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팔달구보건소가10월10일부터12월4일까지인계동·매산동주민센터에서맞춤형건강관리프로그램‘팔달건강e’를진행한다. 지난3월시작된‘팔달건강e’는팔달구보건소가팔달구주민들의만성질환을상세하게파악해건강을관리해주는‘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이다.3~6월고등동,화서1·2동주민센터에서진행한첫과정에는82명이참여해92%가체중,81%가체지방을감량하는효과를거둔바있다. 주민들을대상으로혈압·혈당·체지방검사등건강상태를파악할수있는9가지검사를한후영양사,운동처방사,간호사등건강관리전문가면담서비스,맞춤형운동프로그램등을제공한다. 25일까지신청자를모집하며인원은25~30명(65세이하)이다.만성질환고위험군인사람을우선으로선발한다. 팔달건강e는16회(주2회)일정으로진행되는데프로그램진행중한번더체성분검사를해몸의변화를측정한다.프로그램이끝난후3차검사를해적절한식이처방을해준다. 팔달구보건소는지난6월스마트폰앱으로혈압·혈당등자신의건강기록을확인할수있는‘팔달건강e’모바일앱서비스를시작했다.앱으로운동처방사,간호사,영양사등전문가와상담할수있는‘모바일건강관리서비스&rs
[경기타임스]수원시가15일까지‘2017년수원시보건의료인상’수상후보자를추천받는다. 2003년제정된‘수원시보건의료인상’은보건의료발전에공헌한개인·단체에수여되는상이다. 보건의료학술분야에서연구업적을내학문발전에이바지했거나지속적·헌신적나눔과봉사로경제적으로어려운이웃의건강을돌본개인·단체가수상후보다.수상자는3명이다.11월초수원시청에서열리는‘수원시11월의만남’행사중시상한다. 수상후보자격은2년이상수원시에거주한개인이나수원시소재기관·단체로각급기관장·단체장,‘추천권자’의추천을받은개인·기관이다. ‘추천권자’는수원시의·약단체장,종합병원장,보건의료인소속기관장,무료보건의료서비스지원을받은사회복지시설의장,대학병원장,보건의료분야대학·연구기관의장등이다. 수상후보자는지역사회보건의료발전에특별한공적이있다고인정되는개인·단체로서,수원시소재각급병·의원,의·약단체,기업체등에서2년이상활동한경력이있어야한다.보건의료인상을받은경력이있는개인·단체는추천대상에서제외된다.
[경기타임스]수원시와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이양국청년의발전과공동번영을위해적극적으로협력하기로했다. 협약식에는염태영수원시장과홍계매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대표,왕시홍(중국방문단장)중국청년교류중심공익협력부장,정휘묵수원시청년단대표,포소봉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청년단대표등이참석했다. 두기관은▲한·중청년교류활성화를위해번갈아가며양국을방문해행사개최(매년1회)▲한·중청년공동관심사발굴,해결방안모색▲상호방문·교류프로그램을구축하고네트워크정립▲양국청년취업·창업등에관한다각적지원과문제해소를위해협력▲체육·문화·예술등평화분위기를조성하는민간활동적극지원등을약속했다. 염태영시장은“한국과중국청년들이교류를확대해서로이해의폭을넓히길바란다”면서“지리적으로가까운한국과중국의청년들이머리를맞대고,평화를위해함께노력한다면공동번영의기초를쌓을수있을것”이라고기대했다. 홍계매중국청년교류중심대표는“양국관계는청년들의노력에달려있다고생각한다”면서“앞으로양국대학생을비롯한청년들의문화교류가더풍성해지길바란다”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민선5.6기(2010~2017)에서추진한‘거버넌스정책’이시정의전과정에시민이참여할수있는기틀을마련했다는평가가나왔다. 6일시청상황실에서연‘시민의정부거버넌스2.0을위한민관합동토론회’에서참석자들은“다양한참여기구를마련하고지속해서제도개선방안을연구해제도의틀을정착시켰다”고평가했다. 토론회에는염태영수원시장,박옥분경기도의회의원,수원시의회백종헌기획경제위원장,거버넌스(민관협치)정책을추진하는부서장들이참석해‘거버넌스정책의성과와과제’등을주제로토론하고,‘수원시민의정부’관련정책의개선방안을모색했다. 시의대표적인거버넌스정책으로는▲시민자치대학▲좋은시정위원회▲주민자치회▲주민참여예산제▲도시정책시민계획단▲마을르네상스등이있다. 시민자치대학은전문적자치교육으로시민참여·자치활동기반을구축했다는평가가나왔지만,시민들의관심이부족하다는지적도있었다.개선안으로‘사전수요조사를바탕으로한교육설계’,‘삶의질을높이고경제적으로도움이될수있는과정개설’등이제시됐다. 좋은시정위원회는시정주요현안과갈등에대한합리적인해결방법을제시하고,참여와토론을바탕으로한정책네트워크
