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5일 경기체육중학교와 파장초등학교를 방문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학생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체중에서 수영, 체조, 역도, 복싱 등 다양한 종목 훈련 과정을 하나하나 살펴보며“운동은 타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체육 관련 대회에 출전하는 꿈을 꾸었다고 회상하며“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하는 그 자체가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다른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순간들이다”라고 격려했다. 파장초등학교에서는 배구선수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즐겁고 유쾌하게 경기에 참여하고 팀 전체가 모두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5일에서 28일까지 전라북도 49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생선수 884명이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수원시는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2019 수원연극축제를 오는 24일 부터 26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한다. 2017년까지 수원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하던 수원연극축제는 제2의 도약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경기상상캠퍼스로 장소를 옮겨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었다.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국내 신작 4개 작품을 포함하여 국내 11개작품과 해외 6개 작품을 선보인다. 총 17개 작품을 54회에 걸쳐 진행하며, 해외작 중 3개 작품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첫 내한작인 독일 극단 아누(Theater ANU)의‘위대한 여정(The Great Voyage)’은 가로세로 50m 규모의 면적에 3,000개의 촛불과 300개의 여행 가방을 미로처럼 수놓는다. 이 작품은 고정된 무대 앞에서 수동적인 관람의 관행을 깨고 50여명 단위로 이동하며, 여행에서 겪는 희망과 절망 등 여러 상황과 마주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밖에 캄보디아 파레 서커스(Phare Circus)의‘석화(石花,Sokha)’는 서커스 작품으로 곡예와 저글링, 비틀기 등의 기예를 보여줍니다. 일본 시부플레(Sivouplait)의‘야영(Bivouac)’, 실력파 연주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이재정 교육감이 13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9 전국 초등교장 자격연수’에서 ‘교육의 가치와 교장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교육감은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행동으로 옮기고, 어떻게 해야 하는 줄 모르는 것이 우리 아이들의 현주소”라면서, “교육의 리더로서 이 문제를 인지하고 고민하면서 변화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 교육감은 故 신영복 교수와 김대중 대통령의 말을 소개하면서 “ 올바른 관점을 가질 수 있는 판단력을 키워 주는 것이 교육이며, 그것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결단력을 길러주는 것이 우리 교육의 요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장은‘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며, 여러 가지로 볼 수 있는 것을 사회적·역사적 틀에 가둬 생각하는 착시상황을 깨야한다”면서, “학교장은 학교 안에서 여백을 채울 수 있는 자세로 임하길 바라며, 학교장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숲이 되어 우리 아이들과 교육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22일까지‘매입형유치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입형유치원’은 도교육청이 기존 사립유치원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전환·운영하는 형태로, 올해부터 ‘매입형유치원’을 새롭게 도입·시행한다. ‘매입형유치원’은‘매입형유치원 선정위원회’심사와 교육부 심의를 거쳐 최종 15개원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유치원은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 3월 공립유치원으로 개원한다. 유치원 매입을 희망하는 사립유치원은 22일까지 각 교육지원청 유치원 담당부서에 공모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매입형유치원’관련 사항은 각 교육지원청 유치원 설립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매입형유치원’신청 대상은 현재 도내 운영(예정포함) 중인 사립유치원 가운데 자가 소유, 단독건물을 가지고 있고 10학급 이상 인가를 받은 유치원이다. ‘매입형유치원’선정 기준은 ▲교사·교지 매입 가능 여부 ▲시설여건 충족여부 ▲공립유치원 선호도가 높은 지역 ▲단설유치원 설립·공립유치원 유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현장 체험학습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역사, 평화, 통일의식을 높일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는 5월 10일부터 11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정읍과 공주 일대에서 경기학생 동학농민혁명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학생과 교원 40명이 참여해 외세 저항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했다. 특히 5월 11일은 1894년 5월 11일 황토현 전승일을 기념해 올해 법정 국가기념일로 정식 제정된 의미 있는 날이다. 또, 민주시민교육과는 경기도 초‧중‧고 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24회에 걸쳐 1박 2일 평화통일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평화통일 체험학습은 주로 파주‘DMZ 캠프 그리브스’,‘체인지업캠퍼스’와 연천‘한반도통일미래센터’세 곳에서 이루어진다. ‘DMZ 캠프 그리브스’는 정전 이후 미군이 주둔하다가 2007년 8월 반환된 곳으로 파주 민간인 통제구역 내 최초 유스호스텔이다. 여기서는 초‧중‧고 학생들이 도라산역과 전망대를 탐방하며 분단 상황을 직접 느끼고 토론으로 생각을 나눈다. ‘한반도통일미래센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늘은 부모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원시 소재 경로당·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혜샘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어린이 재롱잔치, 난타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각설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 중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등 21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효(孝)는 어르신뿐 아니라, 자식, 손주 세대 등 모두의 미래에 대한 든든한 약속”이라며 “인생 2막을 여는 무대이자 기댈 수 있는 노후기반으로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가꾸고,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싶은 것을 마음껏 배울 수 있는 ‘효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수원시는 약 111억 원을 투입해 104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니어클럽 등 15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3개 유형 일자리를 만들어 노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 3월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경기도 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5월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펼쳐나갈 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가졌다.