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중국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우승팀인 ‘장쑤 거마’와의 교류 경기를 진행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7개팀(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포청 몬스터,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과 장쑤 거마 간 친선 리그 경기를 진행했다. 중국프로야구(CNBL)에 소속된 장쑤 거마는 2022년 중국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23년 우승 등 중국프로야구 강팀이다. 차오지에, 왕 웨이이, 정차오췬 등 202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있다. 마지막 7월 7일 독립야구단 올스타팀 대 장쑤 거마 간 경기(3대 8)를 마지막으로 7경기(총 11경기 중 우천 등으로 4경기 취소)가 진행된 가운데 장쑤 거마가 7경기 모두 승리를 거뒀다. 경기도는 13일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경기장인 광주시 팀업캠퍼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마쩐신 장쑤거마 단장, 첸비아오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쑤 거마’ 환송식을 열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교류전을 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2년 ‘제네시스 대상’ 김영수(34.동문건설)를 비롯해 서요섭(27.DB손해보험), 김비오(33.호반건설)가 현지 시간으로 13일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 클럽(파70, 7,237야드)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 출전한다. 김영수는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및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가 동일한 관계로 2022년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서요섭과 3위 김비오에게도 본 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9일 스코틀랜드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매진해 온 김영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까지 출전하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며 “매 대회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대회”라고 밝혔다. 이어 “코스가 까다롭고 난도가 높지만 이번 시즌 DP월드투어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상황들을 많이 마주했기 때문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롯데의 ‘미스터 올스타’ 거인들이 다시 사직 야구장 그라운드를 밟는다. 7월 15일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서는 16년 만에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념해 역대 롯데 출신 미스터 올스타 선수들인 김용희, 허규옥, 김민호, 김응국, 전준우의 시구 행사가 진행된다. 김용희는 3연전으로 열린 1982시즌 올스타전에서 총 13타수 4안타 3홈런을 기록해 역대 첫 번째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역시 3연전으로 진행된 1984시즌 올스타전에서는 총 11타수 5안타 1홈런을 기록해 역대 최초 미스터 올스타 2회 선정의 영광을 얻었다. 허규옥은 홈 구장인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1989시즌 올스타전에서 7회말 결승 솔로 홈런을 때려내 동군의 1대0 승리를 이끌어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김민호는 1990시즌 올스타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해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다. 롯데는 1989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미스터 올스타를 배출했다. 김응국은 1991시즌 올스타전에 출전해 무려 5타수 4안타 1홈런을 때려내며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됐고, 롯데는 3년 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익산시청 육상부 신유진 선수가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이자 한국기록 보유자인 신유진 선수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56.47m(종전기록 55.32m)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신유진 선수의 최고 기록이자 한국 기록인 57.39m에는 조금 못 미쳤지만,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이뤄낸 성과로써 선수 본인도 이번 대회 성과에 만족해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서 많은 성과를 내지는 못했으나,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재활과 훈련에 매진하여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단 지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우리시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리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이 부상없이 선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상의 지원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는 12일 오전 9시,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오세훈 시장과 구청장협의회가 함께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전국 최초 시·구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한 공동선언을 하고 자구노력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구청장협의회는 서울시 현직 구청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안건에 따라 자치구간 사전회의 후 시‧구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은 2차년도 구청장협의회 출범을 기념하여 시민을 위해 공동 선언하고자 추진됐다. 공동선언은 경기침체 및 부동산 시장 악화에 따른 세수결손과 저출생·고령화 가속화에 따른 세출 증가 등 재정 위기 상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올해 1분기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주요 세수가 줄어들면서 서울의 1분기 지방세 징수액은 지난해 4조 8570억 원에서 올해 3조 9616억 원으로 18% 감소한 상황이다. 저출생·고령화 가속화로 서울의 생산연령인구는 ’10년 이후 감소했으며 향후 ’50년까지도 감소할 것으로 추계되어, 이로 인한 세입 감소, 피부양비·복지 수요 증가로 중장기적 재정 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폐기물 처리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공동현안을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일 오후 수원 도담소에서 만나 ‘수도권 공동생활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하나의 공동생활권임을 공감하고, 3개 시도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시도는 수도권 공동현안 10개 과제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10개 공동과제는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처리 ▲철도현안 해결 및 수도권 간선도로망 사업 추진 ▲경인선·경부선 지하화 ▲광역버스 친환경차량 도입 및 광역버스 노선확충·심야버스 확대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개선 ▲국제스포츠·국제기구 행사 상호 지원 ▲경인아라뱃길 선박운항 활성화·서해뱃길 복원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관광경쟁력 제고 ▲대규모 재난대비 공조 강화 ▲그 밖의 협력분야 및 협약내용의 변경 등은 상호협의를 통해 조정 등이다. 3개 시도는 수도권매립지정책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7월 10일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 방문하여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도입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체 관계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법무부는 올해 1월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기업별 외국인력 도입 허용 비율을 20%에서 30%로 2년간 한시적 확대하고, 조선업에 대한 별도 업종별 쿼터도 신설했으며, 조선분야와 관련 있는 국내 이공계 학과 졸업 유학생이 ‘E-7-3비자' 발급 시 실무능력검증도 면제하는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기업에 외국인 근로자를 적기에 투입하기 위해 법무부 본부 직원 20명을 현장에 파견했습니다. 