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원조 아이돌 임병수가 오는 20일 오후 6시 광화문아트홀서 "ATUS 릴레이콘서트" 단독 공연을 펼친다. 임병수는 그의 대표적 히트곡 "아이스크림 사랑" 처럼 이날 관객 모두에게 아이스크림 선물을 쏜다. 데뷔 35주년을 맞는 임병수는 국내 최초로 라틴팝을 전파시킨 ‘라틴팝 전도사’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도 남미 분위기를 만끽 할수 있도록 8인조 밴드와 함께 레퍼토리를 구성한다. 임병수는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늘 곁을 지키는 팬클럽 ‘임병수의 사랑방’이 건재하며, 지난 2017년에도 7.5집 앨범 "이름" 과 "세월 참 빠르다" 를 발표하는등 끊임 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병수는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작은 콘서트를 자주 열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경기도 섬유가 신(新)남방정책의 중심지인 베트남에서 수출 청신호를 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간 베트남 호치민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 ‘2019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텍스’에 경기도관을 운영해 도내 섬유기업 6개사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89건의 상담을 진행해 총 557만 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텍스’는 매년 4월 3만2000㎡ 규모로 개최되며, 원사, 원단뿐만 아니라 섬유와 관련된 부자재 및 기계까지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베트남 최대 섬유종합 전시회이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아진교역, ㈜컬러케미안산지점, ㈜재연텍스타일, 제이엠인터내셔널, ㈜선진, 텍스라마 등 총6개 기업의 전시회 참여를 지원해 신 남방시장 개척을 도왔다. 의정부시 소재 여성용 니트 원단을 취급하는 ㈜아진교역은 베트남 현지 의류회사인 V사와 향후 나염 ITY 프린트 제품에 대한 추가 상담을 진행키로 했으며, 연 내 50만 불 규모의 초도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 소재 니트 원단을 취급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특별전담팀을 구성하고 1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1차 협의회를 가졌다. 특별전담팀 구성은 세계적으로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정책이 필요해진데 따른 조치다. 특별전담팀은 학교급식과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입장을 함께 나누고자 경기도의원, 학부모, 환경전문가, 교감, 행정실장, 영양(교)사, 업무담당자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발생현황 등을 공유하고, 학교급식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방안과 전담팀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전담팀은 현장에서 구체적인 사례를 조사하고 분석해 즉각적인 현장적용이 가능한 방안을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협의도 지속할 예정이다. 전담팀에 참여한 경기도의회 방재율 의원은“음식물쓰레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면 막대한 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이 비용으로 학생들에게 우수한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전담팀을 통해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박덕동 의원은“급식을 통해 학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5일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화성시의회 개원 2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의원, 서철모 시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윤리강령 낭독과 의정활동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김홍성 의장은 기념사에서 “성장의 속도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지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시민 행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기본으로 서로 지혜와 힘을 모아 함께 가자.”고 말했다. 이어 서철모 화성시장도 축사를 통해 “시정의 파트너인 의회를 존중하고 의회에서 수렴된 민의를 숙의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으로 행복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회는 1991년 4월 5일 개원 이후 제8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28년간 시민의 대변자로서 견제와 균형, 상생의 조화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1,967건의 조례안, 137건의 예산안 등 총 3,368건의 안건의 심의 처리했다. 지난 해 7월 제8대 화성시의회 개원 이후 조례 제․개정,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등 활
(한국글로벌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5일 ‘2019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추가 전형 및 배정 계획’을 발표했다. ‘고등학교 신입생 추가 전형’은 2019년 제1회 중학교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중 2019년 이전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실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이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까지 입학 시기를 확대한 방안이다. 대상자 본인이 희망할 경우 2020년 3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추가 전형에 지원하고 합격하면 5월부터 고등학교에 다닐 수 있다. 단, 5월에 추가 입학하는 학생은 수업일수가 학교 별로 다르고, 결석 등으로 출석일수가 부족할 경우 상급 학년에 진급할 수 없기 때문에 추가 전형 시 반드시 1학년 교육과정 수료에 필요한 잔여 수업일수를 확인해야 한다. 추가 전형은‘학교장 전형교’와 ‘교육감 전형교’로 구분해 모집한다. ‘학교장 전형교’는 교육감이 승인한‘2019학년도 신입생 전형요강’을 기준으로 학교 정원 내 결원 범위 내에서 해당 학교장이 교육과정 이수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추가 전형을 실시한다.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가 여기에 해당된다. ‘교육감 전형교’는 내신성적에 의거
(한국글로벌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초·중·고 학교장 2,386명을 대상으로 6개 권역별로 7회에 걸쳐 운영한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는 종전의 교육청 주도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자율적으로 고쳐나가는 예방 중심 감사시스템을 구축해 학교가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학교에서는 교직원이 함께 자체 감사 계획을 세우고 감사반을 구성해 매뉴얼과 점검표를 활용해 사전 점검 후, 1단계 내부감사관의 예방형 감사와 2단계 외부감사관의 책임형 감사를 실시한다. 이후 감사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결과를 이행한다. 설명회는 미래지향적 감사 패러다임의 변화,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세부 내용,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시범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현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설명회 이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희망학교를 신청 받아 초·중·고 30개 교를 운영하고, 2020년에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새롭게 시행하는 미래지향적 감사 시스템에 대한 현장의 공감을 이끌어 내기를 기대한다.”라면서, “
