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19년에 실시한 주요 감사내용을 수록한‘2019 사립유치원 감사 백서’를 전국 최초로 발간했다.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안정화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해 1월 전담조직인 공공감사단을 포함한 감사 조직체계를 구축해 전수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 비슷한 사례 재발 방지 등 사립유치원의 건전한 운영을 도울 목적으로 2019년 한 해 동안의 감사 활동 결과를 정리해 감사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발간 목적 2019년 사립유치원 전수감사 주요 내용 주요 감사 사례 제도개선 사례 참고자료 등 총 5장으로 구성했으며 사립유치원 감사 배경과 방향, 과정, 감사 결과 등 감사 수행의 전 과정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이 백서가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국 시·도교육청은 물론 사립유치원 경영자와 교직원들에게 귀중한 자료로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립유치원의 공공성·투명성 확보와 유아교육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8일 군포시 수리산상상마을과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이재정 교육감과 한대희 군포시장 등 업무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운영에 필요한 상호 협력 체계와 군포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역 맞춤형 융합예술교육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프로그램 상호·지원,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과 공유, 상호 인적 · 물적 자원 활용 등이다. 협약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군포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전문예술교육가와 함께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군포지역 학생들에게 체험 · 감각 중심 예술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이 특화된 공간에서 감성과 체험 중심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상상력과 창의적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반 문화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도 전지역 학생들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직장 내 괴롭힘 사전 예방을 위한 학교 안 노무 갈등 상담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노무 갈등 상담은 지난 2019년 7월 16일 개정·시행된 근로기준법‘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조치’에 관한 사항으로 학교 구성원 사이에 소통과 이해 부족에 따른 갈등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 실질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6월부터 조직 내부 갈등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상담가를 위촉하고 직장 내 괴롭힘으로 확대될 수 있는 갈등을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부 상담가는 학교에서 노무 관련 갈등이 발생해 자문을 요청하면 갈등 양상을 파악해 자문, 조정 지원 등 전문 분야별 역할을 수행한다. 또 이들은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조하고 전문 상담을 통해 현장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우호삼 노사협력과장은 “노무 갈등 상담 지원을 통해 관리자 소통 역량을 제고하고 학교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사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 사업 추진 시 건설공사의 품질향상과 공사관계자의 청렴성·책무성 향상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의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공사비 40억원 이상의 교육시설 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시공관리·품질관리·안전관리 등의 기술지도 또는 불편사항 등을 감시·예방·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총 30명의 시민감리단원을 위촉하고 남부·북부 권역별로 5인 1조의 점검단을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시설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감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으로 건축분야 10명, 토목분야 5명, 기계분야 5명, 전기분야 5명이다. 위촉된 시민감리단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지원서는 도교육청 남부청사 1층 시설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이나 메일접수도 가능하다. 도교육청 신현택 시설과장은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학교시설공사의 품질향상과 공사관계자들의 청렴성·책무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각급 학교의 등교수업이 차례로 이뤄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허가 교외체험학습’ 허용 기간을 당초 20일에서 40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학교장 허가 교외체험학습 허용 기간 확대는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경계’와 ‘심각’단계인 경우에 한하며 위기 경보가 ‘관심’이나 ‘주의’로 낮아질 경우 교외체험학습 허용 기간은 기존 20일로 돌아간다. 학교장 허가 교외체험학습은 ‘가정학습’ 사유를 포함해 공휴일 방학, 학교장재량휴업일을 제외하고 최대 4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가정학습’사유는 등교수업일에만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수업일에는 신청할 수 없다. 또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관심’, ‘주의’단계로 낮아졌을 경우에도 ‘가정학습’사유로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할 수 없다. 교외체험학습으로 출석 인정을 받으려면 사전에 신청서 또는 학습계획서 제출, 학교장 심사 뒤 승인 통보, 가정학습 또는 체험학습 실시, 보고서 제출, 면담 또는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학교장 허가 교외체험학습 운영 지침은 학칙 변경 없이 도교육청 지침에 근거해 운영할 수 있으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 개학준비지원단이 27일부터 등교를 시작하는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3학년, 특수학교가 등교 수업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또 학생 안전을 위한 조치로 예비비와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에 7월 말까지 4,500여명의 방역 인력을 지원한다. 방역 지원 인력은 발열검사, 학교 방역 지원 등 학생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학교 안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학년·학급별 시차 등교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 운영 학급단위로 오전/오후반 운영 수업시간 탄력적 운영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학사운영을 돕는 원격학습도우미도 연장 운영해 맞벌이와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학생의 원격수업 지원을 계속 이어간다. 