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남자 17세 이하 대표팀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 준비를 위해 다시 모인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표팀의 올해 일곱번째 국내훈련이다. 변성환호는 아시아 지역예선을 겸한 지난 6월 AFC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으로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이후 한 차례 국내 훈련을 진행했고, 지난 8월에는 월드컵 개최지 인도네시아로 향해 적응 훈련을 실시하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소집에는 총 26명의 선수가 함께한다. 지난 인도네시아 원정에 나서지 않은 5명의 U-17 아시안컵 멤버가 다시 합류했다. 골키퍼 주승민(제주U18)을 비롯해 강민우(울산현대고), 김성주, 박승수(이상 수원매탄고), 양민혁(강릉제일고)이 다시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두 명의 선수가 변성환호에 처음으로 승선했다. 최근 서울영등포공고의 대통령금배, 고등리그 왕중왕전 2관왕을 이끈 김태환과 서울중대부고의 이헌재가 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남자 15세 이하(U-15) 대표팀과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파주NFC에서 나흘간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에는 양 팀 간 연습경기도 치른다. 두 팀 모두 감독없이 KFA 전임지도자들이 이끈다. U-15 대표팀은 송창남, 조용형, 차상광 코치가, U-16 대표팀은 이창현, 고현복, 양영민 코치가 맡는다. U-15 대표팀은 2년마다 열리는 2025 AFC U-17 아시안컵의 내년 예선을 대비하는 차기 U-17 대표팀이다. 22명의 선수 전원이 2008년생으로 구성됐다. U-16 대표팀은 2007년생 선수 26명으로 명단을 꾸렸으며, 이번 소집을 통해 오는 11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U-16 인터내셔널 토너먼트를 대비한다. ### 남자 U-15 대표팀 3차 국내 훈련 소집 명단 (22명) GK: 이서준(FC서울U15), 최주호(울산현대U15) DF: 고성빈(경남FCU15), 김건민(경기FCKHT일동U15), 김도연(대전하나시티즌U15), 김정무, 김민찬(이상 울산현대U15), 김지성(FC서울U15), 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 참가팀을 오늘(11일)부터 10월 3일(화)까지 KBO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 야구리그를 활성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야구’ 실현을 통해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KBO 각 구단별로 현역 또는 레전드 선수 2명이 일일 감독 및 멘토로 참여해 동호인 야구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대회는 11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다. 구단 연고지역 팬클럽이면서 동호인 야구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팀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KBO는 각 팀이 제출한 사연을 바탕으로 총 10개의 참가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팀별 선수단 인원은 최대 17명으로 어린이와 여성선수 1명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선수출신(고등학교이상)은 출전이 불가하다. 어린이(초등학교 6학년 이하) 및 여성 선수는 참가선수 직계비속 및 배우자이여야 한다. 대회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T 쿠에바스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5표(83.3%), 팬 투표 390,207표 중 23,562표(6%)로 총점 44.69점을 받은 쿠에바스는 개인 첫 번째, KT 소속 선수로는 2021년 9월 고영표 이후 약 2년 만에 월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쿠에바스는 8월 한 달 간 그야말로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등판한 5경기에서 전부 7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확실하게 이닝을 책임졌을 뿐만 아니라, 5경기 중 3경기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8월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36이닝에서 단 2자책점만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0.50으로 이 부문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탈삼진도 이닝 당 평균 1개가 넘는 37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다승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8월에만 5승을 수확한 쿠에바스는 시즌 8승 0패를 기록하고 있다. 패배 없이 2승 이상을 기록한다면 10승 이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개최된 ‘제3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남자부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이윤철 선수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전 마지막 대회에서 68.51m로 우승하며 최종 점검을 마쳤다. 그리고 해머던지기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는 지난 대회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동메달(52.39m)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향해 꾸준히 정진하고 있다. 음성군청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 육상팀이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고,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밀양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3 KB금융 실업연맹회장기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금1, 동1의 성적을 올렸다. 먼저, 여자단체전에서는 8강전(vs포천시청)과 4강전(vs영동군청)을 모두 3:0으로 이기고 올라온 결승전에서 전북은행을 꺾고 올라온 화순군청을 상대로 국가대표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물리치고 올해 두 번째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자복식에서는 고성현·왕찬 조가 장성호·김동주(인천국제공항) 조에게 1세트를 가져갔지만 2, 3세트를 내리 내주며 역전패하여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시 관계자는 “좋은 성적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여준 배드민턴단에 감사하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104회 전국체전에서도 활약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이윤규, 나성승 선수가 국가대표 자격으로 9월 28일부터 열리는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포항시청이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전승’을 기록, 지난 2004년 이후 19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포항시는 올해 포항에서 개최된 ‘제31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시청 축구동호회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이틀간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21개 시·군과 경북도청 등 총 22개 팀 8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 7월 대구광역시로 편입한 군위군도 특별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4개 팀이 6개 조로 나눠 링크제 방식으로 예선전을 진행, 팀별 예선 2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준결승(4강), 결승전 등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포항시는 상주·청송·영천과 함께 예선 A조에 편성됐다. 