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대회의장에서 2019 학교민주시민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은 경기·서울·인천·강원 교육청이 주관하고 한겨레 신문사 주최로‘배움을 넘어서-미래를 위한 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거트 비에스타의 발제 ‘Beyond Learning’을 시작으로 발제자와 교육감들의 ‘교육자치와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민주주의, 교문을 넘자’를 주제로 학교자치와 민주시민교육과정에 대해 토론한다. 일본의 ‘학교자치)’와 핀란드‘현상기반 교육과정)’을 해외와 국내 순으로 발제하고 해당 사례와 토론으로 연계한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시민교육 교과서 개발과 보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민주시민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민주주의와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전국적 의제화를 위해 준비한 자리에 교사와 학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학교민주시민교육 국제포럼에 참여를 희망하면 20일까지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5일 ‘2019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오전 10시 수원, 용인, 의정부 소재 11개 학교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시험장은 수원북중학교, 망포중학교, 흥덕중학교, 남수원중학교, 효원고등학교, 권선고등학교, 수성고등학교, 청명중학교, 수원원일중학교, 호원고등학교, 회룡중학교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시험 당일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응시표는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 사이트에서 출력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9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10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8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2019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원서접수는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 실시됐으며, 접수 결과 10개 직렬 895명 모집에 총 7,5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4대 1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9급 740명 모집에 6,42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7대 1을 보였다. 사서 9급은 11명 모집에 208명 지원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3일 남부청사에서 니카라과공화국 정보화교육 연수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 교육감과 에드가르도 호세 꾸아레스마 가르시아 주한 니카라과공화국대사, 이영일 교육정보담당관,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20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교육가족을 대표해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연수단 방문에 대한 환영인사를 전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인 경기도교육청을 소개했다. 이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혁신 추진과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짧은 연수기간이지만 정보화교육 외에도 한국 문화와 자연, 사람들과 교류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니카라과공화국 학생 교육을 위해 가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드가르도 호세 꾸아레스마 가르시아 주한 니카라과공화국대사는 “한국의 앞선 기술과 교육을 경험하는 것은 니카라과공화국 교육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연수에서 경험하고 배운 내용이 니카라과공화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경기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 정보화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2일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가맹점 1만호 돌파를 기념해 상록구 성안길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후 열린 기념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순자 국회의원, 원미정 도의원,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남창현 NH농협경기지역 본부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가맹점 1만호 돌파를 기념하는 취지로 1만 번째 가맹점인 박동현(35) 대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한양대 ERICA캠퍼스 인근 상록구 성안길에 위치한 박 대표의 레스토랑은 올 2월 오픈해 4개월째 영업 중인 곳이다. 박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아르바이트, 인턴, 계약직을 거쳐 2010년 부모로부터 300만원을 지원받아 중고 푸드트럭을 구입, 6개월 동안 소시지를 팔아 모은 2천만 원으로 요식업에 뛰어든 청년 창업 소상공인이다. 박동현 대표는 영업 방식에 대해 “저렴한 가격과 식재료업을 병행해 비용을 절감하고 학생들 입맛에 맞는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 비밀”이라고 말했다. 현판식에 이어 윤화섭 시장과 이재명 지사는 청년수당 지원 대상자, 청년활동 협의체 위원 등 청년 4명과 기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1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와 공동으로 G-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개방형․거점형 축구스포츠클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염종현 대표의원,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 황대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란과의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이 날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는 G-스포츠클럽을 확대해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경기도의회는 G-스포츠클럽이 제도적으로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G-스포츠클럽은 지역사회기반의 스포츠클럽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G-스포츠클럽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황교선 과장은 전했다. ‘개방형․거점형 축구클럽’은 학생에게 스포츠복지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대안적 스포츠클럽이다. 2019년 하반기에 수원지역 시범사업 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니카라과공화국 교원들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협력 증진을 도모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8박 9일 동안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19 니카라과공화국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단은 13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면담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국립과천과학관을 방문한다. 또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인 안성 문기초등학교, 화성 동화초등학교,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이 개발한 VR앱·3D프린터를 체험할 예정이다. 또 연수단은 19일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군포 청소년미디어제작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제작’실습에 참여하고,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IT기술 산업체를 둘러볼 예정이다. 