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곽필근 지도자(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감독)가 2023년도 하반기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지도자로 선발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지난 8월 18일 국가대표 지도자 채용 공고를 통해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 후 지도자를 최종 선발했다. 곽필근 감독은 2019년부터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감독으로 부임하여 2021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선수들을 전국단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안성시 소프트테니스의 위상을 올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9년 10월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한 안성시청은 2024년 9월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가 엔데믹 시대 세계적인 도시외교 활성화 추세에 맞춰 9월 한 달 동안 총 69개 해외도시를 대상으로 서울의 동행매력 정책을 전파하고,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알리는 전방위 도시 외교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6박 8일간의 북미 출장길(9.16~9.23)에서는 국제연합(UN,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 다국적 기업, 문화예술기관이 위치한 뉴욕시와 친선도시 협약을 맺으며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은 한국 도시 중에서는 뉴욕시와 친선교류를 맺은 첫 번째 도시이자, 뉴욕의 12번째 친선도시이다. 오 시장은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장과 면담을 통해 약자 동행에 관련한 양 도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면담 자리에서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장은 서울을 방문하고 싶다는 답방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국제연합(UN)기후정상회의와 연계해 개최된 ‘C40 운영위원회’에 오세훈 시장은 C40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대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내년 1월부터 서울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인 ‘기후동행카드’를 수도권~서울을 출근하는 주민을 위해 서울시가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10시 ‘서울동행버스’ 추가 노선 운행을 준비 중인 은평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서울동행버스에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그렇게 되면 수도권 주민도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누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강조하며 “아울러 기후동행카드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내년 초부터 ‘광역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경기도․인천시와의 협의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동행버스 중 서울 간선버스인 ▴서울02(김포 풍무) ▴서울04(고양 원흥) ▴서울05(양주 옥정신도시) 노선에서 내년 1월 도입되는 ‘기후동행카드’를 우선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그 밖의 서울동행버스 노선에 대해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9월 26일 첫 협의를 시작한 경기도․인천시와의 ‘기후동행카드 확대를 위한 공동 협의체’를 통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과 장유빈(21)이 5일 개막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KPGA 코리안투어 공식 데뷔전을 갖는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각각 올해 4월 ‘골프존 오픈 in 제주’, 8월 ‘KPGA 군산CC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두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상황이었고 KPGA는 조우영과 장유빈의 투어프로 자격 취득 및 투어 시드를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료 후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지난 2일 KPGA 투어프로에 입회했고 우승으로 얻게 된 투어 시드를 통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게 됐다. 3일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 의하면 조우영과 장유빈은 현재 시즌 3승을 기록하고 있는 고군택(24.대보건설)과 함께 24조에 편성됐다. 24조는 오전 11시 50분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4,207.15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내년 2월 1일부터 5일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최하는 2023 AFC e아시안컵에 참가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대회 명칭은 ‘KFA eFootball 국가대표 선발대회(Road to Qatar)’로 10월 21일(토요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엘후에고’에서 최대 32개 팀이 모여 진행된다. 참가 신청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17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대회는 플레이스테이션5 ‘eFootball 2024’의 트라이얼 모드(2대 2)를 사용한다. 8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후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린다. 토너먼트의 각 매치는 기본 2경기로 치러지며 만약 앞선 2경기의 합산 스코어가 동률일 경우 3경기를 진행한다. 3경기의 정규시간까지 동률시 연장 및 승부차기를 실시한다. KFA eFootball 국가대표 선발대회(Road to Qatar) 우승 팀과 준우승 팀의 선수 4명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이중 우승 팀 2명과 준우승 팀 중 1명, 총 3명이 내년 2월 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2023 i-LEAGUE 풋볼페스티벌’을 용산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i리그 풋볼페스티벌은 3개 연령대(U-10, U-12, U-15)로 운영되며 약 80여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i리그 참가클럽 뿐만 아니라 대한축구협회 준회원 이상의 클럽이기만 하면 출전이 가능하도록 참가 문턱을 낮췄다. 축구 경기는 15m × 20m 규격의 에어피치 구장에서 작은 골대를 사용하는 스몰사이드 게임이다. 7일 열리는 U-10과 8일 U-12는 4인제, 9일 열리는 U-15는 3인제로 치러진다. 경기 외에도 용산어린이공원 현장에는 축구스킬 챌린지, 문화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된다. 국가대표팀 의류 등을 판매하는 백호네 바자회도 행사 기간 동안 계속 진행된다. i리그는 대한축구협회가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유, 청소년 동호인 리그다. 전문 선수가 아니더라도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중고 학생들까지 누구나 출전 가능하다. 