[경기타임스]수원시의‘민선6기100대약속사업’중완료된사업은34개,정상적으로추진되는사업은65개에이르는것으로나타났다.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는5일시청중회의실에서‘시민과의약속상반기추진상황보고회’를열고,‘시민과의약속’(공약)평가결과를보고했다. 민선6기실행과제인‘시민과의약속’은혁신과제30개와약속사업70개로이뤄져있다.혁신과제는13개사업이완료됐고,17개사업은추진중이다.약속사업은21개사업이완료됐고,48개사업이추진중이다. 1개사업(서수원종합병원유치)은현시점에서더는진행경과를판단하기어려워보류사업(장기과제)으로분류했다. 좋은시정위원회의약속사업평가결과,평가한사업의77개사업이‘우수’이상을받았다.‘매우우수’가26개,‘우수’가51개,‘보통’이13개,‘미흡’이1개였다.완료(종료)된사업은평가에서제외했다. 매우우수사업은▶일(자리)복(지)터진수원▶건강미래도시조성▶생물다양성기반구축▶수원시종합안전대책추진▶안전사각지대CCTV프로젝트추진▶수원시노인치매정신건강센터설치등이다. 좋은시정위원회가시민모니터단458명을대상으로
[경기타임스]김영진(더불어민주당,경기수원병),김영호(더불어민주당,서울서대문을),이종구(바른정당,서울강남갑)의원과한국장애인인권포럼,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한국DPI,한국기업재난관리학회의공동주최로국회의원회관에서‘장애인의재난및생활안전을위한종합대책수립을위한토론회’가열렸다. 화재‧지진등의재난상황과자연재해에서장애인등취약계층은대응하거나대피하기어려워생명에큰위협을받고있다.또한,장애유형을고려한안전매뉴얼조차마련되어있지못한현실이다. 이번토론회는국회및정부,학계,장애인단체관련전문가들이토론자로나서,발제와패널토론이진행되었다.한국기업재난관리학회김문겸학회장은‘장애인및재난취약계층재난안전실효적대책마련방안’을주제로,한국장애인연맹원종필사무총장은‘장애인재난안전종합대책제안’이라는주제로발제를맡았다. 김영진위원은“법적·제도적미비점은없는지를점검해,위험상황과긴급사태에있어서재난취약계층인장애인등의유형과피난특성등을고려한보편적재난관리지원이이루어져야한다”고지적하면서,“장애인의재난안전행동매뉴얼과재난안전교육및전문가양성등다양한문제에대해서종합적으로점검하고,실효적대책마련을모색하는자리가마련된것같다”고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안전교통건설위원회이종근의원이대표발의한'수원시주차장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상임위에서수정가결,오는8일제328회임시회제2차본회의에서최종의결을앞두고있다. 이종근의원은지난1일상임위심사에서“공영주차장의수탁관리사항을개선하여공정성,투명성을확보하고,기계식주차장철거에따른완화된부설주차장설치기준이적용되는기계식주차장의형태를세분화하여효율적관리를도모하고자했다.”고발의이유를밝혔다. 조례안은관리수탁자선정시비영리공익법인의경우기존수의계약의방법을경쟁계약으로변경하고,2008년이전에설치된기계식주차장치가노후,고장또는안전상의문제로철거할경우부설주차장설치기준을완화하는것을주요골자로하고있다. 이종근의원은이번조례가개정되면“관리수탁방식에따른주차장운영에공정성과투명성을높이고,시민들이보다편리하게공영주차장을이용할수있을것”이라고전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안전건설교통위원회는수원외곽순환도로공사현장과당수육교지하차도를찾아현안사항을살폈다고5일밝혔다. 김은수,이혜련,이미경,이재식,정준태,한규흠의원등6명은이의동의외곽순환(북부)도로광교터널공사현장에서터널굴착에따른소음,진동먼지등주민불편사항을점검하고피해를최소화하기위한각종대책을논의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문화복지교육위원회는등록문화재로등록예고된부국원과수원문화원을찾아현황을파악하고주요현안을논의했다고5일밝혔다. 조명자,최영옥,김기정,김정렬,노영관,민한기,백정선,조돈빈,한원찬의원등9명은부국원건물을살펴본뒤복원사업에대한현황을청취하고복원과활용에대한의견을나눴다. 