연수 이후에는 양국 간 상호 교육교류 확대를 위한 ‘니카라과공화국 현지 방문연수’가 진행된다.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은 8월 5~11일까지 6박 7일 동안 니카라과공화국을 방문해 현지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정보 교류협력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부 공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1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생주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주도’ 기조로 ▲역사 탐구 프로젝트, ▲학교사 자료관, ▲학생 주도 평화교육 자료 개발, ▲학생·교사 역사 수업 에세이, ▲독립운동유적 현장체험학습, ▲100주년 기념사업 학생 홍보단 등 6개 사업에 대해 14일까지 공모하고 선정된 팀에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공모에 앞서 10일과 11일 각각 남부청사와 의정부 몽실학교에서 100주년 기념사업에 학생들과 함께하기를 희망하는 교원 등을 대상으로 두 차례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14일까지 공모하는 사업 가운데 ‘학생이 주도하는 역사탐구 프로젝트’는 학생 3~4명이 연구코칭 교사 1명과 팀을 이뤄 고장의 독립운동사나 독립운동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75팀을 공모한다. ‘학교사 자료관’ 사업은 마을의 근현대 역사를 학교사 자료관에 축적하는 사업으로 개교 100여 년을 맞이하는 학교 10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독립운동 유적지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125팀을 모집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개발한 코스는 20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일 남부청사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위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방재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방재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고 시 대처방안과 현장 사례 공유를 통해 위기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방재업무 담당자의 위기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사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방안, 재난상황 보고 체계 정비 등이다. 또한 협의회에서는‘재난 대응방법과 현장행동 매뉴얼’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경기도교육청 피성주 안전기획과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경기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갑작스러운 기상재난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일부터 이틀간양평군 블룸비스타에서 보건환경담당 공무원의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경기 미래교육 비전 보건환경담당 공무원 역량개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보건환경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교육환경보호제도 정책추진 방향, 학교환경 관리방안 등을 공유함으로써 보건환경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교육환경보호제도 정책추진 방향, 미세먼지 대응방안, 학교석면 효율적 관리방안, 학교 라돈 관리방안, 교육환경보호제도의 이해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현상봉 교육환경개선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라돈, 석면관리 등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보건환경담당 공무원의 적절한 대응능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새로운 교육환경보호정책을 이해하고 업무에 있어 소통하고 협업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29일 협약을 맺고 미래유권자 교육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세부 내용은 학생 대상 선거체험활동과 선거교육프로그램 운영, 미래유권자 연수 프로그램 운영,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참정권 교육을 위한 인력·콘텐츠·시설 지원 협력 등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도선관위와 청소년 리더 연수, 미래유권자 열린 캠프, 새내기 유권자 연수,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6월부터는 도선관위가 교육청의‘지역청소년교육의회’에 적합한 선거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을 시작한다. 이재정 교육감은“민주시민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와 일상적인 삶에서 시민으로 교육되고 시민으로 형성되는 것”이라며“학생중심과 현장중심의 경기교육은 교장공모제에도 학생과 학부모 참여를 확대했기 때문에 선관위와 오늘 맺은 인연은 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학생들이 실질적 교육수요자로서 교육감 선거에 참여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니, 다른 선거와 달리 교육감선거 투표권자를 고등학교 연령인 16세까지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박광섭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선거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7일 남부청사에서 유・초・중등・특수학교 신임 교(원)장들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간담회를 갖고 경기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교육감은 이날 두 차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학교자치와 지역 특색을 살린 혁신교육의 필요성을 일관되게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올해는 기본운영비를 13% 인상해서 학교자치 측면에서 학교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만큼 교장을 중심으로 학교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학교 특색을 살린 학교자치를 함께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또 “올해는 혁신학교·혁신교육이 10년째 되는 해인데 지난 10년을 돌아보면 교사들의 열정으로 잘 성장해왔다”며, “그동안 혁신학교가 학교와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움직여 왔다면 앞으로는 틀을 넓혀가자. 지역별로 혁신교육포럼을 만들어 각 지역 혁신교육을 어떻게 할지 혁신교육 개념부터 방향에 이르기까지 논의해보자”고 제안했다. 이 교육감은 추가로 “학생들을 위해 학교마다 사서교사와 전문상담사가 반드시 필요한데 1~2년 안에 해결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전하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서 가능한 빨리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광희)는 지난 25일, 저소득 다문화 학생 15명에게 경기꿈의학교 사업의 첫 번째 활동으로 ‘안전교육, 나와 주변 둘러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꿈의학교는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다문화 학생들에게 자신에 대해 탐색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11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생명의 소중함, 위급한 상황시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프로그램 준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잘 참여할 수 있도록 1대 1로 멘토가 되어 도와주는 등 따뜻한 봉사를 실천했고, 앞으로는 위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할 계획이다. 한편, 세류2동 경기꿈의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새수원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