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이 아름답고 거친 바다, 안전한 바다, 삶의 의미가 있는 바다를 알릴 수 있고 해상 생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해상직업의 선호도 향상을 위해 대국민 2021 UCC & Photo Contest of 'The Life of Seafarer'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 UCC & Photo Contest of 'The Life of Seafarer' 공모전은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한국해기사협회,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후원하며, 해상에서 활동하는 근로자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국민의 해상 생활 및 근로에 대한 의식 전환과 직업군으로써의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교육, 홍보, 풍경, 마리나스포츠, 해상근로 5가지 테마로, 촬영 장소 및 배경에 대한 제한은 없고 공모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공모 접수 기간은 8월 31일(화) 17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사진 출품작 중 SK해운 이항사 최봉근(1월), 대한해운 가족 장나현(2월), 삼기사 조성호(3월), HM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범국가적 추진 조직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김영주 전 무역협회장이 유치위원장으로 공식 추대됐고 각계 각층의 사회 주요인사 78명이 유치위원으로 위촉됐다. 유치위원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략 수립 및 실행, 민간의 해외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한 169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상 유치활동, 부산세계박람회 국내외 홍보 등을 추진하기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로 설립할 예정이다. 부산세계박람회는 과거 여수엑스포나 평창동계올림픽처럼 대기업 회장이 유치위원장을 맡아 특정 기업 주도로 유치활동을 하는 것이 아닌 현대차 등 5대 그룹을 비롯한 재계가 협업해서 유치를 지원하는 체계로 운영하기로 해 5대 그룹이 유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재계를 대표해서 무역협회가 재단법인 형태의 조직으로 설립을 주도하고 있으며 설립총회에서는 현대차, 삼성전자 등 10대그룹,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최근 유튜브, 트위치, 틱톡 등 온라인 영상 플랫폼이 급부상하고 있다. 1인 크리에이터 영상은 TV 프로그램에 견줄 정도로 전 국민이 즐겨보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Z세대(1996~2006년 출생자)는 후기 밀레니얼(1989~1995년 출생자)과 전기 밀레니얼(1981~1988년 출생자)과 비교했을 때 더욱 많이 시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1인 크리에이터 영상 이용 행태 및 인식을 확인한 후, Z세대를 중심으로 주목할 만한 인사이트를 분석한 '2021 MZ세대 온라인 영상 시청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Z세대에게 1인 크리에이터 영상은 '일상 그 자체' MZ세대의 주 이용 미디어,콘텐츠 1위의 경우 Z세대는 '1인 크리에이터 영상(10대 후반 38.5%, 20대 초반 36.2%)'을, 밀레니얼은 'TV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또 Z세대의 하루 평균 1인 크리에이터 영상 시청 시간은 평일에는 2.6시간, 주말에는 3.3시간으로 나타났다. 전기 밀레니얼과는 약 2배 정도 차이나 Z세대는 1인 크리에이터 영상을 시청하는 데 압도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정부가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반영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세먼지 저감 신규정책 및 감축수단 발굴' 등을 주제로 열리며, 미세먼지 저감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실현가능성, 구체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외부전문가와 환경부 관계자의 합동심사를 거쳐 대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3점)을 선정하며, 다음달 중 환경부와 미세먼지통합뉴스룸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환경부(www.me.go.kr) 또는 미세먼지통합뉴스룸(www.blueskyday.kr)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dahye@ubrain.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2021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 행사를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 행사는 독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예스24 대표 문화 캠페인 중 하나다. 2011년 이후 등단했거나 첫 소설집,장편소설,시집을 출간한 작가들 가운데 문학 출판사와 예스24 MD의 추천을 받아 총 16명의 후보가 선별됐으며 이 중 최대 3명까지 투표할 수 있다. 올해는 예스24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6월 26일부터 하루에 1명씩 16명의 후보를 공개해 독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독자들에게는 1000원 YES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 활성화와 좋은 작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영업왕을 찾습니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자신이 투표한 작가를 직접 홍보한 뒤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2000원 YES포인트를 제공하며 최고의 영업왕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영업왕 메달과 만년필, 편지지, 실링왁스 세트 등 푸짐한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제페토'와 '로블록스'와 같이 분신과도 같은 가상 인물 일명 아바타를 통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을 할 수 있고, 현실 세계를 대체하거나 보완한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 콘텐츠를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과 함께 세계인이 우리나라 문화를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제1회 한국문화 체험 메타버스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미 전 세계 젊은 연령층(10~20대)에서는 '제페토'와 '로블록스' 등 확장 가상세계의 초기형태 인터넷 체제(플랫폼)의 활용도가 높아 향후 문화 여가는 물론 업무, 경제활동 등 활용 영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문체부는 문화예술, 대중문화, 게임, 콘텐츠, 스포츠, 관광, 종교활동 등 국민의 문화 여가 전반에 확장 가상세계가 활용될 것을 예상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확충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경험할 수 있는 확장 가상세계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문화재청이 무형문화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5년간 무형문화유산 100종목을 신규 발굴,육성 한다. 이에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무형문화유산 중 해마다 20개씩 5년간 발굴해 지원한다. 문화재청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각 지역 무형문화유산 100개 종목을 신규로 발굴해 육성,지원하는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계획'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정문화재를 중점적으로 보호,지원하고 있는 현행 무형문화재 제도 아래에서는 국가 또는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무형문화유산은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해 전승 단절의 위기를 겪고 있다. 