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가빅데이터를활용해지난겨울수원시에출몰했던떼까마귀의생태를분석,떼까마귀가다시출몰했을때시민불편을최소화할방안을찾는다. 수원시는28일수원시청에서‘2017년수원시맞춤형빅데이터분석및플랫폼구축사업’착수보고회를열고,이같은계획을밝혔다.‘수원시맞춤형빅데이터분석과제’는‘도심떼까마귀피해예방생태분석’과‘공공도서관이용활성화및서비스개선을위한빅데이터분석’등2가지다. 수원시는이번사업으로‘민원빅데이터예측·분석시스템’을구축해빅데이터플랫폼을마련하고,‘표준분석모델·정책통계분석시스템’을만들계획이다.‘빅데이터’는디지털환경에서생성되는데이터로그규모가방대하고생성주기가짧은,수치·문자·영상자료를포함하는대규모데이터를말한다. ■SNS,뉴스등수집해떼까마귀출몰추이분석 ‘도심떼까마귀피해예방생태분석’은‘수원떼까마귀’관련SNS게시물,뉴스,민원게시글과같은데이터를수집해떼까마귀출몰일시·추이·피해유형등을분석하는것으로시작된다. 이어정전·전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27일부터28일까지우수사례를위해‘포항국제불빛축제’를벤치마킹했다고밝혔다. 위원들은호미곳등대박물관,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포스코역사관을차례로견학했다. 이와함께불빛축제의영일대해수욕장을찾아‘일월의빛’을관람체험프로그램을살폈다. 올해로14회의'포항국제불빛축제’는우리나라를대표하는여름축제로포항바다의아름다운야경을무대로약10여만발의불꽃쇼를펼치는축제다. 수원시는2009년포항시와자매도시를맺었다. 조명자위원장은“불빛축제는수원화성문화제와유사점이많다"며"이곳에서느낀감각을십분발휘해다가오는제54회수원화성문화제를보다수준높은축제로기획할수있도록적극지원하겠다.”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박물관은여름방학을맞아초등학생들이우리의전통문화와역사를체험할수있는3가지프로그램을운영한다. ■한국화체험프로그램'그리다물들다어린이한국화' ▶그리다물들다어린이한국화는한국화의정의와특징,그림재료에대해알아보고직접한국화를그려보는체험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20명을대상으로8월7~9일사흘간운영한다. ■수원화성·훈민정음등우리문화유산에대해알아보는'한국의세계유산' ▶우리전통유산의가치를되새겨보는‘한국의세계유산’은유네스코가지정한우리나라의세계문화유산·기록유산·무형유산에대해알아보는프로그램이다. 수원화성(세계문화유산),훈민정음(세계기록유산),판소리·강강술래(세계무형유산)등다양한우리의전통유산에대해초등학생의눈높이에맞춰설명해준다. 초등학교3~6학년학생20명을대상으로8월7~9일사흘간운영한다. ■일제강점기~현대수원의모습을살펴보는'50년전타임캡슐' ▶가족단위프로그램‘50년전타임캡슐’에서는자녀가엄마아빠의손을잡고일제강점기부터현대까지수원시민의생활모습을살펴본다. 50년전옷가게,검정교복등요즘초등학생들에게는낯선과거의모습을가족이함께둘러보며공감하고소통할수있다. 8월10~
[경기타임스]수원시영통구는홀몸어르신가정을방문해어르신들의건강상태와가족과왕래여부등을조사했다. 각동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통·반장은6월28일부터7월19일까지홀몸어르신(65세이상)가정을방문해건강상태를파악하고,어르신들의애로사항을들었다.‘돌봄서비스’등수원시복지서비스도안내했다. 구는사회적문제로불거지고있는‘홀몸어르신고독사’를예방하기위해전수조사를시행했다.영통구에거주하는홀몸어르신은3768명이었다. 현재안부확인(전화)등‘돌봄서비스’를받는어르신은2947명이었고,이번조사로새롭게파악한홀몸어르신이821명이었다.전체홀몸어르신중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381명,차상위계층261명,기초연금수혜자는1662명이었다. 구는새로발굴한홀몸어르신821명과통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등자원봉사자의자매결연을추진하고있다.자원봉사자가홀몸어르신들을돌보는‘민관협업체계’를구축할계획이다. 자매결연한자원봉사자들은주1회이상홀몸어르신가정을방문하고,수시로안부전화를할예정이다.어르신들에게사건·사고가발생하거나,발생할조짐이보이면곧바로동사회복지담당자에게통보하는역할도하게된다. 구는관계기관에서전개하는‘홀몸어르신돌봄서비스
