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10개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도서관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13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함께 참여와 소통을 테마로 작가초청 강연, 전시, 체험, 나눔, 공연과 영화 상영, 다독자 표창 분야로 운영한다. ‘주제에 따라 골라 듣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권윤덕, 백영옥, 정여울·고수진, 김중석, 권오준, 고미숙·정정혜·김준영, 노중훈, 김선영, 박종채, 백화현·태원준·박연철 작가가 책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의 달’은 수원·평택·광주·여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작가가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한다. 그 외에도 원화전시, 인형극, 테마북 큐레이션, 펩아트, 팝업책 만들기, 영어동화 스토리텔링, 독서 퀴즈, 책 속 보물찾기, 연체구출작전, 듬BOOK드림, 알뜰도서 교환전, 다독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가 9월 내내 각 도서관에서 펼쳐진다. 도서관별 행사 내용과 일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이 1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신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신대학교 교육대학원은 7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신대학교에서 설립한 대학원으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경기혁신교육 발전 및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혁신을 위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방안 공동연구, 평화·통일시대에 대비한 경기평화교육체제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광 원장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교육혁신 역량과 한신대학교의 학문적 전통이 어우러져 모범적인 교·학 협력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사회혁신생태계를 확장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영 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이 추구하고 있는 혁신교육의 또 다른 모델이 될 한신대학교의 평화혁신교육 전공과정의 성공적인 수행에, 교육 혁신 연구를 통하여 사회 혁신에 기여하여 온 경기도교육연구원의 협력은 큰 힘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이범희)은 12일부터 2박 3일간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과 상상, 함께 그 길을 가다’를 주제로‘2019 수도권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공동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 대상은 경기 156명, 강원 47명, 서울 107명, 인천 39명 등 2019 수도권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349명이다. 연수는 수도권 교육전문직원 네트워크 형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동안 시도별 정책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정책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연수 첫 날에는 해당 시·도교육감들이 참석해 연수생들과 시도별 교육정책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하며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범희 경기도교육연수원장은“공동연수과정을 통해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소통하면서 미래교육을 고민하고 혁신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변화하는 사회에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교육전문직원 임용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중․고생과 학교밖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부터 1박 2일간 미래학교 상상 학생 컨퍼런스‘SF스쿨(show me the future school)’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미래학교에 대한 팀별 토론, ▲미래학교를 상자로 표현하기, ▲상상한 학교 발표 나눔, ▲교육감 간담회를 진행하며 미래경기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상력을 발휘하며 미래학교를 거침없이 그렸다. 도교육청은 컨퍼런스에서 나온 제안들을 검토해 미래학교 정책개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상상한 미래학교 모습은 대체로 ▲다양한 배움 공간과 쾌적한 환경, ▲프로젝트 수업과 활발한 토론 수업, ▲학생이 직접 설계하는 체험학습, ▲진로와 적성을 찾는 교육과정,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원하는 것을 공부할 수 있는 학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들이 상상의 중심에 서면 그것이 미래교육”이라면서, "여러분이 상상하는 미래학교가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되는 진로교육이 제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지역기관 연계사업으로 ‘나는 의식있는 주인공’ 여름 방학 교실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교육복지 연계학교 지원 및 취약 계층의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연계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교육복지 연계학교 중 송월초, 창영초가 참여하고 사회적협동조합 M커뮤니티가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인력 제공으로 대상 학생의 전문적 사례관리를 지원한다. 지난 5일부터 19까지 50명의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신체 활동 및 집단 프로그램, 개별 상담, 영양을 고려한 중식 제공으로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의 틈을 메꾸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한다.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복지사가 상주해 사례관리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연계학교의 경우는 이러한 지원이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본 사업은 연계학교 대상학생에 대한 밀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실천과 지역 내 자원을 통한 교육복지 네트워크 활성화에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9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통일·미래·인성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통일·글로벌교육 중심의 파주캠퍼스와 인성·미래교육 중심의 양평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3D프린터·VR체험존·영어마을·스포츠센터·천체관측소·숙박시설 등이 있어 앞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통일·미래·인성 교육의 체험 콘텐츠 발굴, 숙박형 체험학습 추진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시설 활용, 경기미래교육캠퍼스가 추진하는 교육사업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최종선 교육과정국장과 양세훈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협약식에서“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교육은 우리에게 중요하면 화두이며 목표이고 과제”라면서,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찾고, 계획을 추진하는 동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전수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20개 유치원 명단을 8일 홈페이지에 추가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20개 유치원에 대한 재정상 조치액은 총 27억 3천여만 원으로 1개원 당 최소 460여만 원에서 최대 8억 7천여만 원까지 처분을 내렸다. 