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개최하는 외국인 전용 토너먼트 ‘KLPGA 2023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IQT)가 태국 피닉스골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렸다. KLPGA는 외국 선수들에게 KLPGA투어 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투어로 도약하기 위해 2015년부터 ‘IQT’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 소지자 중 해외투어 라이선스를 소지하거나 5년 이내에 각국 프로투어 활동 경험이 있는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첫해에 10명이 채 되지 않았던 참가자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 올해는 5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선수가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해 KLPGA의 문을 힘차게 두드리고 있다. 태국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참가 선수 국적은 태국이 가장 많았고, 일본과 대만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중국, 미국, 인도, 캐나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과테말라 등 다양한 나라에서 참가해 KLPGA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지금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이하 평창) 정진엽은 득점왕 경쟁에 집착하지 않는 자세를 보였다. 지난 8일 평창이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30라운드에서 당진시민축구단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리그 7위에 오른 평창(12승 8무 6패, 승점44점)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4위(당진시민, 승점 46점)와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히며 승격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경기 후 정진엽은 “최근 5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던 만큼 승리에 목말라 있었다. 특히 그동안 실점이 많았기 때문에 감독님께서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주문하셨고 그 부분을 신경 써 플레이했다”며 “팀원들 모두가 간절하게 뛰어 만들어낸 결과”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정진엽이었다. 정진엽은 전반 4분 만에 상대 수비의 애매한 클리어링을 낚아채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이후 정진엽은 전반 27분과 후반 25분에도 연달아 골을 터뜨려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팀의 완승에 이바지했다. 지난 시즌까지 춘천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하다 올해 평창에 합류한 정진엽은 리그에서 총 12골을 기록하며 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회 봉화군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0일 춘양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봉화군게이트볼협회의 확고한 의지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 덕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봉화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여 관내 12개 클럽에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현국 군수를 비롯해 김상희 군의회 의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역사적인 첫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회원 간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진행된 이번 대회는 봉성면 행복2팀이 대회의 첫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게 됐으며, 준우승은 물야면 문수팀, 장려상은 법전면 태극팀이 차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활기찬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비롯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채영화 봉화군게이트볼협회장은 “제1회 대회가 선수분들과 내빈들의 축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4년 동계전지훈련 참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서귀포시는 2024년 전지훈련 유치 운영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서귀포시가 가용할 수 있는 훈련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종목별 최대팀을 수용할 계획이다. 우선 동계전지훈련 참가 신청 공고와 함께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서귀포시체육회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 등에 신청 안내문을 공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및 체육회, 종목별 체육단체 등에 전지훈련 접수 안내 공문 발송, 과거 전지훈련 방문 지도자에게 문자 알림(신청서 서식 링크 포함)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내년 동계전지훈련 준비를 위해서 각종 훈련시설 보수·보강을 통해 훈련여건을 개선하고 있으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전지훈련팀 지원 인센티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야구장 야간 조명시설 설치, 씨름 훈련장 모래 정비, 서귀포야구장 내야 및 마운드 정비, 천연잔디 축구장 잔디 보수, 전지훈련팀 전용 트레이닝센터 헬스장비 추가 구매 배치 등을 통해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이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MLB 컵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U-10(10세 이하) 그룹 준우승을 차지했다. 메이저리그베이스볼(MLB)이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U-10 부문에 63개 팀, U-12 부문에 105개 팀이 참가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유소년 168개 팀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지난 6월 초 경기 화성 드림파크에서 예선전이 열렸으며, 연수구청 리틀야구단(U-10)은 예선에서 3연승으로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리는 본선(8강)에 진출한 바 있다.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8강에서 인천 남동구 팀에 4대2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하고 경기 성남 위례 팀을 2대1로 누르고 결승전에 올랐으나 경기 용인 수지구 팀에 0대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김재현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와 선수들이 하나 된 힘으로 매일 흘려온 땀의 결과”라며, “한국 야구의 미래인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봉화군은 제14회 읍면대항 봉화군수기 족구대회가 7일 춘양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족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 장년부, 읍면대항부 경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10개 읍면에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는 리그전으로 예선전을 치른 뒤 각 조 1, 2위 팀이 결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짓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읍면 간 선의의 경쟁 끝에 일반부 우승은 춘양면, 준우승은 소천면, 장년부 우승은 물야면, 준우승은 소천면, 읍면대항부 우승은 석포면, 준우승은 춘양면이 차지했다. 