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창단20주년을맞아성시연의말러9번을무10월27일경기도문화의전당,28일예술의전당에서무대에올린다고27일밝혔다. 올한해경기필은‘어디로부터,왜,어디로’를화두로삼아인간의삶을숭고하게표현한음악들로‘앱솔루트시리즈’를이어가고있다. 경기필예술단장이자상임지휘자인‘성시연’의이름을내건연주회로관객과만나고있다.음악의본질에가까이다가가고자표제음악이아닌음악자체에메시지를담고있는작품들로엄선했다.브루크너교향곡7번,말러교향곡9번,베토벤교향곡9번등주로작곡가들의후기작품을다룬다. 성시연단장은“브람스는작곡을할때항상‘어디로부터(Woher),왜(Warum),어디로(Wohin)’라는물음을신에게던졌는데이물음이우리의삶과직접적인연관이있다고생각했기때문”이라면서“부르크너와말러등앱솔루트시리즈에서다루는작곡가들의성향이나내면은전혀다르지만그들의작품속에응집되어있는음악의본질과숭고한아름다움은우리의시선을한곳으로모을것”이라고말했다. 앱솔루트시리즈세번째는말러9번이다.말러의교향곡은인간의고뇌와절망이모두음악속에녹아있지만그중에서도교향곡9번은말러가완성한마지막교향곡으로심장병으로고통받던자신의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10월11일부터19일까지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와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2017년4분기학점은행제’현장접수를실시한다고27일밝혔다. 학점은행제학습자로등록하고싶거나학습결과를학점으로인정받고싶은경우,또는학점인정을통해향후학위취득및자격취득을원할경우정해진기간안에신청하면된다. 현장접수장소는수원경기평생교육학습관평생교육과(031-259-1052),의정부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평생교육과(031-820-0536)이며,토·일요일및공휴일을제외한평일(월~금)09:00~16:00에실시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www.cb.or.kr)에방문접수또는공인인증서로그인을통해서도학점은행제신청이가능하다. *학점은행제란? 학점인정등에관한법률에따라학교안팎에서이루어지는다양한학습과자격을학점으로인정하고,학점이누적되어일정기준을충족하면학위를취득할수있는제도다.
[경기타임스]수원정자초등학교는교내운동장에서‘꿈,끼,안전나눔한마당’을개최했다. ◦이번행사는진로탐색과체험의기회를갖고지역사회에서대한관심과안전의식을높이고자마련했으며,동우여고학생120여명,정자초재학생180여명및학부모40여명이참여했다. 주요프로그램은동우여고학생들이초등학생들의흥미와관심을고려하여진행했으며,▲퀴즈를풀며알아가는‘독도와놀자!’,▲끈하나로공을만들고,수학퍼즐을푸는‘뫼비우스의띠’,▲종이박스를접어만드는‘VR과놀아보자’등13개체험부스를운영했다. '학교폭력예방및친구사랑캠페인’을통해서는서로배려하는마음과친구의소중함을배웠으며,‘응급처치방법’부스에서는학생들이체험을통해생명존중과안전사고에대처할수있는방법을익혔다. 참여한5학년학생은“독도와일본군위안부에대해서언니,오빠들이알려주니더쉽게이해할수있었고,다양한체험을하면서내가하고싶은일이무엇인지를생각하게되었다.”고말했다. 정자초등학교조병국교장은“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협력함으로써학생들이진로를탐색하는데도움을주고소통하는좋은기회였다.”고말했다. 동우여자고등학교송홍섭교장은&ldq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청소년방송에서는26일청소년작가23명이쓴단편영화시나리오를묶어'영화같은내인생'을발간했다고26일밝혔다. 시나리오작품집은청소년방송미디어경청이지난5월부터7월까지북부제작센터,수원영상미디어센터,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진행한,시나리오쓰기강좌에참여했던경기도청소년들이그들만의관심,고민,감수성을풀어낸이야기들이다. 