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꾸며 희망을 얘기하고 모든 선생님들이 사람 키우는, 소중한 일을 하는 만큼 귀히 대우 받고 모든 학교가 제 색깔로 피어나길 소망한다는 전문과 함께 '교육다운 교육'을위한 실천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 이루어질 정책에대해 발표했다. 먼저, ‘교장 공모제 개혁’ - “교장을 우리 손으로 뽑는다”인데 2019.9.1.자 공모교장 임용심사부터 기존 ‘폐쇄형’으로 진행하던 면접을 ‘개방‧참여형’으로 개혁해 교육공동체 참여를 확대하고, 공모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함 ❍기존 ‘학교 공모교장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으로 진행되던 것 ➡ ✔ 학교경영계획 설명회에 학부모‧교직원 모두 참여해 심사 현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는 모바일을 통해 참여 가능 그 결과를 심사결과 총점에 40~60% 반영 ✔ 학생(초등학교 제외) 참여인단 도입해 의견 수렴 ❍ 2019년 희망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보완한 후 2020년 확대 예정 ❍ 2019. 3. 1. 기준 공모교장은 공립 초‧중‧고 2,181교 중 410교(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약 2245㎡ 규모의 융합예술교육 공간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용인 성지초 별관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감각중심의 융합예술교육 공간조성과 예술교육의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공간으로는 ▲신체표현실, ▲시각물공간스튜디오, ▲시각미술표현실, ▲미디어·시각공간, ▲청각표현실, ▲목공작업실, ▲공연장 등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정규교육활동 시간에는 참여 희망학교나 학급 중심으로, 정규교육활동 이후 시간에는 희망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학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은 수업에 따라 재료비를 부담할 수 있다. 학급이 단체로 이용할 때는 버스 임대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창작소는 일반 학생 대상의 체험형 통합예술교육과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 대상의 집중형 전문예술교육을 병행한다. 모두 예술교육전문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를 보기 원하거나 참가를 원하는 학교 및 개인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http://gcra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범운영에서 시각설치미술 프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해 수도권 학생 5천여 명이 참여하는 ‘평화선언 캠페인’ 구간 중 김포 시암리를 찾아 공동행사 준비 상황을 둘러보고 지역주민과 군인, 행사진행요원을 격려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6일 성남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주요정책에 대한 적합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논의에 오른 주요 내용은 ▲경기메이커교육, ▲교원치유센터 설치와 교원지위법 개정(안), ▲교육협동조합,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지역혁신교육포럼’이다. ‘2019 경기메이커교육’은 학생들이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융‧복합 창작활동을 하고, 그 과정에서 의사소통과 협업능력이 신장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활동이며, 창작공간 마련이나 실천내용 나눔이 이어지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교원지위에 대한 특별법 개정안에는 법률지원단 구성과 운영, 관할청의 고발 의무, 선비용 부담과 구상권 행사에 대한 실태조사, 예방교육,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교육을 공유한 자리에서는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만, 단위학교가 관련법과 절차 등으로 선뜻 참여하기 어려우니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가 뒤따라야 한다는 논의가 이어졌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학생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6일부터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장 안전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 경영 책임자인 학교장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공사립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장 9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연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 형태로 이루어진다. 남부권역은 26일 화성 롤링힐스에서, 중부권역은 29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북부권역은 5월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각각 진행한다. 연수내용은‘현장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을 주제로 실제 재난 사고 발생 유형과 사례를 살펴보고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함께 고민한다. 이는 학교장의 문제 해결능력과 실질적인 안전 감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결과다. 최근 강원지역 산불 피해 발생 시 현장으로 체험학습을 갔던 학교들이 어떻게 재난을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했는지 그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생활 속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 안전 책임자로서 리더십의 중요성을 당부할 예정이다. 피성주 학교안전기획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최고관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전한 학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설립·적정규모 학교육성 업무 담당자 전문성을 키우고 효율적 학교설립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라마다 호텔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설립·적정규모 학교육성 업무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배치 및 적정규모 학교추진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는 지난 18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논의된 학교설립, 적정규모학교육성 관련 쟁점사항을 분석하고 학교신설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학교시설 설립 사례와 시설복합화, 신혼희망타운 학교 발생률 등 학교시설 설립 관련 현안이 공유됐다. 협의회 주요내용은 2019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방향·사례, 과밀·과대학교 현황과 대응방안, 공립유치원 확대방안, 적정규모 학교육성과 학교용지확보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경기도교육청 유대길 행정국장은“경기도는 학령 인구가 감소하는 한편 3기 신도시 같은 개발지역이 공존하고 있어 적절한 시기에 학교시설 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협의회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과 요구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