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포천시 군내면행정복지센터는 17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제16회 대한노인회 군내면분회 하계연찬회(한궁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계연찬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의원, 연제창 포천시의회부의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운영의원장, 조진숙 포천시의회의원,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박광조 포천시노인대학 대학장, 이중효 문화재단대표이사, 남궁종 산림조합장, 김광열 포천농협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 한궁대회, 점심식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위해 포천시장, 포천시의장, 국회의원 상 등 10개의 표창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남궁은 노인회장은 “오늘 열린 연찬회는 천만 노인 시대를 준비하는 핵심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화된 경로당 운영을 위한 초석이 되는 자리다.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선에서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주시는 대한노인회 군내면분회를 비롯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5가 청룡기 중등 축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5(이하 보물섬남해)가 17일 오후 7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0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경남고성FCU15(이하 고성FC)에 4-0 승리했다. 전반 터진 김정음과 박무진의 연속골에 이어, 허은찬이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중등 축구팀들의 맞대결로 주목받았다. 중등리그 경남권역에 나란히 속한 양 팀은 2023 경남 지역 중등 축구리그에서 10승 1무로 동률을 기록했으나, 골득실에 앞선 보물섬남해가 고성FC를 밀어내고 권역 우승을 차지했다. 권역에서부터 형성된 라이벌 구도가 전국대회에서 펼쳐지며 기대를 모았다. 시작부터 중원에서 치열한 힘싸움이 이어진 가운데, 보물섬남해가 먼저 웃었다. 왼쪽 측면에서 이주환의 패스를 받은 김정음이 먼 거리에서 힘을 실어 슛한 공이 골대 오른쪽 상단을 맞고 골라인 안쪽으로 향했다. 득점 후 코너 에어리어로 달려간 김정음은 유니폼의 등번호를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이번 대회 자신의 여섯번째 골을 자축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한민국 남자 U-18 대표팀이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일본 U-18 대표팀을 꺾었다. 한국 U-18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시즈오카의 구사나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SB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1차전에서 강민성(수원FC U-18)의 결승골에 힘입어 일본 U-18 대표팀을 1-0으로 이겼다. 최근 A대표팀을 포함해 일본과의 남자 각급 대표팀 경기에서 연속 5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이번 경기를 통해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둔 한국은 18일 간토 지역 U-20 대학 선발팀, 20일 시즈오카 U-18 선발팀과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먼저 찬스를 잡았다. 전반 13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일본 수비수 발에 맞고 왼쪽 골포스트를 때렸다. 이 공을 일본 수비수가 황급히 걷어냈고, 이후 정마호(신평고)가 아크 정면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반격에 나선 일본은 전반 39분 겐토 시오가이가 페널티 에리어 정면에서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지난 8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2023년 안성 오픈테니스 대회'에 참가해 여자복식 2위(김은채), 여자단식 3위(한희진)를 기록했다. 이로써,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올해 출전한 전 대회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대회 최대 성과는 한희진(안동시청)의 여자단식 3위이다. 한희진은 준결승전에 오르기까지 여자 단식의 톱 시드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오픈 테니스대회의 여자부 첫 단식 입상을 기록했다. 또한, 김은채(안동시청)은 여자복식 결승에서 한형주(부천시청)와 호흡을 맞춰 여자복식 준우승을 거뒀다. 지난 7월 '순천 오픈 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우승에 이어 안정적이고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권용식 코치(안동시청)는 “팀원들 간의 분위기가 좋아 선수들 간 동반 성장이 이뤄지며 좋은 결과로 연결되고 있다”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보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태안군에서 열린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국내·외 22개국 2천여 명의 패기와 열정을 남기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실내 스포츠의 메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22개국 151팀 총 2096명이 태안을 찾아 국기(國技)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였다. 12일 오후 5시 열린 개막식에는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과 난타, 케이팝 댄스, 풍물 등이 펼쳐졌으며, 이후 국제 규정에 따라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쇼태권 등 6개 종목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강세가 이어졌으며 해외 선수들도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포인트 합산으로 순위를 가렸으며 ‘천안경희한얼예태권도장’이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계룡명품도장’과 ‘별나무태권도장’이 각각 준우승 및 3위에 올랐다. 대회 기간 중 총 1만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태안에서 열린 국제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반영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은평구 유소년엘리트축구단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진행된 ‘2023 i-리그 여름축구축제’에 참가해 2년 연속 우승했다고 밝혔다. ‘2023 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매년 여름방학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유소년 축구 행사다. 이번에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경북 구미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올해 i-리그 여름축구축제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250개 팀 약 2,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북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렸다. U-8, U-10, U-12 경기로 나눠 경기에 참가한 모든 팀이 서로 한 번 이상 겨뤄 가장 많이 이긴 팀이 우승하는 리그식으로 진행됐다.