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립국악단이 재능기부 '다(多)야금 앙상블'을 경기 남부지역까지 확대하여 진행한다. 다야금 앙상블은 20일 화성 장안초등학교에서 시작되는 경기 남부 <다야금 앙상블>은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등의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함께한다. 다야금 앙상블은 매주 1회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경기도립국악단 가야금 단원들이 제작한 교본에 담긴 교과서 음악, 외국음악 및 가요, 한국의 전통음악까지 두루 배울 수 있다. 또한 수업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수강생들은 발표회 ‘가능한 콘서트’를 통해 그간 익혀온 가야금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경기 남부지역 다야금 앙상블의 수혜 학교로 선정된 화성 장안초등학교는 시작부터 큰 관심을 보이며 10명 정원의 수강생 모집 당시 이미 예비명단에 10여명의 이름을 올렸다. 장안초등학교 김혁 교사는 “이번 경기도립국악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음악으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의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미담 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학생들과 6개월간 함께 할
[경기타임스]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초·중등학교 영양교사 91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나눔으로 행복한 교육급식’영양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영양교사의 동료성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급식의 문제를 찾아 함께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교육급식과와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공동 기획하고 협력하여 운영한다. ‘학교공동체 갈등관리’, ‘영양교육 사례나눔’, ‘건강한 교육급식 디자인’, ‘교육급식 정책 이해’와 ‘교육급식 학습공동체 만들기’등이다. 초·중·고교에서 교육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들의 교육급식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실무중심으로 구성했다. ‘우리학교 영양교육 계획을 검토하고 운영 사례를 보고서로 작성하기’, ‘학교교육공동체의 갈등 상황 속에서 영양교사로서의 자기성찰을 하고 보고서로 작성하기’를 사전 실행학습과제로 부여하여 함으로써 영양교사의 역할을 고민하도록 했으며, 학교공동체 갈등관리 교육연극과
[경기타임스]경기도과학교육원은 1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의정부 북부기초과학교육관에서‘학생중심 과학・수학 수업 리더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학기 직무연수는‘학생 역할 모방으로 공감해보는 과학교과 빅픽처(Big Picture)’, ‘교실에서 바로 활용하는 자유학기제 수학 활동 수업’, ‘과학수업의 주인공이 되는 학생, 과학교육에 전문역량을 갖는 교사’등 6개 주제로 진행한다. 2학기는 과학・수학 프로젝트, 토의·토론, 실험실습 등 학생중심수업의 사례 나눔으로 진행하여 연수생들이 공감하고 공유하며 수업 개선으로 이어진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14일 오후 3시 남부청사.북부청사에서 세월호 참사 3주기‘노란리본의 날’추모 행사를 가졌다. 추모 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자리로, 이재정 교육감, 문병선 제2부교육감을 비롯한 전 직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백 위원장 및 의원, 교원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참가자 등 800여 명이 함께했다. 추모 행사는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시청, 추모 공연으로 이어졌다. 추모 영상은 학생 대상 공모전 우수작‘이름다운 별’, ‘기억의 불씨’, ‘그날, 그리고 오늘까지’등 세월호 참사를 학생들의 시각으로 재조명한 CF, 뮤직비디오 작품과 미디어 경청 더 꿈즈 프로젝트 단편 영화 우수작 ‘열여덟’을 상영했다. 추모 공연은 마블러스 모션이 맡아 ‘엄마의 바다’라는 제목의 마임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슬픔과 아픔을 겪은 많은 사람들을 위로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분들을 잊지 않기 위해 미래 교육으로 새로운 희망을 만
[경기타임스]유치원 어울림교육의 첫걸음이 시작됐다. 용인지역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사들이 교육공동체를 구성 혁신교육 문화 유치원 어울림교육을 시작한것이다. 신갈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용인지역 공·사립 유치원 11개원과 함께 유치원 어울림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치원 어울림교육은 지역별 유치원 교사끼리 교육공동체를 구성하여 참여와 소통, 개방과 협력, 공감과 상호 지원으로 혁신교육 문화를 만들어가는 유아교육 본질 회복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신갈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지난달 사립 1개원, 병설 10개원과 함께 이 프로젝트에 공모해 선정됐고, 앞으로 교육정보 공유,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부모 교육 등을 함께 운영한다. 신갈초 병설유치원을 중심으로 11개 참여유치원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유치원 공동문제 및 현안문제를 도출하며, 학부모 어울림 공동체 구축 및 학부모성장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용인지역 유치원 어울림교육을 위한 단체명을 ‘희망어울림교육’으로 정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공동연구 공동실천을 위해 선행연구 분석 및 전문가 연수 3회, 수업분석 협의 3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신한대학교, 성결대학교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가즌다고 13일 밝혔다. 학교예술강사 지원 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 17개 지역운영기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는 1,66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나금옥 팀장은 한국예술강사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하고,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이신영 교사는 예술강사 협력수업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문예교육과 담당 장학사는 실제 수업에서 학교예술강사와 교과(담당)교사 간 협력하여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학교의 정규교육과정(기본교과, 선택교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토요동아리를 활용하고, 국악‧연극‧영화‧무용‧만화‧애니메이션‧공예‧사진‧디자인 수업을 통해 초등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창의‧인성 프로젝트 연구회 담당자 워크숍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의‧인성 프로젝트 연구회는 지난 3월에 39개 팀 교원 441명,학생동아리 25개팀으로 사제동행 643명이 참여한다. 협의회에서는 창의‧인성 프로젝트 연구회 운영 방안 및 사례 발표와 권역별 분임 협의를 진행한다. 교사연구회와 학생 동아리 연계 방안 및 연구회 주제 선정 방법, 연구회와 학생동아리 조직․구성을 안내한다.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합한 프로젝트, 교과와 봉사활동 또는 동아리활동 등과 연계한 프로젝트,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융합한 주제중심 프로젝트 활동 등 연구회 운영방안을 협의한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실천적 주제 선정, 학생동아리 연계, 문제해결력 신장 방안 등을 모색한다.