대회 첫날인 8일 지난 2016년 대회 우승팀인 상주시와 첫 경기를 치른 포항시는 3:0이라는 스코어를 기록, 쾌조의 출발과 함께 두 번째 영천시와의 경기도 8:4로 연이어 승리하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지난해 대회 우승팀인 영덕군을 만난 포항시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1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천안시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한남교 체육회장과 박상돈 시장, 정도희 시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참가 선수단과 종목단체 임원·회원, 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은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출정식은 30개 종목단체 선수단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수여와 선수대표 선서, 훈련 영상 상영, 우승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충남 금산군 일원에서 15개 시군 선수,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30개(채점 21, 비채점 9) 종목별 경기를 치른다. 선수단은 지난 8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까지 검도 등 전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앞서 체육회는 축구, 족구, 탁구, 테니스 등 각 경기장에서 대회 종합우승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찾아 선전을 기원했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흥군은 지난 9일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제10회 전라남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는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촉진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로 벌써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 역시 다수의 참가자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그라운드골프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골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전남 22개 시·군 중 20개 시·군에서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 개인전은 김화표 선수(순천 팔마)와 김송헌 선수(광양 진상)가 최종 스코어 동점을 받았지만, 동률일 경우 연장자 우선 수상 규칙에 따라 김화표 선수가 1위, 김송헌 선수가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강명수 선수(구례군)가 차지했다. 고흥군 민옥례 선수는 9위를 차지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단체전 수상에는 화순군에서 출전한 하니움팀과 화순팀이 나란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20회 고양특례시장배 보디빌딩 및 벤치프레스대회가 10일 고양국민 체육센터에서 선수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2023 미스터코리아’ 우승자인 김진호 선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디빌딩 및 벤치프레스경기로 나뉘어 체급별로 치러졌다. 이후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 체급별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보디빌딩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손흥식 휘트니센터 팀장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공정한 경쟁을 통한 값진 경험으로 모두가 새롭게 도약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 고양시도 보디빌딩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3 정기 고연전’이 약 3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고양시에서 진행됐다. 고양시에서 열린 경기는 농구, 럭비, 축구 등 3개 종목이다. 고연전의 역사는 9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연전은 1925년 조선체육회에서 주최한 제5조 전조선 징구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유서 깊은 대회로, 매년 구기 종목 5개 대회를 두 학교가 번갈아가며 주관하고 있다. 고양시, 고려대, 연세대 3자는 지난해 10월 정기전 개최 및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정기전이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연전’ 마지막 경기인 축구대회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양교 학생을 축하하고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축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장을 찾은 이동환 고양시장은 “30년 전 학창시절 고연전이 있던 날 선후배와 함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하던 지난날이 떠오른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양교 관계자 및 학생들의 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울릉군은 ‘제54회 울릉군민체육대회’ 가 지난 7일 울릉공설운동장에서 울릉군 주최 울릉군체육회 주관, 울릉군과 각급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식전행사 장흥농악단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하여 한동대학교 치어리딩, 초청가수 공연, 아랑고고 장구 공연을 등 뜨거운 분위기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7개팀, 고등부 3개팀, 직장부 6개팀 에서 참가하여 군민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마련해주고 체력증진과 지역 주민의 화합으로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화봉송 주자로 군내 열악한 정주여건 및 교육환경 속에서도 각 4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가정의 가장인 곽동수, 안석환 씨가 선정되어 군민의 귀감이 됐으며, 울릉군 체육발전에 기여하신 분께 표창패를 수 여하여 감사를 표했다. 8월 21일부터 15일간 열린 사전경기(9종목) 및 7일 본경기(9종목) 개최 결과 일반부 종합 우승 저동, 종합 준우승 봉래, 종합3위 서면, 고등부 1위 사동·서·북면, 2위 도동, 3위 저동·봉래선수단이 입상을 했으며, 직장부에서는 6기관·단체가 참가해, 1위 울릉경찰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