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은 ‘근현대 역사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학생주도 역사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찬성하며,‘자녀의 독립운동 역사체험’에 참여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이 3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경기도 교육정책 및 3·1운동 100주년 도민인식’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근현대 역사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경기도민의 89%가(매우 그러함 65.1%, 대체로 그러함 23.5%)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근현대 역사교육이 추구해야 할 중점방향에 대해서는‘근현대 역사에 대한 인식’(64.1%), ‘평화통일 대비 역사관 정립’(38.7%), ‘현재 삶에 대한 통찰’(34.1%),‘세계사와 한국사의 이해’(30.9%), ‘민족 정체성 함양 교육’(26.5%) 순으로 나타났다. &lsq
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은 2019년 새롭게 변화되는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돕기 위해 <2019 더욱 성장하는 41가지 경기교육 주요 정책> 안내 영상자료를 제작해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안내 영상자료에는 도교육청 주요 정책 가운데 학생중심?현장중심교육을 위해 확대되는 정책과 2019년에 새롭게 시행되는 13가지 정책을 포함해 총 41가지 주요 정책이 담겼다. 특히 신규 정책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을 반영한 것이다. 한편, 이번 영상은 학생의 학교급별 생애주기에 따른 정책과 주제별 정책으로 구분해 2019년 경기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였다. 확대되는 주요 정책은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 확대, ▲복합 특수학교 확대 운영, ▲혁신교육지구 확대, ▲경기청소년교육의회 운영 등이다. 신규 정책은 ▲미세먼지대응담당 전담팀 설치, ▲시군별로 특화된 ‘지역별 혁신교육 포럼 운영’, ▲전국시도교육청 최초‘미래교육국 신설’운영, ▲유휴교실을 활용한 ‘오감체험의 경기 학교예술창작소 개관’ 등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에 영상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이천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3·1운동 100년, 대한민국 교육 100년’을 주제로 상반기 장학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019년 3월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한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670여 명의 교육전문직이 참석했다. 새롭게 조직된 교육정책국과 교육과정국, 미래교육국 단위와 과 단위 협의 일정도 마련해 창의적, 통합적 업무 진행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계승 방향’을 주제로 윤경로(역사학자·전 한성대 총장) 교수의 강의와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여는 경기혁신교육’을 주제로 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강의가 진행됐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윤경로 교수는 “3·1혁명과 역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현재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미래로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며 “미래의 한국 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키우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교육 전문가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올해는 혁신교육과 민선교육감 10
경기도교육청은 13일 다산관에서 25개 교육지원청 기술직공무원 4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형 학교시설 구축을 위한 ‘미래형 상상학교’연구용역과 관련해 미래형 학교공간을 만들기 위한 기술직공무원 역할을 공유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공간 재구성을 위해‘미래형 상상학교’연구용역을 의뢰하여 학생들의 다양성⋅창의성⋅협동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학교시설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형 상상학교’연구용역을 통해 기존학교의 틀에서 벗어나, 미래 학교건축에 대한 요구와 변화된 학습형태를 수용하여 새로운 학교건축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만의 특색있는 선진형 학교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 모든 기술직공무원이 경기교육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새로운 학교공간 재구조화 방향을 탐색하는 직무연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교육부 5개년 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래형 학교공간 혁신사업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형 학교에 대한 이해와 학교 공간혁신 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직무연수에서는 ▲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미래지향적 학교시설 조성 ▲ 학교시설 내진보강 및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박문석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등 5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5개 기관 대표는 이날 경기교육발전협의회 합의문에 서명하고 선도적인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학령인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학교도 여전히 많은 상황에서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의회, 지자체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2019년에는 마을학교 형태로 만든 꿈의학교가 2,000개가 됐으니 한 단계 더 나아가 미래교육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나가야 한다.”면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국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아질 수 있도록 학교 공간, 교육과정, 교과서, 교육체제, 학교운영을 총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니 경기도의 어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신중년들의 생활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2019 신중년 문화리더 지원사업 ‘50+ 리턴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오늘날의 50~60대 세대들이 늘어감에 따라 수원문화재단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시민주도적인 문화생활 향유와 시민문화의 복지 확대를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연습, 창작활동 등을 위한 공간 및 활동 지원에 해당하는 공간중심형 기획활동 ▲각종 생활문화 애호가들의 교류 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람중심형 네트워킹 활동이 주를 이룬다.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구성원 절반 이상이 만 49세 이상, 수원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순수 민간 생활문화 동호회라면 어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단체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http://swcf.or.kr/swdb)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문화예술부 시민문화팀 (03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문석)은 3월 13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경기교육발전협의회(이하 발전협의회)는 주요 교육정책 수립·집행 시 교육청과 도청 및 시·군 상호간 협의를 진행하고, 교육현안과 관련된 문제의 공동 대응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성·운영한다. 첨부파일 : 추진계획 안.hwp발전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5개 기관 대표를 포함한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범식에서는 발전협의회 준비 경과보고 후 향후 협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5개 기관 대표가 모두 참석하여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교육청과 도, 시·군이 다가오는 미래사회 변화의 교육적 대처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수 있는 협의체 운영을 시작한다. 특히,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선도합니다.&rdqu
