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일부 종목이 여수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대회운영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체전’이 지난 13일 개최돼 전남도 22개 시·군 70여개의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다. 여수에서는 요트와 철인3종, 야구, 테니스 ,족구 등 5종목의 경기가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오늘 현재 대회 5일째를 맞은 가운데, 5종목이 펼쳐지는 여수 주요경기장과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우미로 참여해 대회 진행을 돕고 있다. 우선, 지난 14일과 15일 철인3종 경기가 펼쳐진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는 도로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관·군이 협력했다. 이 이틀 동안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이순신마리나 일원 도로 우측차선이 통제됨에 따라, 모범운전자협회와 육군 7311-1대대가 나서 교통수신호와 우회도로 안내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또, 테니스 경기가 열리는 진남테니스장에서는 여수시테니스협회에서 천막을 무료로 제공해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가 국내외 전문가들과 서울 전역의 수변공간 활성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2023 워터서울·도시정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상수도사업본부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온라인은 ‘서울시·Seoul’(市 공식 유튜브) 및 ‘도시TV’(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감성의 중심, 여유(餘流)공간 수변’으로 정해졌다. 서울에 비해 해외 대도시의 경우, 수변을 적극 활용해 세계인이 찾는 랜드마크를 구축한 것은 물론,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서울 수변공간의 미래상을 모색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도시경쟁력 향상과도 직결되는 수변의 가치에 주목해 수변공간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변공간을 매력적인 수세권, 관광명소로 재편해 시민들이 다채로운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단 취지에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제영상을 시작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3 KLPGA투어 스물아홉 번째 대회인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2023’(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10월 19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6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금융 서비스와 중공업 서비스 등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상인그룹과 국내 최정상 경제 채널인 한국경제티브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총상금 12억 원으로 열리는 본 대회에는 이예원(20,KB금융그룹),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 김수지(27,동부건설), 박민지(25,NH투자증권) 등 국내 최정상 선수를 비롯해 신인상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민별(19,하이트진로), 황유민(20,롯데), 방신실(29,KB금융그룹) 등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멋진 샷 대결을 펼친다. 그중 지난주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2023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절정의 샷감과 퍼트감을 뽐내며 시즌 2승째를 차지한 방신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방신실은 “티샷 실수가 많이 줄면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2회 경주시장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12일부터 15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주시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8개 시·도에서 12팀, 3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조별 예선 풀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열띤 경기를 펼친 끝에 결승전에서 대구경찰청팀이 경북교육청팀을 15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황진규(대구경찰청) 선수, 우수투수상은 김용환(경북교육청) 선수, 미기상 한기원(경북교육청) 선수가 수여됐다. 타격상은 손경수(대구경찰청) 선수 등이 수상 했으며, 감독상은 변상룡(대구경찰청) 감독이 수상했다. 경주시는 향후 경주시장배 대회를 전국을 대표하는 전통성 있는 공무원 야구대회로 발전하기 위해 대회규모나 사업비를 확대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온전히 대회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경기 준비와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2의 장미란 선수처럼 되고 싶어요” 올해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주위를 놀라게 한 임실 출신 역도 소녀 유혜빈(18) 양의 소감이다. 임실군 신평면 대리 출신인 유 양은 올해 목포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인상(105kg)에서 금메달을 용상(129kg)에서 은메달을 합계 234kg으로 종합금메달 등 세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역도를 시작한 지 불과 3년 만에 이뤄낸 쾌거로, 주변을 놀라게 한 성적을 거두며 단숨에‘괴력의 소녀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원래 유 양은 활동적이고, 운동을 좋아했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런 그녀가 운동선수가 된 건 아주 우연한 기회에서 시작됐다. 관촌중학교에 다닐 때 지역에서 작은 체육대회가 열렸는데 선생님의 권유로 투포환 선수로 한번 나갔다가 1등을 차지한 것. 이후 유 양은 운동선수로 진로를 정하고 전북체고에 입학해 종목을 역도로 바꿔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173cm의 큰 키에 타고난 체력, 부모님의 지극한 관심과 지원에 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남 장흥군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뜨거운 열기 속에 계속되고 있다. 장흥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태권도 경기는 전국체전 마지날인 19일까지 남녀 체급별 경기가 이어진다. 이번 전국체전 태권도 경기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부에서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가했다. 올해는 남녀 각 8개 체급과 품새 종목에 걸린 54개 금메달을 놓고 선수단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장흥군은 이번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실무추진단을 꾸려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3차례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사항을 공유했다.