내용은부모와의갈등,학교폭력과왕따,이성교제등학교안팎에서겪을수있는이야기부터추리와모험,환상의세계에이르기까지다양하며,작품에등장하는각각의캐릭터와스토리에청소년들의생각과문제의식을담고있다. ‘왕따가되고싶어요’는내기에서이기기위해왕따가되려고하는주인공이왕따와친해지면따돌림받는다는사실을알고반에서따돌림당하는친구에게의도적으로접근했지만점차그친구와친해지며진짜친구가되어가는과정을그리고있다. ‘보내고싶은편지’는학창시절에짝사랑했던남학생을30세에직장에서다시만나는내용으로,퇴근길에우연히들어간신기한가게에서‘과거로배달해주는편지’를발견하고용기를내는등판타지장르의신비롭고아름다운이야기가펼쳐진다. ‘럭키’는하는일마다행운이따르는초능력을가진주인공이어느날갑자기초능력을잃어버리면서운에의지하지않고노력하는삶을살게된일상의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26일부터28일까지대전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열리는‘제46년차전국FFK(FutureFarmersofKorea,한국영농학생연합회)전진대회’에경기도내농‧생명산업계열12개고등학교학생150여명이참가한다고26일밝혔다. 대회에서는‘창의적인스마트농업,함께하는6차산업!’을주제로미래농‧생명산업분야의우수인재육성,학생들의지도성․과학성․협동성함양,중등농‧생명산업교육의발전모델공유등미래농업과농촌발전의비전을제시한다. 대표단은▲전공경진분야6개종목83명,▲과제이수발표분야6개종목13명,▲실무능력경진분야6개종목23명,▲축제분야3개종목31명등4개분야21개종목에서평소갈고닦은기량을선보인다. 참가자들은다른지역학생들과다양한농업정보를교류하고,농업유관기관에서운영하는직업상담에도참여하여전문영농인의꿈을키울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류승희특성화교육과장은“이번대회가농‧생명산업계열학생들이꿈을체계적으로준비하는좋은계기가되길바란다.”면서,“학생들이농‧생명분야에서소질과적성을찾아미래농업을개척해나갈수있도록적극지원할것”이라고말했다.
[경기타임스]이재정경기도교육감은25일(현지시간)벨기에교육부(화란어권플랑드르정부)를방문,언어공동체권역별지방교육자치에대해교육교류협력에대해논의했다고26일밝혔다. 이교육감은이자리에서“교육자치는학교자치”라면서,“학교교육은다양한교류협력을통해학생들에게동기를만들어줄수있어야한다.”고강조했다. 이교육감은지난22일네덜란드대사관이윤영대사와교육문화교류에대해의견을나눴으며,24일에는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김형진대사와교육문화협력방안에대해간담회를가졌다. 이교육감은오후에는로테르담에있는WolfertvanBolselenSchool(중등학교)을방문해학생선택교육과정(HAVO,VWO)을살펴보고수업을참관했다. 23일에는암스테르담한글학교를방문하여관계자들과학생교류협력방안에대해협의했다. 방문단은벨기에DaltonSchool과벨기에한국문화원과룩셈부르크교육아동청소년부와초등학교를방문하여교육협력방안을논의할예정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문화의전당국악당이새로운포맷의강좌로경기도민들에게성큼다가선다. 경기도문화의전당유튜브채널,팟빵,네이버오디오클립등트랜디한채널을활용해특별강좌'공감.각(共感.覺)'서비스를제공한다.<공감.각(共感.覺)>은전통문화예술의근본과특이성을환기시키고,국악의인식을전환하고자구성된교양강좌로25일첫프로그램을연다. 경기도국악당이팟캐스트강좌를시도하는것은수강생들이시간과장소에구애받지않고듣고볼수있으며,우리국악을오로지청각으로서경험하여집중할수있도록배려하고있다.더불어팟캐스트를통한자료축적으로국악을비롯한우리전통문화를큰그림으로이해할수있는라이브러리로의기능도수행할예정이다. 공감.각(共感.覺)은5회로구성되었으며우리소리의근원과힘,국악에대한편견극복,전문가의재미있는풀이로듣는국악의역사와실연(實演)등의콘텐츠가준비되어있다. 진행자함현상은영화‘귀향’과‘두레소리’,소리극,국악관현악곡등다양한장르를소화하는작곡자이며현재국악방송‘꿈꾸는아리랑’진행을맡고있는재담꾼이다.게스트로는청주중앙국악원장이자중요무형문화재판소리이수자인조동언,한국고전및근현대대중가요전문가인이준희,그리고경기도립국악단민요팀하지아단원이함께한다. 팟캐스트교양강좌서비스<
