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3 iMBank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0일,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32.DB손해보험)을 필두로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고군택(23.대보건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챔피언 김찬우(24.I.K버디플러스), ‘매치킹’ 이재경(24.CJ), ‘콜대원 TOP10 피니시’ 부문 1위 이정환(32.team속초아이)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문도엽은 “대구, 경북 지역 갤러리들의 많은 응원 속에서 플레이를 하면 언제나 힘이 난다. 올해도 많은 갤러리들 앞에서 좋은 성적 내고 싶다”며 “올해도 갤러리들의 뜨거운 응원을 기대한다. 많은 팬 분들께서 대회장을 찾아 주신다면 선수들은 최고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 iMBank 오픈’은 21일부터 24까지 나흘간 파미힐스CC 동코스(파71. 7,194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가 기존 건물단위 평가인증제도에 이어 국내 최초로 지역단위 도시개발에 대한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제도 도입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18일 15시'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 단지(WTC Campus)’를 둘러보고 USGBC(미국그린빌딩협회)와'서울시 친환경 도시개발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SGBC는 LEED(친환경 평가인증체계)를 개발, 운영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로, 현재 국내에서 건물단위 인증에도 널리 적용되고 있는 LEED BD+C(Building+Construction) 뿐만 아니라 지역단위 인증을 위한 LEED ND(Neighborhood Development) 체계도 구축하고 있는 세계적인 평가인증 기관이다. 그간 서울시는 도시 내 탄소배출량 저감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발사업에 대해 G-SEED(녹색건축인증), ZEB(제로에너지빌딩 인증) 등의 국내 평가 인증제도를 활용해 건물 단위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블럭이나 지역 차원의 종합적인 친환경 계획수립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는 마련되지 않아 필요한 실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승택(25)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18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애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김제,정읍 코스(파70. 6,78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오승택은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2위에 2타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오승택은 보기 1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흔들리는듯 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며 김백준(22.team속초아이)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0번홀(파4)과 11번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 첫번째 홀과 두번째 홀에서 오승택과 김백준은 모두 파를 기록했다. 승부는 세 번째 홀인 12번홀(파5)에서 결정됐다. 김백준이 더블 보기를 범한 사이 오승택이 파로 막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 후 오승택은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해 기쁘다”며 “5번홀(파4)에서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면서 더블 보기를 했다. 욕심이 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멘털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오승택은 201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3시즌 KLPGA투어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투어만의 독자적인 랭킹 시스템인 K랭킹이 또 하나의 흥미 요소와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2023년 38주차 기준 K랭킹 1위는 12.9996포인트를 쌓은 박민지(25,NH투자증권)로 123주 연속 K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역대 최다이자 최장 기록으로 박민지는 생애 첫 다승이었던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K랭킹 1위에 올라선 뒤 지금까지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2023시즌 상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20,KB금융그룹)은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우승’ 이후 처음으로 K랭킹 2위로 올라선 후 현재까지 9.9957포인트를 쌓으며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 시즌 누구보다 뜨거운 샷감을 뽐내고 있는 이예원이 박민지를 어디까지 추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밖에 2023시즌 3승 고지를 선점한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 3위에 올랐고, 올 시즌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둔 김수지(27,동부건설)가 4위로 뒤를 이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태국에서 열리는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에 출전하고 있는 여자 U-16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인도를 완파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 A조 1차전에서 원주은(울산현대고)의 해트트릭과 서민정(경남로봇고)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인도를 8-0으로 이겼다. 여자 U-16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태국, 이란, 인도와 함께 A조에 속해있다. 19일 인도와 첫 경기를 치른 한국은 21일 이란, 23일 태국과 맞붙는다. 최종 예선 각 조 1,2위(4팀)와 2019년 대회 상위 3팀(일본, 북한, 중국), 그리고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내년 4월 열리는 본선에 나서게 된다. 전반 13분 박주하(강원U18위민)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대표팀은 전반 28분 원주은이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대표팀은 6골을 몰아쳤다. 원주은이 후반 2분과 20분에 연이어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동시에 서민정이 두 골을 추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9월29일(금) 추석 당일에 개최되는 LG-두산(잠실), 한화-롯데(사직), KIA-키움(고척) 등 총 3경기에 19,628명을 대상으로 최대 50%의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올 시즌 흥행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팬들이 가족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아 즐겁게 응원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구단 별 할인은 두산베어스가 외야석 전체 5,800명을 대상으로 50% 할인, 레드석 및 네이비석 예매자 중 선착순 2,800명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을 실시한다. 