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치곤 감독이 이끄는 부산아이파크퓨처스가 지난 7일 부산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강원FC B와의 2023 K4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부산아이파크는 강영웅과 박건희의 득점에 힘입어 4경기째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승점 39(11승6무10패)로 8위에 올랐다. “리그에서 골을 가장 많이 넣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강영웅은 물오른 득점력으로 다섯 달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 이상준을 1골 차이로 바짝 추격하며 득점 순위 2위에 올랐다. 경기 초반, 이른 시간부터 득점이 터졌다. 전반 11분 이승기가 프리킥 상황에서 찍어 올린 공을 황준호가 헤딩으로 골문 앞에 떨어트려줬고 이강한을 맞고 굴절된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했다. 뒤이어 쇄도하던 강영웅이 이를 밀어 넣었지만 이미 공이 골라인을 넘어간 후였다고 인정돼 기록이 자책골로 수정됐다. 강영웅은 “개인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아 아쉬웠지만, 자책골도 팀에게는 똑같은 한 골이다. 개인 기록보다 팀의 승리가 최우선인 만큼 팀이 승리했다는 사실에 기쁘다”며 주장의 품격을 보였다. 뒤이어 전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5회 남원시장 춘향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전국 유소년 축구 선수와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과 이백문화체육센터 축구장 등 4곳에서 열린다. 이번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남원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 각지의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72개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연령(학년 기준)에 따라 총6개부(U13, U12, U11, U10, U9, U8)로 나눠 치러질 이번 대회는 주말을 맞아 선수와 가족 1,500여명이 남원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10월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제31회 흥부제‘의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치된 청사초롱과 ’K-명승‘사업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광한루원 일대를 홍보하고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에게 남원의 아름다움을 적극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 선수들의 남원 방문을 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익산시가 국제대회를 휩쓸며 K-스포츠 성지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익산시 직장운동경기부 등 익산시 선수들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국제대회에 연이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익산의 고등학생 선수로 입문 2년 만에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여자 해머던지기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김태희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리공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 선수는 11년 전 익산시청 소속으로 강나루 선수가 세웠던 한국기록을 뛰어넘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김 선수는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선수로 익산시가 육상 명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대한민국을 빛낼 재목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권영준 선수는 아시안게임 남자 에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시청 소속 권영준 선수가 속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8강에서 개최국 중국을 꺾으며 준결승에 올랐으나,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제 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목포시는 지난 1년여간 시민화합체전, 관광문화체전, 경제도약체전, 행복충만체전 등을 기본방향으로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개‧폐회식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과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는 완공했고, 각 종목별 경기장도 개‧보수를 모두 마쳤다. 목포종합경기장은 연면적 2만 6,468제곱미터로 지상 3층, 1만 6천여석의 관람석을 갖췄다. 또 천연 잔디구장과 9레인의 육상트랙이 갖춰져 있는 공인 1종 육상경기장으로 출전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준비하는 시민화합 체전을 위해 시민들도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198명의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시민참여 실천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다. 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 김예지 선수가 대회 타이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단체전에서 이시윤, 김예지, 황성은, 윤선정 선수가 출전하여 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362개 팀, 2천4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성군은 10월 13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3구장에서 ‘제23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와 고성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96개 팀,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게이트볼 동호인의 건강 증진과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친목 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이자 축제인 이번 대회와 함께 고성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달 게이트볼뿐만 아니라 궁도,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해 많은 동호인들이 군에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유나이티드FC가 창단 20주년 만에 진출한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조별리그 2연승을 달성하여 G조 1위로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ACL)는 올해부터 추춘제로 개편되어 2023년 8월 22일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 구단을 확정했고, 2023년 9월 18일부터 올해 12월 13일까지 조별리그를, 내년부터 16강-8강-준결승-결승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023년 8월 22일 베트남의 하이퐁FC팀과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3-1로 승리하여 조별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9월 19일 2022년 J리그 1위의 강호인 일본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팀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4-2의 승리로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10월 3일 필리핀의 카야 일로일로팀과의 경기에서 4-0으로 2연승으로 순항을 이어갔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인천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K리그 1 소속의 프로축구단으로 지역의 시민·단체·기업 등이 중심이 되어 2003년에 창단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천군이 10월을 맞아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잇달아 개최해 스포츠 메카로써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있다. 특히, 군은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축제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대규모 선수단 및 응원단 유치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먼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가 전국 12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대회 기간 제6회 한산 소곡주 축제가 개최된다. 이어, ‘2023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20일부터 7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선수 및 임원 700여명이 참가, ‘2023 KATO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는 20일부터 3일간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전국의 동호인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축구 꿈나무들의 잔치 ‘제7회 서천군수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약 1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 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에, 군은 대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의성군은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의성군청마늘씨름단 소속 전도언 선수가 금강장사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전도언 선수는 6일 경남 거제체륙관에서 열린 2023 민속씨름거제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kg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김민정 선수(영월군청)를 3-1로 물리치며 개인통산 3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하게 됐다. 전도언 선수는 2021년 4월 해남 대회 이후 2년 6개월 만에 우승이며, 지난 5월 보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호시탐탐 정상을 노린 끝에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전도언 선수는“그동안 힘든 훈련을 견뎌내며 노력한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 첫 장사에 오르고 보니 너무 황홀하고 이 자리에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라며 “천하장사 대회, 내년 설날 대회 등 메이저 대회에서 장사를 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의성군청 마늘씨름단 단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 큰 기쁨을 전해준 전도언 선수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욱 좋은 기량으로 국민 모두의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호예천군은 오는 13일에서 19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인원은 양궁 17명(리커브 11, 지도자 6)과 육상 21명(선수 16, 지도자 5)이며,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컴파운드 종목에 예천진호양궁클럽 소속 선수 5명도 함께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메달이 예상되는 종목은 양궁 남・여(일반부 ・고등부) 거리별과 단체전, 육상(일반부・대학부・고등부) 멀리뛰기, 장대높이뛰기, 창던지기, 400mR, 1600mR, 7종경기 등이다.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예천군청 김제덕 선수는 지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경기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예천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지난 11일 김학동 예천군수는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 변형우 경상북도양궁협회장,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 및 체육회임원들과 함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오찬을 가지며 격려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령군은 11일 다산파크골프장 개장식과 제3회 고령군수배 및 제4회 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새롭게 조성된 다산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희 고령군 파크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남철 군수의 대회사 및 기념사에 이어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조용흠 체육회장 등의 축사, 내빈 테이프커팅 및 시타로 개장식이 진행됐고 개장식 후 군수배 및 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이어졌다. 다산파크골프장은 총 27,630㎡의 면적에 총 27홀 규모로 2021년 8월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하여 2023년 8월 준공했다. 특히, 낙동강변에 인접한 천혜의 환경을 바탕으로 기존에 식재됐던 나무를 제거하지 않고 지면의 굴곡 또한 최대한 살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됐다. 개장식과 동시에 진행된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전 1위에 무소속 김권호 선수, 여자 개인전 1위에 제일클럽의 오매화선수가 차지했고 단체전은 제일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남철 군수는 기념사 및 대회사를 통해 “다산파크골프장의 조성으로 방문하는 모든 동호인들이 낙동강의 수려한 풍경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산청군은 14일 제8회 생활체육대회가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가 주관하고 각 종목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산청공설테니스장을 비롯해 지역 내 체육시설에서 열린다. 대회는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종목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종목은 어르신 체육으로 대표되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와 테니스, 궁도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순수 동호인 등 6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생활체육대회는 스포츠로 군민이 하나 되는 잔치로 산청군 체육발전의 기초다”며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