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인도중앙은행(RBI)은 지난 수요일(8일) 인플레이션 압력 강화, 지정학적 긴장 및 제재의 증가, 코로나19 관련 공급망 병목 현상의 지속으로 주요 정책금리를 50 bps 인상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지난달 3년 9개월 만의 갑작스러운 금리 인상(4→4.4%) 이후 한 달 만에 추가로 단행했다. 인도정부는 이러한 금리 인상으로 금융 유동성을 감소시켜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며, 최근 인플레이션의 완화는 유류소비세 인하와 같은 정부의 조치에 따른 기저효과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다. 인플레이션 전망은 현재 2022-23회계연도 기존예상수치 5.7%에서 6.7%로 예상하였으며, 분기별 예상 수치는 전보다 높은 수치로 수정되었다. 이에 따른 현상에 국제기구 OECD, 세계은행, 글로벌평가기관 등은 각 경제 성장전망치를 낮게 수정하였다. * OECD 8.1→6.9%, 세계은행 8.5→7.5%, 무디스 9.1→8.8%, 모건스탠리 7.9→7.6%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인플레이션 상승, 공급망 붕괴 및 지정학적 긴장, 현재 재정 적자의 확대 등의 위험으로 하향 수정되었다. 인플레이션 수치는 4월 7.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뉴질랜드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목적의 봉쇄조치 시행으로 수출과 운송에 큰 타격을 받았다. 물류비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상승했고 뉴질랜드의 주력 수출품인 목재, 임업 제품 수출의 48%를 차지하는 중국의 봉쇄조치로 2021년 대비 1분기 수출이 약 38% 하락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주요 식자재 가격이 상승하여 뉴질랜드 인플레이션을 상승시켜 21년 동월 대비 식자재 가격이 6.4% 상승했다. [출처: https://www.newshub.co.nz/home/money/2022/05/new-zealand-exporters-hit-hard-by-global-shipping-problems.html]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해외 입국 가능 공항과 항구도 확대하여 공항은 기존 7개에서 9개로 항구는 기존 7개에서 11개로 추가하여 해외 입국이 가능하다. 기존 백신 3차 접종자만 해당되었던 PCR 음성 확인서 의무 제출이 2차 접종자까지 확대되어 적용된다. 입국비자 수수료는 500,000루피아(약 4만 4천 원)이며, 입국일 기준 여권 만료일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출처 : https://www.thejakartapost.com/adv/2022/05/12/govt-expands-tourist-visa-on-arrival-list-to-60-countries.html]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말레이시아 정부는 전세계 팜유 수요 증가와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금지 조치를 계기로 글로벌 팜유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팜유 수출세 인하했다. 기존 팜유 수출세 8%에서 4~6% 선으로 인하 계획이며, 6월에 최종 수출세 인하 한도 및 시행 기간 결정 예정. 이번 해당 수출세 인하는 장기적이 아닌 단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팜유의 글로벌 수요 충족과 점유율 확대를 위해 시행 예정이었던 B30 바이오디젤 의무화 도입 연기도 발표했다. [출처 : https://www.thestar.com.my/business/business-news/2022/05/10/malaysia-may-cut-palm-oil-export-tax-amid-global-supply-crisis]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호주의 산업 동향 분석 기업인 Deloitte Access Economics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호주 자원 기업 발전에 매우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발표했다. 양국의 사태로 인해 전세계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수요가 증가하여 철광석, 석탄, 가스 및 비금속품의 주력 수출국인 호주의 수출 호재로 이어져 큰 이익이 발생했다. 석탄, 철광석, 주석, 니켈, 가스 등 주요 자원 상품 가격은 현재 팬데믹 이전 대비 40% 상승하였고 이번 양국의 사태로 60% 이상까지 상승했다. 전 세계가 인도네시아의 석탄 수출 금지(1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철강, 가스 공급 부족 등의 문제로 자원 대체 수입국으로 호주를 선택하여 많은 자원산업 호주 기업들은 높은 이익률로 성장세를 기록했다. [출처:https://www.news.com.au/finance/business/mining/russias-invasion-of-ukraine-has-led-to-windfall-gains-for-australian-companies/news-story/ed015bf652fa6f37525a70aacd261420]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필리핀 통계청은 3월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50억 달러로 전년 동월 27억 5천만 달러 대비 약 82% 상승하여 무역수지 최대 적자 기록 발표했다. 올해 1~3월 누계 무역수지 적자는 138억 9천만 달러로 전년도 동기간 무역수지 적자인 83억 4천만 달러 대비 66.5% 증가했다. 무역수지 적자의 주요 원인은 수출 대비 수입 증가로 의약품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152.5% 상승, 광물 연료와 윤활유가 148%, 곡물이 35.9% 상승했다. 수출입 부분 국가의 경우 중국이 수입 21억 3천만 달러, 수출이 11억 8천만 달러로 수입 및 수출 부분 1위로 집계됐다. [출처 : https://www.manilatimes.net/2022/05/07/business/top-business/march-trade-gap-widens-to-5-billion/1842700]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6월 13일'프란시스쿠 안드레 (Francisco André)' 포르투갈 외교부 차관과 면담하고 △양국 관계 발전 △국제무대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국제 사회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 정부간 정책협의회, 경제공동위 등 분야별 정례협의체 활성화 및 고위급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차관은 양국 간 교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금년 하반기로 예정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리스본 무역관 재개설이 양국간 교역 및 투자 협력을 더욱 촉진할 기회가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양 차관은 양국이 최근 국제기구 선거에서 상호지지 등을 통해 우호적으로 협력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인권 등 인류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국제 무대에서도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 차관은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유럽을 