또한 전통마을 등 전승공동체가 해체되면서 전통지식이나 생활관습 등도 빠르게 사라지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문화재청은 각 지역 주민,전문가,지자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 지역의 대표 문화자원을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가 강화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에 나섰다. 우선 문화재청은 무형문화유산을 내년부터 5년간 해마다 20종목 내외, 모두 100종목을 선정해 조사,연구,교육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이하 재단)이 '청소년 성장지원 플랫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청소년들의 시민역량 강화와 시민 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사회 교육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제출된 공모 콘텐츠는 △취지 부합도 △방식과 주제의 혁신성 △완성도 수준 △적용 가능성 등 기준에 의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콘텐츠는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의 기획,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재단에서는 선정된 공모 콘텐츠의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가 청소년 성장 지원에 이바지할 수 있는 커먼즈(commons)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청소년 단체나 대학, 에듀테크 기업,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시민단체 또는 군포시민 1인을 포함한 3인 이상의 개인 모임 등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 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방문 없이 7월 16일(금)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내 '청소년 이야기-청소년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웹소설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30일간 '스토리 아레나'를 진행한다. 스토리 아레나는 문피아가 진행하는 연간 30억원 규모의 '창작지원 프로젝트 2021'의 하나다. 웹소설 작가의 매일 연재를 응원하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의 성공적인 작가 데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기성,예비 작가 누구나 문피아 사이트에서 작품 등록과 함께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판타지, 로맨스 등 19금을 제외한 모든 장르의 웹소설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참가 신청일부터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1화 이상, 총 26화 이상을 독점 연재하면 된다. 연재 미션에 성공한 작가 모두에게는 문피아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만 골드를 지급한다. 또 베스트 1위부터 100위 작가에게는 창작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특히 1위~10위까지는 작품 유료 전환 뒤 첫 달 발생한 매출 전액을 플랫폼 수수료 없이 100%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피아만의 전문적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메이커'에 참여할 작가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연예인 지망생을 위한 챌린지&오디션 플랫폼 '트윙플(Twinkple)'이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 연계를 통해 스타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프로필 사진 촬영, 아이돌 메이크오버 등 아낌없이 지원하는 트윙플이 이번에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와 연계해 보다 직접적인 방법으로 지망생을 지원하는 것이다. 먼저 트윙플은 MLD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모모랜드와 T1419의 뒤를 이어 MLD의 새로운 얼굴이 될 아이돌을 트윙플에서 선발한다. 이번 챌린지에는 2003년~2008년 출생한 아이돌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7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트윙플 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TOP3에게는 MLD엔터테인먼트에서 전문적인 연습생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전속 연습생의 기회가 주어진다. 다음으로 SB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신인 가수를 찾는 '이 노래의 주인을 찾습니다' 챌린지를 진행한다. 해당 챌린지에는 노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7일부터 8월 3일까지 트윙플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트윙플에서 가이드 곡을 듣고 촬영해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TOP5에게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알라딘 인터넷서점은 자사 7월 첫 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초등학교 방학을 앞두고 어린이 시리즈의 출간 및 판매 강세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알라딘이 조사한 결과 유튜브 218만 구독자, 누적 조회 수 19억 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 '흔한 남매'의 이야기를 책에 담은 코믹북 '흔한 남매 8'은 예약 판매 개시 직후 주간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다. 2019년 첫 출간 이후 국내 어린이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 역시 예약 판매 개시와 함께 베스트셀러 4위에 올랐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17권이 출간되며 베스트셀러 10위를 기록했다. 정유정의 '완전한 행복'은 6월 4주 이후 다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에릭 와이너의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역시 판매 강세를 이어가며 베스트셀러 3위를 기록했다. 투자 전문가 오건영의 투자 가이드북 '부의 시나리오'도 6월 초 출간 직후 꾸준히 판매를 이어가며 4주째 베스트셀러 5~6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김영하 북클럽 7월의 도서로 선정된 마쓰이에 마사시의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는 북클럽 도서 선정 직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알라딘을 통해 22년간 판매된 에세이 분야 도서들의 구매 경향을 분석한 결과 에세이 주 독자층이 점차 젊어지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어른', '멘토'의 에세이에서 '개인', '단독자'로서 서술에 중심을 둔 에세이의 출간 및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1999~2009년까지 주 에세이 구매층은 40,50대로, 전체 에세이 독자의 72%를 차지했다. 2000년대에는 움베르토 에코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김훈 '자전거 여행', 이철환 '연탄길', 법정 '홀로 사는 즐거움' 등 '어른'으로 꼽히는 작가들의 에세이가 사랑받았다. 2010년~2019년에도 40대의 에세이 구매가 강세인 가운데 50대 대신 30대가 에세이 주요 독자로 떠올랐다. 2010년대 30~40대의 에세이 구매는 전체의 5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대는 '멘토'의 시대로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혜민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이기주 '언어의 온도' 등이 높은 판매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이후, 2020년대에 접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