[경기타임스]수원시가마을사랑방출범을알렸다. 마을사랑방은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LH(한국토지주택공사)가재단에무상위탁한매입임대주택을청년창업가·사회적경제기업·저소득층등에게무상으로제공하는것. 마을사랑방은공모를통해인계·영통·조원·파장·송죽·지동에총16개소가있다. 이중15가구가임대가잘되지않는지하층으로임대가제대로이루어지지않았다. 지속가능도시재단은협약후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한국열관리시공협회수원시회,㈜티에스케이워터등의도움을받아주택을말끔하게수리했다. 이중청년창업가·사회적경제기업이각각6곳,4곳은재해피해자,강제퇴거자,개인파산자등긴급주거공간으로활용된다. 전기요금등공과금만내면입주자들은임대료부담없이창업·사업을할수있다. 지속가능도시재단과LH경기지역본부는앞으로마을사랑방17개소를더만들예정이다.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서둔119안전센터와재난안전에대비한소방훈련을실시했다고26일밝혓다. 공단은‘더함파크’내에입주중인수원시정연구원,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등산하기관임·직원150여명이참여,수원소방서서둔119안전센터와함께‘재난안전대비합동소방훈련’을실시했다. 훈련은오후3시30분부터1시간여동안진행된합동소방훈련은더함파크1층구내식당에서화재가발생한상황을가정했다. 화재를알리는경보음이울리자직원들은“불이야”라고3회에걸쳐육성전파를실시한후신속하게계단을이용해집결지로이동하는등일사불란한움직임을보였다. 지난해9월입주이후처음으로진행된소방훈련이었음에도불구하고훈련에참가한150여명이건물밖안전지대까지대피한시간은13분여,공단의매뉴얼지원과훈련참가자들의대처능력이눈부셨다는평가다. 박흥수공단이사장은“재난등으로인한안전은아무리과해도지나치지않다”면서“거듭된훈련등으로배우고익혀안전경영,고객감동실현을위해총력을다하겠다”라고밝혔다. 한편공단의이번‘재난안전대비합동소방훈련’은직원들의화재에대한인식전환과자위소방대의능력강화는물론,수원소방서와
[경기타임스]수원시가새정부에제안한정책중‘수원.화성군공항이전사업’등17건이국정운영5개년계획100대국정과제에반영됐다. 수원시100대국정과제정책제안은수원·화성군공항이전사업,공공부문일자리개선,성별·연령별맞춤형일자리지원강화,획기적인자치분권추진과주민참여실질화,지방재정자립을위한강력한재정분권등이다. 국민인수위원회광화문1번가에도사회적경제활성화로지역재생·지역상생실현,소상공인,자영업자역량강화,고부가가치창출미래형신산업발굴·육성,장애인활동지원및의료지원확대,실질적성평등사회실현등이다.
[경기타임스]수원시올림픽공원에물놀이장이생긴다. 27일부터8월20일까지시청앞올림픽공원광장에4~7세어린이를위한물놀이장을무료로운영한다고26일밝혔다. 물놀이장규모는936㎡(36×26m)로영유아를위한에어풀장2조,에어슬라이드1조가설치된다.에어풀장은4~5세전용,6~7세전용으로나누어운영된다.샤워실·탈의실·휴게실등부대시설도설치됐다. 36개월이하유아,8세이상취학아동,반려동물은풀장에들어갈수없다.보호자등성인도입장할수없다.다른이용자들을위해반드시수영모를착용하고맨발(아쿠아슈즈불가)로입장해야한다. 운영시간은오전10시부터오후5시까지다.12시부터오후1시까지는수질관리를위해휴장한다. 시관계자는"샘내공원(장안구),권선·마중·매화·일월공원(권선구),고래등어린이공원·물봉선어린이공원·매여울공원(영통구)등8개공원에서어린이들을위한물놀이시설을무료로운영하고있다.8개공원물놀이시설은8월31일까지(오전11시~오후7시,월요일휴장)운영한다"고말했다.