넘어서 전 세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이종섭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로이드 오스틴 ( Lloyd J. Austin III ) 미국 국방장관, 기시 노부오 ( Kishi Nobuo ) 일본 방위대신은 2022년 6월 11일, 싱가포르에서 3국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했다. 3국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정세, 3자 안보협력 강화, 인도태평양 지역의 공동 안보 도전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3국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달성한다는 3국 공동의 노력을 위해 한미일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가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전면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확인했다. 3국 장관은 북한의 불법 해상환적 억제·방지와 궁극적인 근절을 목표로 하는 지속적인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3국 장관은 북한이 모든 관련 유엔안보리 결의에 따라 국제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국제사회 공통의 목표라는 점에 공감했다. 아울러, 3국 장관은 국제평화와 안정을 심각히 위협하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우려를 공유했으며, 조율된 3자 협력을 통해 이러한 우려들을 다뤄나가기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이종섭 국방부장관과 오스틴(Lloyd J. Austin III)미국 국방장관은 6월 11일 싱가포르에서 샹그릴라 안보대화 계기에 개최된 이번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대북정책 공조 및 확장억제, ▴연합준비태세,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외 안보 상황이 엄중하다는 데 공감하고, 긴밀한 한미공조가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습니다. 특히, 양 장관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제7차 핵실험 준비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매우 심각하게 위협하는 도발 행위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한편, 오스틴 장관은 미국이 핵, 재래식 및 미사일 방어능력을 포함하여 가용한 모든 범주의 군사적 능력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에 대한 확장억제를 지속 제공할 것임을 강조했다. 양 장관은 굳건한 억지 및 상시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한미 연합연습 및 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군사당국간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양 장관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조치 방안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우리나라는 2022년 6월 10일 유엔 총회(뉴욕)에서 실시된 2023-25년 임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Economic and Social Council) 선거에서 이사국으로 당선됐다. 경제사회이사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 평화롭고 포용적인 사회 구축 지원 등 유엔 내 경제・사회 분야 논의를 주도하는 핵심기관으로, 20개 이상의 산하기구 업무를 총괄한다. 우리나라의 금번 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 수임은 6회 연임 및 10번째 수임으로, 인류 공동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우리의 선도적 역할과 기여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와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금번 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 당선은 우리 정부가 다자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유엔 3대 핵심 이사회(안전보장이사회, 인권이사회, 경제사회이사회) 동시 진출을 위한 첫 번째 성과이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핵심 기관인 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 공동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촉진하고 유엔 내 경제・사회・보건 등 논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6월 10일'제네바 현지 기준' 제110차 국제노동총회(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는 1998년 「노동 기본원칙과 권리 선언(ILO Declation on Fundamental Principles and Rights at Work」을 개정하여 기존 4개의 노동기본권에 더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Safe and healthy working environment)’을 추가로 포함했다. 또한, 산업안전 보건 분야 협약 중 제155호(산업안전보건과 작업환경) 및 제187호(산업안전보건 증진체계) 협약을 기본협약(Fundamental Convention)으로 선정함으로써 기본 협약의 수도 기존 8개에서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번 논의는 2019년 6월 국제노동기구(ILO) 제108차 총회에서 채택한 「2019년 일의 미래를 위한 ILO 백주년 선언」 및 결의문 후속조치에 따라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총회 등 3년간의 노사정 논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마무리된 것이다. 제155호와 제187호 협약은 노사정 협의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마련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해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조현동 제1차관은 6월 10일 저녁 로버트 말리(Robert Malley) 미 이란특사와 통화를 갖고, 최근 이란핵합의(JCPOA) 복원 협상 진전 동향 및 이란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차관은 말리 특사로부터 최근 협상 동향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청취하고, 우리 정부로서도 국제 비확산체제 및 중동 안정을 위해 동 협상이 조속한 진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미측과 필요한 공조와 협력을 계속해나가자고 했다. 말리 특사는 우리 정부의 협력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 JCPOA 복원과 이란 관련 현안들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 가자고 했으며, 양측은 각 급에서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