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10일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열린 2020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확정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보고대회는 도교육청과 도의회, 도청, 시군 지자체, 시군구 의회가 2020년 도내 150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에 대한 교육협력사업을 확정하고 추진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2020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은 약 4,500억 원으로 예산은 도교육청 70%, 도와 시·군이 각각 15%를 분담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이야말로 학생과 도민을 위한 협치의 결과이며 협력의 결과”라며,“실내 체육관을 아름답고 멋진 복합시설로 지어낼 것이며 나머지 체육관도 협치로 순조롭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고대회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송한준 도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안병용 회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박문석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8년, 136개 학교에서 실내체육관 건립을 시작해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2020년 150개 학교에 이어 2022년까지 122개 학교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가 지난 7월 확정·발표한 2019 개정 누리과정 안착을 위한 심화 자료를 개발 ·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3월부터 적용되는 개정 누리과정은 교사 주도 활동을 지양하고 유아가 충분한 놀이 경험을 통해 몰입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놀이 들여다보기, 놀이 이해하기, 놀이 여정 담기 등 총 3장으로 구성해 만든 자료를 개발·보급했다. 자료는 교사의 역할과 놀이에 대한 의미를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자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통합자료실/유아교육과/과 자료실에서 내려 받아 유아교육 활동 자료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경기도교육청은 유아교육의 본질인 놀이 중심 교육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장학자료를 개발 · 보급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에 개발한 심화 자료가 유아의 놀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도내 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 관심이 높아지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에 따른 처리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구성원이 공동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분야는 포스터, 사용자 제작 컨텐츠, 실천사례 등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주체라면 누구나 각 학교에서 진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영 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 또, 공모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표어와 그림으로 포스터를 만들거나, 쓰레기 줄이기 실천과 참여를 유도하는 영상물을 제작해서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공모 내용과 심사기준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와 학교에 안내된 공문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 공모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활동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달지쌤’과 함께 공모전에서 발굴한 우수 사례를 도내 학교 전체가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9~10일 화성YBM연수원에서 직업계고 학교장100여 명을 대상으로‘2019직업계고 학교장 교육과정 워크숍’을 한다. 이번 워크숍은 최신 직업교육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학교장의 학교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교육과정 다양화로 매력 있는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특성화학과가 있는 일반고)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토론회,▲직업계고 교육과정 다양화 운영 사례 안내,▲학교장의 계열별 분임토의,▲산업체 현장탐방 등을 한다. 첫 날인9일에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토론회를 진행한다.토론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동열 박사의 기조발제와 학교장 제안발언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며,직업계고의 성공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이어 직업계고 교육과정 다양화 운영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10일에는첨단산업의 현주소를 알아보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와 한국나노기술원을 견학하며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기업과 소통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교장선생님들에게 직업계고의 어려운 문제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9월6일부터1박2일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지역별 몽실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했다. 이번 워크숍에는2020년까지 확대 운영 될 고양,김포,성남,안성,의정부교육지원청 몽실학교 담당자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음터상상학교 담당자,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담당자 등20여 명이 참가했다. 첫날인6일에는 학생 주도 교육철학에 기반한 몽실학교의 비전,운영원리,핵심가치,지역별 다양한 사례를 나눴다. 7일은 지역별 몽실학교 운영상 어려움을 나누고,그 해결 방안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지역사회 청소년 자치 학습관으로서의 몽실학교가 지역별 특색에 맞게 잘 운영되기를 바라며,하반기에는 길잡이교사 리더과정 직무연수 운영 등 몽실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기자)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을 위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놀이형 청렴 컨텐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청렴을 경험하고 반부패 청렴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미래세대를 위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은 6일 행사를 시작으로 총 4회 실시되며,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학생 참여 행사인 2019 파주육상한마당 (9월 19일 파주스타디움), 2019 파주학생예술축제 (9월 24일 문산행복센터, 10월 25일 세경고등학교)에서 추가 실시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청렴 6덕목 실천과 부패행위 근절을 다짐하는 「청렴 윷놀이」와 「청렴 다트」, 나만의 청렴 서약을 맹세하고 공유하는 「청렴 나무 만들기」, 일상 속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6덕목 모으기」 등 놀이를 통해 반부패 청렴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역사 속 위인들의 청렴 일화」와 「알기 쉬운 청탁금지법 및 공익제보·보호·보상 제도」 코너도 운영된다. 또한 2017, 2018년 반부패 청렴 컨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또래의 눈으로 바라본 반부패 청렴 메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6일 ‘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 요강’을 공고했다. 2020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56,601명이며, 학군별로는 수원학군 9,506명, 성남학군 6,948명, 안양권학군 7,235명, 부천학군 5,271명, 고양학군 8,113명, 광명학군 2,606명, 안산학군 4,926명, 의정부학군 3,140명, 용인학군 8,856명이다. 지원 자격은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 또는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로서 전 가족 도내 거주자 등이며, 자세한 지원 자격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정 방법은 9개 학군 모두 중학교 내신 성적 200점으로 전체 모집 정원만큼 배정예정자를 선발하며,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배정 방식에 의해 배정한다. 평준화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와 동일한 방법으로 배정한다.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9일~13일에 학군별 해당 교육지원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예비소집과 선발시험 없이 2020년 1월 8일 이내에 배정 예정자를 발표하고, 2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 등 총 1,913개 소속 기관이 주차장을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2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15일까지로 개방 기관과 시간 등에 대한 상세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방 주차장 이용객은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하고,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 주변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 윤봉춘 재무담당관은 “학교 주차장 개방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북상 중인 태풍‘링링’의 수도권 관통을 대비해 부서별 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6일부터 상황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5일 오후 강영순 제1부교육감 주재로 태풍 ‘링링’ 북상과 관련해 대책 회의를 갖고 각급 학교 학사 운영 상황, 학교시설 안전점검 실태, 운동부 운영 관리 등 부서별 대응 체계를 확인하는 한편 6일부터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각종 피해 발생 시 상황 전파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예상되는 각종 상황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태풍이 7일과 8일 주말을 전후해 수도권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교내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머무는 가정에서의 풍수해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도 각별히 취해 줄 것을 각급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강영순 제1부교육감은 “태풍 ‘링링’에 따른 학생, 교직원 등 인명 피해 및 시설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협조체제를 구축해 철저히 대비 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6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실시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에 이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가정생활에서의 인권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과 일상 속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의 개념과 현황, 관련 법령 해설과 적용절차, 문제 발생 시 피해자 보호, 예방 및 대처방법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각 항목별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상호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교육의 효율성은 물론 참석자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상호 존중과 배려의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과 함께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성 평등의식 확산과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북부청사는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구리시‘꿈이 흐르는 샘’,가평군‘행복이 가득한 집’,‘썸머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윤창하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직원들이 함께했다. 한편,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는 매년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조창대 운영지원과장은"마음을 나누는 민족 최대의 명절에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면서,“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4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2019고급관리자과정 연수’에서‘평화․통일 및 역사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육감은“교육의 변화는 발상의 전환으로 가능하며,제한된 학교 공간에서 교과서를 통한 교육에서 벗어나는 학교 교육이 필요하다" 고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북관계 발전 과정을 소개하며 평화․통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평화교육의 핵심은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역사적 과제를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육감은“통일교육은학생들의 동기와 열정,학생이 중심이 되어 만드는 학생 주도로 이루어질 때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