[경기타임스]기다림끝에가족의품에안기게되어다행스럽게생각합니다. 마지막교실을찾는영령들이슬픔을거두고,아름다운세상에서영원히평안하기를기원합니다. 사랑하는학생들의못다한꿈과미래를우리가함께이어갈수있기를희망합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립평택도서관은25일부터11월28일까지평택·안성지역8개초등학교에서‘방과후학생독서문화프로그램’을운영한다. 이번프로그램은초등4~6학년학생들을대상으로방과후학생들의독서생활화및책읽는학교문화조성을위해마련했다. 프로그램은학교별로▲생각술술창의톡톡,독서여행,▲역사속인물탐구를통한미래의나만나기,▲나의꿈·미래설계하기,▲고전동화속인물과함께하는독서스피치등4개의강좌를운영한다. 강좌는진로·역사·예술등다양한분야의독후표현활동을통해사고력과창의성을기르는데중점을두고있으며,학교일정에따라오후시간대에편성하여1회1시간40분~2시간동안진행한다. 경기도립평택도서관이승연관장은“이번프로그램은학생들이책과함께성장하는좋은기회가될것”이라며,“학교도서관이독서교육의중심공간으로거듭날수있도록다양한독서프로그램을적극지원하겠다.”고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25일북부청사에서‘2017년사서직직무연수’를실시했다. 연수는작가초청강연,경기교육정책소개,분임별토론및발표시간을가졌다. 초청강연을맡은백화현작가는‘지식정보화시대의도서관,독서의힘’을주제로독서선진국의도서관환경및독서교육사례를소개하고,지속적인독서활동활성화를위해다양한독서동아리모임필요성을강조했다. 이어서성남교육지원청오정호장학관은‘경기꿈의대학,모든것을말한다!’를주제로지역도서관에실시하고있는경기꿈의대학을소개하면서도서관의역할확대가능성등관련교육정책을소개했다. 분임별토의에서는‘11개공공도서관과25개교육지원청의협력망을통한학생중심지원’을주제로학교도서관지원방안에대한열띤토론을벌였다. 경기도교육청김명희평생교육과장은“이번연수를통해경기도교육청소속공공도서관들이학교현장을지원하는교육적역할에대해깊이고민하는계기가되었다.”면서,“공공도서관과교육지원청이긴밀히협력하여학생중심의학교도서관,책읽는학교문화를적극지원해나갈것”이라고말했다.
[경기타임스]경기도문화의전당소극장에서BOOK&TALKCONCERT:話양연화가관객과만난다. 공연의주제는‘오해’.출연진들은미리읽고오면좋을책으로‘오해’와관련된소재를다룬도서들을추천했다.김중혁작가는로베르트발저의『산책』과이언매큐언의『속죄』,송재경은레이먼드챈들러의『기나긴이별』과모파상단편선「목걸이」,그리고이동진평론가는장지글러의『왜세계의절반은굶주리는가』와무라카미하루키의『색채가없는다자키쓰쿠루와그가순례를떠난해』,피츠제럴드의『위대한개츠비』,올리버색스의『아내를모자로착각한남자』를각각추천했다. 출연진이추천한도서를중심으로글손님,음악손님,그리고MC가함께삶에대한진솔한이야기를나누는<話양연화>는담백한오프닝과클로징공연,게스트작가가라이브로들려주는‘낭독의시간’,그리고하우스밴드의각계절별시그널송연주를들려줘아날로그감성으로디지털시대의관객들에게편안하게다가가고있다. 또한공연마다양말,때수건,마스크,성냥,목장갑,지우개등으로관객에게소소한즐거움을주고있는<話양연화>의굿즈(Goods)가‘가을의오해’에도특별한소품을준비했다.<話양연화>관계자는이번굿즈에대해“역대가장고퀄리티아이템인‘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25일부터10월27일까지‘학교민주주의지수설문조사’를실시한다. 설문조사문항은학교문화,학교구조,민주시민교육실천영역으로구성했으며,교직원은30문항,학생과학부모는23문항을실시한다. 학교문화영역문항은민주적가치체계의형성과공유,민주적소통과수평적관계,인권친화적학교문화와관련된내용이며,학교조직영역문항은학교민주주의를위한인적,물적자원과토대구축,민주적리더십구축,민주적인의사결정체제구축등을묻는다. 민주시민교육실천영역은교육과정속에서의민주시민역량함양,학교생활속에서의민주시민역량함양,학교안과밖의연계를통한민주시민교육등관련내용을문항에담았다. 설문조사에는경기도내유‧초‧중‧고및특수학교2,432교의학생‧학부모‧교직원58만여명이참여할예정이다. 설문조사는학교민주주의지수온라인시스템(http://demo.hrcglobal.com)을통해실시하며,휴대폰으로도참여가가능하다. 조사결과는11월말학교별로온라인시스템을통해확인할수있다. 경기도교육청김광옥민주시민교육과장은“학교민주주의지수를활용하여교육공동체가함께책임감을갖고새로운학교문화를만들어갈수있도록적극지원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