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클럽 간 교류를 통한 축구 활성화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 이벤트 △축구 가족 토크 콘서트(2002 월드컵 레전드 초청) 축구 스킬존 △우리i(아이)를 찾습니다 △KFA CHALLENGE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은평유소년엘리트축구단은 U-10, U-12 부문에 참가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3 경기도 유·청소년 스포츠클럽리그 테니스부분 3차 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노준(남, 4학년)선수가 남자 챌린지부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7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관내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대회로써 수많은 경기도의 테니스 꿈나무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이다. 노준 선수는 어릴적, 현재 직업군인이시며 테니스 동호인 활동을 하시는 아버지의 권유로 초등학교 2학년때 처음 테니스 라켓을 잡게 됐다. 9세에 테니스 라켓을 잡은 노준 선수는 탄탄한 기초체력과 민첩성 그리고 남들보다 탁월한 수비능력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서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앞서 노준 선수는 현재 진행 중인 이 대회에서 1차 우승, 2차 준우승 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2관왕을 기록하고 있다. 가평군체육회(회장 지영기)는 ‘올해부터 테니스 꿈나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그간 꾸준하게 훈련하고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과 다양한 경험 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라남도는 ‘전국체전 D-50, 대도약 글로벌 전남 세상을 놀라게 하다’라는 주제로 준비상황과 전남 미래비전 등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가 오는 20일 오전 7시40분 SBS 채널에서 전국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특집 다큐멘터리는 올해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발자취를 기록·보존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100년이 넘는 전국체전 역사와 대회 참가 선수의 훈련 장면,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목포종합경기장 소개 등 전반적 대회 준비상황이다. 또 인기 유튜버가 소개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목포 해상케이블카, 장흥 소고기 삼합 등 전남의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 등을 담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빛질주를 펼쳤던 전남체고 육상부 배건율과 한동안 저조한 성적을 극복하고 현재 K3리그 2위를 달리는 FC목포의 감동적 이야기,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열심히 뛰는 청소년기자단과 도민응원단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도 그리고 있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통해 더 큰 미래로의 대도약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야구의 명문 고려대학교 야구부가 숙명의 라이벌 고연전을 앞두고 17일 순창을 찾았다. 고려대 야구부는 오는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고연전을 대비해 팔덕 다용도경기장에 전지훈련 캠프를 마련하고 맹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팔덕다용도보조구장에서 이뤄지며, 총 31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한더위의 폭염을 뚫고 체력 및 전술 강화 훈련과 연세대 야구부의 허를 찌를 수 있는 묘수 찾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명문 고려대가 순창을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이유는 2019년에 완공된 최신식 야구장은 물론 읍내권에서 적당히 떨어져 있어 오롯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명예 순창군민인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의 적극적인 추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은 고려대 야구부 훈련팀을 위해 팔덕다용도보조구장의 시설대관료 면제 및 전지훈련비 일부를 보조해 주었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해 줌으로써 선수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대학 야구의 최강 고려대 야구부가 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은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2023 사격 국가대표 후보 선수 46명이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사격장은 국내 최고의 사격장 시설로 10m 80사대, 25m 60사대, 50m 80사대, 10m 결선 10사대, 클레이 복합 4면을 갖추고 있어 사격 전 종목의 훈련이 가능하다. 또한 선수 체력관리와 편의를 위한 선수 전용 헬스장 및 복합 체육시설, 숙소, 구내식당을 구비해 국내외 사격 팀으로부터 최고의 전지 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국제사격장은 지난 2019년 하절기 훈련부터 5년 연속 사격 국가대표 후보 선수 동·하절기 전지훈련을 유치해왔다. 올해도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방위적 시설점검을 완료했으며, 훈련기간 중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국제사격장은 전문 사격선수들의 훈련장 외에도 관광사격 체험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관광사격 체험은 올해 8월까지 연 누적 이용인원 51,145명으로 지역 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성군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 남·녀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농구협회와 고성군농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9일 남·여 중등부, 20일 남·여 초등부 경기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도내 20여 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우승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농구클럽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바탕이 돼 선수들의 친목 도모와 실력향상 그리고 종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선수 모두가 경기를 즐기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성군은 8월 20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고성군수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통해 생활체육의 영향력을 넓히고 동호인의 경기력과 유대감을 키우기 위해 개최되며, 관내 배드민턴 동호인 및 고성 향우 2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을 연령별(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급수별(A조, B조, C조, D조, E조)로 나누어 진행되며 예선은 조별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 최철호 고성군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동호인의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