또 도교육청이 운영하는‘돌봄교실’과 3~6학년 학생을 위한 ‘다함께 꿈터’교실도 확대 운영하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등을 안내해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마을과 연계해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감염병 예방과 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다음 달 5일까지 미래형 학교 공간 구축을 위해 학교공간혁신 촉진자(퍼실리테이터)를 공개 모집한다. 학교공간혁신 촉진자는 건축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연계한 학교 공간 설계, 시공, 사용 뒤 평가까지 학교공간혁신사업 전 과정에 조력 · 촉진 활동을 담당하며 활동 기간은 올해 6월부터 다음 해 12월까지다. 지원 자격은 조교수 이상의 건축교육 전문가, 건축사, 공간혁신프로젝트 유경험자, 사용자 참여설계 기획과 진행이 가능한 전문가 등이다. 지원 서류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다음 달 5일까지 지원 서류를 작성해 업무담당자 이메일(kjhoae9@goe.go.kr) 또는 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미래학교공간혁신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미래 교육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학교 공간 구축을 위해서는 촉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역량 있는 건축 전문가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건축 촉진자와 더불어 교사 중심 교육과정 연계 촉진단을 구성해 학교공간혁신 사업과 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와 경기꿈의학교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정용왕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본부장 등 업무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속 가능한 농협 파이낸싱 꿈의학교 운영에 필요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갖추게 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금융·경제교육 분야 경기꿈의학교 상호 협력·지원, 금융·경제교육 활동 추진, 교육과정 운영 관련 운영 협의회 구성, 금융 프로그램 활용과 금융 콘텐츠 제공 등이다. 특히 금융 프로그램 활용과 금융 콘텐츠 제공에는 학생 주도 참여형, 전문가 강의형, 금융 프로그램 실습형, 영업점 실제 체험형 등이 있다. 이 교육감은 “2016년부터 시작한 농협 파이낸싱 꿈의학교가 학교 현장에서 배우지 못하는 금융 · 경제 교육을 담당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마을에서 마을 자원을 공유하며 꿈꾸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0년도‘건물매입형 공립유치원’공모를 진행한다. 건물매입형 공립유치원은 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건물과 부지를 매입해 폐원한 뒤 공립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형태로 공립유치원 취학률을 높이고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 처음 도입했다. 공모 신청대상은 도내 인가받은 사립유치원 가운데 건물과 부지를 단독으로 소유하고 10학급 이상을 운영하는 유치원 또는 건물과 부지를 단독으로 소유하면서 건축 연면적 1,900㎡ 이상인 유치원이다. 신청 제외 대상은 휴원하거나 폐원한 사립유치원, 일방 폐원·모집 중지 등 유아학습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유치원, 소유권 관련 소송이나 분쟁 중인 유치원, 저당권·임차권이 설정된 유치원, 법령에서 정한 시설·설비 등 인가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유치원, 감사, 각종 지도·점검 지적사항을 완료하지 않은 유치원등 이다. 매입대상은 사립유치원 부지와 건물이며 고정시설물을 제외한 교재, 교구, 비품 등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유아 희망 시 공립유치원으로 승계가 가능하지만 기존 교직원 고용승계는 불가능하다. 공모 참가 희망자는 기한 안에 해당 지역 교육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꿈의학교 내실화와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해 경기꿈의학교 운영진들이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권역별로 4차례에 걸쳐 진행하는데 지금까지 2차례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열린 워크숍에서는 사회적 협동조합형 꿈의학교 방안, 꿈의학교 예산 지원, 지역 특색에 맞는 강좌 개설, 지역축제 연계 방안, 지자체 연계 공동 운영방안 등의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다음 워크숍은 21일 고양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이날은 고양, 김포, 파주, 부천, 양주, 연천, 광명, 동두천 지역 꿈의학교 운영진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꿈의학교 발굴과 학습공동체 조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과장은 “이번 권역별 워크숍이 꿈의학교 학습공동체 간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워크숍에서 나온 현장 의견은 꿈의학교 운영 계획에 반영해 경기꿈의학교가 마을과 시민의 동반 성장을 돕는 학습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일부터 22일까지 11개 교육도서관 홈페이지 통합 개편을 위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다. 그동안 11개 교육도서관이 제각기 독서교육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유지 보수 비용 발생, 중복 콘텐츠 구입, 각 도서관에 따로 접속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그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중심 · 이용자 중심독서교육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개 경기교육도서관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할 방침이다. 설문 내용에는 홈페이지 이용 목적, 불편사항, 내가 가장 원하는 홈페이지 서비스, 즐거운 독서 활동을 위한 개설 메뉴 제안 등이 있다. 온라인 설문은 교육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경기교육도서관 홈페이지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향애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설문 결과는 독서교육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든 즐거운 책 읽기를 계속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 개학준비지원단은 고등학교 3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하는 20일에 맞춰 학교별 상황에 맞게 수업과 방역 준비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등교수업을 대비해 각 학교에 코로나19 감염예방관리, 학교교육활동과 학생활동, 등교수업 연기에 따른 각종 계획 변경 사항을 지난 3월 27일 4월 9일에 이어 5월 15일까지 세 차례 종합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학생건강을 우선하는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등교수업 방식, 급식 운영 방식 등을 기본원칙 중심으로 안내했다. 세부사항은 각 학교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논의를 거쳐 결정하도록 했다. 이는 경기도가 상황이 지역마다 다양해 일괄적인 기준을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도내 31개 시·군에 있는 2천5백여 개 학교 가운데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는 초중고가 147교이며 과대과밀학교는 26교에 이른다. 학교교육과정이나 등교수업 운영 방식도 학교별 교실 보유 상황, 학교별 교육과정 특성,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에 따라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 학년별 격주 혹은 격일 등교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게 된다. 또, 도교육청은 20일부터 순차 등교수업이 시작되는 날 각 학교에서 등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