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장흥군체육회, 장흥군장애인체육회, 장흥군태권도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회에서도 경기 개최에 적극 협력하고 나섰다. 군은 경기 마지막 날까지 주차, 교통, 숙박, 음식점 관리, 의료·응급 지원, 감염병 관리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4일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수영축제 ‘미추홀로수윔(水-in)’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2018년 센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센터에서 강습을 통해 배운 수영 실력을 점검하고, 경쟁이 아닌 완주를 목적으로 서로 응원하는 자리였다. 축제에는 경영, 핀수영, 어린이 발차기, 누들 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개인전과 단체전 12개 종목에 200여 명의 주민이 참가했으며, 어린이 방송댄스 축하공연과 퀴즈 타임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진행해 축제 참여자들에게 친환경 고체 치약을 나눠주면서 1회용품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김성규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매년 발전하는 수영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여군청 소속 카누 선수들이 이번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고 돌아왔다. 충남 카누선수단은 지난 14부터 3일간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된 카누대회에서 시범종목을 포함해 금 9, 은 5,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 결과 총득점 2,718점으로 2위를 차지한 인천을 크게 제치고 종합우승을 하며 9연패 20승을 달성했다. 충남 카누선수단은 부여군청(8명), 부여고교(6명), 부여여고(2명), 서산시청(4명), 서령고교(5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카누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부여군청 소속 이하린(29.부여군청), 최란(28.부여군청), 이한솔(19.부여군청) 선수는 입국 후 충남 카누팀 우승을 위해 바로 충남팀에 합류해 팀이 종합우승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열악한 환경에도 선수와 지도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2024년 카누종합훈련센터를 건립해 안전한 훈련시설과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고 나아가 수상분야 엘리트스포츠인을 육성하고 발굴하는 중심이 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2회 정읍시장배 전국 농구대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정읍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3개 클럽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9개 클럽 농구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우승 굿팀(전주) ▲준우승 ILB팀(전주) ▲공동3위 다오코리아(전주), JDBC(익산)가 영광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학수 시장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정읍에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 생활체육 종목들을 활성화 시키고 더 좋은 체육시설 조성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민을 위한 체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1회 양주동 한마음축제의 일환인 제1회 어르신 한궁대회가 지난 15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한궁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예인 궁도의 장점을 적용한 스포츠로, 2.5m의 전방 표적을 향해 좌우로 5회씩 한궁핀을 던져 획득한 점수로 승부를 가리는 활동이다. 양주동 관내 8개의 경로당이 참여하고 각 경로당별 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주공7단지가 우승하고, 청어람이 2위, 쌍용이 3위, 경남아너스빌이 4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세현 양주동 문화체육회장은 “어르신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한궁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로 말미암아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건전한 여가문화가 활성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회 양주 어르신 한궁대회는 제11회 양주동 한마음축제 행사 중 일부를 사전 개최한 것으로, 본 행사는 오는 22일 양주근린공원에서 10시에 개최되고, 청소년 드림콘서트 및 추억의 콩쿠르 행사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창군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에서 고창군체육회 주최, 고창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제2회 고창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박현규 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성수 도의원, 관내 농·수·축협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고창 군내에 9개 클럽 약 3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속에서 진행이 됐다. 경기는 시니어부, 일반부 남녀 개인전 18홀 저타 경쟁경기(스트로크, 샷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니어부는 행복클럽에 이갑수(남자부), 행복클럽에 문오순(여자부)이 우승했으며 일반부는 모양클럽에 전충식(남자부), 모양클럽에 강정미(여자부)가 우승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스포츠를 통한 긍정적인 효과를 알릴 수 있었다며 이 밖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총재 허구연)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이종훈),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4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11월 17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10주간 총 16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 Ⅰ(일반과정)과 5주간 총 64시간 교육의 과정 Ⅱ(전문과정)로 나뉘어 진행된다. 과정 Ⅰ은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정 Ⅱ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각 시·도부 현 소속 심판 및 야구심판 양성과정 일반-전문과정 기수료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 소속 심판 중 3년 이상의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가 대상이 된다. 모집인원은 과정 Ⅰ 100명, 과정 Ⅱ 50명으로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추가로 과정 Ⅰ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해 KBO 및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심판 채용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