경기도가 악취, 녹조 등을 유발하는 가축분뇨나 공장폐수를 몰래 하천에 버리는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15일부터 19일까지 특사경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반 94명을 투입해 가축분뇨 및 공장폐수 불법배출 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3,497개 가축분뇨 배출업소와 공장폐수 배출업체 3,206개가 있다. 도 특사경은 이 가운데 우천 시 공공수역 유입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곳을 수사센터별로 20개씩 선정, 총 220개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가축분뇨나 공장폐수의 무단 배출 행위 ▲퇴비화 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논밭 등에 방치하는 행위 ▲비정상 처리시설 운영 행위 등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가 적발된 업체는 검찰 송치, 행정처분 의뢰 등 강력 처리할 것”이라며 “폐수 처리비용을 아끼기 위해 불법을 저지르는 비양심 업체를 강력히 단속해 깨끗한 물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현재 2.0%인 도 지역개발기금 융자이자율을 전국 최저수준인 1.75%로 낮출 예정이어서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개발사업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이 지난 12일 조례규칙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규칙은 다음 달 1일 시행에 들어간다. 지역개발기금은 도민복리증진과 지역개발사업 지원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1989년 마련됐다. 자동차 등록이나 각종 허가를 받을 때 지역개발채권을 구입하는 데 이 채권 구입액이 바로 지역개발기금이다. 2019년 현재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규모는 1조 9천억 원에 이른다. 지역개발기금 융자이자율 1.75%는 전국 최저수준으로 서울시 1.35%, 부산시 1.5%보다는 높지만 이들 두 개시는 자치구에는 융자를 하지 않고 있어, 일선 시군에 융자하는 경기도와는 사정이 다르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번 인하 조치는 지역개발기금 융자이자율 인하에 대한 시·군 건의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일부 시군에서는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을 사용하고 싶어도 시군 입장에서는 이자율이 부담된다”면서 지역개발기금 융자 이자율 인하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등교사들이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이하 경기도교육청TV) 컨텐츠 제작에 직접 나서 화재다. 경기도교육청TV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영상 콘텐츠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채널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4월 5일 개편했다. 개편 후 시청시간은 총 70만 분, 한 달 누적 조회수도 27만회로 급증했다. 이 같은 결과는 학교 또래문화가 온라인에서 형성되는 시류를 반영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참여하는 교사는 빛가온초 이현지 교사, 배곧초 김차명 교사, 대호초 박준호 교사 등이다. 이들은 현재 도교육청 유튜브 지원단으로 활동 중인데 초등교사 유튜버가 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사례는 경기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들은 각각 ‘달지’, ‘참쌤스쿨’, ‘몽당분필’ 이라는 이름의 초등교사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다. 이들 셋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만 합쳐도 25만 명에 달한다. ‘달지’는 랩으로 학생들과 소통한다. 졸업생을 위한 ‘다시 만날 때’, 수능생을 위한 ‘수능송’은 이미 유튜브 안에서 유명하다. ‘몽당분필’은 학교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클립 영상을
지역 경제도 살리고 혜택도 든든한 ‘행복화성지역화폐’가 오는 15일 본격 발행된다. 행복화성지역화폐는 화성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태의 대안화폐이다. 관내 일반음식점, 정육점, 카페, 학원, 미용실, 편의점 등 연 매출 10억 이하 IC카드결제가 가능한 점포이면 일반 체크카드처럼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단,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단란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카드 신청은 모바일 ‘경기지역화폐앱’을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차후 NH농협은행에서도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할 예정이다. 상시 6%의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지며, 발행 기념으로 내달 31일까지 10% 인센티브 이벤트가 진행돼 50만 원을 충전하면 추가로 5만 원, 총 55만 원이 충전된다. 앱을 통해 소득공제를 신청하면 신청 이후 사용금액부터 연말정산 시 30%까지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카드사용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주 지역화폐 가맹점 3만5천여 점포 중 2만여 점포에 안내문과 스티커를 배부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올해 청년배당, 산후조리비, 공직자 복지포인트 등 정책수당 112억 원을 포함 총 132억 원 규모를 발행할 계획”이라며, “행복화성지역화
(한국글로벌뉴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2일 고색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2019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고교학점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운영 주체가 참여해 각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전면 도입되는 2025년까지 보완 노력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2019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업무담당자 등 4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지난 5년 교육감을 하면서 획일적 교육 때문에 학생 한 명, 한 명 그 대단한 열정과 능력을 길러주지 못했던 것이 가장 안타까웠다”며, “미래교육은 학생마다 재능, 꿈, 열정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며, 고교학점제는 그 길로 가는 첫 관문이다”라고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교육부 전면 시행보다 더 빨리 준비할 생각”이라면서, “대학입시가 문제가 아니고, 인생 100년이 더 큰 과제가 아니겠는가”라며 학생들과 소통했다. 교육청 지원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 교육감은“학년·학급 없이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예산, 정책, 교사 인력풀 제공 등이 가능하도록
(한국글로벌뉴스) '낯설은 아쉬움' 의 가수 진시몬이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진시몬은 오는 19일 오후 8시 광화문 아트홀에서 열리는 ATUS 릴레이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아직도 동안이지만 어느새 데뷔 30주년을 맞는 진시몬은 “제가 트리플A형이라 소심해서 단독으로는 못해봤다. 이제야 큰 맘 먹고 좋은 경험으로 출발한다”면서 강한 의욕을 보인다. 그래서 진시몬은 의미 깊은 이번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강원 영동지역 산불 이재민들에게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진시몬은 1989년 강변가요제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낯설은 아쉬움', '바다를 사랑한 소년', '애수', '둠바둠바' ,'애원', '도라도라', '내여자', '아슬아슬', '어머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근래에는 보약같은 친구 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시몬은 “시간 참 빠르다. 좋은 노래, 진심을 담은 노래를 하려고 노력을 했다. 가수로서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살아있는 동안 지금처럼만 하자는 마음”이라고 다짐했다. 왜곡된 케이팝 문화에 반기를 들고, 신인이나 인디부터 레전드까지 재야의 실력파 가수 및 밴드들이 다양하게 출연하는 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