[경기타임스]‘2017수원시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박인자(63)씨가출품한‘원행을묘정리의궤반차도문양보타이’가대상작으로선정됐다. 수원시는수원의아름다움을널리알리고‘관광도시수원’의위상을높이기위해진행한‘2017수원시관광기념품공모전’수상작으로‘문양보타이’등22점을선정해21일발표했다. 시는대상1점을비롯해최우수상2점,우수상3점,장려상4점,입선10점등20점을‘제품분야’수상작으로선정했다.또‘아이디어분야’에서최우수상1점과우수상1점을선정했다. ‘제품분야’대상을받은박인자씨의‘문양보타이’는1795년정조대왕의을묘원행에대해기록한「원행을묘정리의궤」중반차도(1700여명의인물과800여필의말이행진하는모습을그린행렬도)일부를자수로새겨넣은기념품이다.수원화성과정조대왕의효심을상징적으로표현해높은평가를받았다. ‘아이디어분야’최우수상에는정조대왕능행차를주제로와인병장식거치대와코르크마개를디자인한변효수(53)씨의‘와인병장식과코르크마개세트’가선정됐다. 상감기법을응용해금속에자개를삽입한&ls
[경기타임스]수원시가도쿄예술대학미술관이소장하고있는‘득중정어사도’(得中亭御射圖)를복제해2018년시민들에게공개한다. ‘득중정어사도’는정조대왕이1795년윤이월9일부터8일간어머니혜경궁홍씨회갑을기념해수원행차를하는장면과수원에서주요행사를하는장면을그린화성행행도(華城行幸圖)8폭중하나다. 정조가신하들과화성행궁내득중정앞에서활쏘기와매화포시연(불꽃놀이)을하는장면을담고있다.도쿄예술대학미술관이소장한득중정어사도는한국·일본에현존하는6점중보존상태가가장좋고완성도가높다는평가를받고있다.크기는가로64.9㎝,세로157.8㎝다. 화성행행도는한국·일본7개박물관·미술관에총12점이있다.교토대학종합박물관도득중정어사도를비롯해낙남헌방방도,봉수당진찬도,환어행렬도,한강주교환어도등을1폭족자형태로소장하고있다. 수원박물관사업소는2015년화성행행도를소장하고있는도쿄예술대학미술관과교토대학종합박물관에복제품제작가능성을타진했다.지난해11월두곳을방문해복제품제작허가를받고,복제에필요한실무협의를했다. 지난4월사진촬영·복제를위한계약을한후5월까지득중정어사도를고화질로촬영했다.7월21~24일에는복제전문가들이도쿄예술대학미술관을방문해‘가출력복제본
[경기타임스]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25일중국랴오청(聊城)대학교한국어학과학생들을대상으로‘수원산업·문화연수’펼쳤다. 랴오청대학교학생6명과지도교수1명으로구성된방문단은친환경배관재전문기업㈜뉴보텍의초청으로지난21일부터7박8일일정으로서울·수원·화성·광명등의도시를방문중이다. 수원에서랴오청대학교방문단의일정은▶화성행궁견학및화성어차탑승▶영동시장28청춘몰에서단청부채만들기▶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견학▶행궁동공방거리에서다도및한국식예절교육등으로진행됐다. 방문단의한학생은“수원화성이정조대왕의효심에서비롯됐다는설명과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접한한국의최첨단기술이인상깊었다”며“다양한체험으로한국을이해할수있는좋은기회였다”고말했다. 노만호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은“한국어를공부하는중국학생들이우리나라의산업과문화를더깊이이해하는시간이었길바란다”며“세계의더많은젊은이들에게한국과수원을소개하고알릴수있는프로그램을꾸준히개발해진행하겠다”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LH(한국토지주택공사)소유‘분양전환임대아파트’에거주하는차량과태료체납자의고액임차보증금을압류한다. 고의로과태료를내지않는‘고질체납자’들을대상으로지난3월부터‘확정일자부주택전세보증금’을압류하고있는도로교통사업소는9월부터LH소유분양전환임대아파트고액임차보증금도압류해차량과태료체납액징수를한층강화할계획이다.주로저소득층이거주하는영구임대아파트는임차보증금압류대상에서제외된다. 분양전환임대아파트는임대기간만료후무주택임차인이우선으로분양받을수있는아파트를말한다. 도로교통관리사업소체납관리팀은LH에수원시관내22개분양전환임대아파트에거주하는체납자379명의임대차계약자료를요청해이중185명의체납액(2억2200만원)자료를확보했다.수원시분양전환임대아파트임차보증금은30평(100㎡)대가1억8000만원(광교신도시기준)을웃도는것으로알려져있다. 해당체납자에게는압류예고문을발송해자진납부를요청하고,납부를거부하는체납자에대해LH를‘제3채무자’로설정해임차보증금을압류할예정이다.생계형체납자의소액임차보증금은압류대상에서제외된다. 부동산·예금등이압류된체납자는언제든지강제징수가가능하지만‘무(無)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