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전시는 19일 14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5개 자치구, 우송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계룡건설, 대전시체육회와 함께 대전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ㅇ 협약식은 지난 2월 시구협력회의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5개구 구청장이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육성을 위해 뜻을 함께하고, 지역 대학과 기업까지 운동부 창단에 공감하면서 후속 절차로 이어졌다. 신규 운동경기부는 대전시 1개팀, 자치구 4개팀, 시체육회 1개팀, 대학 4개팀, 계룡건설 1개팀 등 총 11개팀이 창단될 예정이다. 창단 종목 등 세부사항을 조율․협의 중으로, 2024년 1월 창단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존 대전시 관내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는 11개 기관(단체) 21종목, 32개 팀이고 대학은 7개교 25개 팀으로, 이중 대전시가 7개 종목, 9개팀을 운영하고 있으나 자치구 운동경기부는 유성구가 유일했다. 그동안 지역의 많은 우수한 학생 선수들을 연계 육성할 수 있는 실업팀이 없어 타 시․도로 유출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이러한 문제로 우리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 ’2023 iMBank 오픈’… 올해로 7회째 맞이 - 2023 시즌 17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2023 iM Bank 오픈’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규모다.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 동코스(파71.7,194야드)에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지난해까지 ‘DGB금융그룹 오픈’으로 진행된 대회 명칭은 올해부터 ‘iMBank 오픈’으로 변경됐다. ∙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 타이틀 방어 도전 -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32.DB손해보험)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문도엽은 지난해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본 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문도엽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8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38위다. 가장 최근 출전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는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 문도엽은 “대구, 경북 지역 갤러리들의 많은 응원 속에서 플레이를 하면 언제나 힘이 난다. 올해도 많은 갤러리들 앞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스트로크게인드 기록을 도입해 샷별 선수 역량 등 각종 기록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KLPGT와 공식 기록업체인 CNPS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스트로크게인드(Strokes Gained)’ 기록은 선수의 모든 샷을 전체 평균으로 도출해 선수가 어떤 샷에서 얼마큼의 획득과 손실이 있는지 ‘샷별 역량’을 비교할 수 있도록 분석한 수치다. 스트로크게인드 기록은 ▲티샷 ▲어프로치 ▲그린주변 ▲티샷 to 그린(티샷, 어프로치, 그린주변) ▲퍼트 ▲전체 영역 등 총 6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이 데이터를 통해 선수의 거리별 샷 능력과 그린에서의 강약점을 정확한 수치로 파악할 수 있다. 올 시즌 24개의 대회를 마친 현재 기준으로 스트로크게인드 전체 부문 1위에 오른 선수는 시즌 3승을 기록한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다. 박지영은 모든 영역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특히 어프로치 샷과 그린 주변에서 각각 1.42타와 0.42타의 큰 이득을 본 것으로 나타난다. 전체 부문 2위인 이예원도 모든 영역에서 이득을 봤지만 특히 티샷 부문에서 0.74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3 KLPGA투어 스물다섯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오는 9월 21일(목)부터 나흘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파72/6,712야드)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의 대표 금융 그룹이자,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KLPGA투어의 정규대회이면서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를 아우르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 시리즈로도 함께 개최되어 국제대회 못지않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외 투어에서는 하나금융그룹 소속의 리디아 고(26)와 이민지(27),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킷(24)과 자라비 분찬트(24)가 출사표를 던졌고, JLPGA투어 23승 기록을 보유한 요코미네 사쿠라(38)와 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혜진(24,롯데)도 국내 투어를 찾았다. KL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들도 모두 참가해 정면 대결을 펼친다.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에서 시즌 첫 승을 일궈낸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27,동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지원금 신규 사업 ‘주니어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을 통해 유소년 장학생 80명을 선정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유소년 여자골프 선수 100명을 대상으로 훈련비를 지원해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고 골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다. 지난 8월 7일(월)부터 18일(금)까지 접수를 받은 KLPGA는 총 99명의 유소년이 지원한 가운데, 초등학생(13세 이하) 28명, 중학생(16세 이하) 27명, 고등학생(19세 이하) 25명 등 총 80명의 여자 선수를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KLPGA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지난 9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선발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리엔테이션을 마쳤고, 1인당 2백만 원 상당의 직불카드를 지급했다. 지원비는 골프장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KLPGA 김순희 전무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훈련비 지원을 받게 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이천시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고양특례시에서 개최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관내 생활체육인들로 구성된 23개 종목 786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했다. 