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KPGA 군산CC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 날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7.DB손해보험)을 필두로 ‘KPGA 군산CC 오픈’ 역대 우승자 김동은(26.캘러웨이), 고석완(29.코오롱아우토), 이형준(31.웰컴저축은행), 주흥철(42.데미플로) 등 5명이 참석했다. 5명의 역대 챔피언들은 클럽하우스 내 설치된 ‘챔피언스 월’과 트로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본 대회 최초 2연패에 도전하는 서요섭은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갤러리 분들이 대회장에 많이 찾아 응원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KPGA 군산CC 오픈’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442야드)에서 열리며 14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KPGA 군산CC 오픈’ 1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기도 남양주의 조안KJ U15팀이 추계 중등 U-15 축구대회 청풍그룹에서 우승했다. 22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제천의병 추계 중등 U-15 축구대회 청풍그룹 결승전에서 경기조안KJ는 연장 후반 6분 한종빈의 극적인 결승골로 경기일산아리에 1-0 이겼다. 지난 2월 금석배에서 우승했던 조안KJ는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저학년부(U-14 유스컵) 결승전에서는 인천FC남동 U15가 경기여강글로벌FC U15와 0-0으로 맞선 뒤, 승부차기 끝에 8-7 승리했다. 2013년 창단한 인천FC남동 U15는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2023 제천의병 추계 중등 U-15 축구대회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제천 일대에서 청풍그룹과 의림그룹으로 나뉘어 열리고 있다. 22일 저녁에는 청풍그룹 결승이 열렸고, 23일 저녁에는 의림그룹 결승이 열린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인 배드민턴 선수단의 강산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개최된 ‘KB금융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단식 3위의 빛나는 성과를 차지했다. 이천시청 배드민턴부는 '22년 1월 창단한 신생팀으로 창단 이후 최초로 입상하며 미래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 KB금융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강산 선수는 경기 중에 뛰어난 기술과 집중력을 발휘하여 본인의 실력을 입증했으며 이런 강산 선수의 활약은 선수단의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보여 주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선수단의 이번 성과는 단순히 경기 결과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감독의 전문성과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 그리고 열정이 합해져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이천시청 선수단은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국내 배드민턴 종목 내에서 빛나는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선수단의 전종배 감독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강산 선수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 더욱 발전이 기대되는 선수다. 그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진행되는 하계 합숙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여갑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전임감독(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여자공기소총 금메달리스트) 외 4명의 지도자와 44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포항시는 사격장 시설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휴일에도 후보선수들을 위한 사격장 개방 및 훈련 기간 이동 차량을 지원해 지도자와 선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훈련은 우수한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사격연맹 주관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선수들은 실전 경험을 축적하고 선진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국가대표 결원 시 충원될 수 있도록 경기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2024년에도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와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전지훈련 등을 지원해 지역경제와 홍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3 전라북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컨퍼런스가 ‘하나의 세계, 통합된 태권도(One World, One Sport Taekwondo)’를 주제로 개최된다. 제3회 전라북도 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컨퍼런스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컨퍼런스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에서 후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태권도연맹(WT)와 국제태권도연맹(ITF)의 스포츠태권도로서의 학문적 가치 공유와 상호간 융합 기회를 모색하고, 이를 통한 올림피즘 실현에 태권도의 역할을 탐색하고자 개최한다. 스페인, 크로아티아, 나이지리아, 그리스,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참석하는 해외 강연자들과 스포츠관련 학과 교수진들이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건립’과 관련된 주제 발표를 통한 사관학교 건립의 필요성, 타당성 등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문체부·전북도·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성군은 8월 26일 고성군 해양레포츠아카데미에서 ‘제14회 고성군수배 학생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고성군수영연맹(회장 허태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엘리트 부 3개 그룹의 개인전 9개 종목(△자유형 50·100m △배영 50·100m △평영 50·100m △접영 50·100m △개인혼영 200m) 및 단체전 2개 종목(△혼계영 200m △계영 200m)과 일반클럽 부 4개 그룹의 개인전 5개 종목(△자유형 50m △배영 50m △평영 50m △접영 50m △개인혼영 100m) 및 단체전 2종목(△혼계영 200m △계영 200m)으로 진행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종목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참가한 학생들의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으로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제14회 고성군수배 학생 수영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 당일은 임시 휴관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강력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23일 오전 10시 30분 ‘무차별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공원 등 치안 취약지역 내 위험 요소를 합동점검하고, 관내 31개 경찰서에서도 살인 예고 게시글 및 흉기 소지자에 대한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나, 치안 사각지대를 더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25개 자치구와 함께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먼저, 서울시는 자치구·경찰청과 협업해 경찰청 지정 범죄예방강화구역(160개), 여성안심귀갓길(353개) 외 CCTV 미설치 치안 취약지역 전수조사를 실시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셉테드)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기존 골목길 등 후미진 우범 지역 위주로 적용에서 둘레길·산책길 등 시민들에게 개방된 지역까지 넓힌다. 