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7월 20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서준혁 대명소노그룹회장이 고양시청에서 만나 프로농구단 연고지를 고양특례시로 확정하는 것에 합의했다. 대명소노그룹은 데이원 구단 해체 후 힘들어하는 선수들을 위해 프로농구단 출범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고양특례시와 힘을 합쳐 다시 한 번 ‘감동 농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오는 8월 연고지 협약을 체결한 뒤 9월에 프로농구단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프로농구단을 유치함으로써 생활 속 스포츠 문화를 육성하고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를 연고지로 한 프로농구단의 출범을 축하한다. 농구단이 고양시민의 사랑을 받는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화순군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화순 전국학교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시작되는 초등부 대회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총 107개 팀 700여 명이 참여하여 3 단식·2 복식 방식의 단체전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중·고등부 대회는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경기를 운영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내 배드민턴 유망주들의 최정상을 가르는 대회인 만큼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전 이용 시설을 점검하는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키틴 무뇨즈(스페인) 유네스코 친선대사와 최재춘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추진단 단장 등 20여명이 지난 21일 태권도성지 무주를 방문했다. 22일까지 이어진 이번 방문은 국기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더불어 태권도를 통한 문화외교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일행 중에는 불가리아의 칼리나 공주와 시메온 하산 무뇨즈 칼리나 왕자, 슬라비 비네브 불가리아 태권도협회장(유럽 프로태권도연맹 회장, 국회의원, 국기원 공모이사), 박상현 사범(2009년 불가리아 정파사범, 불가리아 태백, GT도장 운영)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21일 무주에 도착한 이들은 태권도원에서 박물관과 전망대 등 내부시설과 프로그램들을 둘러보며 찬사를 쏟아냈다. 유네스코 친선대사 일행은 “212개국 1억 5천만 태권도인들이 수련하고 있는 태권도의 위상을 확인하고 태권도 성지의 위용을 직접 볼 수 있었다는 게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태권도원에서 직접 태권도를 배우며 수련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9시 5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시장단, 3급 이상 간부 등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을 함께 수강했다. 서울시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고 적극 참여하고자 직원과 소통하는 ‘직원동행 프로젝트’, 기관장・고위직 갑질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정책 및 청렴도 향상 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이번 청렴 교육을 계기로 자신도 모르게 흐트러졌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스스로를 경계해보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는 맏형 역할을 함에 있어서 청렴도 늘 앞서가자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교육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20일 여자월드컵이 공식 개막한 가운데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오는 25일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자대표팀은 25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에서 2023 FIFA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앞두고 있다. 대표팀은 25일 콜롬비아, 30일 모로코, 8월 3일 독일과 차례로 맞대결한다. 각 조 상위 두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가린다. 대표팀은 호주 시드니 외곽의 캠벨타운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20일부터는 공식 훈련장으로 배정받은 캠벨타운 스타디움에서 훈련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제시가 한국 청소년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청소년 태권도 국가대표팀 54명(선수 48․지도자 6)은 7월 18일부터 8월 6일간 김제국민체육센터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선수단 체류비용 및 차량 지원, 관광 지원 등 지역상권과 연계 가능한 인센티브 제도를 구비하고, 전지훈련 유치를 중심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표팀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김제시티투어버스를 통해 관내 역사, 문화 체험 관광 투어도 함께 진행할 계획에 있어,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에게 김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됐다. 김제시는 이번 전지훈련 후에도, 오는 8월에는 꿈나무 태권도 국가대표와 경희대 태권도팀의 전지훈련 유치가 확정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열 청소년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은 “김제시의 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 노력과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이 입소하기 편리한 교통 인프라에 반해 김제를 전지훈련지로 결정했다.”라고 밝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 약화로 비탈면 유실, 축대 옹벽 붕괴 등의 피해가 잇따르자 취약지역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침수피해 우려 지역 및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15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울시와 유관기관이 함께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는 시, 자치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0여 명이 투입된 가운데, 지반 약화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시행했다. 