경기도교육연수원(이범희 원장)은 1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19 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 직무연수’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2019 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 연수대상자 와 학습코치,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과 교원리더십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 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 과정은 교사, 교감, 학습코치과정으로 각각 운영되며, 리더십의 3개 영역, 8개 역량군, 20개 하위역량을 규정하여 모듈별 교육과정으로 그 내용을 구성했다. 2019 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 과정은 경기도교육연수원을 중심으로 학교현장에 관심 있는 전문가 그룹(교수 및 코치 그룹)과 미래 역량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학교(학교현장)를 연결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연수대상자를 지원한다. 한편, 이 과정은 전반기 6개월은 역량모듈별 집중학습과 후반기 6개월 실행학습으로 1년간 운영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에서 처음 실시하여 리더십 교육과정과 수업방법에 대한 현장교원들의 관심이 높아 치열한 대상자 선발 과정을 거쳤다. 이 날‘미래를 향한 경기혁신교육의 도전’을 주제로
경기도교육청(이재정교육감)은 서울을 비롯한 11개 시?도의 시민교육 교과서 사용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2017년까지 경기도교육청에서 개발을 완료한 시민교육 교과서를 2019년에는 11개 시도의 학생들이 함께 보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의 시민교육 교과서는 총 10권으로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4권, ▲‘평화시대를 여는 통일시민’3권, ▲‘지구촌과 함께 하는 세계시민’3권이다. 3가지 교과서는 초, 중, 고등학교용으로 개발됐고,‘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초등교과서는 3~4학년군용과 5~6학년군용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 시민교육 교과서는 경기도교육청 인정도서로서 다른 시도교육청에서 교과서로 사용하고자 하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거쳐 사용승인을 받아야 한다. 2015년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사용 승인한 이후, 광주 ? 강원 ? 충남 ? 전북 ? 세종 ? 충북 ? 전남 ? 경남 ? 인천으로 이어졌고, 2019년 울산광역시까지 시민교육 교과서의 활용 지역이 확대됐다.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교과서는 11개 시도가 모두 사용하고, &
경기도가 각종 입찰과 계약, 채용 등 민원 신청과정에서 제출하는 서류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전수 조사한 결과 21개 부서, 3개 공공기관에서 총 147건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월 경기도 소속 전 부서와 사업소, 도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민원인 제출서류 다이어트’ 조사를 했다. 도는 147건 가운데 즉각 간소화가 가능한 76건의 제출서류를 2월 말부터 감축 중에 있으며, 나머지 71건은 오는 4월까지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현재 감축을 추진 중에 있는 76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도는 먼저 정부24, 나라장터 등 정부에서 운영 중인 기존 시스템을 활용하거나, 부서 자체 감축만으로 31건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입찰·계약 시 제출하는 이행실적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중소기업확인서 등은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 채용할 때 내야 했던 가족관계증명서 서류도 제출목록에서 제외시켰다. 이어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활용해 45건을 줄이기로 했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열람권한을 가진 민원담당자가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 1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린‘2019 경기도교육청 연수기관 역량강화 직무연수’에 참석해 연수기관 담당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이날 특강을 통해 “2019년은 민선 혁신교육감 10년, 혁신학교 10년을 맞아 깊은 성찰과 평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학교를 넘어 폭넓게 지역사회에서 혁신교육을 만들어 가야하고 지역마다 특색 있는 혁신교육을 만들기 위해 연수원이 동력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방적 연수보다는 내면의 변화와 열정이 만들어지는 연수가 필요하니, 연수생들이 변화할 수 있도록 연수원에서 소통하고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다가오는 미래시대의 변화에 대해 설명 후에“연수원은 새로운 시대, 스마트 시대에 맞는 연수가 이루어져야 하고, 연수생들이 각자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6개 연수기관 23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경기교육 연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연수기관 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교육급여? 교육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급여 지원 금액 인상 및 신청 안내 지원 기준에 해당함에도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을 하지 않아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신규 수급자에 대한 홍보도 강화했다. 교육급여 지원 대상자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자동차 포함)을 계산한 ‘월소득인정액’이 기준 소득 50%이하(4인 가구 기준 월 230만원)인 경우이며, 초·중학생은 부교재비?학용품비, 고등학생은 부교재비? 학용품비, 교과서대, 입학금, 수업료를 지원받는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60% 이하(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76만원)인 경우이며, 대상자에게는 고교 학비,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부교재비가 지난해보다 초등학생은 66,000원(지원액: 132,000원), 중?고등학생은 104,000원(지원액: 209,000원) 증가했다. 교육급여?교육비는 학부모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상시 신청 또는 온라인(www.bokjiro.go.kr) 으로 가능하나, 도교육청과 각급학교에서는 신학기 집중신청기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