또 이들 유치원 가운데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69억 5천여만 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3일과 7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홈페이지에 5월까지 전수감사를 완료한 사립유치원 가운데 감사처분이 확정된 23개 유치원과 자료제출을 거부한 19개 유치원 명단을 공개했었다. 이로써 올해 7월까지 사립유치원 147개원에 대한 전수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은 43개원, 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치원은 19개원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명단은 총 62개원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현재까지 원아 수 200명 이상 대형 유치원 120개원 가운데 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치원 등 8개원을 제외하고 감사를 완료했으며, 8월부터 원아 수 100명 이상 200명 미만 397개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행동 실천을 위해 올해부터 ‘청렴 희망드림 편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청렴 희망드림 편지’는 도교육청 직원 개인이 실천 가능한 청렴 다짐을 편지에 적어 사내 우편함에 제출하는 행사로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청렴 희망드림 편지’에는 청렴한 경기교육을 위한 나의 다짐, 청렴한 경기교육을 위한 희망사항, 이를 실천한 결과로 변화한 2020년 경기교육의 모습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작성한 청렴편지는 반부패의 날 행사와 연계해 개봉할 예정이며, 실천 가능한 청렴과제는 2020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 수립 시 반영된다. 이재정 교육감은 8일 북부청사에서 직접 ‘청렴 희망드림 편지’를 작성해 사내 우편함에 넣었다. 이 교육감은 “청렴은 경기교육의 자존심”이라며 “‘청렴 희망드림 편지’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편지에 적어낸 다짐들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7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윤창하 이사장, 조광명 사무국장, 경기도의료원 하성호 의정부병원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공공보건의료사업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함께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상의 신뢰도를 높이고, 사회보험 성격의 학교안전공제제도에 대한 역할 제고 등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교안전사고로 발생한 피공제자에 대한 의료기관의 원활한 자료 협조와 의료자문 등으로 보상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 학교안전사고로 인한 공제급여 청구 및 처리절차 안내 협조, 공제회의 홈페이지, 리플릿 등을 통한 협력 의료기관 홍보 협조, 학교안전공제제도의 신뢰도와 의료기관의 전문성 조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과 원활히 협업함으로써 장해급여 등과 관련한 부정수급 사전 차단과 그에 따른 공제기금 보호 등 효율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윤창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월 31일까지 다음포털사이트와 함께‘국민과 함께하는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공익캠페인’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익캠페인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국민이 주체가 된 근현대 역사를 재조명하고 평화 관점의 역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했다. 공익캠페인은 1919년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바탕으로 마련한 국민이 주인으로 선 역사적 사건, 역사 바로 알기, 국민이 국민에게 말하다라는 세 가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형식이다. 캠페인은 다음사이트에서‘경기도교육청’을 검색하거나, 캠페인페이지에 직접 접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동학농민운동부터 3·1만세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민주항쟁, 촛불민주주의에 이르는 주요 사건을 되짚어 보고, 역사의 주인공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댓글로 작성함으로써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평화 관점의 역사교육을 강화하고,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 과거 100년을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해 미래 100년을 준비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6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광주 현대해상하이비전센터에서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1명의 북한이탈주민자녀를 대상으로 사회정착 지원과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2019 탈북학생 진로디자인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일반적인 직업 체험 위주의 진로·직업 프로그램이 아닌 자기 성찰을 통한 진로 탐색 활동으로 진행하는데 초점을 맞춰 경기도중등진로교육연구회 교사들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캠프 첫 날인 6일에는 게임과 토론을 통해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대학교 선배와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로서 겪었던 학창시절의 고민과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진로상담교사들과 상담활동을 하면서 자기 진로 비전을 스스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견학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의 발전을 경험하고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 전문가와 진로교육 전문가가 연계한 이번 진로디자인 캠프 활동은 학생들이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14일까지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함께 만들어가는 상상(相想)학교 대토론회’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토론회는 미래형 학교 공간 모델 개발에 학생·학부모·교사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선착순으로 모집한160여명이 토론회에 참가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20일과21일 각각 남부·북부에서 개최되는‘함께 만들어가는 상상학교 대토론회’에 참여해‘미래형상상학교’조성을 위한 주제별 분임 토론,제안서 작성,토론결과 발표·질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토론회 결과를‘미래형상상학교 모델개발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현상봉 시설과장은“이번 토론회는 미래형 학교 공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발전적인 공간 조성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미래형상상학교’가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꿈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생,교사,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도내 학생·교사·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guysu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