시는 긴급점검 기간 동안 산사태 위험 여부, 하천변 제방 상태, 공원 및 가로변 녹지(가로수 등) 전도위험 수목, 침수위험 지하차도 배수시설 작동여부, 하수도 맨홀 및 빗물받이 정비 등 시설물 관리·운영상태를 비롯해 도로 포트홀 등 시민 안전 위해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도 위험 수목, 산지 배수로 낙엽 쌓임, 빗물받이 협잡물 쌓임, 하천 내 산책로 시설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경남FC와 선두 자리를 두고 한판승을 벌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월 23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3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직전 라운드에서 충남아산을 상대로 승리하며 K리그2 선두에 올랐다. 선두를 달리던 경남은 성남전에서 승점 1점을 챙기며 2위로 내려앉았다. 직전 라운드에서 희비가 교차했던 양 팀 모두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 찼다. ◇ ‘홈 개막전 패배’ 설욕의 기회다! 김천은 지난 4월 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 경남FC와 경기에서 0대 2로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풍성한 잔치로 열린 홈 개막전이었기에 경남에게 당한 패배는 더욱 뼈아팠다. 당시 김천은 경남에 비해 슈팅, 유효슈팅, 점유율까지 우위를 차지했지만 결정력 부재로 패배를 맛봤다. 최상의 분위기를 달리고 있는 김천은 리벤지 매치를 앞두고 각오가 비장하다. 2경기 무승의 경남을 꺾고 반드시 선두를 지킨다는 각오다. 정정용 감독은 “경남을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선두로 올라섰기 때문에 우리의 패배로 내려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3년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킥오프해 28일까지 진행된다. 21일 군산시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와 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U-12 44개팀, U-11 44개팀 총 88개팀이 참가해 월명종합경기장과 대야국민체육센터, 서군산축구장 3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대회경기 방식은 8대 8경기로 토너먼트 없이 예선 조별 리그를 거친 후 각 조 성적에 따라 다시 스플릿 리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군산팀은 군산구암풋볼스포츠클럽, 스포츠제이FC, JKFC 3개팀이고, 전북에서 총 10개팀이 출전한다. 시는 대회기간 숙박 및 식품위생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가격 정찰제 지도·점검을 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 등 선수단 건강관리를 위한 위생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집중호우 피해로 대회진행을 우려하고 있는 선수단 및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면서,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사고 없이 군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최고웅(36)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14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원, 남원 코스(파72. 7,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고웅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로 공동 1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고웅의 노보기 플레이는 이어졌다. 1번홀(파4)에서 출발한 최고웅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냈고 다음 홀인 2번홀(파4)에서도 연달아 버디를 솎아냈다. 기세가 오른 최고웅은 12번홀(파3)에서 버디를 작성했고 15번홀(파4)과 18번홀(파4)에서 또 다시 버디를 잡아냈다. 양일간 보기없이 버디만 12개를 작성한 최고웅은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에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최고웅은 “6년만에 우승을 할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좋다. 오랜만에 챔피언 조에서 출발해 긴장도 됐지만 설레기도 했다”며 “묵묵히 내 옆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7년 ‘카이도 투어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경기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이 속한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B조 경기의 일정을 AFC로부터 통보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는 9월 6일과 9일, 12일에 치러지며 경기장은 창원축구센터다. 킥오프 시간은 미정이다. 4개국 풀리그로 열리는 B조 예선에서 한국은 6일 카타르, 9일 키르기스스탄, 12일 미얀마와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U-23 아시안컵 예선은 내년 파리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을 겸하며,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이 출전한다. 예선은 아시아 43개국이 참가해 11개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조 1위 11팀과 조 2위 중 상위 4팀, 그리고 본선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팀이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창원에서 열리는 이번 예선 중 본선 개최국인 카타르와의 경기는 친선경기로 간주해 경기 결과가 순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본선은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을 겸해 내년 4월에 열린다. 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8월 5일(토)부터 2023 KBO 리그 주말 경기가 취소될 경우 월요일에 경기를 편성한다. 2023 KBO 리그 우천 취소 경기가 증가함에 따라 8월 5일(토)부터 9월 10일(일) 사이 토요일, 일요일 중 한 경기가 취소될 경우, 이어지는 월요일 18시 30분에 재편성된다. 해당 기간에 주말 경기가 모두 취소될 경우 1경기는 이어지는 월요일에 재편성 하고, 나머지 1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단, 3주 연속 월요일 경기 편성은 불가하며, 3주 연속 주말 경기가 취소될 경우 마지막 주 월요일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