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수원권대학교 국제교류협의회 소속 세 개 대학(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와 4월 1일부터 6일까지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인도네시아 반둥시를 방문하여 반둥시 주요 교육기관 방문 설명회 및 유학생 유치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사진 (박람회) 이번 방문은 믄자왑(Menjawab)이라는 인도네시아 반둥시 정부 안내방송 프로그램에 전국 라디오로 생중계 될 만큼 반둥시청과 반둥 한인회, 반둥시 주요 대학 및 고등학교와 자와바랏주 교육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이뤄졌으며, 수원권대학교 국제교류협의회 소속 세 개 대학과 수원의 우수 교육수준을 인도네시아 반둥시에 홍보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해외 지한 우수인재를 적극 유치 및 양성하여 중?장기적 글로벌 수원시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방문 기간 동안 현지 명문 사립 및 국립 고등학교 6개교 방문 설명회와 더불어, 4월 4일에는 반둥국립교육대학(UPI) 한국어학과 재학생 및 마라나타대학 한국어 센터 수강생 대상 한국 유학 설명회 및 개별 부스 상담이 이뤄졌다. 이 날 두 개 대학 방문 설명회에는 한국 유학에 관심이 많은 각 대학 현지 재학생 및 교수진들을 포함한 총 200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옛길을 활용한 탐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논문 공모전을 연다. ‘2018 경기도 역사문화탐방로[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논문 공모전’의 주제는 파주시 등 도내 13개 시·군을 관통하는 경기옛길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의 문화, 역사적 특징이나 관련 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이다. 역사학, 지리학, 사회학, 문화콘텐츠학, 문화인류학 등 관련 학부 재학생과 석·박사 과정 재학생 이상은 청년부문에, 지역학 연구자 또는 관련 학과를 졸업한 일반인은 일반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4월 10일까지 이메일(ggoldroad@naver.com)로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심사를 거쳐 4월 18일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자는 해당 연구를 진행해 10월말까지 최종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제출된 논문 중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입선 5편을 선정 시상할 예정으로 최우수 논문은 최대 4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들 연구자에게는 향후 경기도 옛길 연구 자문과 탐방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선정된 논문 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구본민 이사장)은 지난 23일 오산시 소재의 법무보호가족교육원에서 공단 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구본민 이사장을 비롯하여 곽상욱 오산시장,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시원 수원지방검찰청 형사2부장 등 주요내빈 및 공단 이사,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공단의 명예전당 헌액증서 수여식과 역사관 현판 제막식 및 커팅식, 그리고 기념식수 이식과 역사관 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법무보호복지사업 100년과 공단 역사 60년의 발자취를 영구 보존 및 전시하기 위한 역사관 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본민 이사장은 “이번 역사관의 건립이 임직원들에게 공단의 과거를 돌아봄과 동시에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업적과 공단에 대한 자긍심을 고양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단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공단의 역사체험과 봉사의 가치가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미진)는 지난 2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자녀의 기질과 양육방법’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녀의 기질이 어떤 유형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의 기질에 적합한 부모의 양육방법을 소개하여 바람직한 양육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되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가정양육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영유아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질에 따른 유형별 강점과 약점에 대해 알아보고 적합한 양육방법을 제시하여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방법으로 ?긍정적인 경청과 공감하기?에 대해 실제적인 사례를 소개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참석한 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문미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녀의 양육방법 및 놀이방법, 초보엄마 양육코칭의 일환으로 임산부 교육 및 부모 힐링캠프 등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마련하여 영유아 부모가 보다 현명하고 행복한 육아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osanchild.or.kr)에서 확인할 수 있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송인철)는 청소년들이 새 학기에 직면할 수 있는 크고 작은 고민 해소를 위해‘신학기 맞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인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실적(2017년)을 보면, 월평균 956건이던 상담 실적이 학기가 시작하는 3월에는 1,129건으로 18.1% 증가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화성시는 고교 비평준화 지역으로 평준화지역 보다 학업 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보인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은 중학교 3학년의 고교 진학에 대한 스트레스 비율을 비교해본 결과, 평준화 지역 학생은 49.0%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보고하는데 비해, 비평준화 지역은 70.3%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보고한다. 