종합 성적은 1위 춘양면, 준우승 물야면, 3위 소천면이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실력을 떠나 10개 읍면에서 모인 동호인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족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한민국 남자 U-18 대표팀이 2023 서울 EOU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U-18 대표팀은 10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박수빈(포항스틸러스 U18), 강도욱(인천 부평고), 하정우(서울 대동세무고), 백민규(평택진위FC)의 연속골로 우크라이나 U-18 대표팀에 4-2 승리를 거뒀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U-18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모로코 U-18 대표팀과 맞붙는다. 이 대회에는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모로코, 베트남 U-18 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자를 가린다. 서울특별시축구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대한민국은 최전방에 하정우(대동세무고)가 서고, 그 밑에 강도욱(부평고)이 포진했다. 미드필드 라인은 박용현(바라카스 센트랄, 아르헨티나), 정마호(신평고), 조우령(대전하나시티즌 U18), 박수빈(포항스틸러스 U18)으로 구성됐다. 조인정(신평고), 심연원(김천상무 U18), 이예찬(포르티모넨세, 포르투갈), 박시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시흥시 i리그 현장은 흐린 날씨 속에서도 축구에 대한 아이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했다. 지난 9월 16일 시흥시민포동구장에서 시흥시 i리그 5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i리그는 유ㆍ청소년 동호인 축구대회로 축구를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대회이다. 전국 42개 지역에서 연중 8라운드로 진행되며, 경기 방식, 경기 시간도 나이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된다. 시흥시 i리그는 8세 이하, 10세 이하, 12세 이하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올해 시흥시 i리그에는 경기부천시나인티FC, 시흥FCU12, 풋볼아이축구클럽, 시흥시티FC, 청룡유나이티드U10, 시흥카푸FC, 지에프풋볼아카데미, 신천동주민자치회축구교실 등 총 33개 팀이 참가했다. i리그 현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경기의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가 웃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현장에서 만난 선수들은 i리그 참가에 대해 묻자 하나같이 “재밌다”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한국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득점왕을 두 번이나 수상한 이기근 선수의 사인을 등 뒤에 새기고 경기를 뛰었던 신천동 주민자치회 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0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김현성 사무처장, 신희명 한전KPS 인재채용부장,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김용임 광주시의원, 장애인스포츠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스포츠선수 입단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스포츠선수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한전KPS는 장애인 취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특히 평소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용임 광주시의원이 양 기관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장애인스포츠 선수단 채용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한전KPS 소속 장애인스포츠 선수’는 모두 15개 종목 20명으로, 지난 9월12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개 채용됐다. 채용된 선수들은 종목별 지정 훈련장에서 훈련 및 대회 참가 등으로 근로를 대체하며,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로 담당자 지정과 선수관리 등의 근태 관리 및 전반적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김영수(34.동문건설)가 12일 개막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챔피언 임성재(25.CJ),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와 함께 경기한다. 10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김영수는 임성재, 함정우와 함께 25조에 편성됐다. 25조는 낮 12시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24조도 주목할만하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인 김승혁(37.금강주택), 2018년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태희(39.OK저축은행), 2020년 대회서 정상에 오른 김태훈(38.비즈플레이)까지 역대 챔피언들이 오전 11시 50분 1번홀에서 플레이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부터 9위 선수들 간 맞대결에도 관심이 간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32.team속초아이), 제네시스 포인트 3위 고군택(24.대보건설), 제네시스 포인트 4위이자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가 15조로 아침 7시 40분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3 시즌이 4개 대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향한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위치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억 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 투어 시드 5년과 함께 콘페리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월드투어 16번 시드라는 특전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올해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을 되돌아보면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8일 종료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까지 18개 대회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선수는 총 7차례 바뀌었다. 먼저 고군택(24.대보건설)이 시즌 첫 대회인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위치했다. 2번째 대회인 ‘골프존 오픈 in 제주’가 끝난 뒤에는 김동민(25.NH농협은행)이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에 자리했다. 김동민은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까지 2개 대회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3시즌 스물여덟 번째 대회인 ‘2023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나흘간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예선: 6,724야드, 본선: 6,68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 명가 동부건설과 국내 최고의 부동산투자금융회사 한국토지신탁이 함께 개최하는 대회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스코어 산정 방식이 다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돼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는 일반 스테이블포드보다 가점을 크게 높인 방식으로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 등 각 홀 성적에 매긴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볼 수 있다. 올해도 참가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KLPGA투어를 대표하는 108명의 선수가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