[경기타임스]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4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무료 관람과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6일 '도시락 속 미술관'29일 토요일은 '김인겸, 공간과 사유 -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을 무료입장으로 실시한다. 도시락 속 미술관은 '이주’, ‘차별’, ‘여성’ 등을 주제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조영주 작가 등 아시아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일본, 영국 작가들과 참여자가 함께하는 관객 참여 퍼포먼스다. 김인겸, 공간과 사유 – 아티스트 토크는 전시장에서 토크와 가야금병창과 피아노 연주의 문화공연이 열린다. 시립아이파크미술관계자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미술관 무료 개방을 실시, 모든 시민이 미술관 기획전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 (http://sima.suw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장안대학교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7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학생들을 위한 취업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대학생 기업체 예비취업 협력사업은 경기도 내 대학을 선정, 학생의 전공과 관련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난을 완화하고 기업에게 맞춤형 우수인재 사전확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장안대학교는 이번 사업의 운영대학으로 선정됨으로써 디자인학부의 패션디자인과, 스타일리스트과 졸업예정자 32명을 선발해 전공 관련 기업 또는 직무분야 현장실습을 2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의 취업현장 적응력과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업 종료 후에는 잡매칭, 취업알선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취업률 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대학교 관계자는 “우리대학은 NCS 기반의 직업중심, 고용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관련 직무능력과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시켜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밀착된 지속적인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립무용단이 20일 오후 8시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달하 탄생 10주년 기념공연'태권무무 달하'를 선보인다. 태권무무 달하는 경기도립무용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역동성과 예술성을 겸비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2008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초연된 이후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성남아트센터 등 국내 주요 공연장은 물론, 일본(2010), 캐나다(2011), 호주(2012), 미국(2012), 중국(2012) 등의 세계무대를 누비며 그 저력을 과시해왔다. 태권무무 달하의 ‘태권무무(跆拳武舞)’는 가장 한국적이면서 동시에 세계적인 우리의 전통유산, 태권도의 예술적 승화를 의미한다. ‘무무(武舞)’는 문덕(文德)을 송축하는 뜻의 ‘문무(文舞)’와 대응되는 단어로, 무공을 찬미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무술(武)의 역동성과 무용(舞)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도 포함되어 있다. 경기도립무용단은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태권무무 달하'를 더욱 특별하게 구성했다. 먼저 캐스팅이다. <태권무무 달하>의 주역인 태초
[경기타임스]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 올려진다. 엄기준, 신성록 등 역대 최고의 캐스트로 흥행 전설의 부활을 예고하는 ‘몬테크리스토’는 카이, 조정은, 린아, 정택운 등 새로운 캐스트들이 합류한 최강의 조합으로 또다시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한층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의상으로 모든 캐릭터들이 새롭게 단장해 웅장하면서, 감각적인 무대 연출로 프로덕션 전체가 스타일 업그레이드에 도전한다. ‘몬테크리스토’는 한국 관객 정서와 감성을 이해할 뿐 아니라 ‘엘리자벳’, ‘팬텀’, ‘레베카’ 등 많은 흥행작들의 프로덕션 수장 역할을 맡아온 로버트 요한슨(Robert Johanson) 연출이 다시한번 전설을 부활시킨다. 그리고 ‘레베카’, ‘팬텀’, ‘마리 앙투아네트’ 등 작품으로 극의 드라마성을 가장 잘 살리는 안무가로 정평이 나 있는 실력파 안무가 제이미 맥다니엘(Jay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웹진 소소한 혁신이야기 ‘쌤․쌤’(이하‘쌤․쌤’)』창간호를 발간한다고 11일 밝혔다. ‘쌤․쌤’은 경기도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형태의 혁신교육 노력을 모바일 소통 방식으로 도내 교원들과 공유하고자 개발했다. '쌤․쌤’은 실천적, 정책적, 학문적 혁신교육 이야기를 교육·담론, 정책·사람, 교사 사유, 넷 ․ 톡(net․talk), 학교이야기, 교사 ․ 수다, 휴~休’담아낸다. 경희대 성열관 교수의 ‘혁신학교 성과의 일반화 매개는 교사별 평가다’,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 인터뷰, 공격적 돌봄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 한국사회 교육, 계층 이동의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나, ‘품앗이’의 탄생, 2016 선행초의 종합평가 컨퍼런스 엿보기, 안산 경수중 4년의 성장기, 수다는 힘이 세다, 4월, 잠들지 않는 제주를 가다 등 주제별 혁신교육 시선과 교육에 새로운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