이천시는 작년 경기력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축구(50대 우승, 70대 우승), 족구(40대 준우승, 50대 우승, 일반부 3위), 야구, 자전거(시범)까지 총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했으며,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시범) 2종목에서 종합준우승, 배구(여자부 준우승), 체조, 합기도 3종목에서 종합 3위, 태권도는 종합 4위를 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선수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한 덕분에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천시민 모두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이 강한 도시 이천, 활력이 넘치는 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시장은 18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뉴욕 첫 공식 일정으로 맨해튼 배터리파크 내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 묵념하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지난 1991년 미국 내 최초로 헌정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는 미국 내 ‘잊혀진 전쟁(The Forgotten War)’이라 불리는 한국전쟁을 알리고, 한국전 참전한 미군 및 UN군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다. 기념비에는 22개 참전 국가들의 국기와 국가별 한국전쟁 사상자 수가 모자이크식으로 조각돼 있다. 정전 7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깊었던 이번 방문에서 오 시장은 “70년전 이름도 몰랐던 지구 반대편 작은 나라의 평화수호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친 4만여명의 영령들을 추모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대한민국 번영의 씨앗을 만들어주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원조받던 나라에서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유일한 나라로 성장했으며, 서울시도 국제사회 기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물적, 경제적 역할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포공항 일대 고도제한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오랜 불편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항공 고도제한 관련 국제기준 개정안을 조속히 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북미를 출장 중인 오 시장은 17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본부를 방문해 살바토레 샤키타노 ICAO 이사회 의장과의 면담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ICAO’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민간항공 항공기술·운송·시설 등의 발전·증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UN산하 전문기구다. 우리나라는 1952년 12월에 가입해 2001년 처음 이사국에 선정된 이후 8연속 이사국으로 선임돼 현재까지 참여 중이다. 면담은 35분간 의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는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샤키타노 의장은 오시장을 환대했고 진지하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는 이재완 주ICAO대표부대사와 박준수 ICAO 항행위원이 참석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화순군은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화순군선수단과 인솔자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가맹 경기단체의 주관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및 전남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화순군지부,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 전남신체장애인복지회 화순군지부 4개의 단체가 화순군을 대표하여 게이트볼,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 총 10개 종목에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화순군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착용한 채 경기를 펼치는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축제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프로선수를 배출하며 지역 체육 인재 양성에 이바지했다. ‘제1호’익산시 리틀야구단 프로 선수의 주인공은 키움 히어로즈 박승호 (투수) 선수다. 박승호 선수는 익산시 리틀야구단 시절 2018년 리틀야구 올스타에 선정되며 야구선수의 잠재력을 점차 드러내기 시작했다. 리틀야구단 수료 이후 계속해서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가며 성장했고, 지난 9월 14일에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되어 프로 선수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김수완 야구단 감독은 “박승호 선수는 우직하고 성실하여 미래가 매우 촉망되는 선수로 스피드와 파워를 키우기 위해 특히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꿈나무들이 야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박승호 선수의 프로 선수 지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시민들이 익산시 리틀야구단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익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2011년 7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구 달서구는 14일에서 16일 대구유니버시아드에서 개최된 제30회 지헌배 초중고 테니스대회에서 달서스포츠클럽(회장 윤영호) 소속 테니스 전문선수반이 남자초등부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9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대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30회 지헌배 초중고 테니스대회'에서 12세부 이상현 선수가 단식1위, 최시우 선수가 단식2위를 차지했다. 남자 10세부에서는 권석민 선수가 단식1위, 김지섭 선수가 단식3위를, 여자 10세부에서는 최예원 선수가 단식2위, 이다인 선수가 단식3위를 차지했다. 박주효 코치는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기특하다.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 선수들은 오는 10월 진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 김포시 선수단이 열전을 펼쳤다. 김포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고양시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준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7개 종목에 49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김포시는 참가 종목 전반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 해에 이어 농구 종합 우수와 게이트볼을 비롯한 6개 세부종목에서 메달을 거머쥐며 생활체육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배드민턴에서 40대 남자 복식, 40대 혼성 복식, 70대 여자복식에서 2위, 50대 여자 복식에서 3위를 달성했으며, ▲합기도 개인전 남자 플라이급에서 조용우 선수, 밴텀급에서 탁도형 선수가 각각 3위, 여자 헤비급에서는 박수빈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 ▲탁구 40대 여자단식 신주연 선수가 3위, 남자 단체전에서는 2위를 기록해 메달을 목에 걸었다. ▲롤러스포츠 초·중등부 1,000m에서 최민지, 유동근 선수가 각각 1위, 김은민, 하나린, 김나연 선수가 2위, 배성우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초등계주에서는 여 1위, 남 2위를 달성해 젊은 도시 김포의 위상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