 옮겨 놓은 듯한 의미있는 행사”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