롯데자이언츠는 외야석 4,500명에게 50%, 1루 내야상단석 1,800명에게 30% 할인, 키움히어로즈는 외야석을 예매하는 전체 4,728명에게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 별 할인 대상 좌석 정보는 각 구단 별 티켓 예매 안내 공지 및 티켓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별로 정해진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KBO와 10개 구단은 향후에도 국민과 야구팬들이 KBO 리그를 통해 여가활동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성군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고성군협회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식)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3일 초·중·고등부 개인전과 단체전 품새 경기, 24일 남녀 초·중등부 체급별 개인전 겨루기 경기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도내 1천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공정한 스포츠정신으로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는 ‘제3회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가 개최돼 고성군은 스포츠인들로 북적일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성군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3회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역도연맹(회장 최성용)이 주최하고 경남역도연맹(회장 이동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하며, 남여 각각 10체급으로 인상, 용상, 합계기록을 겨룬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역도 종목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방문한 참가 선수들의 고성군 방문을 환영하며, 역도 동호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며 “9월 22일부터 세계 공룡 엑스포가 진행되니 행사장을 방문해 세계 공룡 엑스포를 전국에 알려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역도는 장미란 전 국가대표선수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며, 고강도 복합운동(크로스핏), 헬스(보디빌딩)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역도를 접목한 생활체육을 즐기고 있어 마니아 층이 두터운 종목이다. 고성군은 역도전용경기장을 갖추고 있으며, 역도 유소년 육성과 2018년부터 6년째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역도 종목을 고성군 특화 종목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태극마크를 향해 국내 최고실력을 자랑하는 펜싱선수들이 익산으로 총집결하며 펜싱성지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 합숙훈련’이 국가대표 후보선수 48명 및 지도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및 펜싱아카데미에서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국가대표 후보선수의 훈련을 지원하고 본인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 8개 시·도 97명의 선수이 추가 참여해 국제 경쟁력을 지닌 세계적 선수로 성장을 위한 집중 훈련을 진행중이다. 이번 합숙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육진흥기금 후원과 익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달 24일까지 실시하며,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다. 익산시는 해마다 태극마크를 향한 실력향상 훈련지로써 펜싱 꿈나무와 선수들이 국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구축하며 전지훈련 최고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평가속에 올해 익산에서만 전국규모 엘리트 펜싱대회 3회, 생활체육대회 2회, 합숙훈련 2회 등이 개최되며 대규모 펜싱선수들과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23일 FC안양전 홈경기를 미리 메리 추석 컨셉으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R FC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직전 성남 원정에서 0대 1로 패하며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나흘 만에 다시 경기를 치르는 김천은 안양을 꺾고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더욱이 수비수 김재우는 FC안양전 출전 시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다. 김천은 안양과 치른 6경기에서 4무 2패를 기록했다. 안양을 상대로 승리가 없다. 6경기 동안 득점도 4골이 전부다. 가장 최근인 7월 31일 원정경기에서는 김형진, 라에르시오에 두 골을 내주며 0대 2로 패했다. 김천은 역사상 처음으로 안양을 꺾고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 추석맞이 체육대회, MD 럭키박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 김천상무는 경기 시작 전 사전 모집자를 대상으로 가을 체육대회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직전 홈경기에서 진행한 가을운동회 성료에 힘입어 2회 가을 체육대회를 실시한다. 가을 체육대회는 스타디움 투어, 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성남 원정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9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2R 성남FC와 원정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성남에 맞섰다. 이준석-이영준-최병찬이 공격라인을 꾸렸고, 김동현-김준범-원두재가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결장한 조영욱의 공백은 이영준이 메꿨다. 김천은 전반 초반 성남에 고전했다. 성남 이준상, 이종호, 전성수의 연속 슈팅을 강현무가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다. 김천은 전반 13분, 최병찬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계속되는 성남의 공격 속에 김천은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9분, 성남 이종호에 실점하며 0대 1로 끌려갔다. 만회골 없이 김천은 0대 1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동현, 김준범, 최병찬을 빼고 김진규, 강현묵, 김민준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교체 투입 이후 김천은 공격적인 양상을 보였다. 후반 22분, 이영준은 첫 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성군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49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는 고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별 종목단체가 주관하며, 코로나19의 유행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군민들의 화합과 코로나19로 침체된 군민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14개 읍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를 통한 치유와 소통,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운영되는 데 의미를 뒀다. 10월 7일과 8일, 2천여 명의 선수들은 축구, 배구, 탁구, 줄다리기 등 12개 종목에 출전한다. 개회식은 10월 7일 오전 9시 읍면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식통고,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날 기념사, 축사, 체육대회사, 선서, 고성의 노래 순서로 진행되며, 이후 입장상으로 1위, 2위, 3위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7일 오전 11시부터는 군민들의 응원과 함께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읍면 대항전이 펼쳐진다. 축구 종목은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