지난 2013년 시작되어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리그에는 전국 42개 지역에서 1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3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10월 6일 ~ 10월 8일 3일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가시리마을회(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트레일러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를 꿈꾸는 대회로 프랑스 샤모니에서 8월말에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36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이다. 코스는 10km, 20km, 50km, 100km 4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전 세계 43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600여명을 포함한 총 3,300명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한 작년(총 1,700여명, 외국인 200여명) 대비 약 2배가량 참가자가 증가하며 역대 최대 참가인원 기록을 1년만에 갈아치웠다. 이는 거리별로 UTMB 본대회 참가 추첨권(러닝스톤)이 지급(20km 1개, 50km 2개, 100km 3개) 되기 때문이다. 참가 가능 인원 대비 참가 희망 인원이 많은 UTMB 본대회는 매년 1월 참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목포시가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일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기관 단체장들과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해 칠선녀 성무, 주선녀의 성화채화, 성화전달, 성화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채화된 성화는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장, 김삼열 범시민추진협의회장, 전경선 전남도 부의장, 김성대 시 시체육회장, 양관옥 시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정현 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전달됐다. 이어 성화 주자 이일 씨 등 4명이 북항노을공원에서 목포수협북항활어위판장까지 봉송하고 안전램프에 옮겨져 차량으로 전남도청(윤선도홀)까지 옮겨졌다. 앞으로 성화는 전남도청에 보관된 후 오는 10일 전국체전 성화와 합화해 전남도 22개 시․군 147구간을 4일간 순회 봉송하게 되며, 최종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 16개 구간(총 20.32km)에서 봉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월 3일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입성해 성화대 최종 점화를 함으로써 대회의 본격 시작을 알리게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4회 진주시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 대회’가 4일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동호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규칙 아래 치러졌으며,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 여러분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바란다”며 “‘2023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개천예술제 등이 열리는 10월 축제 기간에 다시 한번 진주를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보은군이 10월을 맞아 전국단위 스포츠대회가 잇달아 열린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먼저 1일부터 3일과 27일부터 29일까지 2차에 걸쳐 6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2023 전국 추계 초등야구대회’는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현기홍)가 주관으로 전국에서 25팀 500명의 야구선수 및 관계자들이 방문해 열띤 야구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이어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가 주관하는‘2023 제3차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43팀 600명이 참가해 예선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로 자웅을 가른다. 아울러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보은군축구협회(회장 박진섭)가 주관하는 ‘제1회 보은대추배 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가 열린다. 2023 보은대추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50대, 60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30개팀 6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와 더불어 보은대추축제도 즐기고 갈 예정이다. 황성수 군 전지훈련팀장은“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전국단위 스포츠대회가 잇달아 열린다”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주시는 지난 25일 파크골프장 조성 타당성 및 운영·관리 방안 연구 용역에 따른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합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환경과 여건에 적합한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신규 조성 타당성 및 운영·관리 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 자료에 의하면 제주도의 파크골프 동호인수는 2020년 966명에서 지난 2022년 1,560명으로 64.6% 증가했고, 파크골프장 이용자는 227명으로 전국평균(1개소당 195명)보다 16.4%가 많은 상황으로 미등록 동호인까지 고려하면 긴 대기시간에 따른 민원과 안전문제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적으로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공인 파크골프장이 24개소가 있지만 제주지역에 인증받은 파크골프장이 없는 상황으로 다양한 전국대회 유치의 어려움과 겨울철 영상의 날씨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지리적 장점을 상실하고 있어 적정 규모의 파크골프장 신규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실버스포츠, 가족스포츠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급증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관전 포인트 · 2023 시즌 18번째 대회… 2016년부터 현대해상이라는 ‘든든한 후원자’ 합류하며 대회 규모 및 가치 ↑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인 최경주(53.SK텔레콤)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32야드)에서 펼쳐진다. - 본 대회는 2016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다. 주최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은 2016년까지 기존 5억 원이었던 대회 총상금 규모를 2017년에는 7.5억 원, 2018~2021년까지 10억 원, 지난해는 12.5억 원까지 증액하며 국내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도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 ‘선수를 위한’ 대회 표방하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선수로서 자부심이 생기는 대회” - 대회 주최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올해 대회서도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