아울러 공원 및 등산로 등을 비롯한 범죄사각지대에 CCTV도 확대 설치해 빈틈없는 치안망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내년까지 모든 지하철 전동차 객실 내 CCT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손자랑 영상통화 하려고 몇 번을 배웠는데 돌아서면 잊어버려. 물어볼 데도 없고, 이젠 그냥 통화로 목소리 듣고 말아…”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지만 마땅히 물을 곳이 없어 포기하고 말았던 시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 찾아가 배울 수 있는 곳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8월 23일부터 시내 총 97개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매장을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로 지정하고 디지털 기기 이용법 무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입한 통신사 관계없이 디지털 기기를 가진 누구나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3일 오전 9시 50분 서울시청 신청사(6층 영상회의실)에서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디지털 배움 및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통신사가 보유한 디지털 전문인력과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매장 접근성을 활용하여 디지털 기기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는 지난해부터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중인 서울시의 정책에 공감한 이동통신 3사의 적극적인 의지와 참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가 6개 공공·민간 기관과 손잡고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돌봄 상황에 처한 가족돌봄청년의 주거·의료·생계·학습 등 지원에앞장섰다. ‘가족돌봄청년’은 장애, 신체 및 정신의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는 14~34세의 사람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8월 22일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식회사 365mc, 초록우산, 희망친구 기아대책, 효림의료재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①주거취약 가족돌봄청년 임대주택(한국토지주택공사) ②태블릿PC 및 의료비 등 연 1억 원(주식회사 365mc) ③생계·주거·학습·의료비 및 자조모임 연 2억 원(희망친구 기아대책) ④생계·주거·학습·의료비 연 2억 원(초록우산) ⑤가족돌봄청년 가구 돌봄대상자 의료서비스 연 5명(효림의료재단) 등을 지원한다.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비주택(비닐하우스, 쪽방촌, 고시원 등), 반지하 등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족돌봄청년과 그 가족이 거주할 수 있도록 임대주택(9호)을 제공한다. 가족돌봄청년과 그 가족이 함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2~2023 시즌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7,500만달러)’에 KPGA 회원 3인이 출전한다. 임성재(25.CJ), 김시우(28.CJ), 김주형(21.나이키)이다. 현지 시간으로 24일부터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GC(파70. 7,346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투어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30명만 참가한다. 그야말로 ‘별들의 무대’다. 그런 만큼 출전 자격을 획득하는 것 자체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라는 것을 의미한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7위, 김시우는 20위, 김주형은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16위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됐고 김시우는 2016년 이후 7년만에 ‘투어 챔피언십’에 복귀했다. 김주형은 생애 처음으로 ‘투어 챔피언십’ 무대를 밟는다. 역대 ‘투어 챔피언십’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은 2위로 지난해 임성재가 기록했다. 한국 국적의 KPGA 회원 3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익산시가 공격적 스포츠 마케팅으로 전국대회 유치전에 성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시는 전국 규모 스포츠 인프라 경쟁력을 토대로 전국 대회를 잇따라 유치해 상반기 스포츠 방문객만 2만여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시는 2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개인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등 상반기 동안 21개의 전국규모 체육대회와 8개의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약 2만명의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지역에 머물며 발생한 경제적 파급 효과는 숙박, 요식, 배달업 등을 망라해 약 85억원 정도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하반기에도 전국규모 검도, 철인3종, 농구, 펜싱, 테니스, 리틀야구 등 20여 개의 대회가 예약돼 있다. 앞으로 약 1만 5천명 이상 선수, 임원과 관계자들이 익산을 찾아 5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은 다양한 스포츠경기를 펼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장수군장애인 탁구선수단이 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단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는 국제탁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울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소속인 이근우 선수가 금메달 1개, 백영복 선수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는 포인트 랭킹 40점의 대회로 17개국의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아시아 국가들의 많은 참가로 10월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사전 경기 대회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레드장수탁구 후원회 회원들과 장수군장애인탁구협회장이 함께하며 열띤 응원을 통해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 그 의미를 더했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탁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줘 감사하고, 10월에 개최되는 항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