2월에는 외국인 용접공 비자 심사 시 필요한 경력증명서 제출을 한시적(2년간)으로 면제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올해 6월까지 외국인 기능인력 비자(E-7-3) 3,237건, 비전문인력 비자(E-9) 2,912건을 신속 발급했다. 조선업 관계자 간담회에서 조선소 측은 외국인 근로자 구인난 해소, 외국인유학생 채용 확대방안 등을 건의했다. 현대삼호중공업 신현대 대표는 “법무부가 조선업 구인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산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조현일 시장에게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이상현 노조위원장이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앞서 조현일 시장은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민생현장 곳곳을 방문하는 것으로 1주년 행사를 대체하기로 선언한 바 있다. 이어서 장애인의날 유공,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유공,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유공,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 지역발전 유공 등 23명의 민간인 표창과 모범 공무원 및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유공 등 5명의 공무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정을 염려하고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저와 함께 발맞춰 열심히 일해준 1,300여 명 공직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상하 간 소통에 중점을 둔 혁신인사, 발탁인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직원들의 열정에는 합당한 보상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42경산을 통해 SW 고급인력을 양성하고 임당유니콘파크를 국내 벤처창업의 산실로 만들어 갈 것이며, 농업기반도 중점을 두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산시는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저출생 극복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대 조성을 위해 10일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제12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주관, 경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및 미취학 아동 가족,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장려 홍보부스 운영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과 스타온 주니어 예술단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유공자를 표창,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시상 및 상영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빈들과 시민들의 합동 퍼포먼스를 통해 출산장려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슬로건인 ‘아이 웃음꽃 피어나, 우리 행복도 피어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특별 풍선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산시가 앞장서 노력하겠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2021년 1차 수시대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코로나로 어려운 예술인들에게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위축된 활동을 지원하고자 특별하게 올 상반기에는 대관료를 감면한다. 신청 방법은 수원문화재단 또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붙임자료와 함께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관 규정 절차에 따라 예술가(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에 대한 심의과정을 거치며, 신청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대관 시설은 대공연장 950석, 소공연장 300석 규모이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필요 시 객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대관 심의를 통해 2021년 1~6월까지 사용이 승인된 단체 중 공연 장르가 순수예술(클래식, 연극, 무용, 국악, 오페라), 뮤지컬, 대중음악에 해당하면 대관료의 50%를 감면하므로 문화예술인들의 많은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관 가능일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 의 : 031)250-5324 □ 참
(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고교학점제 책임 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 5개 공통과목 이수 기준을 마련해 올해부터 시범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선택 과목별로 학생의 학업 성취 기준 도달 여부를 판별해 과목 이수 여부를 인정하는 교육과정이다. 학교에서는 학생이 선택한 과목에서 이수 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개인의 상황과 수준에 맞는 예방과 보충학습 등 다양한 교수ㆍ학습 활동을 제공해 학생이 성취 기준에 도달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도교육청은 2022년 경기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책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5개 공통과목 이수 기준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5개 공통과목 이수 기준 시범 적용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취수준에 맞는 교수학습 방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잠재된 역량과 소질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일반고 37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도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매입형유치원’ 공모에 15개원이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9개 지역에서 신청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안산이 4개원으로 가장 많았다. 상세 현황은 안산 4개원 용인 2개원 화성 2개원 고양 2개원 김포 1개원 파주 1개원 시흥 1개원 이천 1개원 평택 1개원 순이다. 매입형유치원은 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부지와 건물을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전환·운영하는 형태로 도교육청은 공립유치원 취학율을 높이고 유치원 교육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왔다. 매입형유치원 공모에 신청한 사립유치원은 교육청 매입형유치원 선정위원회 심사와 교육부 자문을 거쳐 올해 8월 중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립유치원은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3월 공립유치원으로 개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