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포항 국제불빛축제 벤치마킹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 27일부터28일까지 우수사례를 위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호미곳 등대박물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포스코 역사관을 차례로 견학했다.

이와함께 불빛축제의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아 ‘일월의 빛’을 관람 체험 프로그램을 살폈다.
 
올해로 14회의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포항 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로 약10여만발의 불꽃쇼를 펼치는 축제다.

수원시는 2009년 포항시와 자매도시를 맺었다.

조명자 위원장은 “불빛축제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유사점이 많다"며 "이곳에서 느낀 감각을 십분 발휘해 다가오는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보다 수준 높은 축제로 기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