이러한 새 학기 증후군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다양한 주제의 새 학기 맞이 특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래관계 증진, 학교폭력 예방, 찾아가는 집단 상담교육, 심리검사 등 현재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새 학기 증후군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이뤄졌다. 송인철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한국글로벌뉴스] 농촌진흥청은 ‘동물매개치유’ 용어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동물교감치유’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 동물교감치유는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인지적, 사회적, 신체적인 문제 예방과 회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활동을 의미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용어는 영어권 국가에서 ‘애니멀 어시스티드 테라피’ 등으로 부르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동물매개치료’ 또는 ‘동물매개치유’로 통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동물매개치유의 ‘매개’라는 단어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용어 변경을 추진했다. 전문가(1차)와 일반인(2차)을 대상으로 올해 2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대체 용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동물교감치유가 87%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동물치유(6%), 동물활용치유(4.9%), 동물보조치유(2.1%)가 뒤를 이었다. 이는 사람과 동물의 사이의 ‘교감’을 중시하는 사회 흐름과 ‘활용’이나 ‘보조’라는 단어에 대한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수원시 영통도서관에서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글로벌 인문학‘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 중국과 아세안에서 답을 찾다’강연을 개최한다. 글로벌 인문학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영통도서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시민의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 강화 및 문화적 다양성 존중을 통한 시민 글로벌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3월 21일 ‘아이사의 꿈, 아세안공동체를 말하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맡은 윤진표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사단법인 한국동남아연구소 소장 및 한국동남아학회 회장을 역임한 경험과 「현대 동남아의 이해」, 「동남아의 헌정체제와 민주주의」 등 다수의 저서 활동을 바탕으로 아세안(ASEAN) 이해에 대한 중요성과 그들의 사회문화에 대해 시민들에게 자세히 들려줄 예정이다. 3월 28일에는 김진호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에게 듣는 ‘역사문화와 정치제도로 이해하는 중국과 중국인’ 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호 교수는 중국에서의 연구 활동에 이어 LG건설 대만 지사장을 역임하고 오랜 기간 한국, 중국(홍콩) 언론 평론가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중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민물고기 양식품종으로 인기가 높은 무지개송어 치어 7만 마리와 산천어 치어 3만 마리를 3월 말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희망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유상분양을 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무지개송어와 산천어 치어는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해 10월부터 인공채란과 부화를 통해 4개월 이상 관리한 우량 치어로 크기는 5~7cm, 무게는 2.5g 내외다. 가격은 마리당 250원이다. 무지개송어와 산천어는 연어목 연어과에 속하는 냉수성 어종으로 겨울철 낚시와 농촌체험마을 등 지역축제에서 인기가 많다. 다른 양식어종에 비해 성장속도가 빠르고 담백하고 쫄깃한 육질 때문에 상품성도 높아 양식어가 주요 소득원이기도 하다. 치어 분양을 원하는 양식어가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팀(031-8008-6504)으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연구소는 신청자 모두가 골고루 분양을 받을 수 있도록 양식어가당 분양 양을 분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김동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연구소는 철저한 수질관리와 질병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우수한 품질의 치어를 공급하고 있다”며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급으로 양식어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국글로벌뉴스] 수원시가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돕고자 취업준비생 800명에게 30만 원 상당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12일부터 23일까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 19~34세 수원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교통카드 ‘청카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청카드’는 취업을 준비하는 수원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지원하는 대중교통 전용카드다. 택시를 제외하고 버스·지하철·철도 등을 이용할 때 쓸 수 있다. 신청자는 수원시에 거주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청년(1983.1.1.~1999.12.31. 출생자)으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의 세대원이어야 한다. 주 35시간 이상 정기적인 소득이 있는 사람, 경기도·고용노동부 등 타 기관의 청년지원수당을 받는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휴학생을 포함한 학생도 지원 대상이 아니다. 단, 대학교 졸업예정자(2019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이거나 취업 목적으로 졸업을 유예 중인 청년,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은 청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23일까지다.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