부국원은수원시팔달구향교로130에위치한일제강점기종묘ㆍ농기구회사였던㈜부국원의본사로,해방이후수원법원ㆍ검찰임시청사등관공서건물,개인병원으로활용돼왔다. 시는지난2015년개인소유였던부국원건물이철거위기에놓이자독특하고우수한근대건축물의가치를인정,이를매입해복원을진행하고있으며문화재청에등록문화재지정을신청해등록을앞두고있다. 현재부국원복원사업은실시설계를추진중으로이날위원들과논의한사항은이후진행할설계에반영해추진될예정이다. 조명자위원장은"부국원건축물은건립당시의모습을잘유지하고있어원형을최대한보존하는방향으로복원과증축이진행돼야할것“을강조했으며”복원이후에도구조적특성과기능을잘살려전시와편익시설을마련해시민들과관광객들을위해활용할수있어야한다.“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가수원역앞집창촌(성매매집결지)을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으로지정해본격적인정비를시작한다고5일밝혔다. 2014년4월정비계획을처음발표한후3년여만에정비사업에본격적인시동을거는셈이다. 정비대상구역은수원역맞은편성매매업소집결지일대2만2천662㎡다.이곳에는1960년대초부터성매매업소가모여들어집창촌이형성됐다.현재99개업소에서200명의성매매여성이종사하는것으로추정된다. 시는4일시청에서‘수원역성매매집결지도시환경정비사업추진상황보고회’를열고,용역착수를포함한정비추진계획을발표했다.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정비사업은주거환경이불량한상업및공업지역을대상으로노후·불량건축물을개량하는것을말한다. 현재성매매업소집결지정비를위한용역업체선정절차를진행중이다.이달중용역업체를선정하고내년4월까지용역을마무리할계획이다. 내년4월용역이마무리되는대로해당지역을‘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지정해사업추진을본격화하고,공사는2021년1월시작해2022년말마무리할계획이다. 해당구역에업무시설·주거시설·근린생활시설등을조성해수원역상권과연계한역세권중심상권으로개발할예정이다. 정비구역지정부터완공까지사업기간은4년9개월로,유사사례인청량리역·용산역주변성매매집결
[경기타임스]수원시가10월25~27일‘제6차세계성인교육회의중간회의’를개최한다고5일밝혔다. 세계성인교육회의중간회의는직전에열린세계성인교육회의협의사항을점검하고다음회의방향을설정하는회의다. 시·오산시·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UIL)공동주최로염태영수원시장은25일열리는본회의에서수원시평생교육사례를발표한다. 본회의는제6차세계성인교육회의현황분석,수원시·경기도사례발표등으로진행된다.폐막식에서는‘수원선언문’을채택할예정이다. 세션은‘2030년성인학습전망’,‘유네스코성인학습·교육권고안의세가지영역’,‘제7회세계성인교육회의를향한질문’등을주제로열린다.이번중간회의에는유네스코195개회원국대표와성인학습전문가등500여명이참석한다. 심포지엄은'수원시평생교육중장기발전마스터플랜과비전’을선포한다.2008년국제성인평생교육명예의전당에헌정된김신일(전교육인적자원부장관)박사가기조강연을하고,국내외평생학습전문가6명이‘국가별평생학습의트렌드및활성화방안’을주제로발표한다. 10월26일에는아주대학교에서‘세계평생교육명예의전당
[경기타임스]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청년들의이야기를들어주고,따뜻한조언을해줄청년상담사‘수원큐어’(cure)를양성한다고5일밝혔다. 수원큐어양성교육은10회과정으로12일부터11월23일까지매주화·목요일(10월3·5일제외)저녁7시팔달구청년바람지대에서열린다.청년들이참여하기편한시간에수강할수있도록화·목요일에같은프로그램을진행한다. 심리상담·미술치료에관심있는만19~39세청년은누구나신청할수있다.상담기법·과정·사례등상담에필요한교육을받게된다.9일까지교육신청을해야한다. 80%이상출석한청년에게‘큐어1기수료증’을수여하고,미술심리상담사3급자격증응시자격을준다.수료자는‘공감토크’진행자·패널로활동할수있다. 15일부터11월24일까지매주금요일저녁7시에열린다. 심리상담·미술치료에관심있는청년,행복하고자유롭고싶은청년,미래가불안하다고느끼는청년을비롯해대화를원하는청년누구나참가할수있다.13일까지참여자를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