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따뜻한 조언을 해 줄 청년상담사 ‘수원큐어’(cure)를 양성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큐어 양성 교육은 10회 과정으로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10월 3·5일 제외) 저녁 7시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열린다. 청년들이 참여하기 편한 시간에 수강할 수 있도록 화·목요일에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심리상담·미술치료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 기법·과정·사례 등 상담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9일까지 교육신청을 해야 한다.
80% 이상 출석한 청년에게 ‘큐어 1기 수료증’을 수여하고, 미술심리상담사 3급 자격증 응시자격을 준다. 수료자는 ‘공감 토크’ 진행자·패널로 활동할 수 있다.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심리상담·미술치료에 관심 있는 청년, 행복하고 자유롭고 싶은 청년, 미래가 불안하다고 느끼는 청년을 비롯해 대화를 원하는 청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